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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화 〉누나와 여동생 (2) (32/121)



〈 32화 〉누나와 여동생 (2)

 동생유리는 항문이 다른 여자들보다 유독 좁다.
넣으면 엄청 쫄깃할 것 같기는 하지만 이게 과연 나의 대물이 들어갈까 걱정도 되었다. 그래서 내 나름 아껴주고 있었다.

이런 사정을 전혀 모르는 유리. 그녀는 아직 자신의 항문으로 내 자지를 따먹지 못한 상황이 몹시 분했었나 보다.

항문으로 먼저 따먹지 못하여 억울하다는 표정을 보이고 있는 유리는 입이 귀엽게 튀어나왔다.

유리를 생각하면 유라 누나보다 먼저 따먹었어야 하지만 애석하게도 지금은 발기한 내 자지를 위한 시간이다.

찰싹찰싹.
유리의 징징거림을 커다란 쾌감의 안주로 여기면 허리를 힘차게 흔들어 유라 누나의 항문 보지를 즐긴다.

생각보다 이 구멍의 내부는 따뜻하다. 거기다 쪼임이 엄청난 곳이기도 했다.

일반 보지와는 확연히 다른 쾌락을 준다는 걸 금방 느낀다.

이래서 여자의 구멍은  넣어 봐야 한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진짜 보지의 맛보다는 못하다. 기분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구멍이라 하겠다.

누나의 모든 구멍을  뚫었다는 성취감이 강한 사정감을 불렀다.

 결과 유라 누나의 엉덩이에 내 정액을 듬뿍 넣어주었다.

헉. 헉. 나는 가쁜 숨을 내쉬며 누나의 엉덩이에서 내 자지를 뺐다.

자지가 엉덩이 구멍에서 나왔을 때 유리가 내 옆으로 다가왔다. 고개를 숙인 그녀는 그대로 내 자지를 자신의 입에 물었다. 더러울 수도 있는 곳에 들어갔던 좆인데 아랑곳하지 않고 힘차게 내 좆을 깨끗하게 빤다.

말을 하지 않고 있으나 느껴졌다. 본인의 항문도 빨리 뚫어주라는 그녀의 의지가.

이러면 그동안 내게 했던 유리의 노력을 생각해서라도 바로 달려주도록 하겠다.

위대한 자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내 자지는 다시금 풀로 발기했다.

“유리야. 유라 누나 위로 올라가.”

“알았어.”

유리는 엉덩이를 따먹힌 유라 누나의 위로 올라갔다. 유라 누나는 강력한 쾌락에 아직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딱 좋아.”

엎드린 상태로 누워 있는 유라 누나의 등위로 올라간 유리.

나는 유라 누나의 엉덩이 위에 있는 유리의 엉덩이를 양손을 잡고 옆으로 크게 벌렸다. 작고 귀여운 구멍이 내 자지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흐룹. 수웁. 부드럽게 동생 유리의  구멍을 빨았다.

“하아앗. 흐으응”

쑤욱. 기습적으로 엄지를 밀어 넣었다.

“하아악!”

“괜찮아?”

“조금 이상하기는 한데 그래도 괜찮아.”

손가락을 넣었다 빼는 행동을 반복하며 유리의 구멍을 넓혀 나갔다.

“흐응. 으응”

“너 괜찮겠어? 내 좆이면 엉덩이가 째지는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괘. 괜찮아. 그거 하다 죽은 여자는 없잖아.”

“있을 걸?!”

“지. 진짜야?”

“농담이야. 걱정하지 마.”

“유리야. 언니가 다양한  보고서를 보면서 공부했는데, 연간 박다가 죽는 여자들이 한국에만 150명 정도는 있더라.”

엎드려 있던 유라 누나가 얼마 전에 봤던 보고서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유리에게 겁을 준다.

“나. 나 너무 무서워.”

“걱정하지 마. 유리야. 내가 부드럽게 잘 넣어 줄 게. 항문은 자지를 안 딸 거야?”

“당연히 오빠 자지를 따야지. 미. 믿는다. 오빠!”

“그럼. 대신 구멍이 넓어지기 전에 아픈 건 알아서 잘 참아.”

“응! 걱정하지 마. 항문으로 자지를 따먹으려면 이 정도 노력은 해야 하잖아.”

유리의 태도는 아주 바람직하다.

나는 최대한 오래도록 유리의 구멍을 넓힌 후. 자지를 엉덩이에 가져다 놓았다.

유라 누나의 경우 조금 아플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넣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하지만 유리는 조금 많이 아플  같고 이게 과연 들어갈까 싶다.

일단 귀두를 밀어 넣어보기로 했다.

“흐윽! 윽.”

여자의 구멍을 뚫으려는 이 기분이 너무 좋다. 나도 모르겠다. 일단 쑤셔 넣자.

동생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까  괴롭혀 주고 싶다는 본능이 강하게 일어난다.

아무래도 난. 나쁜 오빠인가 보다. 미안하다 유리야.

찌걱. 쑤욱.

귀두가 유리의 좁은 항문으로 들어갔다.

결국 박으면 다 들어가는구나! 다 쑤시는 자지가 위대한 다 받아들이는 여자의 구멍이 대단한지 갑자기 궁금하다.

“하아앗. 아아앗.”

유리가 조금 아파하는 느낌이라 천천히 자지를 움직였다.

“흐으윽. 가. 가득 채워버렸어. 오빠. 아픈데 나쁘지는 않아.”

유리의 떨림이 내 자지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나는 조금씩 속도를 올려갔다.

연속으로 누나와 동생의 항문 아다를 따먹다니 오늘은 뭔가 뿌듯한 날이다.

누나와 여동생을 동시에 눕혀놓고 함께 즐겼다는 기쁨은 세상을 가진 기쁨과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

퍽 퍽 퍽

서서히 항문을 넣었다 빼는 속도를 올려나가는 나.

본격적으로 격한 피스톤 운동에 들어갔다.

“흐으응. 하으으.”

유리는 눈물을 흘리는  아픈 느낌의 신음을 내었으나 그 소리가 갈수록 야릇하게 변하고 있다. 점점 뒤로 자지를 먹는 쾌락이 커지나 보다.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던 나는 또다시 사정이 다가옴을 느꼈다.

빠르게 자지를  나. 서둘러서 유라 누나와 유리의 앞으로 이동하였다.

발사의 순간이 임박했다.

나는 누나와 동생의 얼굴을 향하여 내 정액을 뿌렸다.

두 여자의 얼굴에서 내 정액이 흘러내린다.

너희는 이제 오로지 나의 것. 내 꺼야. 내 꺼.

*****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금방 아침이 찾아왔다.

엄마 강주연은 일찍부터 분주하게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어휴. 다른 집은 아들내미가 아침 준비도 돕는다고 하는데 우리 집 아들은 왜 이런가 몰라.”

“엄마. 저는 그딴 건  해요. 엄마 딸내미들 보고 도우라고 해요.”

“이놈에 자슥아!  키워 났더니. 게으름이나 피우고, 너 장가가면 살림은 어떻게 살려고 그래!?”

“여자들 시키면 되는데 살림은 무슨. 그런 건 쓸데없는 걱정이에요.”

찰싹. 찰싹.

엄마가 습관처럼 등짝을 때렸다. 출렁이는 가슴을 보고 있으니 맞아주는 것도 괜찮기는... 개뿔이고 더럽게 아프다.

매번 느끼지만 엄마 강주연은 손이 상당히 매섭다.

계속 투덜거리고 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아침을 차려나가는 엄마. 살림의 베테랑답다.

잠시 후 우리 가족 넷은 아침을 먹기 위하여 식탁으로 모였다.

“유라! 유리! 너희 둘은 왜 서서 밥을 먹어?!”

“나 소화를 좀 빨리 시키려고.”

“나는 이상하게 서서 먹고 싶네.”

어제 나에게후장을 따먹힌 둘이다. 엄마에게 오빠나 동생에게 항문을 바쳤다고 진실을 말할  없어서 엉뚱한 소리를 한다. 귀여운 것들!

찰싹.

“아얏. 왜 엉덩이를 때려!”

엄마가 엉덩이를 때리자 유리가 발끈했다. 표정을 보니 엄마가 기습적으로 엉덩이를 때려 그곳이 상당히 아픈 모양이다.

“우리 딸 엉덩이가 너무 탱탱해서 한  친 거야. 고작 이걸로 엄마한테 성질을 부리니!?”

“다. 다시는 내 엉덩이 치지 마. 아무리 엄마라도 이건 아니지.”

“치이. 알겠어. 이년아. 이래서 딸은 키워봐야 쓸모가 없다고 하나 보네.”

역시 김유리다.

평소 집에서 막 나가는 이미지를  형성하여 놓으니 무슨행동을 하던지 엄마가 받아주는 모습이다. 까칠해도 내 말은 잘 들어서 다행이다.

나에게 좆이 달려 있는 이상 유리가 내 말을 듣지 않을 일은 없겠지? 그렇게 믿는다.

엉덩이가 아픈 유라와 유리는 서서 밥을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식사를 끝냈다. 그리고는 빠르게 방으로 돌아가 출근과 등교를 준비했다.

나는 식사를 끝낸 후 천천히 밥을 먹고 있는 엄마의 등 뒤로 다가갔다.

“엄마! 어깨 주물러 줄게요.”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하니. 태양아.”

“엄마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어깨 정도는 주물러 줘야지.”

나는 강주연의 어깨에 양손을 올린  부드럽게 주물러나갔다.

“아아. 시원하네. 우리 아들 손. 너 생각보다 손이 야무지다?”

“나 그렇게 약한 사람 아니야.”

“남자가 그런 소리하지 마. 장가가기 힘들어져.”

“그럼 엄마랑 살면 되지.”

“너는 어릴 때에도 안 하던 소리를 지금 와서 하네. 아들은 장가가는 게 자신이 없어?

뭔가 야릇한 상황으로 이끌어 가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는다.

열심히 엄마의 어깨를 주무르며 뭉친 부위를 풀어주었다.

일단 이렇게라도 신체 접촉을 조금씩 올려나가기 위함이다.

“고마워 아들! 계속 받고 싶은데, 엄마가 설거지하고 출근 준비도 해야 하니까 이만 받을 게.”

강주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에 들어갔다.

엄마가 설거지를 절반 정도 했을  나는 뒤로 다가가 엄마 강주연을 부드럽게 끌어안았다.

“나 키우느라 고생했어. 엄마.”

“태양이 너 무슨 사고 쳤어?!”

“사고는 무슨! 엄마한테 고마워서 그러는 거야.”

“아이고, 우리 아들이 이렇게 귀엽게 나올 줄은 몰랐네. 엄마도 아들이 있어서 항상 고마워.”

강주연은 나의 말에 살짝 감동받은 분위기다.

하지만 나는 이런 분위기를 원하는 남자가 아니다.

뒤에서 엄마를 위하는 척하며 최대한 꽉 끌어안은 후 자연스럽게  자지를 엄마의 엉덩이  사이 주변에 가져다 놓았다.

비록 나의 자지와 엄마의 엉덩이 사이에 옷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엄마는  자지를 느낄 거다.

나는 커다란 자지로 엄마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비비는  움직인 후 엄마와 떨어졌다.

“나 학교 간다.”

“... 어. 조. 조심히 다녀와. 태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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