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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화 〉 #193 아저씨가 때려주니까 좋은 거예요 (199/200)

〈 199화 〉 #193 아저씨가 때려주니까 좋은 거예요

* * *

"아저씨 빨리요♥"

"민아야. 분명 한 번만이라고…."

민아가 양손을 볼 옆에 올리고는 뿌잉뿌잉 거렸다.

그때마다 머리 위의 토끼 귀가 위아래로 흔들거렸고, 그 아래 거의 드러난 젖가슴은 분홍빛 유륜이 드러났다가 도로 사라졌다.

"아저씨~"

1시간 전. 한판 정사를 끝낸 우린 씻고 옷 갈아입은 뒤 다시 만나기로 했다.

먼저 준비가 끝난 난 친구 녀석에게 필요한 것들을 챙겨 소파에 앉아 기다렸다.

그런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나오질 않는 민아.

그에 데리러 갔더니, 지금 이렇게 바니걸 코스프레를 하고 날 유혹한 상황이 된 것이다.

귀여우면서도 큰 가슴에 섹시함이 더해지니 꽤나 꼴릿하긴 하다.

난 머리를 좌우로 세차게 흔들었다.

"민아야. 어서 갈아입으렴. 아빠한테 가야지."

"제가 아빠에게 아저씨 피곤하다고 연락했더니 내일 오래요! 헤헷."

"……."

아주 제대로 당했구만. 제대로 당했어.

대체 아까 혼낸 게 무슨 의미가 있었나 싶네.

"아저씨~ 빨리요♥"

민아가 침대 위에 고양이 자세로 엎드렸다.

그에 따라 복숭아 궁둥이가 동글동글 모양을 갖추고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그걸 좌우로 흔들며 왈.

"민아가 아저씨 홍콩 보내주려고 준비 많이 했는데. 후훗."

"이번에도 인터넷 그 언니들이야?"

"옙!"

"진짜 오늘은 확인 좀 해봐야겠다. 그거 한번 보여줘 봐."

내가 손을 내밀자, 민아가 자신의 엉덩이를 위로 슥 들어올렸다.

맨입으론 안 된다는 의사표시다.

'정말이지….'

시간을 보니 현재 시간 낮 2시.

한판 정도 더 하고 쉬면, 어찌어찌 오늘 밤 오수정과의 일과를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아."

"꺄아!"

"대신 진짜 끝나면 그 문제의 사이트 보여줘야 해. 너희 아빠에게도 가고."

"걱정 마세요! 저 약속 잘 지켜요!"

약속을 잘 지키긴.

근데 딱 한 번만이라는 말은 민아 뿐만 아니라 여타 어느 여자라도 지키지 않은 약속이다.

본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이다.

'연속절정으로 보내서 한동안은 섹스하잔 생각도 못하게 만들자.'

내 호응이 기쁜 민아가 엉금엉금 네 발로 내게 기어왔다.

그리고는 내 바지를 내려 밑에서부터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불알 아래와 뒤쪽을 부드러운 입술이 꼬옥 안고, 안에서는 뱀 같은 혀 놀림이 일어나 구슬을 이쪽저쪽으로 굴리며 잘 달랜다.

마치 어서 자신을 위해 정액을 달라는 구걸 같이 보이기도 했다.

스물한 살 어린 아가씨의 음란한 입놀림에 내 물건은 불끈불끈 힘을 더해갔다.

그것이 완전히 커졌을 때, 민아가 불알을 놓아주고 귀두로 목표를 변경했다.

난 일부러 장난치듯 허리를 튕겨 자지를 이리저리 움직였다.

마치 고양이마냥 그것을 잡기 위해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며 쫓는 아이.

집요함에 거의 다 잡힌 순간, 난 허리를 위아래로 흔들었다.

그러자 내 자지가 상하로 흔들리며 민아의 이마를 두어 차례 후려쳤다.

"아앗!"

"어이쿠. 놓쳤네?"

"이익! 아저씨 멈추지 말고 계속 해요. 내가 잡을 거야!"

민아의 고개가 이리저리 움직인다.

눈에 딱 힘을 주고는 어떻게든 자지를 입으로 물려는 모습이 참으로 귀여웠다.

외모가 지연이와 똑 닮았던 터라 순간순간 헷갈리는데, 그 엄마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런 귀여운 점이리라. 애교도 그렇고.

'지연이는 청초한 느낌이 강했지.'

아무튼 흔들거리는 자지를 매섭게 노려보던 민아가 입을 벌렸다.

오오. 드디어 다시 시도하는 건가?

대롱대롱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자지를 입으로 잡기란 거의 불가능.

이런 장난을 내가 민아에게 처음 해보는 건 아니다.

숱한 여자들에게 장난쳤고 내기도 해보았다.

그 결과 대다수는 손으로 자지를 움켜쥐었었다.

그럼 민아는 어떨까?

민아가 갑자기 자지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는 훅 내 뿌리 부분을 입술로 앙 물었다.

'오오?'

뿌리부터 순식간에 타고 올라와 귀두를 쏙 입에 넣는 아이.

"헤헷."

마치 성공했다는 듯, 초승달을 그리며 눈웃음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목표를 달성한 민아가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며 귀두를 쪽쪽 빨기 시작했다.

이제는 좆 좀 빨아봤다고 귀두 뒤편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우움. 쪽. 쪼옥…. 마시써. 이거야앗…. 쯉쯉."

난 눈을 감고는 어린 아이의 정성스러운 펠라를 가만히 음미했다.

그러고 조금 있자 귓가로 음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찔꺽찔꺽. 찔꺽찔꺽.

민아가 자신의 음문을 만지면서 나는 소리였다.

가슴과 보지의 분홍빛만 빼면 이제는 처녀 티는 완전히 벗었다고 할 수 있었다.

좆을 빨던 민아가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돌렸다.

양손으로 궁둥이를 활짝 벌리자, 그동안 인지하지 못하던 무언가가 보였다.

"어? 너 그거…."

"헷. 아저씨 뒤쪽 어때요?"

손을 내밀어 토끼꼬리를 움켜쥐었다.

잡아당기자 후장의 속살이 딸려 나오며 내 손과 필사적으로 줄다리기를 했다.

그래도 조금 더 힘을 주자, 이내 뽕 소리와 함께 꼬리가 떨어져 나왔다.

그것이 있던 자리에는 훵한 구멍이 생겼고, 그것이 뭔가 어색한 후장이 뻐끔뻐끔거리며 입구를 서서히 닫기 시작했다.

옷에 달린 의상인줄 알았더니, 토끼꼬리는 애널 플러그였던 것이다.

"어때요? 관장 열심히 해서 냄새도 안 나요. 아저씨, 어서 넣어주세요♥"

솔직히 토끼꼬리는 좀 예상외긴 하네.

꽤 꼴리기도 했다.

그에 민아 궁둥이로 다가가 자지를 가져다 댔다.

요 맹랑한 아가씨는 유륜도 보지도 분홍색인데 심지어 후장도 핑크빛이었다.

"민아야. 너 혹시 후장에 틴트 발랐니?"

"엣? 아니거든요! 혹시 제 후장 뭔가 문제 있어요?"

하긴. 자신의 똥구멍이 어떻게 생긴 지는 대다수 사람들이 알 수가 없지.

아무튼 신기하다.

핑크빛 후장. 어후. 뭔가 꼴리네.

간만에 성적인 욕구가 치솟은 난 바로 귀두를 후장 입구에 가져다 댔다.

그리고는 그대로 안으로 밀어 넣었다.

"하읏. 드, 들어오고 이써어…!"

애널 플러그를 했음에도 뻑뻑한 구멍.

귀두가 하나 다 들어갈 즈음에는 더 들어가지 못했다.

내 물건을 받아든 아이가 고개를 푹 숙이고는 바들바들 떨어댔다.

"민아야. 괜찮아?"

"네, 네엣. 윽…. 다, 다음부터는 좀 큰 거로 준비해야겠다아…."

"그럼 움직인다?"

"네에엣…!"

자지를 앞뒤로 움직인다.

귀두가 빠질 듯 말듯 하며 조금씩 안으로 진격해 들어간다.

내 자지는 크고 민아의 후장은 좁아, 한 번 잡아 뽑을 빼마다 분홍빛 살이 뒤로 쭉쭉 딸려 나왔다.

'보지는 애매한데, 후장은 가히 명기라 할 만하네.'

눈으로 보는 평가도 거의 만점.

박는 걸 보는 맛이 있는 후장이다.

그에 가만 보고 있자니 더욱 자지에 힘이 들어가 난 더욱 속도를 드높일 수밖에 없었다.

민아가 거칠게 헉헉 대며 침대 위 이불자락을 꽉 움켜쥐었다.

"아프면 말하렴."

"괘, 괜찮아여. 이, 이왕이면 엉덩이도…."

"응? 엉덩이?"

민아가 볼을 붉히며 수줍게 말했다.

"엉덩이도 세게 때려주세요. 저, 저번처럼…."

내가 민아 엉덩이를 때린 적이 있었던가?

이 귀여운 애를?

그것도 세게?

순간 기억이 안 나 멍 때리길 잠시, 아…. 기억났다.

기억을 떠올린 내 얼굴은 의지를 벗어나 파르르 떨었다.

과거 BDSM 장비를 사가지고 와, 내 목에 개 목걸이를 채우고 채찍을 들었던 날이 비로소 떠오른 것이다.

'그때 채찍 진짜 아팠지.'

민아가 어떤 부탁이든 들어준다는 말도 안 되는 제안만 안 했어도 응하지 않았을 건데 말이야.

아무튼 그날 난 S성향의 민아를 고치겠다고 선포. 요 아이가 고통으로 갈 수 있게끔 심혈을 기울였었다.

종국에는 후장에 딜도가 박힌 채 궁둥이를 처맞으며 절정 하긴 했는데, 사실 하루 만에 성과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 안했다.

다음에도 또 까불면 손봐줘야지 하고만 계획하고 있었을 뿐.

그런데 그날 효과가 있긴 했던 모양인지, 민아는 후장에 거근이 박혀 찢어지는 고통 속에서도 궁둥이를 추가로 때려달라며 조르고 있었다.

"아저씨, 어서어서! 빨리요♥"

"그래. 궁둥이 대라."

민아가 둥글게 구부렸던 허리를 밑으로 확 내리고 대신 궁둥이를 위로 올렸다.

맞기 위해 엉덩이를 내미는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실소가 터져 나왔다.

"아프면 바로 이야기해."

"걱정 말고 세게 때려주세요!"

그렇다면….

머리 위로 손을 들어올린다.

딱히 힘 조절 않고, 그대로 위에서 아래로 손바닥을 내리친다.

짝.

"흐으으읏!"

순간적으로 고개를 쳐들더니 바로 푹 숙이고는 부르르 떠는 민아.

몸을 한껏 웅크린 탓에, 후장에 박혀 있는 내 귀두가 미친 듯이 짓눌렸다.

'와아. 자지 진짜 끊어지겠네.'

슬쩍 궁둥이 위를 본다.

손바닥 자국이 선명이 새겨져 실시간으로 점점 부어오르고 있다.

"민아야, 괜찮니?"

"흣. 흐읏…."

내 질문에 민아가 대답 대신 온몸에 힘을 줬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이내 힘을 빼며 흠칫흠칫 떨기 시작했다.

난 그 터무니없는 행태에 볼을 긁적였다.

'S성향을 M으로 개조하는데 성공해 버리다니.'

요샌 뭘 해도 다 되는구만.

여자 공략을 위해 죽어라 노력할 땐 안 되던 것들이 최근엔 대충 해도 왜 더 결과가 잘 나오는지 모르겠다.

자지를 빼고는 빨갛게 부은 곳을 혀로 슥 핥아주었다.

민아가 턱을 치켜들고는 허벅지와 두 다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흐이익?!"

그리고는 츄악. 츄아악.

"우리 민아… 오줌 쌌네?"

"조, 좋아서 쌌어요오…."

"맞는 게 그렇게 좋아?"

"아, 아저씨가 때려주니까… 좋은 거예요."

사랑스럽기는.

그 덕분에 더는 나도 조절이 안 됐다.

난 자지를 잡고는 도로 후장에 밀어 넣었다.

이미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민아는 신이 나 크게 외쳤다.

"핫. 하앙. 더 세게. 세게 박아주세요!"

그로 인해 난 내 욕망을 마음껏 분출할 수 있었다.

내 거근이 분홍빛 후장 안으로 고속으로 드나들고, 두 큼지막한 손이 민아의 귀여운 궁둥이를 사정없이 내려쳤다.

짝. 짝. 짝. 짝.

"앙. 하아앙. 이, 이거얏. 아저씨 자지이 최고오!"

쮸걱쮸걱. 쮸걱쮸걱.

"가, 간다앗. 또 가요오오. 아저씨 저 또 가요오오…!"

츄아악. 츄악. 츄아아악.

"자, 잠깐. 지금 막 갔는대애. 휴식. 휴시이이익!"

휴식 따윈 없이 사정없이 박아준다. 입으로는 휴식을 외쳐대도 민아의 얼굴엔 환희가 그득했다.

어느덧 반 이상 들어간 자지.

'이쯤이면 자세를 바꿔도 되겠지.'

난 민아를 휙 돌려 정상위 자세로 만들었다.

후장의 정상위 자세는 때리는 위치가 달라 여자들이 다소 불편해하나, 민아의 경우엔 오히려 좋아할 것이다.

"우호오옥! 아, 아저씨… 조금만 살살…!"

"헉. 허억. 아저씨 이제 쌀 거니까 후장에 힘줘."

"네, 네에엣!"

침대 위로 올라가 민아 위에 올라탔다.

조그마한 아이 위에 체중을 완전히 실어, 자지를 뿌리까지 넣을 기세로 강하게 쑤셔댔다.

그 공세에 민아의 눈이 핑핑 돌기 시작했다.

그래도 입술을 가져다대자,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정성스런 애무로 호응해왔다.

"싼다아앗. 아저씨 좆물 들어간다아앗!"

"핫. 쥬, 쥬세여어. 아저씨 진한 좆물… 민아의 후장보지에 뷰릇뷰릇 싸줘어어…."

"간다아아앗!"

"흣. 흐읏. 흐오오오옥♥"

힘껏 밀어 넣은 좆 끝에서 좆물이 울컥울컥 쏟아져 나가는 게 느껴졌다.

힘찬 사정 이후에는 후장의 열기 또한 다가왔다.

얼마나 박아댔는지, 민아의 후장은 따뜻하기보단 꽤 뜨거웠다.

"민아야, 이제 만족?"

"네헤에엣. 너무 조아써여."

완전히 대짜로 뻗은 민아가 헤실헤실 웃는다.

뒷구멍에서 자지를 빼자, 이번에 진짜 꼴리긴 꼴렸는지 처음보다 많은 양의 정액이 훤히 벌어진 후장벽을 타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민아가 비틀거리며 일어나 내 입에 쪽 키스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뒷구멍에 들락날락하느라 애쓴 내 자지를 정성껏 입으로 청소하기 시작했다.

"으즈쓰, 스릉흐으! (아저씨, 사랑해요!)"

"아저씨도."

"쯉. 쮸우웁. 파하. 제가 얼마나 사랑하지는 알죠?"

알다마다.

사랑이 아니고는 후장에 드나든 좆을 입으로는 청소 못하지.

첫사랑의 얼굴로 내 자지를 꼼꼼히 청소해주는 그 묘한 배덕감을 느끼며 난 침대에 가만히 몸을 실었다.

귓가로 민아의 야릇한 청소소리가 나직이 들려왔다.

"쯉. 쮸붑. 쯉. 쮸우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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