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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화 〉 #171 딸이 보는 앞에서 그 엄마를 (175/200)

〈 175화 〉 #171 딸이 보는 앞에서 그 엄마를

* * *

사라가 성큼성큼 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으로 나아간다.

그걸 본 엘리스, 내게 다가와 작게 속삭인다.

"아저씨. 엄마가 몸이 많이 안 좋은가 봐요."

"그러게 말이야."

"둘이 왜 이렇게 늦게 와? 빨리 와!"

서로를 쳐다보는 엘리스와 나.

사라가 답답하다는 듯 되돌아와, 우리의 팔을 우악스럽게 잡아끈다.

'진짜 급하긴 급한 모양이구만.'

빨리 가자며 재촉하는 것도 그렇고.

방금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도 불구하고 오줌이 마려운 것 마냥 가랑이를 비벼대는 걸 보니 더 그러했다.

"저기... 운전은 내가 할까?"

"아냐. 괜찮아."

"그... 사라, 너 상태가 굉장히 안 좋아 보여서 말이야."

왠지 지금 운전을 맡겼다간 큰 일 날 것만 같단 말이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위험하다 여겼는지 사라가 내게 운전대를 맡긴다.

난 아주 천천히 차를 몰아 사라의 집으로 향했다.

"하아... 읏. 흣... 하아..."

내 옆 조수석에서 진갈색 머리의 유부녀가 거친 호흡을 내뱉는다.

그저 단순히 숨을 내쉬는 것뿐인데도 뭔가 야릇하고 색정적이다.

그리고 그건 나만 느끼는 게 아닌 모양.

"엄마."

"으응?"

"엄마 숨 쉬는 게 뭔가 이상해. 막 듣고 있으면 이상한 기분이 들어."

"그, 그래? 미안해, 딸..."

그에 참아보려고 하나 생각처럼 쉽지는 않고.

보다 못한 난 그녀에게 한 손을 건네주었다.

사라의 눈에 물음표가 떠오른다.

그러나 그녀의 손은 본능적으로 내 손을 낚아채 자신의 가랑이에 끼워 넣었다.

"읏. 흐읏... 흐읏..."

워후. 뜨끈뜨끈한 거 보소?

발정 제대로 났네.

딸이 바로 뒤에 있는데도 상관 않고 내 손을 자위기구 삼아 비벼대며 음란한 신음을 뿌려댄다.

'그렇다면...'

집에 도착하자마자 폴짝 뛰어내리는 엘리스.

그리고 곧바로 따라 내리는 사라.

나 또한 바로 내려서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선다.

그리고는 문을 닫자마자, 난 바로 사라를 끌어당겨 입을 맞췄다.

"으읍?! 서후...? 쪽. 쪼옥... 쪽..."

내 기습적인 키스에 깜짝 놀라나 이내 바로 응해오는 여인.

난 약 10초 정도 키스를 하고는 일부러 놓아줬다.

딸이 보고 있는 만큼, 오늘 일어난 일은 내가 아닌 제 엄마로 인해 일어난 거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하아. 하아..."

"사라, 괜찮아?"

감겨있는 여인의 눈이 서서히 뜨인다.

호숫가를 연상케 하는 푸른 눈이 세상에 드러난다.

그렇게 뜨인 그녀의 눈엔 오로지 광기만이 그득했다.

눈빛만으로도 당장 날 잡아먹고야 말겠다는 그녀의 강력한 의지가 느껴졌다.

"서후웃...!"

결국 그녀는 딸이 같이 있단 사실도 잊은 채 내게 달려들어 격정적인 키스 세례를 퍼부었다.

그것은 키스라고도 부르기 애매한 것이었다.

너무도 음란해, 그저 욕망을 해소하기 위한 짐승 같은 행동에 불과했다.

"어, 엄마아..."

엘리스가 입을 가리고는 우리를 지켜본다.

그 엄마는 눈을 감고는 내게 매달려, 내 입술을 쪽쪽 빨면서 허리를 흔들어 내 좆기둥에 자신의 고간을 마구 비벼댔다.

부빗부빗. 부빗부빗.

"츕. 츄르릅... 서후. 서후웃. 어서 하자...!"

"뭘?"

"빨리 기분 좋은 거. 어서..."

난 슬쩍 금발의 꼬맹이를 내려다 봤다.

그녀는 엄마의 추잡스런 행위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더 지켜볼 것이냐, 아니면 엄마를 위해 비켜줄 것이냐를 고민하고 있는 듯했다.

그럼 그 선택 도와줘야지.

사라의 궁둥이를 양손으로 주물주물 만지며 왈.

"그렇게 내 애를 갖고 싶어?"

쫑긋!

"응. 나 서후 아이 갖고 싶어. 우리 지금 당장 엘리스 동생 만들어 주자...!"

그러며 눈웃음을 흘리는데... 어후. 정말 장난 아니다.

가슴이 심히 쿵쿵 뛴다.

그 한마디에 결정을 내린 듯 고개를 크게 끄덕이는 꼬맹이 녀석.

사라와 키스를 하며 그녀의 침실로 향한다.

엘리스가 쫑쫑쫑 따라와 방 한쪽에 슬쩍 은엄폐를 시도한다.

"어서 넣어줘. 어서...!"

방에 내려놓자마자 옷을 훌렁훌렁 벗어던지더니, 그대로 침대 위에 올라 다리를 활짝 벌리는 사라.

새하얀 피부 아래, 고간부분만 유독 붉은 빛을 띠고 있다.

얼마나 흥분했는지 클리는 붉게 충혈 돼 있고, 조개는 입을 반쯤 벌린 채 움찔움찔 떨며 실시간으로 물을 질질 싸대고 있다.

"와아. 장난 아닌데? 사라, 너 완전 홍수 났어."

"으응. 막 서후랑 너무 하고 싶어서..."

그리고 빈말은 아닌 듯, 보지에 손끝을 대자마자 바로 절정 할 것처럼 부르르 떨어댔다.

그러나 쉽게 보내줄 순 없지.

이런 기회가 흔치 않고 말이야.

"넣어주길 원해?"

"응, 어서 넣어줘! 서후의 거대 자지로 제발 내 보지를 마구 휘저어줘...!"

"그럼 뭘 해야 하는지 알지?"

내가 침대에 등을 대고 눕자, 누워있던 사라가 벌떡 일어나 내게 달려들었다.

그리고는 마치 3일 밤낮을 굶은 암사자마냥 내 가랑이에 고개를 처박고는 자지를 뿌리까지 빨아대기 시작했다.

쮸뿝쮸뿝. 쮸뿝쮸뿝.

"큿... 역시 유부녀! 발정 난 애 엄마의 펠라가 정말 최고라니까! 좋아?"

"우움. 조, 좋아...! 그러니 어서 박아줘. 어서...!"

"잘 빨면 박아줄 테니까 더 천박하게 빨아봐. 소리 내면서."

"츕. 츄릅. 츄르릅. 츕. 이, 이르케?"

"읏... 우리 사라 잘하네?"

사라가 고개를 격정적으로 흔들어댄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마구 비벼댄다.

슬슬 한계인 모양이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못 참겠는 듯했다.

그러나 미안하지만 아직 보내줄 생각은 없다.

"너 손으로 네 거 비비면 자지 안 박아준다?"

"아, 알겠어...!"

바로 손을 떼고는 자지 빠는데 집중한다.

입을 오리주둥이처럼 만들어 뿌리까지 삼키면서 목구멍으로 내 귀두를 꼬옥꼬옥 감싸 안는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엘리스의 눈은 왕방울만 해졌다.

난 때가 무르익었음을 직감했다.

"그럼 이제 다리 벌리고 누워봐."

순식간에 누워 다리를 쫙 벌리는 여인.

보지가 쉴 새 없이 움찔움찔 거린다.

자지를 가져다대자, 막 살아 움직이는 것 마냥 자지에 달라붙어 온다.

“서후. 이제 넣어줘! 제발!”

“그럼 다리 잘 잡고 있으라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자세 풀면 안 된다?”

“으, 으응. 다 됐어. 어서 넣어줘!”

그럼 어디... 애를 태우고 태워, 발정 난 애 엄마의 보지를 먹어보실까?

과연 5일간 숙성된 맛은 어떠할지...!

허리를 슥 밀어 넣는다.

그리곤 단번에 안쪽 자궁까지 스트레이트로 때려준다.

"간다앗! 자지 들어간닷!"

큥!

"호오오오옥♥"

"오옷. 보지 개쪼인다!"

츄아아아악.

크으. 역시 애태운 보람이 있구만!

이런 격한 반응이라니?

넣는 순간 사라는 곧바로 절정 했다.

그녀는 마치 한 마리의 괴수처럼, 사람 같지 않은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가랑이로 대량의 물줄기를 토해냈다.

"좋냐 보지야?"

"흑. 흐끅... 네, 네엣. 조, 조아여어...!"

"그럼 바로 움직여줄게!"

"자, 잠깐. 이제 막 가서... 미, 민감한뎃..."

"어어? 자세 풀지 마. 앞으로 안 넣어준다?"

내 상체를 막아 세우던 사라의 손이 도로 제자리로 돌아가 본인의 다리를 붙든다.

허리를 흔들어 좆질을 해주자, 사라가 거친 신음을 내뱉으며 몸을 버둥거렸다.

"큿. 개보지년...! 구멍 쪼이는 거 보소. 사라, 너 존나 맛있다."

"저, 정말? 나도 서후 자지 완전 좋아. 개 맛있어."

"그럼 아예 팍팍 쑤셔줄까? 아주 가랑이에서 물 질질 싸게 해줄 테니까!"

"흣. 하흑... 으응. 그, 그렇게 해줘! 서후의 맛난 소시지로 마구 박아줘! 날 막 암캐처럼 따먹어줘...!"

일부러 상스러운 말을 하며 자지를 슥슥 비벼주자, 사라 또한 넘어와 같이 즐긴다.

아마 이리해도, 흥분이 뇌에 가득 들어찬 그녀는 이 행위가 끝난 뒤엔 그걸 전혀 기억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딸을 통해서는 듣겠지.'

오늘 자신이 얼마나 추잡스럽고 짐승 같은 교미를 했는지 말이야.

자지를 힘껏 내려친다.

팡! 보지에서 물을 싸대며 그 주인이 또 한 번 절정 한다.

"끄오오오옷!"

그 엄청난 광경에, 결국 침묵을 유지하며 구경 중이던 아이의 입이 열리고 말았다.

"어, 엄마?"

"...에에? 에, 엘리스?"

두 모녀의 시선 교차한다.

경악과 함께 크게 뜨이는 눈.

좌우로 거칠게 흔들거리는 두 사람의 눈동자.

그 와중에 미친 듯이 수축해 자지를 착정 시도하는 보지까지.

"에, 엘리스! 지금 여기에 어떻게?! 어서 밖으로 나가렴!"

"엄마... 지금 이게 뭐하는 거야...?"

"엘리스! 내 말 들... 읏. 흣. 서, 서후. 잠깐...! 지금 엘리스가 우리 지켜보고... 흐, 흐아앙...!"

"사라, 미안! 나도 오래 참아서 지금 멈출 수가 없어!"

"그, 그러언...!!"

사라가 거칠게 버둥거린다.

그러나 성인 남자의 체중을 뒤엎을 만한 힘이 그녀에겐 없었다.

이미 연속 두 번 절정 하면서 그녀에겐 날 막아낼 힘조차 남지 않았다.

쮸봅쮸봅. 쮸봅쮸봅.

"에, 엘리스. 흑. 아흑... 어, 어서 밖으로 나가렴...!"

사라가 엘리스를 밖으로 내보내려 한다.

그러나 요 천둥벌거숭이 꼬맹이, 더 보겠다고 버틴다.

"엘리스...?! 안 나가고... 무, 뭐하는 거야?"

"왜 나 내보내려 하는 건데? 지금 엄마 아저씨랑 하는 거 아이 만드는 거지? 그렇지?"

"이, 이건 그러니까..."

"그럼 나 이거 다 보고 갈래."

"아, 안 돼앳... 제, 제발. 읏... 어서 밖으로..."

사라가 날 잡고 마구 흔든다.

굉장히 급박한 어조로 날 다그친다.

"서, 서후. 잠깐 비켜봐. 자, 잠깐이면 되니까아...!"

"큿. 미안...! 이, 이제 쌀 것 같아."

"아, 안 돼. 멈춰어... 지금 이대로 정액이 자궁을 때렸다가는... 따, 딸이 보는 앞에서 또 이상한 얼굴을..."

그럼 보여주라고.

엄마의 천박한 모습을!

"사라! 간다앗! 마지막 스퍼트 간다아앗!"

"앙. 흐아앙. 멈춰. 제발... 가, 간다아... 또 간, 간...."

"안에다 싼다아아앗! 엘리스가 보는 앞에서 그 동생을 임신해랏!!"

"히익... 끅... 끄오오오옷♥"

츄아악. 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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