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6화 〉 #172 딸에게 절정 하는 얼굴 보여주며 가랏!
* * *
천정으로 들린 두 다리가 부들부들 거칠게 떨린다.
자지를 잡아 빼자, 사라의 가랑이 사이로 끈적이는 애액이 꿀렁꿀렁 흘러내렸다.
그 모습을 홍조를 띤 채 바라보는 금발의 꼬맹이.
"이게 그 아기씨에요?"
"그래."
"윽···. 이 냄새가 요 녀석의 냄새였구나?"
엘리스가 코를 잡고는 미간을 찌푸린다.
역시 아직 어린 터라, 남녀 간의 행위에도 별다른 걸 느끼진 않는 듯했다.
"근데 엄마 기절해 버렸네요."
"그러게."
"흔한 일이에용?"
절대 흔하진 않지.
난 대충 둘러댔다.
"음···. 네 엄마가 좀 특별하더라. 잘 느껴서 잘 기절하더라고."
"우움. 잘 느껴?"
"아, 그런 게 있어. 꼬맹이는 아직 몰라도 돼."
"이익. 저 이제 7살이거든요?"
아이가 주먹으로 내 팔을 마구 때려댄다.
그러나 꼬맹이가 때려본들 안마 수준도 안 되고.
그렇게 내가 별다른 반응이 없자, 아이는 미리 봐둔 맛집을 찾아 시선을 밑으로 내렸다. 하지만···.
"윽. 지금은 못 때리겠다. 뭔가 더럽고 못생겼어."
"···엘리스. 그 말은 조금 상처라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는 사라의 머리맡으로 다가간다.
"아저씨, 뭐하려고요?"
아, 꼬맹이 녀석. 신경 쓰이게···.
"있어 그런 게. 넌 그만 나가렴."
그러나 안 나간다.
하긴. 엄마 말도 안 듣는데 내 말을 듣기를 바라는 건 무리겠지.
그렇다고 쫓아내 문을 잠가도 키로 열고 들어올 테고.
그에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놔둔 채 자지를 사라의 입에 가져다대자, 사라가 입술과 혀를 움직여 쪽쪽 빨며 깨끗이 청소를 시작했다.
"으윽···. 엄마, 이 냄새나는 걸 먹다니···."
구역질난다는 듯한 얼굴도 잠시, 이내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말한다.
"그런데 맛은 있나 봐요? 싫어하지 않고 굉장히 잘 먹네, 마마."
아이가 내 주위에 얼쩡거린다.
뭔가 불안하다.
그리고 과연···. 갑자기 손을 슥 내밀어 엄마 얼굴에 묻은 정액을 검지로 찍는 녀석.
곧바로 입으로 가져가려는 걸 난 재빨리 잡아 닦아냈다.
"엘리스···. 그냥 얌전히 보다가 가면 안 될까?"
"왜용?"
"그럼 아저씨가 블록 장난감 추가로 몰래 하나 사다줄게."
"···정말이죠?"
"물론."
"좋아요. 대신 세 개요."
하아? 요 꼬맹이가?
"두 개로 하자. 너희 엄마한테 걸리면 나 맞는다."
"훔···. 좋아용! 내가 인심 썼다. 그럼 두 개!"
"그래. 두 개."
"약속 한 거예요. 꼭 지키셔야 해요!"
"아무렴 네 약속을 안 지키겠니."
나중에 무슨 보복이 들어올 줄 알고.
아이가 제 어미의 가랑이로 걸어가 가만히 그곳을 구구다 본다.
그런 아이의 얼굴엔 호기심으로 그득했다.
"우와아. 엄마 오줌 싸는 구멍 뭔가 굉장해."
"그래?"
"넵. 뜨거운 열기도 그렇고 냄새가···. 우우. 난 절대 애 만들기 못해!"
그렇게 꼬맹이의 수다를 들어주다보니 어느새 깨끗해진 자지.
그럼에도 혓바닥이 쉬지 않는다. 마치 추가로 좆물을 달라는 듯 혀가 뱀 마냥 내 좆을 슥슥 휘어 감는다.
"엘리스, 잠깐 비켜보렴."
"넵!"
난 드러누워 있는 사라를 뒤집었다.
아직 헬렐레 하며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그녀를 개처럼 엎드리게 한 뒤, 궁둥이를 위로 올려 세웠다.
그리고는 다시 뻣뻣해진 자지를 가랑이 사이로 집어넣는다.
쯔뿍!
"아흐읏···!"
크으. 목소리 죽이고···!
눈에 들어오는 광경은 더욱 끝내준다.
잘록한 허리와 그 배는 되는 거대한 궁둥이.
그 순백의 둔덕 사이로 드나드는 내 시커먼 자지와 상체에도 다 가려지지 않아 밖으로 삐져나온 거대한 젖가슴까지.
이런 걸 보면 남자로선 허리를 흔들 수밖에 없다.
바로 전력으로 흔들어 준다!
"애 만들기 섹스 2차전 간닷!"
"윽. 응읏···. 흣. 아흑···."
애엄마의 음란한 신음이 딸아이 앞에서 필터링 없이 터져 나온다.
그녀의 궁둥이는 내 좆두덩에 부딪혀 강하게 파문을 만들어냈고, 곧바로 쩌렁쩌렁한 음색을 연주했다.
팡. 팡. 팡팡팡팡!
“힉?! 자, 잠깐···. 서후. 너무 세엣. 조금만 살살 해줘엇···!”
"오. 일어났네? 그런데 부탁할 걸 부탁하라고! 네 보지가 좆물 달라며 미친 듯이 조이고 있다고!"
"그, 그치만···. 앙. 흐아앙. 너무 자극히 강해서 미칠 것 같앙···!"
"그럼 그만 둘까? 응? 자지 빼?"
그러자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애교를 부린다.
날 돌아보며 한쪽 눈을 윙크하는 서비스까지.
"아잉. 서후···. 그런 섭섭한 말 하지마앙···."
와아. 진심 자지에 힘이 들어가 바로 풀발기 된다.
이런 글로벌급 미녀가 코맹맹이 소리로···?
그리고 그건 나만의 충격은 아니었던 모양.
방 한 쪽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꼬맹이가 결국 입을 열고 말았다.
"대박···."
"에에···? 에, 엘리스···?"
흥분해 교성을 내지르던 여인의 눈이 번쩍 뜨인다.
눈이 데구르르 굴러가더니, 아까의 기억이 떠오른 듯 그녀는 검지를 치켜들며 빽 소리쳤다.
"엘리스! 그러고 보니 너 엄마 방에서 뭐해?!"
"응? 나 지금 애 만드는 거 보는 중인뎃."
"아, 아, 아니···. 엘리스 빨리 밖으로! 나갓!"
사라가 베개를 잡아다 딸에게 던진다.
그러나 오히려 혓바닥을 길게 내빼고는 내 뒤쪽으로 도망을 친다.
"너, 너어?!"
어허. 어딜 자지를 빼고 도망가려고?
쮸봅!
"아흑···! 서, 서후···. 잠깐만···!"
"그냥 포기해. 이미 쟤 볼 거 다 봤어."
"그, 그럴 순···. 읏. 아흑···. 잠깐마안···!"
버둥거리는 백마 위에 올라탄다.
빵빵한 안장에 올라탄 뒤 위에서 아래로 사정없이 몰아친다.
찔꺽찔꺽. 찔꺽찔꺽.
"앙. 흐아앙···! 머, 멈춰! 서후우. 따, 딸이 보고 있다고오!"
"잔말 말고 궁둥이나 더 올려! 자궁 안에다가 한 번 더 싸줄 테니까!"
"안 돼애! 딸 앞에서라니!"
백마가 거칠게 저항을 한다.
애 앞에서 섹스를 한다는 게 상당히 부끄러운 모양이다.
그러나 꾸준히 좆을 먹여주자 그녀는 결국은 금세 순해졌다.
"와아. 아저씨 대단해요. 엄마가 이렇게 순한 양이 되다니! 처음 보는 광경이에요!"
"그러니? 아빠하고는 달라?"
"아빠랑 엄마가 붙으면 매일 아빠가 져요. 사람들 말로는 우리 엄마가 기가 드세데요."
드셀 만하다.
이 정도 얼굴과 몸매를 가지고 있다면 그 어떤 여자라고 자신감이 차고 넘치리라.
심지어 어릴 때부터 부모 없이 오빠와 함께 그 험한 음지에서 크지 않았던가?
"그런 엄마가 이렇게 조용해지다니···!"
"읏. 아앙. 에, 엘리스. 보지 마. 제발···. 아흑···."
사라가 고개를 숙이고 얌전해지자 엘리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내가 수치심을 주려고 했는데, 도리어 그 딸이 나서서 가세한다.
"아저씨. 그런데 엄마 위에 그렇게 올라타 있으면 어때요?"
"응? 아주 좋아. 말 타는 것 같아. 봐봐. 이렇게 내려찍을 때마다 엄마 궁둥이가 쿠션 역할을 해주고 있잖아?"
"오오. 진짜 푹신푹신하겠다! 저도 타볼래요!"
"에, 엘리스···. 응. 응흣···. 제발 보지 말아줘어···. 흑···."
그러나 7살이란 나이는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는 나이다.
막 뱅글뱅글 돌며 이곳저곳에서 관찰해댄다.
그게 너무 수치스러운 사라는 결국 침대에 얼굴을 깊이 파묻었다.
"오옷. 사라 보지 꽉 쪼인다!"
"그, 그만···. 딸 앞에서 그런 말은···. 흐아앙···."
"갑자기 더 쪼이는데? 설마 딸 앞에게 애 만드는 거 보여주는 게 흥분되는 거야?"
"읏. 아흑···. 그, 그런 거 아니양···."
그러나 말은 그리 해도, 내 자지가 기분이 좋은지 보지는 갈수록 조여 대기 시작했다.
딸이 그녀의 수치심을 자극하면 할수록 더더욱.
"근데 엄마 지금 이거 오줌 싼 거야?"
꼬옥꼬옥. 꼬옥꼬옥.
"아, 아니야. 엄마 오줌 싼 거 아니야아···."
"맞는 거 같은데? 지린내 나는데에···?"
꾸욱꾸욱. 꾹꾹꾹.
"흐아앙···. 엘리스 제발···."
"큿. 사라 보지 너무 쪼여. 이대로 싸도 되지?"
"자, 잠깐만! 따, 딸이 지금 내 밑에를 보고 있는데 싸다니?!"
사라가 내 밑에서 다시 발악을 시작했다.
오옷! 엘리스가 그 모습을 보며 환호한다.
난 거친 움직임을 보이는 백마를 몸으로 짓누르며 마지막 스퍼트를 올렸다.
팡. 팡. 팡팡팡팡!
"다리 오므려! 버텨! 엉덩이 내리지 마!"
"그, 그치만···. 딸이···!"
"딸이 보고 있든 말든 지금은 나한테 집중하라고!"
"와아. 엄마, 아저씨 안 무거워? 아저씨를 태우고 있네?"
딸의 한마디 한마디가 여인의 멘탈을 부서뜨린다.
사라의 몸이 파들파들 떨리기 시작한다.
"아, 안 돼애. 이제 그마안···! 이대로는 싸, 싸버렷···."
"그냥 싸! 나도 이제 쌀 테니까···!"
"아, 안 돼. 딸 앞에서만큼은···!"
그러나 정신력만으로는 불가능했던 걸까.
엄마의 다리 사이를 지켜보던 딸이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리고 그 한마디는 지금껏 버티던 그녀를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
"앗! 이번 건 진짜다. 엄마 오줌 구멍에서 노란 액체가 나왓!"
아, 싼다는 게 그 의미였어?
"아···. 아아···."
"엄마, 침대 위에서 오줌이나 싸고. 하여튼!"
임신 섹스에 절정을 하는 것도 모자라, 섹스하며 오줌 누는 꼴까지 딸에게 보여줘 버린 사라는 이내 저항을 뚝 멈추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생각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하지.'
바로 허리를 흔들어 절정 직전의 보지에 치근덕댄다.
자지를 자궁 안쪽까지 집어넣어, 그녀의 약점 부근을 팡팡 때려준다.
그러며 왈.
"이제 싼다앗! 딸 앞에서 동생 만드는 것을 보여주며 절정해랏!"
"힉?! 아, 안 돼. 그것마저 보여주면···!"
"어서 가! 오줌까지 싼 주제에 뭘 부끄러워하는 거야? 오줌도 싸고 조수도 뿜으면서 가버렷!"
"그, 그만···! 해달라는 무, 뭐든 다 해줄 테니···. 제발 딸 앞에서만은···!"
그러나 리듬을 가지고 박음질하던 그때, 순간 허리에 힘이 과하게 실리며 자지가 배아래 부분을 긁어 들어갔다.
"히이익?!"
그 순간 자지를 꽉 쥐어짜기 시작하는 구멍.
백마의 다리가 부들부들 떨린다. 전신이 덜덜 떨리기 시작한다.
"사라···? 괜찮아? 미안, 내가 조금 깊게 찔렀지? 바로 뺄···."
"빼, 빼지 마앗···!"
그러나 이미 내 자지는 두터운 귀두로 질벽을 긁어내며 밖으로 나오고.
사라,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그대로 절정.
"끄, 끄윽. 끄오오오오옷!"
츄아아아아악!
"대, 대박···. 엄마 엄청 나···."
엘리스의 감탄사가 나직이 울려 퍼진다.
사라는 허리를 한참을 들썩이다 이내 몸을 축 늘어뜨렸다.
절정의 여운이 끝이 나며 힘이 방전된 것이다.
그리고 그걸 증명하듯, 가랑이 사이로 흘러나오는 노란 물.
쪼르르.
"헷. 엄마 오늘 오줌 많이 싸네?"
"보, 보지 마아···. 엘리스 보면 안 돼애···."
"그럼 아직 난 못 쌌으니 바로 3차전 가볼까?"
"히익?!"
자지를 밀어 넣는다.
그 상태로 사정없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친다.
팡. 팡. 팡팡팡팡!
"그, 그만···. 또 갈 것 같애. 또 갈 것 같아···!"
"가랏! 딸에게 절정 하는 얼굴 보여주며 가랏!"
"아, 안 돼. 엘리스···. 엄마 얼굴 보지 마···. 보면···. 읏. 아앙···. 또 간다아아앙···!"
"좆물 들어간닷! 엘리스 동생 임신해랏!!"
"흐오오오옥!!"
어후. 끝내준다.
간만에 정말이지 섹스 할 맛 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