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역전과 헌터물이 합쳐진 퓨전세계. 그곳에 떨어진 나는 지나가는 재능없는 엑스트라 A로서 폭력적인 D급 여성헌터의 남편으로 살아간다.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주의 *이 글의 템포는 굉장히 느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구마와 답답한점이 많은 점 감안해주시고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글의 특성상 개인에 따라 보기 거북한 장면들이 나올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