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화 〉누나한테 이러면 안 돼요 (5) [내용수정]
“어…?”
두근, 두근 하고 심장이 엄청 뛰어댔어요.
왠지 모르겠지만…이런 걸 분위기에 이끌렸다고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왠지 방 안에 가득한 분위기에 취한 것처럼 평소의 저라면 절대 안 할 만한 말을 했고, 동생은 놀란 듯한 소리를 내더니…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어요.
“보, 보여줄 거에요?”
“공부, 열심히 하기로…약속, 하면요….”
어두운 방 안이 조용해지면서 침을 꿀꺽 삼키는 소리가 난 것 같았어요.
그리고 조금씩 어둠에 익숙해진 눈에 동생이 고개를 끄덕이는 게 보였어요.
안마를 하면서 창문에 쳐뒀던 커튼을 그때쯤 침대에서 일어나서 얇은 속지 커튼만 두고 사아악 하고 걷었어요.
창밖의 야경을 통해서 빛이 살짝 들어왔고, 저는 어두운 방 안에서 약간 비쳐 보이는 불빛이 정말 조금만 보이게 해 주길 바라면서, 천천히 옷을 벗었어요.
그 순간은 무언가에 취한 것 같았어요.
동생이 공부를 잘하게끔 도와주려는 마음하고, 저 때문에 야한 생각이 나서 힘들다는 말이…약간, 제가 책임져 줘야 할 것처럼 생각되었어요.
제 몸을 보고 싶거나, 자꾸 관심이 간다는 말에…저는 이미 보여줘 버려서 그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로 취해버린 것 같았어요.
머리가 멍해진 채 입고 있던 옷들을 하나씩 벗고, 속옷 차림이 된 저는 조금 부끄러워서 망설이다가…천천히 벗었어요.
그대로 속옷도 반쯤 내리고, 시선을 피한 채 천천히 내려버린 뒤, 브래지어도 벗어버렸어요.
내가 뭘 하는 거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어느 순간부터인가 남동생이 가만히 보고 있는 얼굴이 보이니 왠지 부끄러우면서도 조금, 자존감이 오른달까…정말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완전히 푹 빠져서 보고 있는 것만 같은, 정신이 나간 듯한 눈빛에 살짝 당당해졌어요.
무척 두근두근하고, 저보다 훨씬 키가 큰데도 가까이서 보고 싶어 허리를 숙이며 멍하니 보고 있는 동생의 모습이 왠지 귀여워 보였어요.
“끄, 끝이에요. 이제 보면 안 돼요.”
“네?!”
하지만 그것도 10초 정도가 한계였어요.
저는 끓어오르는 수치심을 참지 못했고, 두 손으로 몸을 가리면서 뒷걸음질 쳤어요.
사실, 꼭지가…엄청 팽팽해졌다고 해야 하나, 굉장히 빳빳해지고 예민해진게 느껴져서 눈치채질까 봐 너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순식간에 수치심이 차올라왔어요.
남동생은 이런 게 어딨냐는 듯이 말했고, 저는 변명하듯이 대답했어요.
“호, 혼자 벗고 있으니까 너무 창피한걸요…끄, 끝이에요.”
“그러면 저, 저도 벗을게요.”
“네?”
“누나도 내 몸 관심 있다면서요. 서로, 보여주는 거로.”
“어? 어?”
말릴 새도 없이 동생이 순식간에 옷을 벗었어요.
저는 놀라면서 뒷걸음질 치다가도 야경의 어두운 빛에 은은하게 빛나는 몸에 시선을 빼앗겼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살짝 반짝하고 빛나는…그, 벌떡 서 있는…끝 부분에, 자꾸만 눈길이 갔어요.
어느새인가 저와 동생은 서로 마주 서서 상대의 몸을 가만히 살펴보고 있었어요.
두근두근, 두근두근 하고 심장이 뛰는 소리가 입 밖으로 나올 것만 같고, 동생의 심장소리도 들리는 것만 같았어요.
굉장히 부끄러웠던 건…동생의, 그것…에서 투명한 액체가 조금씩 새어 나왔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그걸 보면서 저도 잔뜩 젖어서. 살짝 흘러나와서 떨어지는 게 오른쪽 다리에서 느껴졌다는 거였어요.
“자세히, 볼래요…?”
“어? 앗…?”
동생이 천천히 다가왔고, 키 차이 때문에 저는 목을 뒤로 꺾을 정도로 높이 올려다봤어요.
그랬다가 자세히 보라는 말에 천천히 시선을 내렸고, 제 배 쪽에서 거의 쇄골 밑 정도 높이에 와있는…동생의 것이 보였어요.
크기도 애초에 컸지만…키 때문인지 더 크게 느껴졌어요.
동생은 키가 190 가까이 되고, 저는 160도 아슬아슬하게 되지 않아서…정말로 어? 싶을 정도로 컸어요. 이렇게 컸나…? 무릎 꿇은 채 당황해서 멍해졌을 때랑은 다른 느낌이었어요.
닿지 않았는데도 가슴 쪽에서 열기가 느껴지는 것 같았고, 까딱 까딱 하고 살짝 흔들리는 게 최면에 걸릴 것만 같았어요.
그대로 동생이 자세히 봐도 괜찮다는 듯, 한쪽 손으로…뿌리 부분? 을 잡고살짝 내려줬어요.
그 탓에 제 가슴 쪽에 살짝 스쳤지만, 저는 놀라면서 뒤로 약간 몸을 뺀 뒤로는…그냥 멍하니 동생의 것을 보고 있었어요.
머리 부분…펼쳐지는 그 붉은 부분이 활짝 펼쳐진 게, 진짜로 엄청 큰 느낌인데, 모양이 굉장히 예뻤어요…번들번들 빛나고 있는 게 살짝 체리 같기도 하고, 그런데 체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커서…조금, 제가 가지고 있는 기구보다도 커 보였어요.
거기에 핏줄이 움찔 움찔 하고 맥박이 치는 게 느껴져서 정말로 살아있는 느낌이었고…냄새는 또, 굉장히…야하면서도 살짝 비릿해서, 자꾸만 이상하게 입안에 침이 고였어요.
꿀꺽, 꿀꺽 하고 침을 삼켜대니까 동생은 제가 긴장한 줄 안 것인지 머리를 쓰다듬었고, 저는 깜짝 놀라서 올려다보면서 머리를 쓰다듬는 손을 치우게 했어요.
“누, 누나 머리 쓰다듬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저는 다시 멍해져서 동생의 것을 보다가, 천천히…밑부분에 축 처져 있는 걸 보고 물어봤어요.
“여기…안 무거워요?”
굉장히 컸어요.
기둥 부분도 컸지만…주머니? 부분도 커서, 제가 주먹을 모아쥐면 그 정도 크기는 될 것 같았어요.
한 손으로 쥐어도 다 안 들어올 것 같아서, 굉장히 뭔가…살짝 무서운 느낌이었어요.
뭔가, 잘은 모르지만, 본능적으로 대단하다는 걸 알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실제로 이렇게 큰 걸 가까이에서 보니까 동생이라는 생각은 하나도 나지 않았고, 감탄만 나왔어요.
입에서는 자꾸 우와…와…우와…하고 작게 중얼거렸고, 동생은 제가 정말로 마음껏 볼 수 있도록 가만히 있어 줬어요.
"꿀꺽…꿀꺽…와, 우와…."
동생의 것은 무척 커다랬고…정말로 제 얼굴보다도 훨씬 길었어요.
저도 모르게 자꾸만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댔고, 동생 몰래 킁, 킁 하면서 냄새를 맡기도 하고…멍한 눈으로 핏줄 하나하나 조심히 눈길로 따라가 보기도 했어요.
반들거리던 앞쪽에는 어느새 끈적한 눈물 같은 게 맺혀 대롱거리며 매달린 채 천천히 늘어지며 떨어지고 있었고, 저는 저도 모르게 그걸 손으로 받아 만져보기도 하고, 갑자기 투명한 액이 나온 게 신기해 무척 가까이에서 동생의 것을 바라봤어요.
"앗, 고개, 들었어요…."
그러자 갑자기 동생의 것이 움찔거리며 고개를 들었고, 아주 살짝이지만 제 코와 입술에 스쳐 지나갔어요.
저는 깜짝 놀라 손으로 입가를 가렸고, 동생의 것은 어째서인지 화가 난 듯 움찔움찔 하고 벌떡벌떡 하며 떨면서도 고개를 자꾸 젖혀대며 빨리 이리 오라는 듯 까딱거렸어요.
"…누나 숨이 닿아서 그래요."
"수, 숨요…? 혹시 놀랐어요…?"
"아니…기분, 좋아서…그러는 거예요."
"기분 좋아요…?"
저는 동생의 말을 듣고 화가 난 듯했던 동생의 것을 달래주듯 가까이 다가가 숨을 후우, 하고 불어주었어요.
그러자 동생의 것이 갑자기 빳빳하게 고개를 세우고 굳은 채 꼼짝도 하지 않았고, 잠시 후 끈적한 액을 또다시 주륵주륵 하고 흘려서…쭈욱 늘어지며 떨어져 내렸어요.
그 모습이 뭔가 귀여워서 저는 계속해서 따뜻한 숨을 불어줬어요.
"후우…후우우…."
"저, 저기 누나…그만…."
"어…? 앗, 죄, 죄송해요…."
그리고 나중에서야 이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멈칫하고 조금 뒷걸음질 쳐서 떨어졌다가 엉덩이가 책상에 닿았어요.
동생은 그대로 제가 뒷걸음질 친 만큼 다가왔어요.
저는 더 뒷걸음질 치다가 그대로 책상 위로 올라가 앉아서…벽에 등을 기대고 동생을 가만히 올려다봤어요.
“저도…자세히 봐도 되죠…?”
“어? 어?”
그대로 동생은 제 다리를 잡아서 살짝 올리더니, 양옆으로 벌리게 만들었어요.
저는 당황하면서도 어? 어? 하고 동생의 얼굴을 보다가…갑자기 두 손으로 살짝 제 걸 벌리면서 얼굴을 가까이하는 걸 보고는 소리없이 비명을 지르다가 동생의 머리를 밀어냈어요.
“아, 안돼, 안돼, 안돼 벌리지 마요, 안돼, 보지 마요.”
“내건 자세히 봐놓고…?”
“아, 안돼…아니, 그건, 그, 손은 댄 적 없어요.”
“그러면 누나가 벌려줄 거에요?”
“어? 어? 아니, 왜?”
“누나건 자세히 보려면이래야 하잖아요.”
“앗, 아읏, 앗.”
저는 바보 같은 소리를 내다가 결국 머릿속이 펑 하고 터져 버렸어요.
아무 생각도 안 나게 되어버려서 얌전히 얼굴을 가린 채로 있다가…살짝 손을 뗐다가 다시 벌리는 순간에 정말 너무 너무 부끄러워서 이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제가 벌릴게요…할 테니까….”
그리고 천천히 동생의 손을 떼게 하고, 바깥쪽에서부터 엉덩이 밑으로 손을 넣어서…양손으로 제 걸 벌렸어요.
이런 건 처음이었지만, 야한 영상이나 사진에서…조금 본 적이 있어서 알고 있었어요.
설마, 제가 이런 걸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고…이렇게 보여주는 상대가 동생이 될거란 생각도 못 했지만….
저는 동생에게 잘 보이도록…제 것을 양손으로 벌려줬어요.
동생은 제 것이 벌어진 걸 가만히 바라봐주고 있었고, 어째서인지 저는 클리가 갑자기 점점 빳빳해지는 게 느껴져서…정말 어느새 자기 멋대로 포피를 벗어나며 귀엽게 톡 튀어나오는 게 느껴져 눈물이 나올 정도로 부끄러워졌어요.
그런 제 클리에 동생의 뜨거운 숨이 닿게 되면서 저는 멋대로 움찔거리며 안쪽에서부터 뜨거운 액이 흘러나와 버리는 걸 느꼈고, 어느새인가 액은 주륵주륵 흘러나와…동생의 눈앞에서 한줄기, 두 줄기씩 구멍에서부터 흘러내리며 밑쪽의 구멍을 간지럽히게 되었어요.
"하아…하아…저, 저기…더, 봐야해요…?"
"조금…더요…아니, 안쪽…까지."
"읏…이, 이렇…게요?"
저는 동생의 말을 듣고…손을 조금 더 움직여 구멍 안에 손가락을 넣고, 구멍 안쪽까지…벌려줘 버렸어요.
그러자 안쪽에 살짝 찬 공기가 들어오는 듯 싶다가도 동생의 뜨거운 숨이 후욱 후욱 하고 흘러들어오는 게 느껴졌고, 그때마다 저는 안쪽이 펄떡 뛰는 것처럼 움찔거려서 액이 정말 울컥울컥 쏟아져나오게 되었어요….
"읏…하아…흐으읏…하아, 하아아…."
그저 보여주는 것뿐인데…점점 머릿속이 어지러워졌어요.
동생의 시선이 제 그곳에 향하고 있다는 것, 제 안쪽이 움찔거릴 때마다 그 모습을 전부 보여버리고 있다는 것과…애액이 잔뜩 흘러나와 이젠 정말 물 흐르듯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을 동생이 전부 보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부끄러워졌어요.
안쪽까지 보여지고 있다는 생각에 자꾸만 뱃속이 움찔거렸고, 그때마다 동생이 그걸 또 보고 있다는 생각에 더 움찔거리기를 반복했어요.
그대로 동생은 가만히 보다가, 몇 번이나 꿀꺽 꿀꺽 하고 침을 삼켰고…저도 어두운데도 번들거리는 동생의 것이 벌떡 벌떡 하고 일어나며 끈적이는 액을 톡, 톡 떨어트려 대는 걸 보면서 입안에 고이는 침을 삼켰어요.
대체 왜 자꾸 침이 고이는지, 부끄러우면서도 자꾸만 삼키게 됐어요.
“어? 앗??”
“배에…한 번만, 올려볼게요….”
그리고 갑자기 동생이 몸을 세우더니, 천천히 제 배 위에 자기 물건을 올려놨어요.
곧바로 한껏 민감해져 있던 곳에 동생의…그, 밑쪽의 주머니가 부드럽게 닿아 덮어지면서 저는 입구 쪽이 쪽, 하는 소리가 나며 밀착되는 걸 느꼈어요.
그와 동시에…배 위에 무척이나 뜨겁고 커다란 것이 올려지는 게 느껴졌어요.
“하앗, 안돼, 안돼요, 안돼….”
“여, 여기까지…들어가는구나….”
“어? 어? 어?”
제 거에는 축 처진 커다란 주머니가 닿은 채 살짝 당겨져 올라갔다가 내려오길 반복하는 느낌이 들어 움찔움찔 하고 놀랐고, 배에 올려진 동생의 커다란 것이 살짝 눌러졌어요.
동생의 말을 듣고 제 배 쪽을 보니, 아슬아슬하게 배꼽을 가리는 게 눈에 보였어요.
그걸 보고 저는 깜짝 놀랐어요. 여기까지? 이렇게나? 하고, 이렇게 크다고? 하고…여기까지…이렇게, 들어오는구나 하고….
그대로 두근두근, 두근두근 하고 서로 눈을 마주치고 있는 채로 꼼짝도 하지 못하다가….
결국, 저는 완전히 기어가는 목소리로, 애원하듯이 말했어요.
“떠, 떨어져 주세요…이, 이거…안돼요….”
그리고 천천히 배 위에서 떨어져 주고, 제 앞에서 비켜주자마자…저는 빠르게 일어나서 속옷도 안 입은 채로 옷을 입어버리고…동생한테서 시선을 피하면서 뒷걸음질 쳐서 벽에 등을 붙인 채로 말했어요.
심장이 계속해서 터질 듯 두근거렸고, 밑쪽도…정말 어지러울 정도로 뜨거워져 있는 게 느껴졌어요.
“아, 앞으로는 금지에요….”
“어?”
“위험해요! 이거 위험해! 누나한테 이러는 거 안돼요!”
“아, 그게…아…죄송해요….”
약간 고양이가 하악 하는 것처럼 경계하면서 큰 소리로 말하니, 동생도 곧바로 뭔가 잘못했다는 걸 깨달았는지 사과했어요.
저는 곧바로 동생한테 빨리 옷을 입게 하고 혼내기 시작했어요.
“보, 보여준다고 했지 이런 거까지 하라고 한 적은 없어요. 여자 몸이궁금한 건 도와줄 수 있지만…그, 이런 걸 닿게 하는 건 하면 안 되는 거에요.”
“네….”
“앞으로 보여주는 건 금지에요.”
“네?!”
동생은 마치 이런 게 어딨냐는 듯 말했고, 저는 그 목소리를 듣고 줬다가 뺏는 건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말을 바꿨어요.
“그, 공부?! 공부 잘하면요.그러니까, 성적 좋으면…그, 시험, 쳐보고 95점 이상이면! 그러면 그, 안마할 때 속옷 정도는…워, 원래 안마할 때는 속옷만 입기도 하니까.”
“어?”
“그 정도는 몰라도 이건 금지에요. 누나한테 이러면 안 돼요!”
그리고 그대로 저는 제 속옷을 휙휙 집어 들고, 동생의 방에서 도망치듯 나갔어요.
“자, 잘 자요!”
그랬다가 잘 자라는 인사를 안 한 게 생각나서 다시 문을 열고 인사를 한 뒤에 제 방에 들어갔어요.
저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또 이불 안에서 발차기를 막 하다가….
자꾸만, 몸이 달아오르고 바로 눈앞에서 동생의 걸 보고…그 냄새가, 진한 냄새가 자꾸만 생각나서….
“으읏, 흐으으, 후으으응…후으읏….”
입에 수건을 물고, 바닥에 딜도를 세워 둔 채 침대 모서리를 잡고 조용히 자위해 버렸어요….
소리는…최대한 참았지만, 머릿속에 자꾸만 동생의 것이 떠올랐고, 밑에는 물이 정말 놀라버릴 정도로 가득해져서…자꾸만 뿌곡뿌곡, 하고 물 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어요.
"흐으응~! 흐으으응~! 후읏, 후우우우…."
…결국, 가 버려서, 살짝 뒷정리할 때쯤에, 문밖에서 화장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또 쏴아아아 하는 물소리가 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