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화 〉엄마는 괴롭다
띠리링 띠리링
이른 아침에 울리는 핸드폰의 알람 소리에 나는 눈을 번쩍 떴다.
비몽사몽하며 아래로 내려온 나는 엄마 강주연이 아침부터 식사를 준비하는모습을 보았다.
“아들 벌써 일어난 거야? 더 자지 않고.”
“엄마. 사랑해요.”
나는 앞치마를 두른 강주연을 뒤에서 힘껏껴안았다.
“엄마도 아들 사랑하는 거 알지?!”
“당연하지”
나는엄마의 목 주변을 감싼 팔을 슬금슬금 아래로 내렸다.
그리고는 엄마의 커다란 젖을 옷 위로 만졌다.
화사한 꽃무늬 패턴의 앞치마가 일그러지고 있다.
“아침부터 뭐 하는거야.”
예전이면톤이 높고 신경질적이어야 하는데 지금 엄마는 말투가 부드럽다.
역시! 좆을 자르겠다는 협박은 주효했다.
“엄마랑 너무 하고 싶어서 이렇게 일찍 일어난 거야.”
“어. 엄마랑 하는 건 안 된다고 했잖아. 아들!”
“아니 유사 성행위 말이야. 그거 하고 싶어서 이렇게 왔단 말이야. 오늘은 물을 빼야 되거든.”
“엄마 아침 하느라 바쁜데 어떻게 하지 아들?! 퇴근하고 하면 안 될까?!”
“괜찮아 엄마. 내가 알아서 할 게.”
나는 호주머니에 넣어서 온 콘돔과 러브액을 꺼냈다.
전날 엄마가 퇴근길에 사 왔던 다량의 콘돔과 러브액.
보지에 생으로 좆을 넣는 걸 좋아하는 나.
이걸 사용할 일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알아서 한다고?”
“응!엄마는 일 해. 대신 내가 뒤에서 하는 거 내버려만 둬. 쉽지?!”
나는 미소와 함께 귀여운 눈망울을 엄마에게 날렸다.
“그럼 진짜 엄마는 신경 쓰지 않을 거야!”
“콜.”
엄마의 허락이 떨어졌다. 나는 엄마의 회색 치마를 위로 올렸다. 실버색의 부드러운 실크 팬티가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가리기란 역부족으로 보인다.
쪼그리고 앉아 엄마의 팬티를 옆으로 민 나는 보지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약속을 지키는 남자의 모습을 고수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쑤시고 싶지만 꾹 참는다.
나는 콘돔 하나를 뜯어 손가락에 끼웠다. 그리고 그걸로 엄마의 보지를 만졌다.
“흐으윽. 너. 너 뭐 하는 거야. 거긴 만지지 말라고 했잖아.”
“진정해 엄마. 콘돔을 손가락에 끼고 하는 거야.”
나는 밑에서 손가락을 내밀었다.
“깜작이야. 그런 건 미리 이야기를 해야 하는 흐으윽”
“나를 믿어! 엄마. 나 그렇게 막 나가는사람 아니야.”
지금은 엄마에게 신뢰를 주는 일을 최우선으로 한다.
콘돔을 낀 손가락으로 엄마의 보지를 부드럽게 쓸었다.
아무리 콘돔을 끼웠다 하여도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는 건 무리라 판단하여 살짝만 건드리는 중이다.
태어나 자지에게 뚫려본 적이 없는 처녀의 보지다. 나는 엄마의 처녀 보지.
조만간에 내 자지로 이 쫀득한 곳을 뚫어줄 게. 마망!
“흐응. 하으으응.”
“엄마는 느끼지 말고아침이나 준비해.”
“허윽.”
엄마는 소릴 내고 싶지 않으나 나의 집요한 손가락 공격에 무너지고 있다. 보나마나 얼굴이 붉게 변했을 거다. 암! 장담한다.
바지를 벗고 일어선 나는 콘돔을 하나 더 까서 자지에 끼웠다.
가장 고가의 초박형 콘돔을 다량으로 구입해온 엄마.
이런 건 말을 잘 듣는다. 나름 기특한 마망이야!
나는 콘돔을 끼우고는 원래 미끄러운 콘돔에 러브액을 발라 더 미끈거리게 만들었다.
그러고는 엄마의 허벅지 안쪽에도 발랐다.
“다리를 최대한 붙인다.”
엄마의 다리를 딱 붙였다.
“이제 보지 아래에 자지를 끼울 거야.”
나는 엄마의 허벅지 사이에 내 자지를 끼워 넣었다. 여긴 보지가 아니지만 이렇게 넣으면 보지에 넣은 느낌을 살짝 준다.
물론 많이 아쉽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하는 거다.
실크 팬티를 통하여 느껴지는 엄마의 조갯살을 살짝 느끼며 허벅지 사이에 끼운 자지를 흔들어 나갔다.
“하아아. 아.”
나의 자지가 보지 밑을 지나가며 엄마의 성감대를 자극하자 엄마는 이따금씩 신음을 내뱉는다.
한 손은 어깨에 한 손은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올렸다.
허벅지 안쪽 살을 보지처럼 사용하며 좆을 흔들던 나는.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고 뒤로 살짝 당기며, 남은 손으로는 찰싹. 엉덩이를 때렸다.
“흐으으읏. 태. 태양이 너어?!”
“이것도 유사에요. 유사.”
찰싹.
“흐으윽.”
탱탱한 엉덩이만큼 이런 자극을 좋아할 거라 여겼는데 내 예상이 사실임을 알려주듯 엄마는 화보다는 야릇한 소리를 내뱉는다.
엉덩이를 살짝 꼬집어 가며 엉덩이를 때려나갔다.
결국 콘돔에 잔뜩 싸버린 나.
나는 콘돔에서 자지를 꺼낸 후 콘돔의 끝을 묶어 엄마의 얼굴에 내밀었다.
“고마워요. 엄마.”
콘돔에 든 정액을 먹이고 싶으나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다. 꾹 참아야 하는 게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뭐. 쩝.
물티슈로 엄마의 허벅지를 닦아준 나는 기분이 좋아져 다시 2층으로올라가 더 잠을 잤다.
*****
요즘 회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강주연.
그녀는 자신의 몸이 좋아서 달려드는 아들 태양이 마냥 싫지가 않았다.
솔직하게 말하면 좋았다.
남자가 여자의 몸을 보고서 이렇게 환장하고 달려든다. 그런데 그 남자가 더없이 잘 생기기마저 했다면 과연 이걸 싫어하는 여자가 있을까?
아무리 내가 엄마고 상대가아들이라도 이성으로 다가오고 있다.
거기다 사실 우리는... 친엄마와 친아들도 아니잖아.
실제보다 더 대단한 마음의 모자라는 굳건한 그녀의 신념은 아들의 진한남성미로 인하여 서서히 옅어지고 있었다.
찰싹. 찰싹.
자신의 뺨을 세차게 때린 강주연.
“정신 차려. 이년아. 제발 정신 좀 차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결심과 반대로 손가락을 내려 자신의 음부를 비볐다.
“하아앗. 흐응.”
아들은 자신을 이용하여 정액을 토하기라도 하는데 자신은 해소가 전혀 없었다.
그 거대한자지가 보지 주변을 지나다니는 걸 느끼기만 하는 불쌍한 자신의 보지.
그녀는 보지의 성난 성욕을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처녀가 아이들을 키우기로 결심한 이후 그녀는 자위라는 걸 인생에서 지웠다.
이유는 간단했다. 그것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들고 남자를 탐하게 만들 뿐이니까.
자식이 있고 책임을 져야 하는 여자가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거라 믿었다.
이런 초인의 의지가 있었기에 그녀는 자신의 젊음을 다 희생하였음에도 전혀 아깝지 않았고 그동안 성욕이라는 걸 전혀 모르기도 했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자라고 태양이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요즘.
자신의 몸에 있던 성에 대한 욕구가 살아나고 있음을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러다 내가 아들을 덮쳐버릴지도 몰라. 하읏. 하으읏”
보지를 살살 비비는 그녀는 성욕이 왜 무서운지 이 나이가 되어서야 뼈저리게 느꼈다.
“바람이나 피우는 년들 전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성욕에 빠지면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
머릿속으로 떠올리면 안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녀의 머릿속에는 온통 아들 태양의 자지로 가득하였다.
그렇게 자지를 떠올리며 보지에 쑤신다는 상상을 하며 비비고있을 때.
똑똑똑.
노크 세 번과 함께 그대로 문이 열렸다.
황급히 보지에서 손을 빼고 이불을 덮은 강주연.
그녀는 당황한 표정과 함께 문을 연 아들을 바라보았다.
“태양아. 엄마 방에 들어올 거면 엄마의 허락을 기다려야지!”
“저는 엄마 보지도 보는 아들인데 부끄러울 게 있어요?”
“그래도 그게 아니야.”
“엄마가 부끄러울 거라면 똥을 싸는 거 아니면 자위 밖에 없는데. 똥이야?”
“무. 무슨 소리야?”
“그럼 자위?”
“그런 말로 엄마를 놀리지 마.”
강주연은 아들 태양이 정확하게 자신의 자위를 말하자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게 변했다.
그렇지만 절대 아니라고 우겼다.
침대로 다가온 아들. 갑자기 그녀의 양팔을 한 손으로 잡고는 그대로 올렸다.
그녀는 깜짝 놀랐다.
뭐지? 내 아들은 왜 이렇게 힘이 강한 거지?
그녀는 아들의 박력에 심장이 쿵쿵 뛰고 있음을 느꼈다.
이런 건 영화 속 캐릭터나 가능한 그런 장면이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자를 이렇게 제압하다니. 그녀는 힘이강한 편임에도 꼼작할 수가 없었다.
“마지막 기회를 줄게요. 자위했어요? 안 했어요?”
“아. 안 했어.”
부끄러움에 하지 않았다고 잡아떼기로 한 강주연.
“그럼 확인을 먼저 할게요.”
양팔을 잡은 상태로 나머지 손을 이용하여 엄마의 팬티를 벗기는 아들.
강주연은 거세게 반항했지만 아들의 힘은 그녀를 능가했다.
그렇게 속절없이 벗겨진 그녀의 팬티.
앞으로 내려간 아들이 엄마의 발목을 잡더니 그대로 들어 올렸다.
위로 들려진 그녀의 보지에 아들의 콧김이 분다.
“이 질퍽한 액들을 보니까 했네. 했는데 왜 거짓말이야?!”
부끄럽다.
너무도 수치스러울 정도로 부끄럽다.
아들에게 자위한 걸 딱 걸리다니! 강주연은 얼굴이 화끈거려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나도 엄마를 떠올리며 매일 자위하는데 뭐가 부끄러워?!”
아들이 자기 딴에는 위로라고 던지는 말인데 그다지 위로가 되지 않는 강주연.
“오늘은 유사 성행위 말고 그냥 자위를 할 거야. 엄마.”
“그냥 자위?”
자위라고 하니 보지를 비비는 위험한 일은 없을 거 같아서 조금은 안도가 되는 그녀였다.
“엄마의 큰 가슴을 쓰지 않는 건 바보짓이거든.”
“가슴?”
“응.”
아들은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답을 하더니 그녀의 잠옷 상의를 벗겼다. 오늘은 브라를 하고 있지 않아서 젖이 그대로 나왔다.
똑. 똑.
러브액을 엄마의 가슴골 사이에 떨어트리는 아들.
강주연은 아들 태양이 무슨 짓을 하려는지 대번에 알 수 있었다.
거대한 자지를 가슴골에 끼운 아들.
“엄마는 젖을 가운데로 모아서 위아래로 흔들어 주세요.”
“이. 이렇게?”
아들의 성욕은 억제하려는 한심한 시도보다는 싸서 끝내는 게 좋다 판단한 강주연.
그녀는 아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건방지게 엄마의 배 위에 앉은 아들은 거기에서 허리를 움직였다.
뿌려둔 러브액이 자지를 골고루 적시며 젖에도 충분히 윤활유가 발라졌다.
그러자 부드럽게 가슴골 사이를 자지가 오갔다.
커다란 좆이 무언가를 뚫는 듯 그녀의 입까지 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모습은 굉장히 상큼했다.
그녀는 자신도모르게 그 귀두를 입에 물 뻔했었다.
자신은 엄마니까 이런 건 참아야만 한다.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는 아들은 몸을 뒤로 살짝 젖히더니.
손으로 엄마의 보지 주변을 만졌다.
갑자기 손가락을 보지를 만지는 아들. 말려야 하는데 그녀에겐 그럴 힘이 없었다.
“하아아앙”
그렇게 아들의 손길을 느낀 그녀의 보지는 더 강한 걸 원하는 유혹을 불렀다.
이때 아들의 정액이 그녀의 얼굴로 마구 토해졌다.
강한 자극에 입이 벌어져 있던 상태. 일부는 그녀의 입으로 들어왔다.
강주연은 입으로 들어간 아들의 정액을 무심코 삼켰다.
기분이 조금 이상했지만 생각처럼 싫은 맛은 아니다.
솔직히 또 먹으라면 또 먹을 수 있었다.
그렇게 엄마 강주연은 아들의 자위 도구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