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9화 〉 #155 타고난 암캐
* * *
"그름 으드르 흐븐 쁘즐그! (그럼 이대로 한 번 빼줄게!)"
여인의 고개가 격렬히 움직인다.
아직 처녀도 못 뗀 여우와는 다르게, 넣었다 빼는 잠깐 사이에 숨이라도 쉬는지 그녀의 펠라는 정말 쉼 없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묻는다.
"흑스 즈즈븐흔 그 스르흐? (혹시 지저분한 거 싫어해?)"
"음? 아니, 상관 안 해."
그러자 더욱 열정적으로 흔든다.
자지를 목구멍과 혀, 그리고 입술이 꼬옥 짓누르고, 그걸로 만족하지 않고 내벽을 꿈틀꿈틀 움직여 어서 좆물을 싸질러 주기를 간절히 간구한다.
여신급 미모의 백마 미녀에게 받는 하드코어 오랄.
'음란한 년이구만.'
다른 말로 하면 즐길 줄 아는 년.
그렇다면 나도 가만 있을 순 없지.
이불 위에 쿠션마냥 깔고 있는 푹신푹신해 보이는 두 젖을 끄집어 올려 허벅지 위에 내려놓는다.
그리고는 엄지와 검지로 뻣뻣이 선 꼭지를 꽈악 꼬집어 당겨주면...
"우움?!"
사라, 작게 절정.
바로 내 자지를 온몸으로 수축해 쥐어짠다.
'큿... 사정감 제대로 올라오는데?!'
그러나 절정인 상태로 계속 하는 건 버거운지, 여인이 움직임을 멈추고는 자지를 2/3가량 밖으로 빼 호흡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목구멍 안에 내 자지를 도로 집어 넣는다.
뿌리까지 처박아 준다.
"우... 우욱?!"
"참아. 나도 곧 갈 것 같으니까!"
알았다며 엉덩이를 하늘 높이 쳐드는 사라.
이내 허리를 슥 내리더니, 그녀는 자지를 받아들이기 쉽게 주둥이부터 목 안쪽까지 쭈욱 일자로 만들었다.
난 그 목구멍 안을 범하기 위해 사정없이 허리를 흔들어댔다.
쮸붑쮸붑. 쮸붑쮸붑.
내 좆두덩에 맞아 여신의 입술과 코가 빨갛게 부어오른다.
좆질이 빨라 호흡을 할 틈이 없는지 바들바들 떨리는 몸뚱어리.
그러나 좆질은 계속되고. 그러다 호흡 곤란으로 사라의 눈 흰자위가 반 가까이 올라왔을 때, 난 그녀의 입 안에 내 불알까지 밀어 넣고는 그대로 사정했다.
"싼다아앗! 좆물 받아라아앗...!"
"컥. 커헉..."
"들어간닷! 목구멍 조여! 크으읏...!"
움찔. 목구멍을 한껏 벌리며 사출되기 시작하는 정액.
그걸 느낀 여인의 눈이 갑자기 번쩍 뜨인다.
그녀는 재빨리 자신의 목에 박혀 있는 물건을 슥 빼내더니, 이내 묘기 하나를 선보였다.
바로 내가 넣어준 정액을 코로 뿜어낸 것이다.
"퓨퓻... 쿨룩. 퓨퓨퓻... 쿨룩쿨룩..."
와아... 설마 이거...?
"혹시 아까 지저분한 거 싫어하냐는 의미가 이거였어?"
사라, 눈물을 그렁그렁 단 채 날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끄덕.
내 요도에 남은 정액 한 방울까지 쪽쪽 흡입하더니, 슥 빼내며 말한다.
"우웁... 하아... 나, 남자들 이거 다들 좋아하길래... 서후도 그럴까 해서."
신이 조각해 만들었다 생각이 들 만큼 외모가 뛰어난 여인이다.
그런 미녀의 입에 마음대로 좆질을 하고, 싸지르고, 코로 추잡스럽게 정액을 뿜어내게 만든다?
'어후. 이거 진심 장난 아닌데.'
중독될 것만 같다.
아까의 광경이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아 계속 재생된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 확신한다.
"혹시... 별로였어...?"
자신이 실수한 건 아닐까.
안절부절 못해 하는 갈색 머리의 미녀.
난 피식 한 번 웃어주고는 말했다.
"처음이라... 너무 좋아서 뭐라 말해야 할지 고민 중이었어. 진짜 최고야, 사라!"
"정말?!"
"응. 혹시 내일 또 부탁해도 돼?"
그러자 여인이 몸을 배배 꼰다.
그리곤 혀를 쏙 내밀더니, 검지를 그 위에 가져다대며 내게 살짝 윙크.
"왜? 내일도 만나게?"
"싫어?"
휴지를 뜯어 건네주며 묻자, 사라가 자신의 코밑을 닦아내며 생긋 웃는다.
"그럴 리가♥"
얼굴을 깨끗이 정리한 여인이 몸을 일으켜 보지로 내 자지를 슥슥 비빈다.
내 물건은 한 번 사정하고도 바로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여인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걸리었다.
"어쩜... 이런 튼튼한 아들이라니! 바로 해도 되지?"
"응. 근데 정액 묻어있는데?"
아까 코로 뿜어낸 탓에 내 자지기둥엔 아직 내 정액이 한 가득 묻어있었다.
그러자 사라 웃으며 왈.
"괜찮아. 이따 사후피임약 먹으면 돼."
"그거 그다지 안전하진..."
"영 뭐하면 서후 아이 낳지 뭐."
그것 참 화끈하긴.
그에 그러라 하고는 난 양손을 머리맡에 끼웠다.
아름다운 미녀가 기다란 다리를 M자로 벌리곤 가랑이 사이로 내 거근을 가져다댄다.
큼지막한 귀두를 끙끙대며 힘겹게 집어삼키고 심호흡을 한다.
그리곤 씨익 미소 지으며 힘차게 떡방아!
"잘 먹겠습니다!"
푸욱.
크으... 2년간 그 어떤 남자의 접근도 허용하지 않은 미망인의 보지!
굶주렸다는 게 빈말이 아닌 게 느껴질 정도로 격하게 환영해준다.
자지를 아주 쥐어짜낼 정도로 근육을 수축해 착정을 시도한다.
"아흣... 대, 대박... 안쪽까지 닿았어...?!"
그런데 자신의 고간을 슥 내려 보더니 더 놀란다.
그도 그럴 게,
"에에? 아직 한참 남았다고...?"
믿지 못하겠단 얼굴로 날 바라보는 그녀.
그에 난 허리를 살살 흔들어, 보지 안에서 내 육봉을 휘저어주며 말했다.
"이거 다 들어가면, 네 아기방 안쪽까지 들어간다."
"...정말로?"
"응."
경악. 희열. 그리고 서서히 얼굴 위로 올라오는 욕심.
백인 미녀가 도톰한 입술을 혀로 할짝이며 내게 몸을 기울인다.
그리고는 내 귓불을 간질이며 작게 속삭였다.
"서후. 혹시 오늘 자고 가지 않을래?"
어이쿠. 발정 스위치 제대로 들어갔구만.
"나야 상관은 없는데... 그... 중간에 오빠 돌아오면 어떡하려고?"
"앗. 그것도 그러네? 잠깐만!"
사라가 내 자지를 끼운 채 몸을 뒤로 젖힌다.
아무래도 베개 옆에 놓인 스마트폰을 집으려는 듯했다.
그냥 빼고 갔다 오면 되지, 내 자지를 끼고는 하는 그 행위에서 그녀의 나에 대한 탐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건 그렇고, 진짜 개 꼴리네.'
조그마한 복근들과 함께 갈비뼈가 선명이 드러날 정도로 빼빼 말랐으면서, 그 위엔 수박만한 거대한 젖을 두 개나 달고 있다니.
"평소 요가 좀 했나봐?"
"아, 응. 요가보단 필라테스!"
폰을 집어 능숙하게 도로 원위치하는 그녀.
사라는 찌걱찌걱 허리를 흔들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읏. 응흣... 여, 여보세요. 오빠?"
참네. 섹스하면서 다른 이와 통화하는 건 따로 가르칠 필요도 없구만.
생각보다 성적으로 굉장히 개방적인 부류인 모양이다.
얼마 전 따먹은 같은 미국인인 그레이스하고는 새삼 그 차이가 느껴질 정도.
"오, 오늘 언제 들어올 거야...?"
찌봅찌봅. 찌봅찌봅.
"아, 정말? 안 들어오는 거야?"
허리는 요부마냥 흔들어대면서 얼굴 위로는 울상이다.
마치 오빠가 돌아오지 않아 매우 슬프다는 듯한 표정과 목소리다.
"아니. 그런 건... 읏... 아니고... 그냥 오빠 언제 오는지 엘리스가 궁금해 해성...!"
끼익끼익. 끼익끼익.
"흣... 그, 그럼 내일이나 오겠네?"
우와... 통화를 하면서 어찌나 세게 흔들어 대는지, 침대가 비명을 질러댄다.
지금 이거 섹스 하는 거 숨길 의도는 있는 거지?
그때 여인이 스마트폰을 확 떼고는 손으로 입을 가렸다. 그리고는 부르르.
"하으읏... 대, 대박. 자궁입구에 들어가기 시작했어...!"
여보세요. 사라?
내 귓가 옆에 있는 사라의 스마트폰에서 한 번 들어본 적 있는 의뢰자가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는 자신이 사랑해 마지않는 동생의 신음소리를 들었을까?
침대 위에서 거칠게 헐떡이며, 그 바람에 나무가 끼익끼익 비명을 지르는 그 소리를 들었을까?
모를 일이다.
다만 내가 아는 건, 오늘 나와 사라의 만남을 알고 있는 만큼 그는 절대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을 것이란 것이었다.
'문제는... 타깃인가.'
통화하면서 다른 이에게 들킬 지도 모른다는 그 부끄러움의 벽을 다소 해결해 주려고 했는데, 애초에 그럴 필요도 없었다니...
호텔로 복귀하는 즉시 새로운 플랜을 짜야할 듯하다.
"응. 오빠 사랑해! 내일 봐! 쪽쪽."
그렇게 사라의 오빠는 오늘 할 일이 많은 관계로 집에 못 들어오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매우 기뻐하는 거유 유부녀.
"오빠가 오늘은 안 들어온데. 그러니 오늘 밤은 자고 가, 서후."
"그럼... 그러도록 할까?"
"응!"
"그런데 나 오늘 잠 잘 수 있는 건 맞지?"
행태로 봐선 전혀 재울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
그런 내 질문에, 이제와 소녀마냥 새삼 부끄러워하는 그녀.
"그야... 서후 하기에 달렸지♥"
흠... 이건 아주 뿅 갈 만큼 만족스럽게 해주면 잘 수 있게 해준다는 건지, 아니면 밤새 자지 않고 어울려달라는 건지 알 수 없는 대답이다.
그에 난 나 좋을 대로 해석하기로 했다.
"그럼 오늘 내기할래?"
"응? 뭔 내기?"
"먼저 지쳐 쓰러지는 사람이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기. 어때?"
딱히 진도를 뺄 만한 게 없으니, 일단 오늘 밤은 아주 제대로 연속절정을 시켜서 내 자지의 맛을 강하게 각인시켜 놓도록 하자.
혼자 있을 때 본인도 모르게 떠올라 고간에 손이 내려가게끔.
"음... 나야 좋긴 한데, 너무 내게 유리한 게임 아냐? 아... 혹시 일부러 그러는 거야? 내 소원 하나 들어주고 싶어서?"
굉장한 자신감이구만.
본인이 질 거라고는 1도 생각 안 한다.
그에 웃으며 왈.
"응. 그런데 먼저 기절하거나 그러면 안 된다."
"쿡. 뭐래? 걱정 마. 네가 설령 섹스 머신이라도 나한텐 안 되니까!"
그러나 그런 그녀의 자신만만한 표정은 채 두 시간도 지나지 않아 금세 사라졌다.
완전히 흐트러져 혀를 길게 내뺀 채, 하윽하윽 거친 호흡을 내뱉는 갈색 머리 유부녀.
얼굴만 보면 무슨 약이라도 한 창녀 같다.
쮸걱쮸걱. 쮸걱쮸걱.
"서, 서후... 이제 조금만 휴, 휴식을..."
"아직 두 시간도 안 됐어. 그리고 나 곧 쌀 거 같으니까 보지에 꽉 힘 줘봐."
"읏. 응흣... 그치만... 무리. 더는 하으읏...!"
보지가 덜덜 경련한다.
이번에 가면 8번 째 인가?
뭐 2년간 숙성 시킨 보지라는 걸 감안하면, 연속 절정 8번은 좀 가혹할 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난 허리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는, 이제는 질척질척해진 음란한 구멍에 내 남근을 사정없이 비벼댔다.
어느덧 완전히 열린 자궁 입구는 내 귀두를 물었다놓길 반복하며 또 한 차례 절정 할 준비를 마쳤다.
"자, 잠깐... 또... 읏. 아힉...?! 또 갈 것 같앙..."
"그럼 한 번 시원하게 빼. 자궁 안쪽 강하게 때려줄게."
"그거 그만! 그만...!! 또 그걸 당했다가는... 뇌, 뇌가 타버렷. 다 타버렷...! 응. 아앙... 머, 멈췃. 멈춰엇!"
그 말을 듣고 멈출 남자가 있을까?
멈추지 않고 도리어 더욱 허리 각을 키운다.
큼지막한 젖탱이를 마구 주물러대며, 질질 물을 싸대고 있는 천박한 보지에 내 거대한 자지를 사정없이 내려친다.
"나, 나 농담 아냣... 지, 진짜로... 죽을 것 같..."
"그럼 더욱 보내줘야지. 죽을 정도로 기분 좋게 해줄게! 가랏! 자지로 자궁 범해지며 가버려랏...!!"
휘몰아치는 거센 자궁 노크에 사라, 허리를 번쩍 들어 올리며 절정.
"가, 간다앙...! 또 간... 으흣. 윽. 끄오오오옷♥"
츄아악. 츄아아악.
크으... 8번째 절정임에도 이 정도의 착즙감이라니!
자지를 통해 기가 빨려 나가는 것만 같다.
심지어 할리우드 배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거유 미인의 성대한 분수쇼에 내 사정감은 더욱 커졌다.
'카메라 촬영을 못한 게 아쉽구만.'
이건 정말이지 소장각인데.
거대한 엔진이 돌아가듯, 땀방울이 촉촉이 맺힌 여신의 예술적인 몸뚱어리가 부르르 떤다.
사라는 머리와 두 다리로 온 몸을 지탱한 채, 짧게짧게 허리를 털어 아랫배에 쌓인 마지막 물 한 방울까지 힘껏 밖으로 털어내었다.
츄츗. 츄츄츗.
공중으로 비산하는 조수와 꾸욱꾸욱 착정을 시도하는 음란한 구멍.
아, 나도 갈 것 같다.
뭐 두 시간 정도 흔들었으니 일단 한 발 싸주도록 하자.
그에 공중에 떠 있는 몸뚱어리 위로 올라타, 바로 허리를 들썩들썩!
"끗?! 자, 잠까...ㄴ... 끅... 제발. 이제 그만..."
"나도 이제 싼다앗! 자궁 안에다 넣고 직접 주유해줄 테니 입구 막앗! 배에 힘줘!"
"히, 힘 줬엉...! 그니까 제발 이번엔 싸, 싸줫. 안 그러면 나 주거엇..."
"뭔 엄살이야? 이제 보지에 한 발 째라고! 앞으로 두 발은 더 쌀 테니까 각오햇!"
그러자 여인의 눈이 크게 뜨인다.
그리곤 고개를 좌우로 거칠게 흔들어재낀다.
마치 이 이상은 절대로 안 된다는 듯.
그런 그녀의 얼굴을 붙잡고는 입에 진하게 키스를 해준다.
그 상태로 자궁을 팡팡 때려주며 그대로 사정!
"싼다아앗! 진한 아기씨 들어간다! 좆물 받아랏!!"
"우웁... 푸하아... 뜨, 뜨거운 게 안쪽 가득...!"
사라의 두 다리를 번쩍 들어 올려 그 얼굴이 있는 곳까지 올린다.
그리곤 바로 교배 자세 돌입. 한 방울도 흘러내리지 않도록 위에서 아래로 새하얀 임신즙을 투입한다.
"내 아이를 임신해랏!"
"또 간ㄷ... 흐으으읏♥"
어후. 간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또?
진짜 끝내주는 몸뚱어리다. 외모도 뛰어난데, 매우 적극적이고 감도도 좋다.
심지어 8번 절정하고도 기절조차 않을 만큼 체력도 우수하다.
'이건 완전 타고난 암캐인데...'
아예 이대로 내 애를 임신시켜 버릴까?
계산상으로는 이번 주가 타깃의 가임일이다.
어쩌면 그녀가 내게 저돌적으로 달려든 것도 배란일 근처라 그런 것일 수도 있었다.
보통 여인들은 배란일 근처에 하고픈 마음이 쉽게 들곤 하는 특징이 있으니.
'사후피임약은 늦게 먹을수록 효과가 떨어지지.'
착상을 해 버리면 말짱 도루묵.
대략 3일 이내. 72시간 안에 먹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다면...
'일단 내일 아침까지 데리고 놀아야겠군.'
이왕 마음에도 없는 임무 뛰는 거, 나도 의욕 돋는 일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
다른 이의 것을 빼앗는 건 매우 즐거운 일이다.
그 중 가장 흥분되는 단계가 있다면 당근 그 뱃속에 내 애를 임신시키는 것!
난 멈추었던 허리를 슥슥 움직여, 살짝 풀린 자지로 백마의 구멍을 비벼주었다.
사라는 자신의 구멍 안에서 뱀처럼 요동치는 내 남근의 움직임에 하윽하윽 대며 새하얀 정액을 배출했다.
"서후웃... 더... 이상은 안 돼앳..."
"닥치고 다리 벌려. 귀 빨아."
"우웅... 알게써어... 쪽. 쪼옥..."
귀 안쪽으로 음란한 혀 놀림이 느껴진다.
난 한손으로도 다 안 잡히는 그녀의 거대한 젖가슴을 주무르며 들썩들썩 허리의 속도를 드높였다.
"앙... 하앙... 쪽. 쪽쪽..."
여인의 간드러진 신음이 이어지고.
다시 조금씩 흠칫흠칫 절정 게이지를 모으는 여인.
'오늘 네 년은 잠 다 잤다.'
다음날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만큼 보내주마.
그럼 피임약 따윈 먹을 생각 전혀 못하겠지.
바로 좆으로 자궁을 강하게 때려준다. 약점인 제일 안쪽 부분을!
큥!
"간닷! 9번 째 절정을 맞이해랏...!"
"힉?! 또 가, 간ㄷ... 끄... 흐고오오옥♥"
츄아악. 츄아아악.
크으. 이런 튼튼하고 민감한 몸뚱어리라니!
정말 마음에 든다.
밤새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