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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 세계 미소년이 살아남는 법-71화 (71/413)

〈 71화 〉 서유리 조교해서 노예만들기(10)

* * *

“하...아앙! 아아아앙!”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었는지 서유리 사원이 음란한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다.

은밀한 부분도 흠뻑 젖은 듯하다.

“주, 주인님.......”

수치심 때문에 빨개진 얼굴의 서유리 사원이 나를 부르며 질끈 눈을 감는다.

너무 자극적이어서 참을 수 없다는 표정이다.

“왜요? 서유리씨. 아직 자극이 부족해요?”

나는 스위치의 버튼을 2단계로 올렸다.

­위윙! 위이이잉! 위윙!

요란한 소리를 내며 서유리의 은밀한 곳에 박힌 물건이 위아래로 움직인다.

양손으로 바닥을 움켜잡으며 서유리 사원이 소리쳤다.

“하, 하으으윽! 그, 그만 둬 주세요. 주인님.....”

서유리가 천박하게 허리를 움찔움찔 거리며 애원하기 시작했다.

암캐 같은 천박한 모습이 서유리 사원에게 잘 어울린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오히려 애원하면서 즐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서유리씨.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그렇게 즐기기만 하지 말고 빨리 할 일을 해야지. 안 그래요?”

“주, 주인님 저는 즐기는 게 아, 아니라........ 흐끄그극..”

서유리가 천박한 암캐처럼 혀를 쭈욱 내밀고 눈을 반쯤 뒤집으며 음란한 소리를 낸다.

그러더니.......

은밀한 곳에 박힌 거대한 것 사이로 샛노란 오줌을 방뇨하기 시작한다.

“하으으윽..... 나, 나온다아...... 주, 주인님... 저 가버리고 있어요!!!”

오줌을 싸면서 계속 가버리는 건지 발정이 난 암캐처럼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린다.

역시 일등급 노예는 다르군.

오줌을 싸면서 가버리다니.

꽤나 방뇨를 오래 참았던 건지 샛노란 오줌이 계속해서 서유리 사원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린다. 서유리 사원이 지린 샛노란 오줌에서 김이 모락모락 난다.

그리고 이 장면은 김미희 주임의 핸드폰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히고 있다.

눈을 반쯤 뒤집고 혀를 내밀며 헉헉 대고 있는 서유리 사원의 음란한 모습과 함께.

곧 서유리 사원이 허리를 부르르 떨며 전희를 즐긴다.

샛노란 오줌도 점점 그 물줄기가 잦아진다.

“어때요, 서유리씨. 시원하죠? 역시 암캐에게는 사람이 쓰는 화장실 보다 이런 노상방뇨가 더 어울린다니까요.”

아무리 1등급 노예라고 해도, 역시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하는 방뇨플레이는 수치스러운지 서유리 사원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아마도 지금은 한 바탕 쏟아내었으니 현자타임이 온 듯하다.

그렇다면 이 때야 말로 노예의 충성심을 시험해 볼 시간이다.

서유리는 여우같이 잔머리를 잘 쓰기 때문에 언제나 조심 할 필요가 있다.

더 수치스럽고 평범한 인간이라면 하기 힘든 곤욕스러운 일을 시켜서 그녀의 충성심을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

방뇨 플레이 보다 더 수치스러운 일이라니.

생각하기 쉽지 않았다.

“서유리씨. 그런데 말이에요. 서유리씨가 이렇게 샛노란 오줌을 천박하게 방뇨 하면 여기는 누가 치워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본인이 싼 건 본인이 처리해야겠죠? 자, 서유리씨. 목도 마를 텐데. 이 기회에 목도 좀 축이고. 본인이 방뇨한 샛노란 오줌 핥아 보세요. 암캐에게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 보다는, 천박하고 더러운 샛노란 오줌이 어울리죠. 안 그래요?”

아무리 충성스러운 1등급 노예 서유리라도 이번에는 당황했는지 이상한 소리를 냈다.

“히, 히익?”

자신이 방뇨한 샛노란 오줌을 바라보는 서유리 사원의 예쁜 얼굴이 돌처럼 굳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좌절한 표정이다.

제 정신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사람으로서 자기가 방뇨한 오줌을 핥는 다는 건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수치스러운 행동이다.

나는 서유리 사원의 머리를 구두 발로 짓누르며 말했다.

“자, 어서요. 서유리씨. 사양하지 말고. 어서 핥아요. 아직 우리가 할 일이 많다니까요.”

“주, 주인님 용서해 주세요. 이것만큼은 제발......”

그래, 아무리 1등급 노예라도 이건 힘들겠지.

나는 더 서유리 사원의 머리를 세게 구두로 꾸욱 누르며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서요? 지금 못하겠다는 거예요? 할 수 없이 벌을 줘야겠네.”

내 차가운 목소리에 서유리 사원의 얼굴이 얼어붙었다.

나는 가지고 있던 리모컨의 스위치를 3단계로 올렸다.

최고 단계의 설정이었다.

노예가 하기 힘든 어려운 일을 시킬 때는 주인이 도와주는 게 인지 상정이지.

­위윙! 위윙! 위이이이잉!

서유리 사원의 은밀한 곳에 박힌 물건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위아래뿐만 아니라, 앞, 뒤로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 하으윽!!!!! 주, 주인님. 요, 용서해 주세요.”

서유리가 고개를 아래로 처박고 엉덩이를 위로 내민 채, 암캐처럼 숨을 헐떡거린다.

현자타임이 온 상황에서 더 심하게 크고 거대한 물건에게 괴롭힘을 당하니, 서유리 사원의 민감한 부분에 전해지는 자극이 몇 배는 더 심한 것 같았다.

거기다가 그 곳은 서유리 사원의 약점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183cm의 모델같이 큰 키에 콜라병 같이 쭉쭉 빵빵한 몸매를 가진 서유리 사원이 엉덩이를 들썩 거리며 나에게 용서해 주라고 애원을 하고 있다.

사실 남자로서 꼴리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서유리 사원은 나에게 있어 여자가 아니라, 걸레 노예일 뿐이다.

사람이 개를 보고 성욕을 느끼지 않듯이, 나도 암캐 따위가 음란하다고 해서 성욕을 느끼지 않는다.

나는 서유리 사원의 은밀한 부분을 괴롭히고 있는 것의 리모컨을 껐다.

그리고 서유리 사원의 예쁜 머리를 구두로 지근지근 밟으며, 상냥하게 말했다.

“서유리씨. 자, 어서 그 천박하고 귀여운 혀를 날름날름 거리면서 본인이 방뇨한 샛노란 오줌을 핥아보세요. 저에게 용서받을 길은 그 것 뿐입니다.”

서유리 사원이 마음을 정했는지, 암캐처럼 네 발로 엉덩이를 움찔거리면서 본인이 방뇨한 샛노란 액체를 향해 기어간다.

아직도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다.

역시나 방뇨한 오줌을 바라보자 용기가 안 나는지 머뭇거리고 있다.

­위이이잉! 위잉 위잉!

서유리 사원의 머뭇거림을 없애주기 위해 귀찮지만 다시 스위치를 켰다.

“하. 흐끄그극..... 주, 주인님.”

“자, 어서 빨리요! 뭘, 그렇게 망설이는 건가요? 다, 본인이 수치스럽게 방뇨해 놓고는.”

서유리 사원이 허벅지를 덜덜덜 떨면서 천천히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샛노란 오줌에 가져다 된다.

그리고는 작고 귀여운 고양이 같은 혀를 내밀어 천천히 샛노란 오줌에 가져다 된다.

그때 내가 경멸이 가득 섞인 냉철한 얼굴로 서유리 사원을 부른다.

“서유리씨.”

서유리 사원이 본인이 방뇨한 샛노란 오줌을 핥으려다가 나를 향해 뒤돌아본다.

“설마 정말로 오줌을 핥으려고 한 거야? 아, 진짜 무슨 개새끼도 아니고. 아니지 개도 자기 오줌은 안 핥던데.......”

예상치 못한 나의 말에 서유리 사원의 얼굴이 수치심과 분노로 일그러졌다.

그녀의 어깨가 들썩들썩 거린다.

드디어, 서유리 사원이 폭발하는 건가?

하지만,

서유리 사원은 나에게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하고 그저 원망스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호오, 이거 제대로 조교가 되기는 한 것 같다.

나는 이제야 마음이 좀 놓였다.

이정도로 수치를 주었는데도, 나에게 대들지 않고 고분고분하게 내 말을 듣고 있는 다는 건, 확실히 서유리 사원이 달라졌다는 걸 의미한다.

그래,

이 정도로 말을 잘 듣는 노예에게는 상을 주어야지.

나는 서유리 사원을 손가락으로 까닥까닥 거려서 불렀다.

서유리 사원이 다시 네 발로 기어서 내 눈치를 보며 다가왔다.

“서유리씨. 발을 이리 내밀어 봐요.”

“네, 주인님.”

서유리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나를 바라보며, 천천히 발을 내 쪽으로 내밀었다.

서유리 사원의 하얗고 곧게 잘 뻗은 허벅지와 종아리가 보인다.

벌을 받았으니, 이제는 상을 줘야 할 시간이다.

노예를 너무 빡빡하게 몰아붙이기만 하면, 이성을 잃고 주인을 물려고 할 수도 있다.

노예를 길들이는 것은 당근과 채찍이 중요하다.

나는 자연스럽게 피아노 치듯 서유리 사원의 매끈한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천천히 서유리 사원의 몸을 달구었다.

내 손가락이 닿는 곳 마다 서유리 사원이 움찔 거리며 몸을 부르르 떤다.

“하...윽.. 하응.”

서유리 사원이 거칠게 숨을 몰아쉰다.

그리고 나를 보며 달아오른 얼굴로 말한다.

“주, 주인님.......”

제대로 말하는 것조차 한껏 달아오른 서유리 사원이 힘들어 보인다.

남자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던 서유리 사원이 내 손길이 닿을 때마다 작은 아기새처럼 부들부들 거리며 귀엽게 떨고 있다.

걸레년도 정복해 버리는 섬세한 손놀림.

이게 바로 AV배우 경력 18년, 출연작품 8,000편, 관계한 여성 수 8,500명.

AV계의 S급 본좌 시마켄 형님의 비법이 담긴 노예를 길들이는 손 테크닉이다.

서유리사원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 미약한 열기가 느껴진다.

내 손이 닿는 것만으로 이미 온 몸이 녹진녹진 해 져 버린 것 같다.

“주인님, 하윽... 이제 저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요.”

암컷 노예 서유리사원이 앙탈을 부린다.

나는 서유리 사원을 바라보며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남자답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왜? 서유리씨. 설마 주인님에게 쓰다듬어지는 것만으로 천박하게도 주인님에게 성욕을 느껴버리는 버릇없는 암캐는 아니겠죠? 그게 아니라면 가만히 있어 보세요.”

나는 시마켄 형님에게 배운 대로 자연스럽게 서유리 사원의 허벅지 위의 부드러운 솜털을 흩는 느낌으로 지긋이 손으로 부드럽게 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키며 쓰다듬었다.

서유리 사원이 엉덩이를 들었다 놓았다하면서 요염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존나 꼴리게 만드는 눈빛이다.

하지만 서유리 사원은 그저 나의 암컷 노예일 뿐이다.

잘 못하면 벌을 주고, 잘 하면 상을 준다.

그 뿐이다.

타원형 방향으로 서유리 사원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점점 범위를 넓혀가며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너무 빠르거나 느리게 쓰다듬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너무 빠르게 허벅지를 쓰다듬으면 성감대가 자극되기 보다는 아프다는 느낌이 들 수 있고, 너무 느리게 쓰다듬으면 암컷 노예가 쉽게 지루해 진다.

이 적당한 초속 3cm 속도를 유지하면서 부드럽게 쓰다듬는 게 포인트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너무 한 부위만 오래 애무하면 안 된다.

항상 노예에게 어느 곳이 공략 당할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주어야 한다.

나는 서유리 사원의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를 자연스럽게 쓰다듬다가, 천천히 피아노 치듯 손을 리드미컬하게 움직여서 서유리 사원의 약점인 발을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했다.

서유리 사원의 눈빛이 마치 맹수 앞에 놓인 겁먹은 토끼와 같아 졌다.

자신의 약점인 발이 공략 당하자, 눈빛이 심하게 흔들린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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