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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화 〉나의 하렘 (1부 완결) (46/121)



〈 46화 〉나의 하렘 (1부 완결)

집안의 엄마인 강주연은 본인 스스로 자신이 아들에게 미쳤다는  인정해야만 했다.

매일 아들에게 등짝 스매싱이나 날리던 엄마의 역할만 가졌던 그녀인데, 이제는 그의 좆에 빠져버린 발정 난 암캐와 다를 바가 없었다.

자신은 고고하여 암캐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암캐라는 표현이 참으로 아름다운 말로 여겨졌다.

발정이 난 상태로 신나게 보지로 자지를 따먹는 암캐.
대물을 먹는 섹스가 이렇게 매력적이라는  알았더라면.

그녀는 아들의 소원을  빨리 들어줬어야 하는데라며 늘 후회하고는 했다.

점점 자지에 빠져버린 그녀는 결국 자고 있는 아들의 방에 찾아갔다.

그러고는 새벽부터 아들의 좆을 빨았다.

흐릅. 수웁.

“어. 엄마 뭐하세요.”

눈을 뜬 아들.

“가만히 있어. 아들.”

아들은 핸드폰을 만지면서 엄마의 혀를 즐기고 있었다.

그녀는 아들이 핸드폰 따위는 잊어버리게만든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자지를 빨았다.

그때. 아들의 방문이 급하게 열렸다.

“어. 엄마! 지금 태양이랑 뭐 하는 거에요?”

딸 유라가 문을 열며 아들의 방으로 들어왔다.

“무. 무슨 일이야! 뭔 일이 생긴 거야 언니?! // 맙소사! 엄마 지금 오빠 좆이나 빠는 거야?”

엄마 강주연은 새벽에 아들의 좆을 빨기 위해 2층으로 올라왔다가 딸 유라와 유리에 들켜버리고 말았다.

아들과 함께 즐기다가 걸린 것도 아닌 본인이 미친년처럼 좆을 빨고 있다가 걸린 상황.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부끄러움에 고개를 푹 숙이는 죄인의 모습만 보여야 했다.

그녀가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유라가 다가와 뒤에서 그녀를 앉으며 엄마인 자신의 유두를 비볐다.

“흐으읏. 너  하는 거니?”

“엄마도 좋지 않아? 태양이 같은 남자를 따먹는 거 말이야.”

딸의 말을 듣는 순간 강주연은 머리가 살짝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그때 막내인 유리가 다가오더니 그녀가 움켜잡은 손 위로 삐져나온 태양의 자지 귀두를 혀로 핥았다.

마치 제 것이라도 되는 듯 행동하는 유리. 그녀는 자신의 소중한 귀두를 빼앗겼다는 기분마저 들었다.

“그냥 아무런 생각도 하지 말고 인생을 즐겨 엄마! 우리 인생은 어차피 길지도 않잖아.”

내 딸이지만 막내 김유리는 역시 단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언처럼 생각도 단순한  부럽다는 생각마저 드는 강주연.

그녀는 딸들의 지금 행동에 자신이 화를 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다. 오히려 부끄럽던 상황이 점점 적응이 되어가는 중이었다.

그러다 결국.
막내 유리가 너무 맛있게 아들 태양의 좆을 빤다고 여겨져 살짝 심통마저 생겼다.

“엄마는 모르겠지만 사실 우리는 태양이 여자야. 나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해.”

믿었던 유라가 충격적인 선언을 했다.

“내가첫째야 그렇게 알아. 강주연!”

유리는 더 충격적인 말을 했다. 심지어 반말로 말이다.

그녀가 당황하고 있을 때 자신의 사랑하는 두 딸이 사랑하는 아들의 품에 안겨 혀를 비비며 서로의 몸을 탐닉하듯 즐기기 시작했다.

 번도 생각한 적 없는 충격적인 상황.

그런데.
그럼에도.
이 상황이 전혀 나쁘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미친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잠깐 들었다.

하지만 이내 깨달았다.
만약 이렇게 지낸다면 자신이 만든 가족은 절대로 깨지지 않을 거다.

손자가 생기건 아들과 딸이 생기건 그녀의 가족은 절대 무너질 리 없었다.

어린 시절 혼자서 쓸쓸하게 성장한 그녀에게 이런 대가족은 언제나 해피엔딩이었다.

강주연은 더 이상 아들과 관련한 문제로 고민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나도 몰라.
내 행복은 지금 내가 잡고 있는 이 좆이 전부야.


*****

행복한 나날이 계속해서 반복되어서 그런지 시간은 참으로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그저 박다가 보면 하루가 끝이 나는 상황.
그런 이유로 요즘 나의 일상은 심플함 그 자체이다.

우리 가족은 아침을 간단하게 먹는다.

엄마를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엄마가 내 좆에 한 번이라도 더 박히고 싶어 아침을 차리고 싶어 하지 않아서다.

나는 평일에 눈을 뜨면 주로 엄마와  번 유라 누나와 한 번 모닝 섹스를 즐긴다.

여동생 유리는 나와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이유로 아침에는 관계를 하지 못한다.

그냥 이렇게 하겠다고 엄마 강주연과 누나 김유라가 지들 마음으로 정했다.

그탓에 아침이면 항상 툴툴거리며 불만을 토로하는 귀여운 유리.

나는 여동생 유리를 위해 기꺼이 학교 가는 길에 박아준다.

밖에서 자주 박아서 그런지 유리는 점점 대담한 짓도 잘하게 되었다.

이제  공원 여기저기에 그녀의 오줌이 묻어 있지 않은 곳도 적다고 싶을 정도로 우리는 야외 플레이도 상당히 즐긴다.

그렇게 이미 한 번씩 박고서 학교에 가면 내가 좋아 죽는 오혜수가 찾아와 나를 따먹고 싶어 안달이 난 모습을 보인다.

가족을 제외하면 가장 버릴 수 없는 여자가 바로 오혜수다.

말을 잘 듣기도 하지만 그녀는 일단 물려받은 유산이 상당하다.

오혜수 하나만 있어도 우리 가족이 평생호화롭게 살아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

이미 내 좆에 빠진 그녀라 통장과 비밀번호  그녀가 가진 모든 걸  알고 있다.

내가 가진 돈이 다 떨어지면오혜수가 가진 돈을 쓸까 생각하며 기쁘게 좆을 넣어주는 그런 말을 잘 듣는 착한 여자이다.

물론 외모가 예쁘니까 이렇게 해주는 게 가장 큰 이유다.

혜수는 수치 플레이와 역할극을 아주 좋아하여 코스프레 의상을 입혀 다양하게 박아주면 환장한다. 그래서 나도 즐겁다.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던 일우의 누나인 조이연 누나는 나를 독식하고 싶다면서 재벌이 될 거라고 열심히 일을 한다. 물론 그런 와중에도 내가 부르면 달려와서 기꺼이 내 좆집이 되길 마다하지 않는다.

노력만 보면 꼭 성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녀는 몸매가 워낙 좋아서 타이트 한 옷을 입으면 워낙 꼴리는 매력의 여자다. 그래서 버릴 생각은 전혀 없다.

사실 이런 미녀는 원래의 현실이라면 내가 감히 엄두도  내는 여자.

나에 대한 집착도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는 조이연 누나. 그렇지만 그만큼 나를 잘 배려하여 원하는 걸 다 들어주고는 한다. 나는 항상 돈을 많이 벌라고 한다.

사람 일은 모르니까 항상 그녀를 응원하며 따먹는 중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제의 채수지.

오늘은 그녀와 마지막 다섯 번의 섹스를 즐기는 날이다.

원래는 총 5회로 알았는데 이건 나의 착각이었다.

총 5일을 하는 거였다.

한 번 박으면 네다섯 번은 족히 박는 사람이 나라서 어느덧 그녀와 스무 번 가까이 섹스를  상태가 되었다.

오늘은 특별히 채수지의 뒷구멍만 따먹었다.

항문으로 계속하여 정액을 내뱉고 있는 채수지.

옥상에서 참으로 많이도 따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 태양. 이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 너 플레이어 맞지?”

지독한 년. 조금 전까지 그렇게 교성을 지르며 좋아 죽더니 누가 수호회의 플레이어 킬러 출신 아니랄까 그러는지 결국 이걸 물어본다.

나는 원래 그녀에게 절대로 진실을 말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다 문득 내 생각이 변했다.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여 더 이상 원하는 게 없을 정도로 즐거웠다.

내가 품은 이 여인들을 오래도록 더 품고 싶고  여자들은 내가 없으면 평생 고통에서 살아야 한다.

인생의  행복을 얻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동안 열심히 내가 원하는  맞춰준 채수지의 노력 때문일까? 이상하게 사실을 말하고 싶어 졌다.

“맞아. 나 플레이어야. 이제 됐냐?!”

“지. 진짜지? 농담 아니지?”

“진심이야. 진심. 수호회의 플레이어 킬러 채수지. 이제 진짜 플레이어라는  인증한 거다. 오케이?!”

나의 마지막 말에 그녀는 내가 플레이어라는 걸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그녀의 어깨가 심하게 들썩이고 있다.

심경이 몹시 복잡한 모양이다.

“금태양. 너 나에게 무슨 짓을한 거야?”

“무슨 짓? 그게  말이야?”

“나는 그 어떤 경우에도 플레이어를 증오하게 생겨먹은 사람이야. 그게 수호회에 가입한 사람의 숙명이니까. 그런데. 그런데. 이상하게 너를 미워할 수가 없어.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넌 나에게 무슨 짓을 저지른 거야?!”

“나는 너를 사랑해서 열심히 즐긴 거밖에 없어.”

“뭐? 사랑? 즐겨?”

“그래. 너에게 자지를 박으면 행복하거든.”

“고작 그런 거 때문에 내가 변했다니. 믿을 수가 없어.”

고작 그거라고 하기에 넌 너무 심하게 즐겼다고. 채수지.

“나를 어떻게 하던 그건 너의 자유야. 채수지. 분명한 건 내가 없으면 아니다. 나의 좆이 없으면 너에게 행복은 없다는 거야.”

덜덜덜. 나의 말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채수지.

그녀는 나에게 어떠한 위해도 가하지 못하겠는지 조용히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앞에 미리 준비한 선물을 하나 놓았다.

“이. 이게 뭐야?”

“보고 결정해라. 시간은 그렇게 많지가 않아.”

*****


드디어 여름방학이다.

지겹고 짜증만 가득한데 학교인데, 이상하게 억지로라도 다니게 된다.

투덜거릴 대상이 있다는 것도 나름의 즐거움인가 하는 이상한 생각을 자주하게 되는 요즘이다.

어쨌든 열심히 땡땡이를 치며 다닌 결과 드디어 여름은 왔다.

방학이 되기 전 나는 나의 하렘을 위하여 멋진 여행을 준비했고, 이렇게 여행도 왔다.

풀빌라를 빌린 나는 여자들을 데리고 나의 낭만을 위한 숙소로 향했다.

이곳에 여행을 온 많은 여자들이 나의 외모에 군침을 흘린다.

그와 반대로 많은 남자들이 나를 보며 불쌍하다는 표정을 보인다.

지난 삶에서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모든 남자들의 부러움을 받아야 하건만 이곳은 남녀가 바뀐 세상.

나는 발정 난 암캐 여섯에게 따먹히러 온 불쌍한 존재에 불과하다.

나에게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다.
서로가 원하는 걸 채워주면 그게 가장 좋은 거니까.

강주연, 김유라, 김유리, 오혜수, 조이연, 채수지

이렇게 여섯이 나의 하렘이다.
채수지는 학교의 옥상에서 건넨 여행 티켓을 보고는 바로 달려왔다.

역시 자지의 맛을 안 여자란 암캐에 불과했다.

이들 여섯은 하나같이 엄청난 미녀. 거기다 각자의 장점도 모두 다르다.

오늘은 특별히 첫날이니까 일렬로 세우고 좆을 박으며 돌아다니는 플레이로 즐겨볼까 싶기도 하다.

아직 무언가를 하지 않았다. 그저 상상만 하고 했음에도 벌써 행복하다.

이제 나 금태양의 하렘은 진짜 시작이구나.

존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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