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9화 〉 #175 사라의 첫 후장 개통
* * *
"자, 잠깐! 서후 잠깐마안···!!"
"엉덩이 들어올려! 박기가 불편하잖아?"
"그, 그치만. 그치마안···!"
사라의 궁둥이가 계속해서 내려간다.
그녀는 내 좆질 공세가 가해질 때마다 버둥거리며 몸을 더욱 바닥 가까이 붙였다.
그리고는 종국엔 완전히 내려간 복부와 고간.
난 그녀 위에 아예 올라탔다.
사라는 잔디 위에 엎어져 팔다리를 버둥거리며 거친 신음을 토해냈다.
"아파! 아프다고!"
"좀만 참아. 금세 적응될 테니까!"
"서후 네 거 자지 너무 커! 그래서 아파아!"
솔직히 내 자지가 큰 건 인정한다.
그러나 사라···엄살이 좀 심했다.
내가 겪은 수많은 여자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그래서인지 진짜 아픈가하는 걱정보다는 꼴릿함이 더욱 느껴졌다.
마치 살아 통통 튀는 활어를 먹는 듯한 기분?
"악! 아악! 서, 서후···! 제발 살살···!"
그 정도라면 들어줘야지.
움직임을 늦춰 부드럽게 넣었다 뺀다.
그제야 사라의 비명 또한 잦아들었다.
"사라. 너 소리 너무 크다고."
"윽···. 그, 그치만 아깐 진짜 너무 아팠단 말이야."
"지금도 아파?"
"지금은··· 잘 모르겠어···."
하여튼 솔직하긴.
자지로 왕복운동을 한다.
사라는 그 감촉에 흠칫흠칫 떨어댔다.
슬쩍 내려 보니 닭살이 오소소 돋은 게 눈에 들어왔다.
"이제 적응했으면 엉덩이 좀 들어 올리는 게 어때?"
"읏. 하읏···. 조금만 이대로 더 있을래. 아직 서후 네 거가 깊이 들어오면 악···! 아, 아퍼어···."
확실히 그녀 말대로 지금은 1/2 정도만 넣고 빼고 있었다.
허리에 힘을 줘 더 밀어 넣으려고 치면 바로 안팎으로 저항이 튀어나와, 아주 조금씩 진도를 빼 나갈 수밖에 없었다.
쮸봅쮸봅. 쮸봅쮸봅.
"아. 그건 그렇고, 진짜 개 좋네."
"읏. 흣···. 내 후장 좋아?"
"어. 처녀를 막 따서 그런지 쪼임이 아주 장난 아닌데?"
"다행이다. 서후가 좋아해주니···. 응. 응흣···. 나, 나도 해준 보람이 있네···."
"그럼 앞으로도 자주 하자. 어때?"
"후장에?"
"어."
사라가 날 돌아본다.
얼굴에 고민이 역력하다.
"왜? 힘들어?"
"아, 아냐. 서후가 원하면 해줘야지···."
그런데 그런 것 치고는 얼굴이 울상이다.
지금 그녀는 후장을 못 즐기고 있단 뜻이었다.
그에 난 자지를 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응? 서후?"
"잠시만 기다려봐."
건물 내로 들어가 미리 챙겨온 오일을 들고 온다.
난 그것을 자지와 그녀의 궁둥이 사이에 잔뜩 발랐다.
"그건 뭐야?"
"섹스용 오일. 너 아파하는 것 같아서. 섹스는 나 혼자만 즐기는 게 아니잖아?"
"정말···. 서후는 너무 친절해. 내가 사람을 잘 본 것 같아."
다시 자지를 집어넣는다.
미끄러운 오일 탓에 저항감이 죽어 박는 맛은 좀 줄어들었지만, 사라가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하는 게 눈에 띤다.
"엉덩이 들어 올릴까?"
"그래주면 좋지."
백마가 궁둥이를 들어 올려 멍멍이 자세를 취한다.
난 그 위에 올라타 사정없이 허리를 흔들었다.
팡. 팡. 팡팡팡팡!
자지가 사라의 후장에 고속으로 드나든다.
좆두덩과 궁둥이가 부딪치며 찰진 소리가 울려 퍼진다.
"앗. 아흑···. 조, 조금만 살살···. 아직 안쪽은 좀 아파···."
"큿. 이런 끝내주는 몸뚱어리 위에 타고 있으면 속도 조절은 힘들다고!"
"응. 응긋···. 그, 그럼 어쩔 수 없지. 더 세게 흔들어 줘···!"
내 칭찬에 기쁜 유부녀가 후장을 꼬옥꼬옥 조이며 좆질을 부탁해온다.
난 그 바람에 힘입어 더욱 허리를 분주히 흔들었다.
정원 뒤편을 쩌렁쩌렁 울리는 떡 치는 소리.
그때 건물 앞 편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기 사라?"
"에에? 누, 누구?"
사라와 함께 뒤로 고개를 돌린다.
한 백인 중년 남성이 우리를 보더니 머리를 긁적인다.
"마, 마이클 씨?"
"아, 이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내가 오해한 모양이군. 미안해."
"아녜요. 그··· 보지 말아주세요···. 제발."
"아, 알았다. 그럼 좋은 시간 보내라···."
남자가 물러난다.
사라가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는 땅에 이마를 붙인다.
"흐앙. 어떡해···. 마이클 아저씨한테 다 보여져버렸어."
"누군데?"
"···오빠 밑에서 일하는 분이셔. 나랑 엘리스를 오랫동안 지켜주는 분이시지. 그런데 이런 꼴을 보여주다니···. 그것도 야외에서 후장 섹스하는 걸···. 날 어떻게 생각하실까. 흑···."
"뭐 이미 보여 버린 걸 어떡하겠어."
"서후 정말! 본인은 제 3자라고 막 말하고!"
사라가 고개를 돌려 눈을 흘긴다.
난 그런 그녀의 입에 쪽 키스를 해주며 다시 허리를 흔들었다.
"걱정 마. 저분이 정말 널 오랫동안 지켜왔다면 하나만 생각할 거야. 사라 네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구나 라는 걸."
"서후···."
"사랑해, 사라."
"나도오. 쪽. 쪽쪽···."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에 모든 감정이 해소된 여인이 내 좆질에 맞춰 다시 음탕한 심음을 내뱉는다.
난 허리를 들썩들썩 흔들며 그녀의 거대한 젖을 밑으로 꾹꾹 쥐어짰다.
"읏. 아앙···. 서, 서후. 뭐하는 거야? 난 젖소가 아니야. 그렇게 세게 짜도 아무것도 안 나온다고···."
"아마 곧 젖소가 될 거야. 내가 그리 만들어줄 테니까."
"정말 뭐래···. 후훗."
"왜? 젖소 되기 싫어?"
사라가 방긋 웃으며 고개를 젓는다.
"아냐. 젖소 되고 싶어. 앙. 아앙···. 서후 애 갖고 싶어! 그런데 그러려면 지금···. 읏. 하윽···. 넣는 구멍이 아니라 그 밑에 넣어야 하는 거 아냐?"
"오늘 밤에 넣으면 되지!"
"정말 서후 대단해. 진짜 남자 같아. 여자로서 굴복할 수밖에 없어."
그러고는 고개를 갑자기 푹 숙인다.
몸이 흠칫흠칫 떨리고 구멍 속이 간간히 강하게 수축한다.
"갈 것 같아?"
"으응. 이, 이제 갈 것 같아."
"처녀 뗀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절정이야? 사라, 우리 큰 딸 완전 음란하네."
"헤헷. 큰 딸이라니. 기분 좋은데?"
파들파들 떨리는 절정 직전의 후장에 자지를 가차 없이 쑤셔 박는다.
사라가 하윽하윽 거친 숨소리를 내뱉으며 가랑이 사이로 물을 찔끔찔끔 흘려댄다.
"똥구멍 안에다가 싸도 되지?"
"응. 하, 하고 싶은 대로 해줘···!"
"그럼 이제 쌀 테니까 후장에 힘 꽉 줘."
"아, 알았어어. 흡···!"
오옷. 갑자기 후장이 꽉 움츠러든다.
바깥 입구에서부터 수축을 해 안쪽으로 끌어당기며 착정을 시도한다.
난 내 자지를 단단히 붙드는 그것에 저항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렸다.
오일이 충분히 발라진 자지는 내 의지를 받들어 나왔다 들어가길 반복했고, 그에 따라 사라의 후장 속살 또한 딸려 나왔다 들어가길 답습했다.
그리고 마침내 훅 올라온 사정감.
"싼다아앗! 첫 후장 개통 기념, 장내 사정이닷!!"
"읏. 아흑···. 서후의 뜨, 뜨거운 게 안쪽에 가득···! 흐오오옥♥"
츄아아아아악.
후우. 첫 후장섹스에 조수 절정이라니.
정말이지 볼수록 마음에 드는 몸뚱어리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자지를 빼낸다.
내게 흠씬 두들겨 맞아 붉게 변한 사라의 궁둥이 사이로 내 시커먼 자지가 슥 빠져 나온다.
그렇게 남겨진 사라의 엉덩이 사이로는 커다란 구멍이 생겨 있었다.
뻐끔뻐끔. 입을 닫았다 여나, 완전히 닫히지 않아 안의 붉은 속살이 고스란히 내다보인다.
그 안을 메운 새하얀 좆물도.
"사라야, 좋았어?"
"응. 응흣···. 조, 좋았어어···."
"아픈 건?"
"이젠 좀··· 괜찮은 것 같아."
사라가 손을 뒤로 빼 자신의 똥구멍을 매만진다.
훵 하니 벌어져 있는 것에 살짝 놀란다.
"히잉···. 완전히 후장이 벌어져 버리고 말았네. 이거 오늘 안에 닫히긴 하겠지?"
"걱정 마. 금세 닫히니까."
그리고 실제로 채 1분이 되지 않아 거의 다 오므라들었다.
인간의 몸이란 이렇게 튼튼한 것이다.
"하아. 드디어 끝난 건가? 이제 어서 집으로 들어가야···."
"잠깐. 마무리는 확실히 해야지?"
"어떤···?"
"카메라 앞에서 내가 싸준 정액 빼내봐."
사라가 볼을 붉힌다.
"저기··· 꼭 해야 해?"
"왜? 무슨 문제 있어? 그냥 보지에서 정액 빼내는 거랑 똑같아. 어제도 해봤잖아?"
"그건 그렇긴 한데···. 아무래도 똥구멍이잖아. 혹여나 다른 게 나올까봐 그러지."
"안 비우고 왔어?"
"아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비웠어. 그런데 좀 불안해서···."
"그럼 문제 될 거 없겠네? 자, 바로 시작!"
"에엑?!"
난 카메라를 들고 와 그녀의 모습을 가까이서 담았다.
사라는 주저주저하다 결국 자신의 궁둥이를 양손으로 잡아 벌렸다.
힘을 주는지 바깥으로 슥 고개를 내미는 붉은 속살들.
"서후. 그, 그냥 안 하면 안 돼?"
"빨리 싸봐. 첫 후장 섹스의 기념비적인 촬영이니까. 빨리 더 힘줘. 안에 있는 거 빼내."
"윽. 흐읍···. 히, 힘들어. 아무래도 안에 깊숙이 싸서 그런가 봐."
"조금 더 힘 줘. 투명한 물 조금씩 나오고 있으니까."
사라가 고개를 수그리고는 힘을 준다.
엉덩이가 하늘 높이 들린 탓에 자연스레 공기가 들어가, 힘줄 때마다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온다.
그러다 퓨퓻. 소리와 함께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새하얀 덩어리들.
사라가 불안한 목소리로 묻는다.
"호, 혹시 더러운 거 나온 거 아니지?"
"아냐. 오히려 새하얘서 놀랐어. 혹시 관장한 거야?"
"으응. 이곳 사람들은 후장에도 자주 하니까···. 서후가 동양인이라도 혹시 몰라 볼 일 본 뒤엔 매일 하고 있었어."
하···. 진짜 사랑받을 짓만 골라 하는구만.
자지에 불끈 힘이 들어간다.
난 카메라를 다시 지지대에 올려놓고는 사라에게 다가갔다.
"서후?"
내가 대답이 없자 날 돌아보는 그녀.
그 순간 난 그녀 위에 다시 올라탄 상태였다.
"에엣? 무, 뭐하려는 거야?"
"이대로 한 판 더 하자. 너 너무 사랑스러워서 더는 못 참겠다."
"그, 그런···. 그래도 앞으로 한 시간이면 엘리스가 일어날··· 아흐읏!"
"이미 다 본 거 상관없잖아? 또 보라고 하지 뭐."
허리를 흔든다.
꾸욱꾸욱 조여 대는 후장 보지에 자지를 힘껏 쑤셔 박는다.
"아, 안 돼. 한 시간 안에 끝내···! 엘리스에게 이런 천박한 후장 섹스를 보여줄 순···. 아흑. 읏. 흐아앙···."
"싫은데? 오늘 사라 네 후장이 아예 안 닫힐 만큼 박아줄 테니 각오하는 게 좋을 거야."
그리고 난 그녀 위에 올라타 무려 3시간동안 박아댔다.
오늘 따라 엘리스가 꿀잠을 자는 탓에 방해꾼이 없었던 탓이다.
사라, 내 밑에 깔려 헉헉 대며 애원한다.
"흣. 하읏. 제, 제발···. 이제 제발 멈춰어···. 그만 멈춰줘."
"한 번만 더 싸고 그만 할게."
"아, 안 돼. 당장 멈춰야···. 이, 이러다 정말 후장 안 닫혀. 평생 후장 안 닫힌다고···."
그럴 것 같다.
안쪽은 몰라도 입구 쪽 쪼임이 뻑뻑하기 보단 쫄깃쫄깃하게 잘 풀린 걸 보면 말이다.
이건 진짜 완전 보지인데?
"이러단 똥오줌 못 가리게 되버렷···!"
"뭐 걱정 마. 만약 그렇게 되면 내가 평생 책임져 줄 테니까."
그 한마디에 흔들거리던 미망인의 눈빛이 촉촉이 물든다.
감동의 표정은 덤.
"읏. 서후 정말··· 사랑해!"
"나도."
우린 서로 입을 맞추고 키스를 나눴다.
그런 뒤 황홀함에 푹 빠진 여인에게 질문.
"그래서 말인데, 그냥 해가 질 때까지 계속 해도 될까?"
"서후가 원한다면···!"
"정말 평생 안 닫힐 지도 몰라."
"괜찮아. 하고 싶은 대로 해♥"
후우. 이 정도면 거의 신체포기각서 서명한 수준이로군.
슬슬 다음 진도를 나가도 될 것 같다.
"그럼 후장 대! 헐렁한 후장 힘 줘서 더 쪼여!"
"으응. 아, 알겠어어!"
후장 구멍의 압박감이 다시 올라간다.
난 그 구멍에 사정없이 박아대며 내 욕망을 풀어냈고, 우리는 그 후로 두 시간을 더 하고 나서야 그 행위를 멈추었다.
뭐 결국엔 엘리스에게 들킨 탓이다.
우릴 발견한 금발의 꼬맹이가 눈을 크게 뜨고는 외친다.
"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