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화 〉누나와 여동생
내가 처녀의 입과 항문 그리고 보지까지 모두 아다를 뚫어준 최초의 여자는 오혜수가 되었다.
그녀는 나에게 처녀를 모조리 다 잃어 너무 기분이 좋다며 장어를 사주며 나에게 들러붙어 애교를 부렸다.
“넌 역시 대단한 좆이야.”
“내가 한 좆을 하기는 하지.”
“여자들이 제일 하고 싶은 게 지하철 섹스 아니야!”
“그래? 처음 알았네.”
“후후. 귀여운 놈. 그런 곳에서 발기가 되는 남자가 엄청 적으니까 당연한 거지.”
“너 그렇게 좋았냐?”
“응! 응! 나는 지하철에서 처녀를 뗀 년이 되고야 말았어. 아앙 너무 아름다운 일이야.”
남녀가 역전이 된 상황이라 지하철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 발기하는남자를 찾기란 무척 어렵다. 흥분을 하기 전 걸리면 어쩔까 하는 두려움이 더 우선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그 탓에 이곳 세상은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성범죄가 많이 적다. 여자들이 성적인 희롱을 해도 좆이 잘 서지 않기에 결정적인 순간까지는 가기 힘들어 여자들의기대심이 줄어 성범죄도 줄었다고 한다.
같은 희롱이라도 끝까지 갈 수 있냐 없냐는 무척 중요하다고 하니 나는 그러려니하기로 했다.
강남까지 가서 함께 장어를 먹고, 집 주변까지 데려다주고 떠난 오혜수. 다음에도 또 공공장소에서 따먹혀 주기를 부탁한다며 나에게 키스를 하고 도망간 일진녀이다.
나는 평소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집에 도착하였다.
집 앞에서 코너를 틀려는 순간 익숙한 실루엣과 남자 하나가 보였다.
“선배! 저에게 한 번만 기회를 줘요.”
“박과장 왜 그래? 집까지 찾아오고.”
“저도 나이 먹은아줌마에게 이러는 거 싫어요. 근데 선배가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아요.”
“정신 좀 차려. 나는 자식이 셋이나 있는 여자야.”
엄마 강주연과 지난번에 목격한 박 과장이라는 남자가 집 주변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엄마의 편한 옷차림과 대화의 분위기를 보니 박 과장이 집 주변으로 무턱 되고 찾아온 모양이다.
“제가 알아봤는데, 친자식도 아니라면서요.”
“누. 누가 그래?”
“여기저기 물어봤어요.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사람들과 단체로 여행을 가다가 사고가 나서 고아가 된 아이들을 키운다고 들었어요. 공교롭게 애들 아빠가 전부 김씨라한 아버지가 있는 것처럼 보일 뿐이라는 말도 들었어요.”
이런 비밀이 있었구나.
나는 어차피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왔기에 저런 설정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진짜 리얼 근친이 훨씬 더 좋은데. 쩝.
게임사에서는 심의와 관련하여 이것저것 고심을 많이 했었나 보다.
“너 그 말! 절대 입 밖으로 내지 마.”
“선배가 그렇게 원하시니 일단 알겠어요. 그런데 제가 언제까지 입을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분명히 이야기했어. 내 새끼들에게 피해가 가는 건 나 절대로 못 넘어가.”
엄마인 강주연이 무섭게 박과장을 노려보더니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혼자 남은 박과장.
“반응이 생각보다 강하네?! 크크. 이걸로 조금 더협박하면 원하는 걸 얻겠어.”
박과장은 엄마의 약점을 잡은 듯 기분이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다지 참신하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은 출생의 비밀이지만 박과장은 나와는 생각이 다른 모양이다.
*****
집으로 들어오자 엄마에게 늦게 왔다면 잔소리를 잔뜩 들은 나는 동생 김유리의 방으로 가 여러 차례에 걸쳐 여동생을 따먹은 후 침대에 누워 잠에 들었다.
평소보다 바쁘게 움직인 하루라 금방 잠이 들었다.
깊은 수면 중 알 수가 없는 이유로 계속해서 기분이 좋아진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눈을 뜨니 유라 누나가 나를 생체 딜도로 이용하고 있었다.
“하아앙. 태양아. 누나가 미안해. 근데 내 머리에 니 자지만 떠올라서 어쩔 수가 없어. 흐으윽 아아앗.”
이제는 조금 익숙한지 부드럽게 허리를 흔들고 있는 유라 누나.
게임에서 돈을 주고 구입하려면 현금으로 5억이나 주어야 허락되는 위대한 자지를 맛보고 있는 그녀는 이 자지 맛에서 헤어나기 어려운가 보다.
나는 언제까지 누워서 당해줄 생각은 없었다.
이제 슬쩍 일어나 볼까?
“으음. 누. 누나 지금 뭐 하고 있어?”
“그. 그게 말이야.”
당황한 유라 누나.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허리를 멈추지 않고 있다.
“설마 나 잘 때마다 나를 따먹은 거야? 어쩐지 일어나면 자지가 뻐근한 느낌이 있더라.”
“나. 나는 억울해.”
“억울하다고? 이렇게 딱 걸렸는데 그런 말이 나와?”
“유리가 매일 너를 따먹은 거야. 나는 오늘 고작 두 번째야. 진짜야! 믿어줘.”
“누나! 횟수가 중요한 거야?! 했냐 안했냐가 중요한 거지.”
“그건 니 말이 맞아.”
미안함에 고개를 떨어트리는 유라 누나.
하지만 여전히 허리를 살랑살랑 계속해서 흔들고 있다.
휘릭. 나는 유라 누나의 몸을 잡고 돌려 내 밑에 깔리도록 만들었다.
“그렇게 동생하고 하고 싶었어?”
“... 그러니까. 그게 ... 응. 하고 싶었어.”
유라 누나는 무슨 변명이라도 이야기하고 싶은 듯 행동했으나 본심을 숨길 수는 없다고 판단했는지 순순히 자백을 했다.
이런 모습이 너무 귀엽다.
“하고 싶으면 당당하게 이야기를 해야지. 몰래 와서 이러면 반칙이잖아. 반칙. 몰라?”
“그래도. 우리는 남매잖아.”
“내가 그런 걸 신경 쓰는 사람같아?”
“그건 아니지만.”
조용한 침묵이 흐른다. 유라 누나는 기대심을 담은 눈빛으로 나를 응시하고 있다.
거기다 내가 보지에서 자지를 빼는 게 싫은지 다리로 내 엉덩이를 감싸며 허리를 뺄 수도 없도록 만들었다.
이렇게 나온다면.
퍽.
“하아앙”
퍽.
“하으읏”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유라 누나의 신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흐으응 태양아 더 빨리 움직여줘. 누나가 이렇게 하윽 부탁할 게아아앙”
한 번씩 이어지는 내 강한 허리 치기에 유라 누나는 신음을 내뱉으며 애원하고 있다.
“이제 제대로 들어간다.”
“보지를 찢어도 좋으니까 제발 세게 해 줘.”
찰싹찰싹.
나의 허리가 고속 모터처럼 빠르게 움직였다. 스탯 50만이 보여줄 수 있는 미친허리 치기이다.
“너무 좋아아아앙”
유라 누나가 내 등을 조금 아프게 할퀴고 있다. 수동적으로 남자를 따먹어 섹스의 맛만 겨우 느낀 유라 누나.
제대로 된 좆질에 이성이 완벽하게 붕괴되어버린 모습이다.
“입 벌려! 딱 제대로 싸버릴 거야.”
“아아아. 너무 좋아. 어서 내 입에 정액을 넣어 줘”
나는 몸을 일으켜 유라 누나의 입에 잔뜩 발사를 하였다.
헉. 헉. 유라 누나의 입으로 자지를 깨끗하게 씻은 후 누나를 안고 거친 숨을 내쉬며 잠깐 휴식을 취하였다.
누나는 손으로 내 몸을 여기저기 만지고 있다.
자지만 빨던 누나라 남자 몸에 대한 관심을 제대로 채우지 못한 탓에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나 역시 손을 뻗어 유라 누나의 항문에 손가락을 가져다 되었다.
“거. 거기는 깨끗하지 못한 곳이야. 태양 흐윽.”
“그럼 내가 혀로 깨끗하게 만들어 줄 게.”
“너. 진짜 까졌구나. 거긴 음탕한 여자들만 남자 자지를 따먹는 구멍이야.”
“그래서 싫어?”
“흐으읏 그건 아니고. 미안해서 그러지.”
“돌아누워 봐. 누나! 그곳에 넣어 줄 게.”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유라 누나가 재빨리 돌아누웠다. 그리고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엉덩이를 들어 잘 보이게 만들어 주었다.
항문에도 자지를 넣어보고 싶었나 보다.
나는 엉덩이를 혀로 빨면서 침으로 흥건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손가락 하나를 조금씩 넣어 보았다.
“흐익!”
유라 누나는 처음 느끼는 생경한 감정을느끼는 모양이다.
나는 검지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
“기분이 어때?”
“자. 잘 모르겠어.”
“내 좆이 워낙 크니까 하나 더 넣고 구멍을 좀 넓힐 게.”
“응. 대신 살살 알지?”
“그건 당연하지.”
나는 부드럽게 누나의 항문 구멍을 넓혀나갔다.
오혜수를 제외하고는 뒷구멍을 따먹은 여자가 없다.
오늘 새롭게 항문 2호를 만들도록 하겠다.
“아아. 아아아. 아.”
유라 누나는 항문에도 성감대가 꽤나 많은지 신음 소리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처음에는 도저히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손가락 두 개도 이제는 쉽게 들어가진다.
내 자지를 받을 충분한 준비가 끝났다는 것이다.
그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유리인가 보다.
“태양아 유리야. 빨리 넣어.”
“어어?”
“빨리 넣어.”
나는 유라 누나의 재촉에 내 자지를 누나의 항문에 가져다 되었다.
손을 움직여 귀두를 좁은 항문 구멍 앞에 놓았다.
유라 누나의 허리를 잡은 나는힘을 조금 주어 귀두가 구멍으로 들어가게 만들었다.
그때 찰칵하고 문이 열렸다.
“야 김유라! 너 뭐 하는 거야? 내 딜도를 가지고.”
유리는 지금 상황에 당황했는지 조금 큰 목소리로 말했다. 밑에 층에서 자고 있는 엄마 강주연이 깨어도 이상하지 않을 큰 목소리.
본인도 당황했는지 황급히 입을 막았다.
그때 유라 누나가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내 자지를 그대로 항문으로 다 삼켰다.
“아아. 너무 좋아. 태양아 빨리 흔들어.”
“이. 이 비겁한 년. 내가 아직오빠를 항문으로 못 따먹었다는 소리를 해서 니가 이렇게 비겁하게 나온 거지?”
“동생아. 넌 보지 아다를 먼저 뗀 거고 이 언니는 항문 아다를 먼저 뗀 거야. 그러니까 일승일패! 즉 비긴 거야.”
“젠장! 다 이긴 싸움인데 내가 방심했어. // 이게 다 오빠 때문이야. 히이잉. 내 엉덩이를 그렇게 만지고 넣지 않아서 생긴 문제잖아.”
“오빠가 미안하네, 유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