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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비만 오크-213화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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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 싸고, 박고 싸고.

그렇게 두 명의 처녀를 앗아간 나는 마지막 처녀를 먹기 위해 륜을 가운데에 놓았다. 장난기가 많았던 륜은 그 순간만큼은 가만히 나를 올려다보며 눈을 깜빡거리고 있었다.

"주인님...."

"그래, 드디어 그 날이다."

아무리 시도하고 시도해도 혼자서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나는 기세를 탔고, 내 자지는 하늘을 향해 솟구쳐있었다. 두 명의 안에 사정을 했을지라도 아직 죽지 않았다.

'항상 륜이랑 하는 건 짜릿하다니까.'

그 어린 체형의 륜이 내게 맞추어 성장하는 것이 너무나도 사람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지금의 체형은 10대 후반 즈음으로 아직 앳되보이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만, 이미 몸과 마음은 천상 여자였다.

"주인님, 저 큰일났어요. 어쩌죠?"

"뭐가 큰일인데?"

"빨리 박히고 싶어서요."

"어휴, 그것 참 큰일이구만."

나는 침대 위에 반듯하게 누운 륜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라스의 성녀를 탐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륜을 마주해야했다.

"그런데 나도 큰일이다."

"왜요?"

"아직 조금 묻어있거든."

루나의 처녀를 꿰뚫고 안에 한 가득 사정했던 자지에는 루나의 애액이 흥건하게 묻어있었다. 살짝 토마토 비슷한 피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했다.

"잠시, 닦겠다."

"기다려주십시오."

샤이탄이 내가 일어나려던 걸 제지하고 내 물건을 향해 손을 뻗었다. 혹시 입으로 청소할 거면 그래도 찝찝하니 그만 두라고 말하려던 찰나.

휘리릭.

샤이탄은 내 치골을 손으로 누르고 꼬리를 자지 뿌리에 고리처럼 휘감았다. 샤이탄의 꼬리는 하얀 액체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 액체에서는 수박의 향기가 퍼졌다.

"설마."

"닦아드리겠습니다. 그럼."

샤이탄은 꼬리를 위로 잡아당기며 내 물건에 묻은 루나의 애액을 닦아냈다. 샤이탄의 꼬리 윗부분에 루나의 애액으로 점철되기 시작했고, 뿌리부터 귀두까지 빠지는 부분 없이 100%에 가깝게 애액이 닦여나갔다.

뽀드득, 뽀드득.

샤이탄은 깨끗해진 손으로 내 자지를 쥐락펴락했다. 이번에는 또 무슨 성마법을 사용했을까 나는 기대가 되었다.

"정액량 늘리는 거, 쾌감증폭시키는 거, 고통을 쾌락으로 바꾸는 거. 거기에 뭐 이번에는 사정지연 마법까지 했냐?"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러냐...."

왠지 실망했다. 실망해서는 안 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꼭 그러하지 않은가. 내가 실망한 기색을 내비치자, 샤이탄은 다시 내 자지를 붙잡았다.

"주, 주인님. 실은 말입니다."

"그래, 뭔가 할 말이 있느냐?"

"그...륜의 처녀를 가져가시는 건 4성 이후로 미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그게 지금 무슨 말씀이세요?"

내가 먼저 뭐라하기 전에 륜이 먼저 정색을 하며 몸을 일으켰다. 방금 전까지 루나의 위에서 서로 다정하게 키스하던 기억 따위는 없다는 듯, 내가 다 소름끼칠 정도로 륜의 목소리는 가라앉아있었다.

"당신 처녀 찢어졌고, 루나 언니 처녀도 찢어졌어요. 그럼 당연히 제 차례 아닌가요? 지금 장난해요? 나도 주인님 씨로 배 빵빵하게 되고 싶다고요!"

"참으십시오. ...찢다가 주인님 자지가 갈기갈기 찢어질겁니다."

"아, 그건 안 되는데. 자세히 얘기해봐요."

륜은 대번에 침착해졌다. 나는 내 자지가 네 갈래로 찢어진다는 것보다 내 자지가 다친다고 하니 침착해진 륜이 더 무서워졌다.

"흠흠. 그러니까...."

샤이탄은 자신의 추측을 읊기 시작했다. 나는 샤이탄이 말하는 것을 적당히 걸러들으며 가장 가능성 높은 경우로 요약했다.

"그러니까 네 말은 처녀막 뒤에는 막강한 신성력이 있으니까, 찢어지는 즉시 신성력이 터져나올 것이다?"

"예."

"그 증거는?"

"여기있습니다."

샤이탄은 루나의 하복부를 손으로 두드렸다.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뻔했다.

"...엘프들 자궁에는 신성력이 담겨있다?"

"주인님, 잊으셨습니까? 루나를 파종했을 때 어떻게 됐는지."

"......."

코쿤에 감싸이기 전, 솔라와 세 엘프들을 상대로 프리즘 뿌리듯 루나의 오르가슴을 방사했다. 아래에서 은색의 빛이 흩뿌려지길래 그냥 개소리를 지껄였더니, 알고보니 그게 신성력인 모양이었다.

"근데 그 정도라면 버틸 수 있다."

"주인님, 자지가 꼭 불타봐야 그만두실 겁니까?"

"할, 수, 있, 다!"

나는 륜의 앞에 달려들어 자세를 잡았다. 륜도 씩 웃으며 다시 벌렁 누웠다.

"그래야 제 주인님이죠!"

"간다, 륜! 합체다!"

"......하아."

샤이탄은 결국 한숨을 내쉬며 륜의 하복부 위에 손을 올렸다. 나와 륜은 직감했다. 이번에는 분명 뭔가 저질렀다.

"뭐하냐. 설마 륜의 처녀막을 강화한 건 아니겠지?"

"그러게요. 설마 제 처녀막 앞에 결계를 친 건 아니겠죠?"

"둘이 아주 죽이 잘 맞으십니다. 이러다 륜이 5성 찍으면 속궁합도 척척 맞으시겠어요."

샤이탄은 살짝 질렸다는 듯이 나와 륜을 빈정거렸다. 그에 나와 륜은 서로를 바라보며 멎쩍게 웃었다.

......이미 위-앞-뒤, 모두 궁합은 가장 좋았다. 나는 륜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었고, 륜도 나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었다. 나는 샤이탄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륜의 종아리에 엄지로 하트 모양을 그렸고, 륜은 싱긋 웃으며 내게 윙크했다.

"샤이탄, 륜과 나는 충분히 서로를 알고 있다. 이제 남은 건 서로 음양합일을 하는 것 뿐이다. 그런데 봐라, 륜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이 장벽을!"

"주인님, 륜의 안에서 루나 만큼의 빛이 터지면 어쩌실 생각이십니까?"

"에이, 걱정도 팔자다. 그렇지 않느냐?"

"......."

륜이 우물쭈물 대답을 하지 못하기 시작했다. 나는 괜히 흥이 식어 자지가 죽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즐겁지 않으면 라스가 아니고, 이것저것 따지면 라스가 아니다.

그러나 샤이탄은 여러 가지 제약을 들먹이며 륜의 처녀를 맛보는 것을 방해했다. 불과 한 시간도 전에 샤이탄의 처녀를 앗아가며 사랑을 속삭였는데도, 샤이탄은 꼭 륜에게 질투하는 것 같아 갑자기 실망스러워졌다.

"주인님, 그렇게 륜의 안에 질싸하고 싶으십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

"그럼...이제 박으시지요."

샤이탄은 직접 자신의 손으로 륜의 균열을 좌우로 열어젖혔다. 앞뒤가 다른 샤이탄의 말에 나는 의구심이 먼저 들었다.

"너, 무슨 짓을 한 거냐?"

"박아보시면 압니다. ...아무렴 제가 주인님을 도우려고 하지, 설마 그저 그런 여인네처럼 투기를 부리겠습니까? 단지 주인님의 좆을...흠흠, 몸을 지키려는 충정일 뿐입니다."

"내가 좋냐, 아니면 내 자지가 좋냐?"

"...어머니요."

샤이탄은 동문서답으로 대답을 회피했다. 륜도, 이제 막 의식을 차리고 기어오던 루나도 대답을 회피했다. 나는 내 존재의의가 나의 분노주머니인 것에 자부심과 자괴감이 동시에 들었다.

"그래. 라스가 나고 얘가 라스고 내가 얘니까 별 차이는 없구만. 좋아. 그러면 넣어본다. 넣는데...."

나는 샤이탄을 노려보며 엄포를 놓았다.

"나와 륜을 라스하게 만들지 못하면 네게 큰 벌을 내릴 것이야."

"...어, 어떤 벌을...?"

"내 꿈에 진입하지 마라."

"헉. 주, 주인님?! 그, 그것만은 제발!"

샤이탄은 전전긍긍하며 손가락을 꼼지락대기 시작했다. 금방 불안해하며 몸을 떨고, 창백해지는 인상에 나는 통쾌한 감정마저 솟구쳤다. 나는 륜의 보지 앞에 귀두를 대고 허리를 앞으로 밀어넣었다.

"네가 무슨 짓을 저질렀든 간에 나를 꼴리게 하려면-"

쑤-욱.

"......응?"

자지가 미끄러지듯 질속으로 들어가며 뿌리까지 들어갔다. 륜의 고간이 내 치골과 맞닿아, 드디어 나와 륜은 서로 진정으로 배를 맞출 수 있었다.

"이, 이게 뭐야?!"

"꺄아아악!!"

나도 놀랐고, 륜도 손으로 얼굴을 덮으며 비명을 질렀다.

"류, 륜! 진정해라!"

"드, 드디어 뿌리까지 박으셨어요! 꺄아악, 주, 주인님!"

륜은 눈동자를 희번득 뜨며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뒷구멍에다 하듯이 마구 찌르기 해주세요!"

"그래!"

나는 륜의 골반을 잡고 허리를 격하게 튕기기 시작했다. 퍽퍽퍽 소리를 내며 초에 몇 번을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며 자지를 밀어넣었다.

"륜아!"

"주인님!"

"꺄악?!"

나와 륜은 서로 감격한 얼굴로 샤이탄을 끌어안았다. 갑자기 나와 륜의 사이에 끼인 샤이탄은 깜짝 놀라며 비명을 질렀다.

"고맙다!"

"고마워요!"

쪽, 쪽쪽.

나와 륜은 샤이탄의 가슴과 어깨에 감사의 인사로 진한 키스마크를 남겼다. 륜이 자신 쪽으로 샤이탄을 잡아당긴 바람에, 샤이탄은 내게 등날개를 보이는 걸로 륜의 위에 올라탔다.

"이, 이게 무슨...?!"

"내가 묻고 싶은 것이다! 흐흐, 흐아아!"

나는 거칠게 자지를 뿌리끝, 아니 영혼끝까지 찔러넣었다. 륜의 질벽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좁디 좁아서 뻑뻑하면서도 미끄러웠지만, 이렇게 질주름의 간격이 넓지는 않았다.

"샤이탄, 역시 너는 나의 보배다!"

나는 샤이탄의 날갯죽지에 입술을 맞췄다. 그와 동시에 샤이탄의 고개가 뒤로 꺾였다.

"하아앙!"

샤이탄은 처녀를 빼앗긴 순간보다 더 큰 비명을 질렀다. 륜은 그런 샤이탄의 가슴을 혀로 물고 빨며 샤이탄을 애무했다.

"진짜 고마워요, 샤이탄!"

"치, 칭찬을 무슨...!"

"진작 말하지 그랬냐!"

나는 자지를 질끝까지 밀어넣고 허리를 좌우로 비틀었다. 귀두의 끝에 닿는 익숙한 감각에 나는 전신이 짜릿했다. 말랑말랑하면서도 쫀득한 감각은 루나의 경우에는 자궁구였지만, 륜의 경우에는 처녀막이었다.

"질을 늘렸어, 이 대단한 것! 으하하! 륜아, 고마운 만큼 빨아도 좋다!"

"넹!"

륜은 고개를 좌우로 꺾으며 혀를 풀었다. 나를 상대로 펠라를 마스터한 륜이 과연 무슨 위용을 떨칠까. 나는 륜의 늘어난 질속을 마음껏 활개치며 팔에 걸쳐진 샤이탄의 하체를 살짝 들어올렸다.

"루나!"

"그래, 그래. 이 미친 짓에 내가 빠질 수 없지."

루나는 내 등 뒤에서 나를 끌어안으며 샤이탄의 다리를 붙잡았다. 커다란 둔덕 두 개가 내 등을 포근히 짓눌렀고, 루나는 내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눈앞의 장관을 함께 구경했다.

"공주님은 좋겠네. 계속 연속으로 사랑받고 말이야. 후후."

"이, 이런 사랑은 과분한, 햐아악?!"

"샤이탄, 사랑해요!"

륜은 샤이탄의 뿔을 양손으로 붙잡고 도망치지 못하게 만든 뒤, 입술을 부딪히며 혀를 핥기 시작했다. 나는 두 팔을 륜의 골반을 잡느라 미쳐 샤이탄을 건드리지는 못했지만, 대신 루나가 샤이탄의 허벅지 위로 손을 뻗으며 샤이탄을 애무했다.

"나는 륜에게 집중하겠다. 둘은 샤이탄을 마음껏 칭찬해라."

"주인님, 할짝, 저는요?"

"멀티태스킹 해!"

"넹! 츄릅, 쮸으읍!"

샤이탄의 바짝 선 꼬리가 내 눈앞에 아른거렸다. 나는 샤이탄의 하트모양 꼬리를 입에 물고 껌처럼 질겅거리며, 륜의 안을 거칠게 찔러댔다.

"아, 하흥, 흐아앙?!"

"히힛, ...흐으, 쯉, 프하아."

박히고 있는 건 륜이건만 신음은 샤이탄이 더 격렬했다. 나는 륜이 마음껏 질 전체로 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뒷구멍에다 하던 모든 플레이를 쏟아냈다.

찰팍, 찰팍.

루나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애액 분수가 터진 륜의 안은 너무나도 미끄러웠고, 나는 그 안을 수도 없니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며 륜의 안을 탐했다. 륜 또한 샤이탄의 입술을 범하던 혀놀림이 굼떠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뒤로 벌러덩 누워버리며 샤이탄의 뿔을 아래로 내렸다.

"하아, 하앙."

륜은 샤이탄의 얼굴을 제 가슴에 비비며 스스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뿔을 핸들마냥 사용하는 모습에 역시 륜이다 싶었고, 그러면서도 질을 조였다 풀며 내게 집중하는 모습에 역시 륜이다 싶었다.

"주, 주인님."

륜은 잔뜩 풀린 얼굴로 나를 올려다봤다.

"안에 안 싸주시면...저 주인님 미워할 거예요!"

"흐흐. 륜아."

나는 자지에 힘을 빡 주고 륜의 자궁구-앞 처녀막을 귀두로 꾹꾹 문질렀다. 샤이탄은 귀신같이 내가 힘을 주면 마침 끝에 닿을 만큼 륜의 질을 늘려버렸다.

"내가 언제 밖에다 싼 적 있더냐?"

일부러 하지 않는 이상, 기본은 안에다가 싸는게 기본이었다. 나는 륜의 허벅지를 당기며 스퍼트를 올렸다.

"아, 하항, 하응, 크흐흥?!"

륜도 샤이탄 못지 않게 비명을 지르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샤이탄도 복수를 하는 셈인지 가슴 위에서 고개를 비틀어댔고, 루나 또한 내 리듬에 맞춰 륜을 당겼다가 놓았다.

"이러니까 내가 범하는 것 같네. 흐흐."

"나중에 딜도 스트랩달고 해볼래?"

"......그건 뭐야?"

"크흐흐, 나중에 가르쳐 주마. 지금은...."

퍼-억. 나는 륜의 아래에 최후의 일격을 날렸다.

"륜 안에 질싸하고."

"주, 쥬인님!!"

륜은 풀린 목소리로 교성을 터뜨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내 저수지에 고여있던 마지막 댐이 터졌다.

쏴아아아아아.

나는 륜의 질속에 사정했다. 꿀럭거리며 뿜어져나간 정액이 안에서부터 가득 차오르기 시작했고, 어찌나 양이 많은지 내 자지를 밀어낼 정도였다.

"하아...."

나는 뒤로 살짝 등을 기대며 자지를 빼냈다. 귀두와 근처에 끈적한 정액이 묻어있었고, 자지가 빠져나오자마자 륜의 질은 껄떡거리는 움직임과 함께 정액을 토해냈다.

뷰르륵.

정액 한 덩어리가 질구에서 빠져나와 고간에 쭉 흘러내렸다. 륜은 질경련을 하며 파르르 떨었다.

"드, 드디어 안에다가 주인님의 씨를...흐헤헤, 저도 이제 임신...."

륜은 헤실거리며 지쳐 쓰러졌다. 나는 손가락을 내려 륜의 고간에 흐른 정액을 다시 밀어넣었다.

"드디어 질싸했네."

고작 5~7cm 수준일 때와는 달리, 만족할만큼 안에 집어넣고 싸지른 덕분에 나는 진정으로 륜을 내 것으로 만든 것만 같았다.

꿀럭, 꿀럭.

둔덕이 껄떡일 때마다 내 정액이 빠져나왔다. 샤이탄의 성마법에 의해 늘어진 만큼, 원래의 위치로 줄어드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륜의 고간에는 보지에서 넘쳐나온 정액이 요거트마냥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아, 아깝게...."

"루나 언니...제 거 먹으면 안 돼요...."

"......."

지친 륜의 잠꼬대에 고개를 륜의 고간으로 옮기던 루나가 그대로 굳어버렸다.

"히힛...."

륜은 만족한 얼굴로 눈을 감았다.

============================ 작품 후기 ============================

그래도 질싸는 해야겠고, 하지만 륜의 처녀는 스토리상 중요한 설정이고....

정답은 '후퇴'.

암튼 안에 쌌지만 처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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