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화 〉엄마와 밤을 (3)
“세상에 그 어떤 어려운 일도 하다가 보면 다 쉬워진단다. 태양아. 그러니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이 엄마랑 대화를 하면서 하나씩 풀어보자.”
“엄마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저는 좋죠.”
나는 여전히 자지를 내민 상태로 엄마를 응시하였다.
“그래! 아들이 말하는 그 방법이 뭐야?”
“제가 여기저기 물어보고 알아봤는데 유사 성행위라는 게 있더라고요.”
“유. 유사 성행위?”
나의 발언에 머리가 멍해진 듯 당황한 반응을 보이는 엄마.
여기까지 온 이상 나는 엄마를 그저 몰아붙일 뿐이다.
“네! 둘이 직접 하는 게 아니라 하는 척하면서 서로의 욕구를 해소하여 주는 건데, 하는 건 아니라서 아무런 문제는 없고, 이 과정에서 성욕은 저절로 풀리니까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너 그런 건 어디서 본 거야?”
“유라 누나가 가져온 자료를 봤어요.”
“유라가?”
“응! 내 자지가 너무 커서 누나가 많이 걱정하고 있거든.”
우리 가족은 모두가 김유라를 신뢰한다. 그래서 나는 엄마가 가장 믿는 큰 딸인 유라 누나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만약 엄마가 김유라에게 유사 성행위를 물어보면 그녀는 분명 이렇게 답을 할 거다.
- 유사 성행위로 성욕을 풀어주면 뒤틀어진 이상한 성욕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학회의 보고서가 있어요. 엄마. -
나는 승리자의 미소를 지으며 여유롭게 엄마를 보았다.
“그 유사 성행위는 어떻게 하는 거야?”
“실제 성행위와 거의 비슷해요. 넣었냐? 안 넣었냐? 의 차이일 뿐이에요.”
“근데 진짜 그. 그 방법밖에 없어?”
“이게 아니면 저의 좆을 자르던지 저와 같이 자던지 둘 밖에 없어요.”
나는 이미 엄마 강주연이 내가 노리는 대상이라는 걸 엄마도 다 알고 있다는 걸 전제에 깔고서 이야기했다. 엄마 강주연 역시 여기까지 온 마당에 구태여 이런 현실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다.
“자르는 건 절대로 안 돼. 그건 너무 위험해.”
“저도 그러고 싶진 않아요. 근데 제 소중이보다 엄마가 훨씬 더 소중하다고요.”
자지보다 엄마가 더 소중하다는 나의 말에 엄마는 살짝 감동했다는 표정이다.
귀엽고 잘 생긴 젊은 남자가 30대 후반의 여자가 좋아서 좆을 자를 수도 있다는데 싫어할 사람은 없다. 그리고 어차피 그녀와 나는 피가 섞인 사이도 아니었다.
“근데 그런 유사 성해위를 엄마와 아들이 해도 되는 거야?”
“누나가 준 보고서에는 최악의 경우 이걸 해서라도 가족의 위치를 지키는 게 아주 현명하다고 했어요.”
그런보고서가 없기에 나의 말은 당연히 뻥이다.
하지만 나는 천연덕스럽게 엄마에게 거짓을 이야기했다.
엄마가 유라 누나에게 물으면 누나는 내 말이 옳다고 답을 할 터. 나는 완벽한 거짓을 믿기에 무척이나 당당했다.
“그. 그럼 엄마에게 어떻게 하는지 알려줘. 아들! 대신에 말이야.”
“네 이야기해요. 엄마.”
“절대로. 절-대로. 그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마.”
“유라 누나나동생 유리한테도?!”
“그 누구도 절대로 안 돼. 이건 무조건 우리 둘만의 비밀이야. 그렇지 않으면 엄마는 너의 유사 성행위를 도울 수가 없단다. 아들.”
“엄마가 그렇게 말하면 어쩔 수 없지.알겠어요. 엄마. 누나나 동생한테 자랑하고 싶기는 한데 좀 아쉽네요. 쩝.”
“자 약속!”
엄마는 몹시 불안한지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나는 거절할 이유가 조금도 없어 냉큼약속했다.
당연히 비밀로 할게요. 엄마.
근데 유라 누나와 유리는 이미 알고 있고 있으니까 제가 거짓을 이야기한 게 아닌 거 맞죠?!
“이제 할게요. 엄마.”
“자. 잠깐만. 심호흡 좀 하고 하자. 아들.”
나는 엄마가 충분히 호흡을 가다듬게 기다려주었다.
“이제 괜찮아.”
엄마의 허락이 떨어진 상황. 나는 그녀의 티셔츠를 잡고 위로 올렸다. 엄마는 반항하지 않고 순순히 옷을 벗도록 도와주었다.
나는 손을 뒤로 뻗어 엄마를 안으며 브라를 풀었다.
출렁출렁. 거대한 무언가를 부여잡고 있던 젖이 갑갑함에서 해방이 되었다.
확실히 엄마의 이 밀크 통은 분위기부터가 남다르다. 유라 누나도 상당한 젖을 자랑하는데 엄마는 그것과 비교해도 격이 다르다.
“이 맘마 통은 왜 이렇게 커요?”
“타고나길 그런 거야.”
엄마는 여자다. 젖을 보여준 건 특별히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녀는 젖부심이 있는지 젖에 관하여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나는 거칠게 엄마의 젖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입으로도 젖을 물고 빨다가 유두를 잘근잘근 씹기도 했다.
“하으윽. 흐윽”
유두를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엄마는 신음 소리를 내뱉었다.
아까부터 잔뜩 발기했던 나는 엄마의 젖을 탐닉하면 할수록 참기가 어려워졌다.
정력이 좋으면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주체하기 힘든 강한 성욕이 늘 문제다.
엄마가 젖을 빨아주는 쾌감에 푹 빠져 있을때 나는 그녀의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특별히 거절하지않고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는 엄마.
이제 하나 남은 엄마의 검은색의 망사 팬티가 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 유사로 하는 거니까 절대 팬티는 벗기지 마.”
엄마는 혹시라도 내가 좆을 박을 수 있는 상황이 겁나는 모양이다.
“알았어요. 엄마! 대신 보는 건 괜찮죠?”
“꼬. 꼭 봐야만 하니?”
“제가 어디에 쑤셔 넣는지 상상을 해야만 되잖아요. 그게 유사 성행위의 핵심이에요.”
“그. 그럼 어쩔 수 없지.”
엄마의 허락을 받은 나는 엄마의 다리를 옆으로 벌린 후 검은색의 팬티를 옆으로 밀어 보지를 감상하려고 했다.
엄마의 단정한 보지가 내 눈에 보였다.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황홀하다는 생각을 하며 가지런하며 좌우 대칭도 잘 이루는 보지를 바라보았다.
“어때? 엄마 보지? 별거 없지?”
“아니? 엄청 예쁜데. 보는 것뿐인데 벌써 쌀 것 같아.”
“하응. 그. 그런 말은 엄마가 너무 기쁘잖아.”
‘부끄럽잖아’라고 할 줄 알았는데 기쁘다고 한다. 역시 남녀역전 세상이다.
“엄마 이거 빨아보는 건 괜찮지? 그래야 어떤 맛인 줄 알잖아. 넣는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는 말고.”
“그. 그건 안 돼. 거긴 빨지 마.”
“치이! 어쩔 수 없지.”
아직은 보지를 빠는 것까지는 무리인가 보다. 그 말은 내 좆을 빨아주지도 않는다는 소리인데.
“엄마. 내 자지는 빨아줄 수 있어? 이건 넣는게 아니잖아.”
“그건 안 돼.”
“뭐야! 그럼 유사 성행위가 아니잖아.”
“어. 엄마가 지금은 없는데 콘돔을 사와서 끼우고 빨아 줄 게. 그러면 되잖아.”
“그 약속 꼭 지켜요.”
“아. 알았어. 태양아.”
“아 맞다. 꼭 초박형으로 사와요.”
“응. 약속할게.”
나는 옆으로 밀었던 엄마 강주연의 팬티를 놓았다. 그리고는 내 팬티를 벗어 알몸이 된 후 엄마의 몸 위에 올라탔다.
그녀의 살과 나의 살이 닿았다. 부드럽고 뜨거운 감촉이 너무 좋다.
“쿠퍼액이 조금 나왔으니까 그걸로 내 자지를 비비면서좆을 움켜잡아. 손을 동그랗게 만들어 줘야하는 거 알지?”
“이 이렇게?”
“어 잘했어.
엄마는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자지를끼울 수 있는 링과 같은 고리의 형태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내가 말하지 않았음에도 자연스레 보지 위에 손을 올려놓았다.
나는 엄마의 양 발목을 잡아들어서 V자를 만든 후. 그 손가락 링의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쑤욱. 보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기분은 든다.
당장은 부드러운 러브액도 없지만 엄마와 하는 놀이라는 생각에 그런 것이 그렇게 중요하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엄마의 손만으로도 이미 반쯤 사정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강한 쾌감을 느끼는 나.
천천히 보지에 넣었다 뺀다는 기분으로 엄마의 손가락 링 사이에 끼운 좆을 움직였다.
“쪼임은 엄마가 손으로 잘 조절해 줘.”
“아. 알았어.”
“이왕하는거 신음 소리도 내주면 더 고맙게 생각할 게. 엄마.”
“그것도 알았어. 하아아.”
뭔가 어설프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걸 요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나는 모든 전달 사항을 알린 후 엄마의 손가락 사이에 끼인 내 자지를 즐겁게 하기 위해 제대로 허리를 흔들었다.
엄마의 손가락을 보지라 생각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보지스럽다고 여기며 즐겼다.
엄마의 젖은 내 허리 움직임에 따라 계속해서 출렁거린다.
그 쾌감이 나를 사정하게 만들고 싶어 아우성이다.
“엄마 나 쌀 것 같아. 손 제대로 해줘.”
“하아. 아. 알았어. 흐응. 아들.”
엄마가 링을 잘 유지하기 위해 손에 힘을 주고 있다.
나는 계속해서 쿠퍼액을 내뿜는 상태에서 더욱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고 나서. 찌이이익!
엄마를 향한 내 열망이 정액이 되어 밖으로 뿜어져 나왔다.
뜨거운 액이 엄마의 복부에 먼저 떨어졌다.
화들짝. 갑작스레 조금 뜨거운 액체가 엄마의 배에 떨어지자 엄마는 흠칫했다.
그 모습이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다.
나는 마지막 한 방울마저 다 뽑기 위하여 열심히 허리를 흔들었다.
엄마의 젖과 얼굴까지 마구 발사가 되어버린 내 정액은 그렇게 엄마의 몸을 마구 더럽혔다.
“엄마! 퇴근할 때 자지에 바르는 것도 함께 사와.”
“어. 그. 그렇게 할 게.”
“고마워요.”
“근데 너 이렇게 하면 진짜 괜찮은 거 맞지? 엄마가 아들이 걱정이 돼서 그래.”
“이제 살 것 같기는 해. 엄마의 보지에 따먹힌 기분이 든단 말이야.”
“너. 너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