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97화 〉누나 실격 (9) (97/156)



〈 97화 〉누나 실격 (9)

동생이 인정사정없이 육벽 너머로 자궁을 쿵쿵 짓눌러대기 시작하자 자궁이 소중하게 품고 있던 정액을 퓻, 퓻 하고 토해냈어요.
저는 아가를 빼앗기는 것처럼 갑자기 울먹이면서  손과 발을 허우적거리며 애써 도망치려 했지만, 동생은 정말 용서 없이 저를 온몸으로 감싸 짓뭉개듯 자지를 푹푹 박아댔고, 결국 가득 담긴  꼬옥 물고있던 자궁이 정액을 울컥울컥 토해내 버려서 질구에서 주륵 하고 흘러나오게 되었어요.


“안대애, 안대애애…시러어…하앗, 하아아..하으으으….”
“가만히 있어요…빼야, 되니까….”
“시러어엇, 후으읏, 후으으응…! 후으으으…!”

발버둥 쳐도 동생은 전혀 봐주지 않았고, 저는 결국 난폭한 자지에 굴복해버린 채 소중하게 품고 있던 동생의 아기씨들을 빼앗겼어요.
…이래야 하는 게 맞다는 건 알고 있지만…빼내야 하는 건 맞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저절로 드는 박탈감은 어쩔 수 없었고, 자꾸만 하지 않아 줬으면 해서 저항할수록 왠지 동생의 목소리가 점점 달콤해졌어요.


“하아…하아…정말로…빼내기 싫어요…?”
“후으으읏…후으으으응…모, 몰라요오…나, 빴어요오….”
“정액 빼주는 게…후우…그렇게 싫어요…?”
“모, 몰라아…모르겠어요…이상해요…읏, 후응! 후읏, 후으으….”
“하아아…진짜…윽…!”

깍지 낀 손으로 머리를 만져주며 허리를 흔들던 동생은 제가 다리를 허우적대는  멈추고 차렷하듯 쭉 뻗은 채 발끝을 꼬옥 쥐어대며 엉덩이가 움찔거리자, 어느 순간부터인가 점점 허리를 흔드는게 빨라지더니 철썩, 철썩 하고 커다란 엉덩이를 쿠션처럼 써서 잔뜩 박아대다가…깊숙이 넣은 채 사정해버렸어요.
부욱, 부욱 하고 뜨거운 느낌이 안쪽에서 느껴졌고, 얼마 되지 않아 쯔으윽 하고 자지를 빼낸 동생이 정액이 든 콘돔의 끝을 묶어서…가만히 있다가…왠지 엉덩이 쪽에 뭔가를 하기 시작했어요.


“뭐, 하는거에요오…?”
“…잠깐만요.”
“후으…후윽….”

동생은 제가 입고 있는 끈팬티와 가터벨트가 연결되는 곳에 정액이 담긴 콘돔을 매달았고…무겁게 축 처진 느낌이 느껴지면서 끈팬티를 입고 있는 모양이 이상해졌어요.

“엉덩이 들어봐요.”


어느새 동생은 새 콘돔을 씌운 자지를 제 엉덩이에 톡톡 쳐대면서 말했고, 저는 두 손을 위로  뻗으면서 무릎으로 서며 엉덩이를 들어 다시 고양이가 기지개를 켜는 것처럼 엎드린 자세가 되었어요.
그러자 동생은 다시 뒤쪽에 삽입하면서…이번에는 이젠 꽤 흐트러진 양갈래 머리를 두 손으로 쥐더니…손잡이처럼 잡고, 뒤로 잡아당기면서 허리를 흔들어댔어요.


“후읏, 후으윽, 후읏, 후윽!”
“하아…진짜, 너무 야해.”
“후으으으, 너, 너무, 후아아…살사알….”
“세게 눌러야 정액 짜낼 수 있잖아요.”


고개를 젖힌  머리를 잡아당겨 지면서 깊숙이 박힐수록 피학적인 쾌감이 느껴져서 저는 무척 당황스러웠어요.
어느새 완전히 풀어져서 동생의 자지에 익숙해진 뒤쪽은 정말 편안하게 동생의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고, 가득 담아지게 했던 러브젤은 어느새 육벽 주름 구석구석까지 다 배어들어서 정말 무리 없이 기분 좋게 자지를 받아냈어요.

“앗! 앗! 아앗, 하앗! 하앙!”
“여기 좋아?”
“조, 조아요, 하악! 앗! 안대, 거기, 안댓….”

찌걱찌걱 소리가 잔뜩 들리면서, 정말 섹스하는 것처럼 허리를 흔들고, 엉덩이가 출렁거릴 정도로 부딪히고…속옷에 묶여진 콘돔이 시계추처럼 매달려 흔들거리면서 다리에 부딪혔어요.
깜짝 놀라버린 건, 뒤쪽에도 자지로 자극되었을 때 굉장히 기분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분명 이렇게 써선 안 되는 곳인데도 준비해 둔 것처럼 동생의 자지가 닿을 때마다 우웅 우웅 하고 작게 떨리듯 열기가 퍼졌고, 허리를 움찔거리면서 동생에게 자극당하고 있자, 동생이 어느 순간 그곳에 꾸욱 하고 허리를 밀어대다가…또다시 사정했어요.

“헤엑…! 헥…! 하악…!”

땀에 잔뜩 젖어서 다시금 뒤쪽 구멍을 통해 동생의 정액을 받아내고…다시 쯔으윽 하고 콘돔을 빼내어서, 정액이 가득한 콘돔을 또…새로 묶어서, 이번에는 목에 맨 쵸커에 동생이 조심히 매달아줬어요.
그대로 다시…새 콘돔을 끼고….


“후으으읏! 후으으응…! 후으으으…!”

점점 깊숙이, 밀어내듯 박아대는 동생에게 자그마한 몸이 앞으로 밀려난 끝에 머리가 벽에 콩콩 부딪히게 되었고, 저는 벽에 손을 대고 기어 올라가듯 해 상체를 벽면에 댔다가, 동생이 점점 밀어대면서 벽에 갇힌 것처럼 무릎으로 서서 차가운 벽에 가슴을 문질러대며 푸욱 푸욱 하고 깊숙이까지 자지로 안쪽을 올려 쳐졌어요.


“후욱…후욱…오늘은 뭐라고?”
“서, 성욕 처리…메이드으…에요옷…!”
“후우…진짜 텅  때까지 한다?”
“네엣…주인니임…만족할 때까지, 해주세요오….”
“하아…! 진짜…! 미치겠네…!”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공부해둔 호칭으로 동생을 부르자 벌써 몇 번이나 쌌는데도 동생의 자지가 다시 빳빳해지는 게 느껴졌어요.
그대로 저를 벽에 대고 가둔  허리를 흔들어 엉덩이에   하고 부딪혀오던 동생이 다시 살짝 난폭하게 양갈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아당기면서 허리를 흔들다가…또다시 깊숙이 박으면서 퓨웃, 퓨웃 하고 정액을 안에 사정하는 게 느껴졌어요.
입구에 몰려있는 뿌리 부분이 벌떡 벌떡 하고 커지면서 안쪽에서 고개를 세우는 게 느껴지고, 뜨거운 느낌이 후욱, 후욱 하고 생겨나자…잠시 후 자지를 천천히 빼내었고, 계속해서 자궁을 꾸욱 눌러댄 탓에…질구에선 결국 정액이 잔뜩 흘러나와 다리를 타고 흘러 가터벨트에 고정된 검은 스타킹을 하얗게 덮어가고 있었어요.

“이거 안대애! 이거, 이거 안대요오! 진짜 안대요옷…!”
“싫어?”
“이상해애…! 아가방, 잡지 말아주세요오…! 시러어, 장난감 아니에요옷…! 후그으읏?! 응긋!”

또다시 저를 눕힌 채 이번에는 뒤쪽에 자지를 깊숙이 넣어 지렛대처럼 밑에서 자궁을 살짝 밀어 올리던 동생이 보지에 갑자기 딜도를 푸욱 집어넣었어요.
그대로…안쪽의 자궁을 두꺼운 젓가락으로 집어보듯 딜도를 움직여 잡았고, 꾸욱 누르면서 좌우로 흔드는 생소한 느낌에 저는 깜짝 놀라 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어요.
그러면서도 이 낯선 자극이 주는 쾌감은 어쩔  없어서 보지에서 퓨웃 퓨웃 하고 투명한 애액이 쏘아져 나왔고, 동생은 결국 엉망이 되어가는 얼굴에서 두 손으로 눈을 가린 채 입을 벌리고 혀를 쭈욱 내밀며 짐승 같은 신음소리를 내는 저를 보며 자궁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어요.


“오호옥! 호오옷, 후극, 후오오오…!”

결국, 동생의  뒤로 발을  뻗어 브릿지를 하듯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서 저는 천박한 소리를 내며 절정했어요.
그 와중에도 안쪽에선 딜도와 자지가 젓가락처럼 자궁을 집어 만져대는 탓에 퓻  하고 야한 물이 자꾸만 쏘아졌고, 동생의 배는 순식간에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팔꿈치를 접어 양손을 머리 어깨 옆에  채 손바닥을 위로 하고 시트를 꽉 쥐어 잡아당기면서 고개를 젖혀 머리로 침대를 밀어대고, 발가락을 잔뜩 폈다가 쥐어대길 반복하며 절정하는 모습을 전부 봐 버린 동생은 대체 어째서인지 갑자기 잔뜩 흥분해서  다리를 잡아 뒤쪽을 푹푹 박아댔고, 결국 또다시 사정해버렸어요….

“하악! 하악! 하아악…! 학…! 하악…! 헥…!!”


대체 얼마나 쌓인 건지…아직도 빳빳한 자지에  콘돔을 씌운 동생은 전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정액이 든 콘돔을 이번에는 메이드 머리띠에 묶어줬어요.
귀 뒤쪽으로 넘어간 콘돔이 조금 귀걸이 같아 보이는 것 같아 저는 점점 장식처럼 늘어나는 콘돔에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물어봤어요.

“왜, 왜 이런거…다는 거예요오….”
“…성욕처리 메이드니까?”
“후극, 후으윽, 응흐으읏…!”


이번에는 동생이 눕고, 그 위에 말을 타는 것처럼 다리 안쪽을 동생의 허리에 닿게끔 올라타서 동생의 손에 양손을 깍지끼고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었어요.
정말로 귀걸이처럼 매달리게  메이드 머리띠의 콘돔이 출렁거리고, 쵸커에 매달려 리본 밑으로  늘어진 콘돔이 땀에 젖은 쇄골 밑을 간지럽혔어요.
가터벨트에 묶인 콘돔은 축 처져서 동생의 허리에 닿았다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동생은 점점 헐떡이는 제가 정말 안쪽을 완전히 펴주는 듯한 느낌에 허리를 쭉 펴고 움찔움찔 떨자, 그 모습을 즐기는  허리를 톡톡 쳐 올려대다가…제가 또다시 가볍게 두 번 정도 가 버리고  후, 참지 않고 허리를 위로 쳐올리다가 퓻,  하고 사정해줬어요.


“후으, 후응…후으으으….”

대체 몇 번을 싸는 걸까…몇 번이나 싸려는 걸까 하면서 이번 콘돔을 보니, 확실히 처음 콘돔보다 양이 많이 줄어있는 게 보였어요.
새 콘돔은…그릇처럼, 벌어진 꽃잎처럼 열려 있는 브래지어쪽에…정말 그릇에 담는 것처럼 올려져서 브래지어의 어깨끈에 묶였고, 다른 곳보다 이곳에 이렇게 담아두듯 하는 게 제일 부끄러워진 저는 얼굴을 붉히며 동생의 시선을 피하면서, 여긴 부끄러우니 다른 곳에  달라고 부탁했어요.


“…이건, 부끄러워요…다른 곳에….”
“하아…싫어.”
“어, 어째서어…앗….”

그런데 그때…새 콘돔을 씌우려는 동생의 것을 본 저는 깜짝 놀랐어요.
분명 처음 볼 때는 이런 색이 아니었는데, 왠지 조금 검어진 게…검다기보다는, 파랗다고 해야 할까…핏줄도 조금 위험해 보일 정도로 튀어나와있어서, 뭔가 정말 위험해 보였어요.
자지가 힘들어 보인다고 해야 할까, 사실 저도 익숙하지 못한 곳을 너무 많이 박힌 탓에 조금 저리기까지 했어요.
저는 그제야 이대로 하다가 혹시 동생의 것이 잘못되는 건 아닐까 걱정되어서 콘돔을 손에 쥐고 있는 동생의 손목을 잡으며 멈춰 세웠어요.

“저기…자지, 힘들어 보여요….”
“…괜찮아요.”
“그치만…정말…위험해 보이는데….”


동생은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답했지만…제 말을 듣고 가만히 자신의 것을 내려다보면서 점점 표정이 변했어요.
제 말을 듣고 보니 조금 고민되는 듯한 표정이었고, 저도 모르게 시선이 움직여 시계를 보니 이미 새벽이 되어 있는 걸 보자 저는 더욱 걱정스러워져서 말했어요.


“나중에…또, 하면 되니까…네…?”

생각해보면 동생은 이미 4시간이 넘도록 아주 잠깐 쉬는 걸 제외하면 계속해서 자지가 커져 있는 상태였어요.
거기에 정액을 사정한 것도…잘 기억  나지만 콘돔만 세어 봐도 이미 4번은  후였고….
그런데도 동생의 말대로 정말 괜찮은 것처럼 빳빳하게 서 있는 건…두근거리고, 조금…멋있다는 생각마저…들어서 부끄러웠지만…정말로 더 하면 혹시나 큰일 날까 걱정이 될 정도이기도 했어요.

“…한 번만 더요.”
“한 번만…이에요?”

동생은 제가 걱정스럽게 말하자 그럼 정말 마지막이라는 것처럼 말했고, 저는 동생의 손에 쥐어져 있는 콘돔을 잡아서, 직접 포장지를 열고…조심스럽게 동생의 것에 씌워줬어요.

“쪼옥…쪽, 쪼옥….”
“하아…하아….”


그대로 동생을 올려다보다가…건강하게, 혹시라도 참지 말고  싸달라는 뜻으로 동생의 것에 세 번 키스해줬고, 힘들어 하는 것 같은 밑쪽의 주머니를 양손의 중지, 약지로 받쳐 잡고 엄지로 만져서 마사지해줬어요.
그대로 잠시 후, 침대에 누우면서…동생에게 이리 오라는 것처럼 두 손을 뻗었고, 동생은 천장을 완전히 가리면서 제 위로 올라탔어요.
그대로  다리를 잡아서 어깨 위에 올리고…구멍에 다시 천천히 넣으면서…다리를 꾸욱 눌러 제 몸이 접히게끔 하였어요.

“하앙, 하앙, 앙, 앙, 아앙….”
“허억, 허억, 허억, 허억….”

삐걱삐걱, 삐걱삐걱 하고…쿠웅, 쿠웅 하고….
천천히, 그러면서도 묵직하게…온 몸을 실어서 꾸욱, 꾸욱 하고…정복욕을 쏟아내는, 깊숙이 푹푹 박아대는 자세로….
동생이 잔뜩 허리를 흔들어서 정말로 박아대는 것처럼 밑으로 눌러대자 저는 저도 모르게 자꾸 앞쪽이 연속으로 약하게 가버려서 움찔거렸어요.
동생은 그런 앞쪽에 손가락을 넣어서 만져대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면서…서로 눈을 맞대고 가만히 숨을 죽인  허리를 흔들었어요.

“하아…하아…하아….”
“응, 응, 후읏, 후응, 후응….”


가만히…눈을 맞대고, 혀끝을 내밀어서 얽히면서도, 눈을 맞대는 걸 멈추지 않고….
정말로 애정이 어린 눈길로 바라보면서, 달콤한 눈빛으로 내려보면서 푸욱, 푸욱 하고….
좋아해, 좋아해 하는 것만 같아서 안쪽을 쿵  눌러질 때마다 머릿속이 같이   하고 울려왔어요.
야릇하면서도 달콤해서 정말 짐승 같은 섹스를 하는 자세인데도…침대가 삐걱거리는  너무도 달콤하게 들렸어요.
정말로 섹스하는 것 같다는 위험한 상상을 하면서 보지가 안쪽 깊은 곳까지 쿵, 쿵 하고 두근거렸어요.


“쭈읍, 쭈읍, 쪽….”
“하아아아앙…! 하우으으으…! 아아아앙…!”

전혀 가슴의 크기가 맞지 않는 탓에 꽃잎이 열린 것처럼 벌어진 브래지어 안쪽에 속옷을 전혀 벗기지 않고 입을 가져다 댄 동생이 빳빳하게  유두를 쪼옥 빨아대면서 허리를 흔들어주고….


“앗, 아앙…하아, 하응, 하으으….”

찌걱, 찌걱 소리가 날 정도로 깊숙이, 끝까지 넣었다가 아슬아슬하게 빼내기를 반복하면서 완전히 위에 올라타 온몸으로 짓눌러대며 가슴으로 제 얼굴을 꾸욱 눌러대기도 하고.


“후으으읏! 아흐으응…!”

가슴을 살살 만져주다가, 꼭지를 잡아서 당기면서 허리를 흔들기도 했다가, 다시 양손을 깍지끼고 박아대다가, 짐승처럼 침대에 깍지낀 손을 눌러대며 짓누르듯 허리를 흔들어 박아대다가….
결국엔 머리 위에 양손으로 깍지를 끼고 감싸 쥐어 도망치지 못하게 하면서, 혀를 쪽, 쪼옥 하고 서로 빨아대면서…푸욱, 푸욱 하고 깊숙이, 천천히, 무게를 잔뜩 실어서 몇 번이고 쿵, 쿵, 쿵 하고 찍어댄 끝에…오늘은 이걸로 마지막이라고 약속한 정액을…부우욱, 부우욱 하고 잔뜩
사정해줬어요.

“후응…후응…쪼옥, 쪼옥…쪽, 쪼옥….”
“하아…하아….”

결국…다섯 번째 콘돔이 정액이 든 열매처럼 자지에 매달린  빼내어 졌고, 저는 잔뜩 박힌 탓에 뻥 뚫린 것처럼 안쪽까지 벌어져 있는 애널을 움찔거리면서 동생의 혀를 애정을 담아 잔뜩 빨아댔어요.

“쪽, 쪼옥…하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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