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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 세계 미소년이 살아남는 법-91화 (91/413)

〈 91화 〉 최다정 차장 노예 만들기(12)

* * *

“저 가슴이 민감하니까 너무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시현 주인님.”

괴롭히자 말아달라면서 나를 바라보는 눈빛은 요염하기 그지없다.

씨발년이 변태답게 이제 SM 플레이에 완벽하게 적응해서, 지가 스스로 상황극을 만들고 있다.

“아, 그렇구나. 차장님은 가슴이 민감하신가 봐요?”

나는 최다정 차장을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최다정 차장의 섹시한 보라색 브라자 위로 손가락을 올리고, 천천히 시계반향으로 원을 그리며 만지기 시작했다.

“하윽. 주, 주인님.”

최다정 차장이 애원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이렇게 천천히 부드럽게 최다정 차장의 젖가슴을 만지는 건, 최다정 차장의 애만 닳게 할 뿐 그녀의 성욕을 채워주지는 못한다.

“왜요? 최다정 차장님. 무슨 할 말 있나요?”

나는 최다정 차장의 젖소처럼 큰 왕 젖가슴을 손이 닿을 듯 안 닿을 듯한, 거리에 두고 부드럽게 터치하며 괴롭혔다.

최다정 차장이 거칠게 호흡을 하며 내 손가락을 바라본다.

“주인님. 차라리 제 가슴을 거칠게 만져 주세요. 흐윽. 그렇게 만질 듯 안 만질 듯 괴롭히니까 더 미칠 것 같아요.”

나는 최다정 차장의 솟아오른 유두를 손가락으로 슬슬 비비며 말했다.

“네? 아까랑 말이 다르네. 아까는 민감하니까 너무 거칠게 괴롭히지 말아달라면서요.”

“아니에요. 제가 말 못 했어요. 제발. 거칠게 짐승처럼 제 가슴을 유린 해 주세요. 지금처럼 감질 맛 나게 가슴을 만지니까.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단 말이에요!”

나는 최다정 차장의 미니스커트 아래 침대 시트를 봤다.

최다정 차장의 음란한 구멍에서 나온 천박한 액으로 축축이 젖어 있었다.

아직 조교를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최다정 차장은 흠뻑 젖어 버린 것이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원래 여자를 흥분시키는 방법은 그녀들이 원하는 대로 순순히 애무 해 주는 것 보다, 지금처럼 밀당을 하며 달아오르게 만드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사실 남자도 똑같다.

걸레처럼 쉽게 주는 년 보다. 줄 듯 안 들듯 애를 태우는 년한테 뻑 가게 되어있다.

나는 최다정 차장의 브라자 위로 살포시 손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최다정 차장을 섹시하게 바라보며 그녀의 귀에 후우~ 부드럽게 입김을 불었다.

최다정 차장이 허리를 들썩거리며, 몸부림 쳤다.

“시현주인님. 제발 내 브라자를 벗기고, 짐승처럼 제 젖가슴을 막 만져주세요. 하..하윽. 이렇게 애원할게요. 제발요. 더 이상 조바심 나게 밀당하면서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사람이란 동물은 참 재미있다.

강제로 섹스를 하려고 하면 죽기 살기로 반항하면서, 지금처럼 달궈 놓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해주면 울부짖으며 섹스를 해 달라고 한다.

나는 천천히 최다정 차장의 섹시한 보라색 브라자를 벗기고는, 그녀의 젖가슴을 바라보았다.

참으로 크고 탱탱한 남성들을 홀릴만한 매혹적인 하얀 젖가슴이었다.

내가 아무 것도 안하고 최다정 차장의 왕 젖가슴을 멍한 눈으로 바라보고만 있자, 최다정 차장이 애원하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시현주인님. 제발 바라만 보지 마시고, 제 가슴을 만져주세요. 거칠게 유린해 주세요."

그래, 그렇게 애원한다면야.

나는 손을 들어서 최다정 차장의 크고 탱탱한 젖가슴을 꽉 쥐었다.

“하으응응! 주, 주인님! 좋아요. 하윽.”

하지만 곧 바로 다시 최다정 차장의 젖가슴에서 손을 떼며 말했다.

“다정 차장님. 제가 다정 차장님의 풍만하면서 탱탱한 왕 젖가슴을 이렇게 계속 거칠게 만져 주면 좋겠어요?”

다정 차장이 흥분해서 빨개진 눈으로 숨을 헐떡거린다.

“그냥, 개소리 말고. 마. 만져 줘. 왜 만지다 말고, 자꾸 애만 태우는 건데. 씨발.... 흐윽.”

보지가 뇌를 지배했는지 감히 주인님에게 반말을 하고 있다.

“그래요? 그런데 부탁하는 말투가 왜 이래요? 감히 주인님한테 욕이나 하고. 누가 이렇게 천박한 암캐 같이 매너 없이 행동하라고 조교했나요?”

달아오른 최다정 차장이 스스로 자기 젖가슴과 보지를 손으로 만지며 자위하고 싶어서 있는 힘껏 움직여 봤지만, 족쇄에 달린 쇠줄의 길이는 그녀의 자위 욕구를 충족시켜 줄 만큼 길지 않았다.

­촤르르, 촤륵. 철컹.

요란하게 쇠줄 소리만 모텔 방에 울려 퍼질 뿐이었다.

“하윽. 마 만지게 해 줘. 제발........”

자위도 못하고 내가 만져주지도 않자 최다정 차장이 침대에서 몸을 비틀며 애원했다.

그 모습이 일본 야동에 나오는 Sm 동영상처럼 꽤나 야하고 육감적이었다.

“다정 차장님이 내가 하는 말에 순순히 대답해 주면, 제가 차장님 가슴을 거칠게 만져드릴 수 있는데?”

보지가 뇌를 지배한 다정 차장이 나를 간곡한 눈길로 바라보며 말했다.

“시현 주인님. 뭐든 다 말 할게. 제발......... 나를 거칠게 대해 줘. 내 달아오른 가슴을 짐승처럼 막 만지면서, 시현씨의 예쁜 입술로 핥고 빨아 줘.”

“그거야. 차장님 대답하는 거 봐서요.”

다정 차장이 계속해서 허리를 요분질하며, 숨을 거칠게 몰아쉰다.

이제 충분히 달아오를 만큼 달아 오른 것 같다.

“차장님. 사실 차장님한테 너무 대답하기 쉬운 거야. 차장님이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고. 다른 게 아니라. 우리팀 다른 여직원들의 사소한 비밀들을 차장님한테 좀 듣고 싶어서 그래. 자, 다정 차장이랑 친한 서유리 사원부터 시작해 볼까?”

나는 최다정 차장의 왕 젖가슴에 손을 올리고, 그녀의 발딱 선 유두를 장난감 가지고 놀 듯 손가락으로 슬슬 비비기 시작했다.

“하.. 하윽.... 서, 서유리는....... 비밀이. 조, 좀 더 쎄게 만져 줘.”

나는 변태같은 최다정 차장의 입맛에 맞게, 최다정 차장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꽈악 눌러주었다.

“하으응! 하끄그극! 조, 좋아아아!”

최다정 차장의 젖가슴에서 새하얀 끈적끈적한 액체가 푸슛! 솟아올랐다.

씨발년이.

흥분하니까 젖소처럼 왕 젖가슴에서 모유를 내뿜네?

“자, 다정 차장님 말대로 모유가 나올 정도로 기분 좋게 해드렸으니까, 이제 서유리의 비밀에 대해서 말 해 봐요. 둘이 친하니까 서로 음란한 얘기 많이 했을 거 아니야?”

“흐윽. 마, 말할게요. 유리씨의 약점은 발바닥이에요. 살짝 만지기만 해도 흥분해서 보지가 축축해 진다고....... 진짜, 어떻게 발바닥을 만진다고 흥분을 해. 변태도 아니고.”

이건 이미 알고 있는 정보였다.

그리고 정확한 정보이기도 하고.

씨발년이, 자기 성욕을 채우기 위해서 동료직원 따위는 거리낌 없이 팔아치우는 구나.

아니 오히려 즐기는 거 같기도 하다.

“잘하고 있어요. 다정씨”

나는 다정 차장의 젖가슴을 아래쪽부터 받쳐 들듯 강하게 그러쥐었다.

최다정 차장이 흐느끼며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끄그그! 아아앙!!”

“자, 더 말해 봐요. 더 상세하게. 다른 것도. 그래야 또 상을 줄 거 아니에요?”

최다정 차장이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서유리에 대한 모든 것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서유리, 유리씨는 시골에서 올라와서 촌년이라는 말을 싫어해요. 그리고, 돈 쓰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구두쇠. 김미희 주임이랑은 친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존나 재수 없는 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리고....... 시현씨보고 항상 병신이라고 욕하고 다녔어요. 시현씨가 저능아처럼 덜 떨어져서 자기가 쉽게 회사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개 같은 서유리년.

최다정 차장 입에서 그년이 날 어떻게 생각했는지 적나라하게 들으니까 또 열 받네.

내일 회사에 가면 제대로 걷지도 못 할 정도로 바이브레이터로 조교를 해야겠다.

하지만 이 정도는 나도 다 알고 있는 정보다.

나는 양손을 뻗어서 최다정 차장의 크고 탱탱한 젖소 같은 왕 젖가슴을 움켜쥐고는 내 손아귀에 들어와 있는 최다정 차장의 젖가슴을 힘껏 쥐어짜냈다.

­꽈아악.....

“하으윽. 아아아아앙!!!!!”

최다정 차장의 봉긋한 양쪽 젖가슴에서 하얗고 끈적끈적한 모유가 푸슉! 푸슉! 솟아올랐다.

“하악. 하앙. 하으으으응!”

최다정 차장이 발버둥 치며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자, 이제 즐길 만큼 즐겼으면, 서유리 사원에 대한 좀 더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정보를 좀 내 뱉어 보세요. 다정 차장님의 천박한 가슴을 쥐어짜느라 제 손이 더러워 졌는데 그에 걸 맞는 정보는 제공 받아야겠죠?”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최다정 차장이 힘들게 말한다.

“서, 서유리씨랑.”

최다정 차장이 말하다 말고 내 눈치를 본다.

쉽게 말하기 힘든 정보인 게 틀림없다.

하지만 나는 서유리 사원을 이번 주 내로 100프로 공략 해 내야 한다.

지금 최다정 차장이 제공하는 정보가 서유리 사원 100프로 공략을 위한 마지막 키포인트 일 확률이 크다.

나는 의미심장하게 최다정 차장의 젖가슴을 바라보며 말했다.

“말 해 주면. 최다정 차장님의 천박하고 더러운 젖가슴을 특별히 입으로 물고 빨면서 거칠게 유린해 줄 수도 있는데요.”

입으로 물고 빨면서 거칠게 유린 해 준다는 말에 최다정 차장이 달아올라서 결국엔 참지 못하고, 그 비밀스러운 고급 정보를 내 뱉었다.

“이건 진짜 비밀인데. 사실은. 서유리씨 입사 초기에, 여자들끼리만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어. 한참 술을 마시고 다들 알싸하게 취한 상태였는데, 서유리씨랑 김아영 팀장이 안 보이는 거야.”

서유리와 김아영 팀장이라.

이거는 꽤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었다.

서유리를 100프로 공략하기 위한 키포인트가 될 수 있을뿐더러, 김아영 팀장 공략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빨리 말하라고 재촉하는 눈빛을 보내자, 최다정 차장이 말없이 요염한 눈빛으로 내 입술을 바라보았다.

씨발 년.

존나 밝히기는.

물론 강압적인 방법으로 알아 낼 수 있겠지만, 이 능구렁이 같은 최다정 차장에게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원하는 대로 그녀의 젖가슴을 유린해 주는 게 현명하다.

나는 최다정 차장의 젖가슴 바깥쪽을 손으로 감쌌다.

그리고는 최다정 차장의 크고 탱탱한 젖가슴을 향해 천천히 내 붉은 입술을 가져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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