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6화 〉안방에 남매가?! (36/121)



〈 36화 〉안방에 남매가?!

취한 엄마를 앞에 두고 자위를 한 아들 금태양.

그 사실을 알고있음에도 아무렇지 않은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 엄마 강주연.

나는 강주연이 이렇게 행동할 것임을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다. 아니다. 오히려 원하고 있었다.

나는 식탁에 앉아 엄마 강주연을 뚫어지게 바라보고는 했다.

평소라면 ‘너 사고 쳤냐?’라고 당당하게 응했어야  엄마는 은연중에 다른 생각에 잠긴 듯 나의 시선을 못 봤다는 듯 회피하고 있다.

“오빠. 이것도  먹어 봐.”

유리가 반찬을 들어 나의 입에 넣어준다. 예전에는 이런 행동을 하던 아이가 아닌데 지난번 학교에서의 혼자 오해 사건으로 인하여 나를 대하는 정도가 더 적극적으로 변한 김유리. 그녀는 이제 주변을 거의 신경 쓰지 않는 여자로 변하고 있다.

나는 애정결핍이 심했던 놈이라 이런 적극성이 너무 좋다.

이런 나의즐거움과는 별개로 엄마가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유리에게 최소 핀잔 정도는 줄 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엄마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으며 침묵하고 있다.

“엄마! 나 자취할까?”

“자. 자취?”

취업에 성공한 유라 누나는 수시로 자취를 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는 했었다. 하지만 나와 정신과 육체가 가까워진 후로는 이러한 말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오늘 밥을 먹으로 내려오기 전 엄마의 반응이 궁금하니까 한 번 해보라고 내가 시켜서 하는 말이다. 타이밍 좋게 제대로 잘 치고 들어왔어 유라 눈나! 헤으응!

평소와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유라 누나의 자취하고 싶다는 말에 등짝 스매싱으로 대응하던 엄마 강주연의 모습은 사리지가 허둥지둥하는 모습만 보인다.

강주연 그녀는 자신이 키운 자식 셋과 함께 지내는 삶만 머리에 있었던 모양이다.

나의 충격적인 행동과 진짜로 자식들과 헤어지는 시간이 임박했다는 사실이 그녀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들고 있다.

자식이 다 크면 속이 후련한 분들도 있지만 허전함을 느끼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강주연은 후자인 경우가 확실하다.

“나도 다 컸는데 언제까지 엄마에게 짐이  수는 없잖아. 집에서 남자를 편하게 만나고 싶기도 하고.”

“짐은 무슨. 나는 괜찮으니까. 처. 천천히 생각해.”

유라 누나는 남자를 운운할  다리를 뻗어 내 발등을 스타킹으로 어루만졌다. 나는 다리를 뻗어 누나의 허벅지를 만지며 응답을 했다.

이런 질문은 내가 하라고 시킨 것이 아닌데 누나가 알아서 잘도 한다.

“나도 자취나 할까?”

“남자가 무슨 자취야.”

“요즘은 남자도 안전한 원룸이 많아요.”

엄마의 말에 누나인 유라가 나의 편을 들었다. 나는 보상으로 유라 누나의 보지를 발가락으로 살살 건드렸다.

“엄마가 불안해하니까 내가 오빠가 사는 곳 옆으로 이사를 갈 게.”

유리가 미소를 지으며 해맑게 엄마를 바라본다.

강주연의 매서운 손이 우리의 등을 향하여 움직일 시간인데 그렇지않다.

분명히 집을 타고 흐르는 공기가 변하고 있다.

당황한 엄마는 우리가 하는 많은 말들을 등짝 스매싱으로 진압하던 때의 모습이 아니다. 지금 그녀는 안절부절못하여 혼란만 가중된 처지이다.

엄마가 집을 이끌어가는 분위기가 아니라 우리 자식들이 집을 이끌어가는 분위기. 아주 좋다.

*****

학교에서 적당히 시간을 때우던 나는 무척이나 만만하여 무조건 출석을 인정하는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가방을 챙겨 유리와 함께 밖으로 나왔다. 물론 유리는 땡땡이라 수업을 하나 빠진 것이 되었다.

우리는 마트에 들러 술과 안주를 구입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하자 오전에 일하고 반차를 낸 유라 누나가 먼저 와서 우리를 반겼다.

유라 누나가 내 말을  듣는 자세는 아주 보기 좋다.

“뭐 때문에 이렇게 부른 거야?”

“빨리 이야기해줘! 오빠.”

“이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하는 소리야. 다들 이걸 명심하면 좋겠어.”

“우리를 위해서?”

궁금한  못 참는 유라 누나의 눈이 빛나고 있다.

“응 그러니까 이제 잘 들어.”

“알았으니까 어서 해.”

나는 그녀들 사이에 앉아 손을 아래로 내리며 치마 속으로 손을 넣었다.

갈라진 그녀들의 조갯살이 내 손가락에 의하여 희롱을 당한다..

“하으응.”

“으웃.”

“이렇게 좋은  아직도 못하고 사는 여자 한 분을 내가 알고 있어.”

“,,,”

“엄마를 말하는 거야 오빠?”

“맞아 유리야. 나는 이제 우리가 효도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효도라니. 오빠는 너무 착해. 흐으윽”

나는 유리가 옳은 소리만 하기에 손가락으로 더 열심히 그녀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누나는  답이 없어?”

“그.. 그게 머리가 어지러워어엉.”

“유라 누나! 누나는 내 자지만 보고 살면 된다고 했지?!”

“그. 그렇긴 한데. 흐으읏 미안해에엥.”

나는 유라 누나의 보지를 부드럽게 만지다가 야멸차게 손가락을 빼버렸다. 그러고는 유리를 안고서 구입한 술을 챙겨 안방으로 향했다.

“누나가 이렇게 나오면 내가 곤란하지.”

“미안해. 태양아. 내가 쓸데없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랬던 거야. 그래도 너가 시키는 건 전부 하려고 했어. 히잉.”

나의 위대한 자지에 길들여진 유라 누나. 오늘은 평소보다 더 빠르게 사과하며 나에게 다가왔다.

이미 자지의맛을 알아버린 그녀.
이곳 세상에서 나보다 괜찮은 외모에 정력까지 갖춘 사람도 없다.

결국  말을 들어야 하는 암캐일 뿐이다.

“내가 뭘 이야기하면 그냥 알았다고만 해!”

“맞아. 언니. 오빠가 하라면 그냥 좀 해. 매일 보지로 자지나 따먹으면서 고생하는 오빠 이야기 들어주는 게 그렇게 귀찮아?!”

“니 말이 맞아. 내가 잘못했어.”

특별히 용서한다는 의미로 유라 누나도 끌어안았다.
그렇게 유리와 유라를 데리고 안방으로 들어왔다.

당장 술을 마실  아니라 옆에 놓아둔  엄마의 침대로 가서 누웠다.

바지를 아래로 내려 우람한 자지를 꺼낸 나는 유리를 향하여 손을 벌렸다.

내게 와 나의 팔을 잡은 유리.
그녀를 와락 잡아당겨 힘을 주어 한 차례 안아준 후 몸을 숙이게 만들었다.

내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한 유리는 바로 내 자지를 빨았다.

“안방에서 하려니까 좋지 않아?”

“으음. 음.”

유리가 좆을 빨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유라 누나도 상기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분위기가 좋음을 인정했다.

“누나는 내 앞으로 와서 서.”

유라 누나가 내 앞으로 와서 섰다.

나는 누나의 짙은 스타킹의 가운데에 손가락을 넣은 후. 찌익. 가운데를 찢어버렸다.

유라 누나의 하얀 팬티는 흥건하게 젖어있다.

“축축하네?”

“그거야 하고 싶으니까 당연하지.”

요즘 자주 했더니 이런 걸로는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조금 아쉽지만 어쩔 없다. 이런 걸로 놀리는 재미가 쏠쏠하려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얼마 되지 않아야 한다.

팬티를 옆으로 밀어버린 나는 유라 누나의 보지를 본격적으로 빨았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다.

침대의 가운데에서 옆으로 이동한 나. 조금씩 따라 이동한 유리도 침대로 완전히 올라왔다.

“누나도 유리 보지를 빨아 줘. 그래야 공평하잖아.”

아직 이들 자매는 서로 보지를 빨아본 적이 없다.

나는 유라 누나를 넘어트린 후 유리의 허벅지 앞에 얼굴이 향하도록 만들었다.

“유리야 다리 좀 들어.”

“이. 이렇게?”

유리는 원래 이러한 행위도 하고 싶었는지 대학반 교복의치마가 위로 들리도록 빠르게 다리를 들었다.

나는 유리의 다리 사이로 유라 누나의 얼굴을 밀어 넣었다.

“자 이제 시작!”

우리는 삼각형으로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는 사이가 좋은 남매들이 되었다.

“헉.”
“흐으응”
“하으읏”

잔뜩 달아오르게 된 나는 유리를 반듯하게 눕힌 후 그대로삽입을 했다. 그리고 유리의 얼굴 앞에 유라 누나가 오게 만들었다.

특별히 어떤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유라 누나의 보지를 빠는 동생 유리. 나는 유리의 보지를 먹으며 유라 누나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그렇게 실컷 유리의 보지에 좆을 박던 나는.

“같이 먹어야 공평하지.”

유라 누나를잡아당겨 유리와 포개지도록 했다.

그리고는 유리의 보지에  자지를 유라 누나의 보지에 넣었다.

찰싹찰싹.

“하아앙. 너무 좋아아앙.”

유라 누나는 드디어 들어간 내 자지에 아주 열광했다.

계속해서 교성을 내지르려는 그녀의 소음을 막아선  유리의 입술이었다.

그렇게 위에 넣었다 아래에 넣었다 반복한 나는 유라 누나의 보지에 반쯤 사정하고는 재빨리좆을 빼서 유리의 보지에도 반을 쌓다.

이러면 공평한 거 맞지?!

한차례 뜨거운 태풍이 지나갔다.
우리는 구입한 술을 안방에서 즐겁게 마셨다.

역서 술은 벗고 마셔야 한다?!

낮술로 인하여 알딸딸해진 우리는 또다시 알코올 기운과함께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세워 넣고 교대하는 식으로 박기였다.
30초씩 번갈아가며 보지에 넣는 방식으로 좆을 놀렸는데 운이 좋게도 유라 누나의 보지에 싸게 되었다.

유리는 자신의 보지에 싸지 않은 상황이 무척 분한 표정인데 이런 건 그냥 운일 뿐이야. 유리야!

이후 다양한 방식을 생각하여가며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여자를 완벽하게 만족시킨 나는 피곤함을 느끼고는 엄마의 침대에 누워 잠을 잘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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