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화 〉 김미희 주임 엉덩이 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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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화
김미희 주임 엉덩이 체벌
김미희 주임에게 귀에 대고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내가 말했지. 김미희씨. 그렇게 상스럽고 천박한 눈빛으로 주인님을 바라보지 말라고.”
이제는 내 목소리만으로도 흥분되는지, 더 심하게 헉헉 거리면서 엉덩이를 들썩들썩 거렸다. 이 암캐년 이러다 혼자서 가버릴 것 같은데? 그러면 달궈놓은 의미가 없어지잖아.
자, 그럼 더 늦기 전에 슬슬 체벌을 해줘야지.
“미희씨. 그러니까 초등학생 때, 우리 선생님은 말이야. 내가 했듯이 이렇게 엉덩이가 놀라지 말라고 먼저 슬쩍 두들겨 주시고는.........”
보지창을 열어서 액티브 스킬 [엉덩이 팡팡 LV.1]을 켰다.
손바닥이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를 팡팡하고 싶어서 미칠 정도로 달아올랐다.
그래, 바로 지금이다.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있는 힘껏 손바닥으로 갈겼다.
쫙!
탱탱한 엉덩이와 손바닥이 맞나, 살과 살이 부딪치는 찰진 소리가 비품창고 안에 울려 퍼졌다.
“하, 하윽!!”
전혀 무방비상태로 엉덩이를 내밀고 있다가 내 손바닥에 엉덩이를 찰 지게 가격 당하자 김미희 주임이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암캐처럼 음란한 소리를 내질렀다.
“미희씨, 지금 체벌 받는 중인데, 그렇게 변태 암캐처럼 신음소리를 내면 어떡하나? 이거 진짜 안 되겠네. 김미희씨. 아무래도 한 대 가지고는 부족하겠어. 자 엉덩이 들어 올리면서 말해 봐요. 주인님. 이 천박한 노예의 엉덩이를 괴롭혀 주세요! 라고.”
내 손바닥에 쫙! 소리가 나도록 엉덩이를 맞은 김미희 주임이 마룻바닥에서 부들부들 떨며 철퍼덕 엎드려 있었다. 안 그래도 엉덩이가 약점인데, [엉덩이 팡팡 LV.1] 스킬 때문에 배덕감과 수치심이 극에 달한 상태인 것이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이 극에 달한 배덕감과 수치심은 김미희 주임이 평생 느껴보지 못 한 성적흥분을 가져다주었다. 남자와 섹스를 한 것도 아닌데도, 김미희 주임은 이미 그 것 보다 더 큰 쾌락과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김미희 주임이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를 다시 내 눈 앞으로 변태처럼 높이 처 들고는 하윽... 소리를 내며 말했다.
“주인님. 이 천박한 노예의.... 엉..... 엉덩이를 괴롭혀 주세요.”
김미희 주임은 자기 스스로 이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야라고 자기 합리화 하고 있었으나, 사실은 그녀 스스로도 이 상황이 주는 쾌락을 거부할 수 없었다. 평소에 그녀는 자신의 성적 취향이 자신이 남자를 가지고 노는 취향이라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카리스마 있는 남자에게 복종하는 것으로 성적 만족을 느끼는 M취향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주인님의 손길이 그리워요? 미희씨? 진짜 안 되겠네. 이 발정 난 암캐 같은 노예년.”
나는 다시 한 번 오른손을 들어서 김미희 주임의 엉덩이를 쎄게 내리쳤다.
쫘악!
다시 한 번 찰진 소리가 비품 창고에 울려 퍼졌다.
그녀의 엉덩이를 때릴 때 마다 느껴지는 탱탱하면서 쫙 달라붙는 감촉이 왠지 중독 될 것만 같았다.
“하흐흐흑!”
김미희 주임이 거의 눈물을 흘릴 정도로 격한 신음소리를 내며 풍만하고 탱탱한 엉덩이를 부들부들 거렸다. 그녀의 엉덩이에 빨간 손자국이 남았다. 김미희 주임이 엉덩이를 맞을 때마다 성적 쾌락을 느끼는 변태라서 그렇지, 그게 아니었다면 엉덩이를 엉덩이 팡팡 기술이 꽂힐 때마다 느껴지는 고통이 장난이 아니었을 거다.
“자, 어때? 이 씨발 변태 암캐년아. 이제 그만 할까? 난 이정도면 된 것 같은데?”
사실 나도 알고 있었다. 아직 김미희 주임 조교하는 것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그리고 내 예상대로 김미희 주임이 엉덩이를 스스로 내 손바닥을 향해 들어 올렸다.
“주, 주인님. 저는 아직 더 벌을 받아야 해요. 주인님께 감히 대들었으니 제발. 더... 벌을 내려주세요.”
씨발년.
그렇게 자존심 쎈 년이. 엉덩이 좀 만져줬더니 이런 낯 뜨거운 말을 스스럼없이 내 뱉다니.씨발 다시 한 번 엉덩이 팡팡 스킬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이 말도 안 되는 엉덩이팡팡 스킬이 주는 성적흥분이 아니었다면 미치지 않고서야 아무리 엉덩이가 성감대라고 해도 이렇게 스스로 엉덩이를 내 밀려 때려달라고 할리 만무했다. 아무래도 이 약점에 특화된 스킬들은 일반사람들에게 쓰기에는 위험해 보였다. 마약이나 최음제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마약을 투여한 인간들은 이성을 잃어버리고 마약을 투여받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스스럼없이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이었다. 실제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바스켓볼 다이어리란 영화에서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주인공이 마약에 중독되어 엄마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심지어는 몸까지 판다. 그 뿐만이 아니라 세계 빈민가의 많은 강력범죄가 마약과 연관성이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엉덩이팡팡 스킬의 효과를 반대로 활용해 보기로 하자.
이 씨발년이 그렇게 내가 엉덩이를 때려주기를 원한다면, 반대로 존나 때려줄 듯 안 때려줄 듯 안달 나게 하면서 복종 교육을 시키는 거다. 내 입가에 다시 조커같이 차가운 미소가 떠올랐다.
“뭐? 노예년 주제에, 감히 주인님에게 체벌을 해 달라, 말라 명령하는 거야? 이거 참 어이가 없네. 이 씨발년아. 그렇게 엉덩이가 처 맞고 싶어? 그렇게 암캐년처럼 엉덩이가 처 맞고 싶으면, 어디 네 발로 암캐처럼 기면서 내 구두라도 핥아 보든가?”
네 발로 기면서 발을 핥으라는 말에 김미희 주임이 멍한 눈빛으로 내 발을 바라봤다. 아마도 마지막 남은 이성과 쾌락을 따르는 본능이 치열하게 그녀의 머릿속에서 다투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인간은 본능적 쾌락 앞에서 약한 존재이다.
김미희 주임이 네 발로 암캐처럼 슬슬 기면서 내 발을 향해 기어 왔다.
“미희씨, 지금 내 구두가 핥고 싶어서 미치겠지?”
김미희 주임이 나를 멍한 눈으로 올려다봤다.
“대답해야지. 미희야. 아무리 암캐같이 네 발로 기어 다닌다고 해서, 사람 하는 말도 잊어버리면 안 되지. 안 그래?”
김미희 주임이 네 발로 걷고 있다는 수치심 때문인지. 고개를 푹 숙이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 주, 주인님. 주인님 구두를 핥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그래, 우리 미희 이제야 좀 철 좀 들었네? 어제까지만 해도 이 씨발년이 언제나 철이 드나 걱정했는데, 말이야. 자, 그럼 우리 미희가 미칠 듯이 원하니까, 내 구두를 핥아 보렴. 깨끗하게 핥아 봐. 마치 새 구두가 된 것 처럼.”
김미희 주임이 처음에는 망설이는 눈빛을 보이다가, 천천히 내 구두를 향해 작고 귀여운 혀를 내밀었다. 씨발, 얼마나 엉덩이가 맞고 싶으면, 내 구두까지 핥으려고 하는 거야? 하긴 눈빛을 보니 이미 맛이 간 것 같긴 하다. 제대로 된 판단이 불가능한 이지를 상실한 상태 같아 보였다.
평생 자기 밑에서 개처럼 구를 것만 같던 병신 유시현에게 뺨이 부을 정도로 싸데기를 맞았다. 거기다가 남녀가 완벽히 역전된 대한민국이라는 곳으로 빙의되었다는 정신적 충격이 큰 상태이다. 그런 상태에서 스스로 치마를 들어 올려 엉덩이를 보여주는 치욕적인 멘탈 붕괴를 당했다. 마지막으로 마약류의 최음제와 같은 효과가 있는 엉덩이 체벌까지. 정신이 강철처럼 강한 사람이라도 이성이 망가져 버리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상황인데, 김미희 주임은 사실 자존심만 쎘지 멘탈은 유리처럼 약하다. 살짝만 건드려도 파사삭. 금이 간다. 그리고 완전히 박살난 김미희 주임의 결과가 바로 이거다.
만족스러운 얼굴로 의자에 앉아 내 구두를 고양이 같이 작고 귀여운 혀로 정성스럽게 핥고 있는 암캐 김미희 주임을 내려다본다. 아주 만족스럽다. 이제야 좀 그동안 김미희 주임 때문에 쌓였던 고구마가 속 시원히 풀리는 것 같다.
“미희씨, 어때? 내 구두 핥으니까 기분 좋지?”
김미희 주임이 고양이 크고 요염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본다.
씨발년, 머리가 깡통처럼 텅텅 비고, 생각이 썩어서 그렇지.
얼굴하고 몸매만 보면 웬만한 탑급 AV배우들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섹시하다.
김미희 주임이 이제는 부끄럽지도 않은지, 스스럼 없이 대답한다.
“네, 기분 좋아요. 주인님.......”
주인님이라는 말이 이제는 아주 입에 척척 달라붙었는지, 아주 자연스럽다.
김미희 주임이 아예 발가벗고 있었다든가, 팬티와 브라만 입고 내 구두를 핥고 있었다면 이렇게 섹시해 보이지는 않았을 텐데, 회사 오피스 정장을 입고 무릎을 꿇은 체 엉덩이가 보일 듯 말 듯 한 자세로 내 구두를 핥고 있으니 존나게 꼴렸다. 원래 남자란 게 아이러니하게도, 여자가 다 벗기를 원하면서도 막상 다 벗으면 매력이 떨어져 보인다. 섹스도 좋아하는 여자랑 섹스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꼴리는데, 막상 떡치고 나면 갑자기 그 여자가 너무 쉬운 것 같고 매력이 떨어져 보이는 경우도 허다하니까.
하지만 그냥 보기에 그렇다는 거지, 이 씨발 걸레년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이상, 김미희 주임은 그저 내 장난감 노예에 불과했다. 입사 한 이후로 이 씨발년 때문에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던가? 이제 와서 이 씨발년이 고분고분 해 졌다고 좋아하는 감정이 생길리 없다.
“김미희 주임, 내 구두 바닥이 아직 지저분한 것 같은데, 좀 더 정성스럽게 핥지 못하겠어!”
내가 날카롭게 말하자, 김미희 주임이 내 오른쪽 구두를 양손으로 들어 올려서는 구두바닥까지 깨끗하게 핥기 시작했다. 도대체 얼마나 정신이 맛이 가야 저렇게 까지 할 수 있는 걸까? 아니면 원래 이렇게 당하는 걸 즐기는 변태년이었나?
나는 김미희 주임의 머리카락을 오른손으로 붙잡고는 들어 올렸다. 김미희 주임이 겁먹은 큰 눈동자로 나를 바라본다. 이제 그녀의 머릿속에 나는 더 이상 그녀의 병신 같던 부하직원 유시현이 아니다. 언제든지 자신에게 체벌을 가하고, 극도의 성적 쾌락을 줄 수 있는 주인님 유시현인 것이다.
“미희씨. 이렇게 순종적으로 말 잘 들으니까 얼마나 좋아? 나도 미희씨가 잘하면 굳이 욕하거나 때릴 이유가 없잖아. 안 그래? 점점 더 미희씨 마음에 들어.”
김미희 주임이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푹 숙였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당근과 채찍은 항상 공존해야 한다.
김미희 주임이 나름 내가 준 과제를 잘 수행했으니, 이번에는 상을 주어야겠지?
“미희씨, 뒤로 돌아서 엉덩이 내밀어요.”
김미희 주임이 한껏 격양된 얼굴로 뒤로 돌아서는 치마를 들치고 엉덩이를 내게 보였다. 아니 그것도 모자라 얼굴은 바닥에 밀착시키고 엉덩이는 높게 처 들어서 최대한 내가 편하게 엉덩이를 때릴 수 있는 자세를 만들었다. 이미 그녀의 빨간색 팬티는 흥건히 젖어있었다.
나는 오른손을 높게 처 들고는 [엉덩이팡팡] 액티브 스킬을 켰다.
쫘악!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갈기는 소리가 찰지게 비품창고 안에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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