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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화 〉넌 실좆이야?! (44/121)



〈 44화 〉넌 실좆이야?!

뒤에서 목을 잡힌 상태로 낡은 소파에 처박힌 채수지.

“너. 너. 플레이어 맞지?”

“플레이어? 그게 뭔 소리야?!”

“이런 상황에서 마저 연기할 필요는 없잖아!”

“무슨 황당한 소리를 지껄이는 거야. 나는 남자치고 지나치게 힘이 많아서 항상 조심히 살뿐이야. 니가 너무 까부니까 화가 나서 폭발한 거뿐이고.”

“...”

나에 말에 당황하여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는 채수지.

매거진에 나왔던 플레이어 킬러의 행동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 플레이어 킬러에게는 어떠한 경우에도 진실을 말하지 마라. -

너희 수호자들은 자기 죽음마저 이용하여 상대를 찾는 놈들이라는 걸 알고 있다고.

비록 이제 협공은 없어졌고 이야기를 해도 되는 상황이 맞을 수도 있지만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 거기다 지금 제압에 성공했다는 확신마저 없는 상황이라 절대로 내가 플레이어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나는 고민에 잠긴 채수지를 뒤에서 바라보며 그녀의 국방색 잠바를위로 올렸다.

채수지의 짧은 대학반 교복 치마와 무릎까지 올라온 하얀색 니삭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거 완전 귀엽잖아!

“너.  지금  하려는 거야.”

그녀의 교복 치마를 위로 올리며 내가 무엇을 하려는지 알리는 나.

다양한 야채 그림이 그려진 귀여운 팬티가 보였다.

“도대체 뭐 하는 거냐고?!”

“뭐 하기는. 너에게 당한 걸 그대로 돌려주려는 거지.”

“나는 다른 여자들처럼 남자에게 환장하는 그런 여자가 아니야. 그러니까 이런 거 하지 마. 싫어. 싫다고.”

“너는 내가 싫다고 했으면 자위를 안 시켰을 거야?”

“...”

힘을 주며 내 손을 벗어나려고 시도하는 그녀.
하지만 어림도 없다.

내가 더 힘을 주자 채수지의 얼굴은 낡은 소파에 더욱더 파묻혔다.

나는 그녀의 팬티에 그려진 야채 중 엉덩이 부분에 있는 당근을 건드렸다.

“당근으로 쑤셔지고 싶어?”

“너. 너! 내가 신고할 거야.”

“그래?! 제발  신고를 해. 대학반 통이라는 여자가 남자에게 따먹혔다고 신고하면 잘도 믿어 거야.”

“...”

채수지가 경찰서에 신고할 경우 여자 경찰들이 그녀에게 그렇게 남자에게 당하면 기분이 좋냐고 물어보는 수도 있다.

이걸잘 아는 수호회의 채수지가 이런 멍청한 협박이라니. 지금 그녀가얼마나 당황하고 있는지 여실히 느껴진다.

“아무래도 당근보다는 이 가지가 좋겠지?”

나는 보지 부분에 그려진 그녀의 팬티 속 가지 그림을 건드리며 팬티로 보지를 자극했다.

“... 흐응.”

“가지가 제일 자지와 비슷해서 여자들이 자위할 때 자주 쓰고는 하잖아.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촉감도 좋은 가지! 너 그래서 이런 팬티를 입는 거 아니야?”

“이이이익. 이이이.”

나의 도발에 흥분한 채수지가거칠게 힘을 주어 본다. 하지만 그녀의 저항은 나의 강력한 힘 앞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내가 가지보다 더 좋은 자지를 넣어 줄 게. 기대하라고. 채수지.”

“흥. 너 같은 놈의 자지에 기대할 거라는 생각도 하지 마.”

“그래? 그럼 더 잘 되었네. 박아도 티가 나지도 않을 거잖아.”

“잘 알고 있네. 나는 니 좆을  적이 있어. 그런 건 보지에 들어가도 아무런 느낌도 없는 실좆이야. 흐으읏”

“너 뭐야?! 팬티 위로 보지를 살짝 쑤시니까 손가락도 바로 느끼잖아. 정말로 내 자지를  느끼는 거 확실해?”

“이. 이건 컨디션이 나빠서 나온 소리일 뿐이야. 착각하지 마.”

“그럼 나야 좋지. 박아도 티도 나지 않으니까 서로 아무런 일도 없는 거 맞지?”

“그. 그런 건 맞아.”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상황에 빠진 채수지. 그녀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서 자존심을 부리려고 발악하는 모습이다.

너무 귀엽다구.

나는 채수지의 팬티를 잡고 아래로 내렸다.

손가락으로 음부를 살살 만지며 액이 나오길 기다린다.

보지를 가볍게 비비기만 했을 뿐인데 액이 흘러나와 손가락을 보지 안으로 넣었다.

“야 채수지! 너 보지가 너무 좁은데 내 좆이 들어가면 아프지 않겠어?”

“흥! 너의  실 같은 좆으로 내가 아플 거라는 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해?”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바로 넣는다?”

“니 마음대로 해.  이대로 누워서 잠이 들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쑤욱. 나는 액이 나오기 시작하여 조금 미끄러워진 채수지의 보지에 손가락을 더 깊게 찔러 넣었다.

그녀의 처녀막이 느껴져 더 이상은 밀어 넣지 않는 나.

“이게 뭐야?!  처녀막이 있잖아. 아다 년이었어?”

“흐으읏. 너처럼 좆이 아무것도 아닌 실 같은 자지들 때문에 아직 그대로 둔 거뿐이야. 나. 나는 상관하지 않으니 그딴 건 신경 쓰지 마. 너의 좆으로 막을 째기도 어려울 걸?”

“그럼  번 째볼게.”

“흥! 니 마음대로 하라고 했잖아.  피곤하니까 그딴 말은 걸지도 마.”

말을 걸지 않는 건 곤란하다. 채수지.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자극적인  니가 아냐구!

나는 채수지를 잡고 있는 손을 놓고 제대로 즐기고 싶으나 아직은 그럴 수가 없어서 아쉽다.

손이 풀리면 그녀가 어떻게 행동할지 짐작도 되지 않는다.

가장 최악의 경우는 아무래도 도주이다.

움직이는 행동을 보면 힘과 체력은 내가 앞서지만 민첩에 있어서는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사람이 분명하다.

지난번에 옥상에서 밀고 싶도록 유혹한 것도 고려하면 여기서 뛰어내려도 무언가 수단이 있는 게 분명하다.

이렇게 뒤를 잡고 제압했을  확실하게 따먹어야만 한다.

나는 불편하지만 한 손으로 허리띠를 풀고 바지도 아래로 내렸다.

하얀 니삭스와 아래로 내려간 팬티 그리고 올라간 채수지의 치마가 나를 흥분하게 만든다.

보지를빨지 못한 건 아쉽지만 그래도 손으로 충분히 적셔진 보지.

나는 채수지의 보지에 자지를 가져다 되어 귀두를 움직였다.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액으로 자지를 적시기 위함이다.

“흐으읏. 흐그긋.”

“이제 넣는다?!”

“그런 어설픈 말은 하지. 흐윽 마. 말고 그냥 알아서 해잉.”

“그럼 감사요.”

“치이. 실좆주제에. 흐으응”

나는 비좁은 채수지의 보지에 귀두를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애액으로 귀두를 충분히 적셨다고 여겼는데 조금 부족했던 모양이다.

약간 뻑뻑한 상태로 보지의 내부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너 쪼임이 엄청 좋아. 완전 맛있는 보지라고.”

“나. 나는 자면서도 너의 실좆을 먹는 흐으윽. 거야.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졸려. 흐으응 답도 하지 않을 거라는  알아. 하아아.”

계속 실좆이라 말하는 채수지를 보니 좆뱀이라며 나를 놀리다 지금은 충실한 내 암캐가 된 오혜수가 생각이 난다.

서로가 서로를 뭐라 생각한들 어쩌랴. 각자 즐거우면 그만이다.

귀두가 조금씩 들어가자 결국 처녀막에 닿았다.

“자. 잠깐만.”

“잠깐은 무슨!”

쑤욱. 여자를 따먹을 때에는 자비가 없어야 하는 법.

나는 힘차게 좆을 밀어 넣었다.

“아아악.하아앙.”

“뭐야? 설마 실좆에 박혀서 놀란 거야?”

“무. 무슨 흐그극. 소리야. 너무 어처구니없이 작은 좆에 처녀막이 째지는구나 싶어서 당황했을 뿐이야.”

“그래? 그럼 계속 박는다!”

“아까도 말했잖아. 귀찮게 하지 마. 그깟 좆이 들어갔다고 신경이나 쓸  같아? 흐으응”

내 자지에 맞춘 듯 딱 맞는 채수지의 작은 보지는 내 좆을 다양하게 조이며 강한 쾌감을 준다. 거기다 몸이 차츰 자지에 적응을 하는지 애액도 엄청나게 분비되고 있다.

귀엽게 생긴 게 엄청 맛있네.

자신도 모르게 내 좆질에 채수지가 호응하기 시작했다.

“하아아. 아아앙. 하으읏.”

내가 플레이어 킬러를 따먹는 남자가 되었다니. 이건 정말로 위대한 순간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현질을 하면서 플레이어 킬러를 따먹으려고 시도를 했으나 일부의 헤비 과금 유저만이 성공하는 영역이 바로 플레이어 킬러를 따먹는 행동이다.

하지만 그렇게 따먹어도 결과는 죽음으로 돌아오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몇 번 따먹다가 세이브 파일을 이용해서 앞으로 돌려야 한다.

이것들이 단체로 덤벼드는 탓에 그 파일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게임은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수호회가 없어진 탓에 채수지를 계속 따먹어도 된다.

만약 수회회가 다시 부활하면 어떻게 하냐고? 그건 간단하다.

그냥 죽으면 그만이다.
나 금태양은 여자를 따먹으면서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는 남자가 아니다.

채수지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피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그녀의 하얀 니삭스의 끝부분을 붉게 만들고 있다.

나는 이 여자의 처음을 가졌다는 기쁨에 더욱 열심히 허리를 움직여 채수지도 즐겁게 만들어 주려고 노력했다.

“하으응. 하아아아. 으으응”

내 자지의 노력에 보답하듯 좋아 죽겠다는 신음소리를 마구 내뱉는 채수지.

“너도 좋지? 채수지!”

“하억! 흐으읏.”

좋아서 교성을 내지르던 채수지는 나의 말에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 뒤늦게 깨달은 모양이다. 이제 와서 신음을 참기 시작하는 그녀.

“자. 잠꼬대를  거야. 흐으응.”

“니가 어련하겠어. 나 안에 싼다!”

“아. 안에는 싸지마.”

“싫은데?”

“몰라  새끼야. 알아서 해. 흐으읏”

찰싹찰싹.
격하게 허리를 흔들던나는 짜릿한 경험을 마무리했다.

그녀의내부를 가득 채운 내 정액들.

잘 먹었다. 채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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