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남녀역전 세계 미소년이 살아남는 법-57화 (57/413)

〈 57화 〉 김미희 주임 수치플레이

* * *

57화

김미희 주임은 수치스럽다.

“하으윽.”

엉덩이팡팡을 당한 김미희 주임이 이번에도 역시 야한 신음소리를 내며 비품 창고실 마룻바닥에 개구리처럼 납작 엎드렸다. 부르르르 엉덩이를 떠는 게, 이번에도 꽤나 느낀 모양이었다. 변태스럽게도 김미희 주임이 다시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내 눈 앞에 내밀었다. 씨발년이, 아주 이제는 노골적으로 엉덩이를 때려주세요 라고 들이밀고 있었다.

“지금 뭐하는 겁니까. 미희씨? 이제 체벌은 끝났다고 하지 않았어요. 당장 내 눈앞에 내밀고 있는 천박한 엉덩이 치우세요.”

김미희 주임이 고개를 돌려 요염하게 나를 바라본다.

신음소리 때문인지 목소리가 허스키 하다.

“제발...... 한 대만 더 체벌 해 주세요. 주인님. 제발. 딱 한 대만.........”

씨발년 진짜 마약에 중독되어 정신 못 차리는 창녀 걸레 같아 보인다.

한 대라?

그래, 뭐 마지막으로 그 정도쯤은 해 줄 수 있지. 이제 너 이 씨발년 인생은 나한테 저당 잡혀 있는 상태니까. 악덕 고리업자처럼 너 이 씨발년 남은 인생동안 노예로서 철저하게 이용해 줄게. 기대해라.

“정말, 김미희씨는 어쩔 수 없는 변태 암캐군요. 휴우....... 좋아요. 그러면 이번에는 좀 더 수치스러운 것을 해 보죠.”

김미희 주임이 더 수치스러운 짓이라는 말에 엉덩이가 움찔 거리며 부르르 떨린다.

변태 같은 년, 수치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흥분해서 그러는 건가?

김미희 주임이 허스키한 섹시한 목소리로 나를 보며 말한다.

“엉덩이를 맞는 것 보다 더 수치스러운 짓이라니, 도대체 무슨 일을 저에게 시키려는 건가요. 주인님........”

얼굴이 상기되고 붉게 달아오른 것이 기대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씨발년.

섹스를 잘 한다고 인물일람창에 뜨더니, 하여간 밝히긴 존나 밝히는구나.

나는 김미희 주임을 냉소가 가득 섞인 표정으로 바라봤다.

“일단 개가 앞발을 들고 선 것처럼, 쭈그려 앉아보세요. 미희씨.”

“네? 네....... 주인님.”

김미희 주임이 내 얼굴을 향해 처 들었던 탱탱한 엉덩이를 내리고는 다시 쭈그려 앉아서 개가 주인을 보는 것처럼 나를 바라봤다. 미니스커트 사이로 은근슬쩍 보이는 빨간 팬티가 아예 대 놓고 보여 줄 때 보다, 더 야해 보였다.

“자, 그럼 이제 기본적인 준비는 된 것 같군요. 김미희씨.”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주인님.”

이제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주인님이라는 단어가 입에 붙었는지 알아서 말끝마다 주인님이라는 단어를 붙이고 있었다.

“미희씨 화장실은 언제 갔지?”

“네? 왜 갑자기. 화장실을. 오전에 갔다 왔는데요. 주인님.”

“그래? 그럼 이제 점심이 다 되어가니까 슬슬 쉬 마려울 때가 된 것 같은데?”

“네? 쉬? 쉬라니, 그게 무슨.........”

이라고 말을 하다가 김미희 주임이 그제야 내 의도를 눈치 챘는지, 허벅지를 부르르 떨며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렇다.

내가 김미희 주임을 노예로서 길들이기 위한 마지막 조교 방법은 바로 주인님 앞에서 ‘오줌 지리기’였다.

“미희씨, 벌써 까먹은 건가? 주인님이라고 말끝마다 붙여야 할 것 아니야!”

나는 구두 앞굽으로 김미희 주임의 아랫배를 꾹꾹 누르며 괴롭혔다.

“아. 아흑..... 그만 둬 주세요. 주인님. 자꾸 그렇게 배를 누르면 나와 버려요.”

“그래? 나온다고? 뭐가 나온다는 거지?”

김미희 주임이 고개를 들지 못하고 땅만 바라보며 말하기를 망설였다.

“미희씨! 더 처 맞아야 말하겠다. 이건가? 어디 한 번 이빨 몇 대 나갈 때 까지 싸데기 좀 맞아야 정신 차리겠어?”

김미희 주임이 급히 고개를 들며 말했다.

“소, 소변이요! 주인님이 제 아랫배를 꾹꾹 구두로 누를 때 마다 소변이 나 올 것 같아요.”

씨발년.

저거 일부러 방뇨플레이 하고 싶어서 노린 것 같은데.

어떻게 구두로 아랫배를 좀 눌렀다고 오줌이 나오나?

그냥 지가 내 앞에서 오줌 지리고 싶은데, 그냥 하려니까 부끄러워서 연기하는 거다.

이 씨발 개 변태 같은 년.

“그러니까 그 말은 지금 내가 이렇게........”

나는 말을 하면서 더 쎄게 김미희 주임의 아랫배를 구두로 꾸욱 눌렀다.

구두자국이 김미희 주임의 하얀 오피스 블라우스에 선명하게 새겨졌다.

“하.. 하으윽. 싸, 쌀 것 같아요. 주인님. 그만 둬 주세요.”

이년 보소?

씨발, 연기 끝내주네.

“구두로 꾸욱 누르면 소변을 질질 흘릴 것 같다는 거잖아요. 맞죠? 김미희씨?”

김미희 주임이 스스로 자신의 탱탱한 엉덩이를 손으로 주무르며 말한다.

눈빛이 존나 음란하다.

“네... 주인님. 그러니까 제발 그만 둬 주세요. 진짜 제 더러운 노란 소변이 음란한 곳에서 나올 것 같아요. 주인님.”

아니, 이 씨발년아.

이건 벌인데, 너 이 씨발년이 더 오버해서 연기를 하면 어쩌겠다는 거야?

자기가 말하면서도 지가 더 흥분 되는지 자꾸만 자기 엉덩이와 은밀한 곳 주변을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 미친 변태같은 년........

나는 김미희 주임 앞에 쭈그려 앉아서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아랫배를 콕콕 누르며, 차가운 미소를 지었다.

“그러니까, 김미희 주임. 지금 감히 내 앞에서 김미희 주임의 아랫배 속에 가득 찬 오줌을 싸고 싶다는 거예요? 김미희씨 그렇게 천박하고 더러운 년 이었나요?”

김미희 주임이 헉헉 거리며 거칠게 숨소리를 냈다.

이건 연기가 아니라 진짜 같았다.

당장이라도 내 앞에서 오줌 싸고 싶다고 구걸이라도 할 정도로 절박한 표정이었다.

“주인님. 저는 천박하고 더러운 년이에요. 주인님이 그렇게 제 아랫배를 꾹꾹 누르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제 더러운 오줌이 세어 나올 것 같아요. 제, 제발 그만 둬 주세요. 하...하으윽.”

이 씨발년아.

그만두긴 뭘 그만둬줘.

눈빛으로 제발 계속해주세요. 라고 애원 하는 게 보이는데.

그리고 왜 자꾸 내가 한 말에 더 지저분한 대사들을 지가 알아서 꾸며내서 덧붙이고 있는 건데?

아, 이런 미친 변태 같은 년은 망가 동인지에서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내가 잠자고 있던 김미희 주임의 마조히즘을 끌어 낸 것 같기도 해서 불안하다.

“그래요? 김미희 주임이 그렇게 내 앞에서 천박하게 오줌 싸기를 원한다면, 그렇게 해 줘야죠. 다만.........”

다만 이라는 말에 김미희 주임이 얼굴이 다시 흥분과 기대가 가득 찬 표정이 되었다.

도대체 이년은 어디까지 천박한 걸레 변태인 것일까?

나는 핸드폰을 꺼내서는 비디오 촬영 버튼을 누르고는 김미희 주임의 얼굴과 치마, 엉덩이가 잘 나오도록 각도를 조절했다.

“김미희 주임의 첫 번째 오줌지리기인데 이런 역사적인 순간은 당연히 비디오로 기록을 해야겠지요?”

김미희 주임의 얼굴에서 두려움과 설렘.

두 표정이 동시에 나타난다.

자신의 방뇨 플레이가 비디오에 찍혀서 더 흥분된다는 설렘과, 내가 이 비디오를 어떻게 악용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본능이 이성을 지배하는 상황에서 결론은 정해져 있다.

내가 핸드폰으로 비디오 녹화 플레이 버튼을 누르며 말했다.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까, 미희씨 마음대로 오줌 지려 보세요.”

김미희 주임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아마도 누구 앞에서 오줌을 싸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았다.

김미희 주임이 천천히 치마를 들치고 팬티를 내리려고 하는데 내가 딱 잘라 말했다.

“미희씨. 어디, 더럽고 추잡하게 팬티를 내려요. 그러면 비디오에 미희씨의 그 천박하고 음란한 곳이 찍히잖아요. 그렇게 오줌이 싸고 싶다면, 팬티와 치마를 입은 채로 지리세요.”

당연한 말이지만 누군가의 앞에서 비디오에 찍히는 체로 오줌을 지리는 것도 처음.

치마와 팬티를 입고 3살 된 아이처럼 오줌을 지리는 것도 처음 일 것이다,

김미희 주임이 격양된 얼굴을 감추기 위해 푹 숙였다.

어딜 감히!

“미희씨, 얼굴은 카메라를 봐야지. 그러면 이 역사적인 미희씨의 천박하게 팬티 입고 오줌지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가 없잖아요.”

김미희 주임이 어쩔 수 없이 수치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그리고 잠시 후 김미희 주임이 엉덩이가 부르르 떨린다.

쪼르르르­

김미희 주임의 빨간 팬티에서 샛노란 오줌이 주르륵 흘러내리며 김미희 주임의 하이힐을 물들여 간다. 모락모락 뜨거운 김이 김미의 주임이 지린 노란색 오줌에서 연기처럼 흩날린다.

계곡의 물줄기처럼 김미희 주임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던 셋노란 오줌줄기가 천천히 줄어들어 찔금찔금 흘러내렸다.

오줌을 다 싼 김미희 주임이 몸을 움찔움찔 거리며 부르르 떨었다.

오줌을 지리는 것으로 성적흥분을 느끼는 미친 걸레 년이었다.

“미희씨. 자기가 지려버린 저 셋노란 오줌을 봐봐.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천박하고 더러울 수가 있어? 그러니까 미희씨는 앞으로 사람이 아니라, 내 천박한 암캐 노예에요. 알겠죠?”

김미희 주임이 비품실 창고에 가득 고인 노란 오줌 웅덩이를 바라보다가 이내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동안 그녀의 이성을 마비시켰던 성적흥분이 오줌을 지림으로서 해소되자, 현자타임이 온 것이다.

“흐흐흐흑.. 아흐흐흑........”

하긴, 현자타임 오면 멘붕이 장난 아니겠지?

원래는 그토록 자존심 쎈 미친년이었는데.

자기 부하직원 앞에서 오줌까지 지리고, 순식간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으니.

“미희씨. 여기 비품 창고실 깨끗하게 정리하세요. 물론 본인이 지린 오줌도 찌렁내 안 나도록 깨끗이 닦고요. 알겠죠?”

“흐흐흐흐흑....... 엄마아..... 나, 이제 어떡해... 흐흐흐흑.”

한 번 터진 김미희 주임은 그야 말로 대성통곡 하며 울기 시작했다.

나는 차갑게 말투를 바꾸며 김미희 주임을 향해 날카롭게 꾸짖었다.

“알았냐고. 이. 천박한 암캐년아. 대답 안할래?”

역시 조교된 천박한 암캐에게 습관은 무서운 것인지.

서럽게 울면서도 대답은 했다.

“네....흐으흐흑... 주,, 주인님.”

나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만면에 띠고는 여유롭게 비품 창고실을 나갔다.

그리고, 그 때

­띠링!

귀에서 상쾌한 소리가 울린다.

나에게만 보이는 창이 뜬다.

걸레 조련도: [숏 컷 머리 50% 완료] [최다정 차장 5% 완료][이미영 대리 10% 완료]

[서유리 5% 완료] [김미희 주임 35%]

점점 더 나에게 조련 되어 노예가 되어가는 페미 걸레 년들을 보니 내 가슴속에 응어리졌던 고구마들이 통쾌하게 뻥 뚫리는 것 같았다.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