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2화 〉 #138 악녀는 후장 교육이 진리다
* * *
두 여인이 매서운 눈으로 내 고간을 노려본다.
그도 그럴 게, 내가 백서희 모녀에게 한 가지 지시를 내렸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후장 핥기!
그러나 일평생 고귀하게 자라온 그녀들이 남의 똥구멍을 핥기란 말 그대로 쉽지 않고.
뚫어져라 노려만 본다. 원수마냥.
"저, 저 아저씨...? 꼭 이거 해야 해요?"
"주, 주인님... 이건 좀..."
"웬일이래. 둘이 뜻을 다 뭉치고."
서희가 미간을 좁히며 내 눈치를 흘끗흘끗 보다 힘겹게 입을 열었다.
"그... 아무래도 큰 거 보는 구멍이니까..."
"그래도 서희 넌 할 만 하지 않아? 내 오줌도 마셔봤자나."
딸 서연이가 제 어미를 돌아보며 뜨악한다.
"엄마 진짜야? 아저씨 오줌도 마셨다고?"
"아, 아니 그게... 호호. 본래 사랑하면 남자가 시키는 건 다 하게 되어 있단다. 호호호."
"그, 그렇단 말이지...?"
아이의 눈이 자못 진지해진다.
그걸 본 서희 깜짝.
"따, 딸. 설마 하려고...?"
"오줌도 마셨다는데... 이까짓 거...!"
바로 내 불알 밑 후장에 안면을 들이박는 아이.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이 후장 위를 맴돈다.
'역시 아직 그 어떤 색도 물들지 않는 여자애가 편하긴 하구만.'
백서희는 자신의 경쟁자인 딸이 내 후장에 얼굴을 파묻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옆에서 그걸 지켜보기만 했다.
아마 본능적으로 드는 거부감에 쉽사리 몸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겠지.
난 아이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으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짚어주었다.
"이제 혀를 내밀어서 빨아봐. 그렇지. 위아래로 크게. 꼿꼿이 세워서 구멍 안으로도 집어넣고."
"네헤엣... 츕. 츄르릅. 츕. 츕."
어후. 진짜 개 좋다.
애널에 들락날락하는 촉촉하고 야릇한 움직임에 난 고개를 쳐들고는 부르르 떨었다.
고상한 상류층에게 받은 림잡은 남다른 법이지.
심지어 그게 수많은 이들 위에서 악녀처럼 군림해온 여인이라면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정복감에 단숨에 자지가 풀발기 돼 수차례 꺼떡인다.
그걸 본 서희.
이대로 갔다간 본인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거라 판단됐는지, 딸 옆에 얼굴을 붙이고 앉는다.
그리곤 나와 딸을 번갈아 보며 눈치를 본다.
"서희야. 내 똥구멍 빠는 게 그렇게 싫냐?"
"누, 누, 누가 싫다고 했어요? 그저... 따, 딸! 제 딸이 열심히 빨고 있으니, 못하고 있는 것뿐이에요."
하여튼 변명은...
난 침대에서 내려와 두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채 허리를 수그렸다.
그리고는 지시.
"서연아. 넌 그대로 내 다리 사이로 들어와서 자지 빨아. 뒤에는 이제 엄마보고 빨라고 하게."
"넵."
아이가 내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젖소의 젖을 짜듯 손으로 내 물건을 흔들며 쯉쯉 빨아댄다.
그 사이 서희는 내 궁둥이 뒤에 서서 고민에 잠겼다.
빨자니 다른 이의 더러운 구멍을 핥았다는 사실에 수치스럽고, 안 빨자니 내 눈밖에 나게 생겨 그런 것이겠지.
이럴 땐 가볍게 밀어주는 게 좋다.
"너 자꾸 그런 식이면, 그 때 그 여자 이름이 뭐였더라. 서지으ㄴ..."
"하, 할게요!"
어휴. 효과만점이구만.
바로 내 후장에 입술을 박치기한다.
꼬리뼈가 있는 부근에서 여인의 숨결이 거칠게 드나들며 흥분을 더욱 가세한다.
"그래. 그렇지. 더 세게 빨아."
"쯉. 츕. 츄르릅. 츕."
"혀 세워서 안에 넣었다 빼고."
"하아... 츕. 츄르릅..."
크으... 정말 개 꼴리네.
중세시대 여왕에게 직접 봉사를 받는다면, 기분이 딱 이와 같으리라.
슬쩍 옆을 바라본다.
카메라 액정에 백서희가 내 후장에 코와 입을 처박고는 필사적으로 빠는 장면이 담기고 있다.
이내 얼굴을 떼고는 구역질을 몇 번 하는 여인.
"왜? 맛이 별로야?"
"우욱... 아, 아니에요. 그냥 처음 맛보는 거라 조금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서..."
"그래. 그럼 양손으로 내 엉덩이 힘껏 벌리고 혀 더 깊숙이 집어넣어. 뿌리까지. 그렇지. 그대로 시계방향으로 움직여서 혀로 깨끗이 해."
“츕. 츄르릅... 하아... 욱... 하음... 츕츕...”
어후. 정말이지 끝내주는구만!
남자 아이돌들이랑 키스를 많이 해봤는지, 아주 혀가 미꾸라지 저리가라다. 구멍 안에서 요동을 친다.
그러나 그 신묘한 혀놀림은 이내 끝을 맺었다.
백서희가 입을 떼고는 헛구역질을 재개한 것이다.
"우욱... 주, 주인님... 잠시... 더는 못하겠... 어요... 우우욱..."
뭐 나이가 들수록 비위가 약해지긴 하지.
그러나 이대로 그냥 용서해줄 수는 없는 법.
난 바로 서연이와 함께 백서희를 끈으로 속박했다.
두 다리는 M자로, 양 팔은 일자로 만들고.
양 허벅지와 팔을 몸에 바짝 밀착시켜 그대로 묶어 고정한다.
그리곤 그대로 침대에 엎어서, 멍멍이 자세!
"으읍...! 으으읍...!"
"아저씨, 근데 엄마 입은 왜 틀어막은 거예요?"
"아, 그냥 하기엔 위 아래층에 소음이 심할 것 같아서."
"네? 무얼 하시려고..."
"지금부터 네 엄마 처녀를 떼 줄 거야."
그리고는 거대한 궁둥이를 좌우로 힘껏 벌리자, 그제야 아이가 내 말뜻을 알아듣고는 킥킥 웃는다.
한껏 벌어진 후장 주름이 마구 꿈틀댄다.
마치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이라도 하듯.
"으으읍! 흐으으읍...!"
"걱정 마, 서희야. 앞으로 후장으로 절정 하는 변태 몸뚱어리로 만들어줄 테니. 서연아, 도와줄 거지?"
"네에~"
그렇게 내 말을 듣지 않은 서희에 대한 조교가 이루어졌다.
"근데 오래 걸릴까요?"
"아냐. 금방 돼."
어떻게 보면 시간이 꽤 걸릴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후장 개발은 섬세함이 요구되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나 섹스의 맛을 아는 이런 유부녀라면 더욱 더.
에그 로터를 뒷구멍에 넣어주고는 예열을 한다.
익숙하고도 섬뜩한, 배설 감각에 여인의 궁둥이 위로 닭살이 우수수 돋아난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
열매가 무르익을 때까지 난 서연이와 열심히 섹스를 했다.
겸사겸사 무대 위에서 보여줄 여상상위 떡 방아 찧기 연습을 하며.
찌걱쮸걱. 찌걱쮸걱.
"읏. 핫. 하아앙...! 아저씨 자지가 막 안쪽을 찔러엇...! 오, 오줌 나올 것 같아여어...!"
"조금 더 참아!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읏. 흐읏... 흐끄윽...!"
스스로 방아를 찧고, 끝이 닿을 때마다 부르르 몸을 떠는 아이.
슬슬 허벅지뿐만 아니라 턱 끝도 흔들거린다.
그에 난 그녀의 궁둥이를 짝 소리 나게 때리며 말했다.
"이제 세게세게 박아. 강하게 내려찍어."
"그, 그런... 이 이상 강하게 하... 힉?! 하며느은..."
"가도 되니까 더 세게!"
"네, 네헤엣... 더 세게... 세게에엣... 흣. 아흣?! 가, 간다아아앙!""
츄아악. 츄아아악.
쏟아져 나오는 방대한 물줄기.
그 성대한 방사가 끝이 났을 때, 난 옆에서 하윽하윽 거리는 서희의 머리끄덩이를 잡고는 내 상체에 올렸다.
그리고는 입가의 속박을 풀어주며 왈.
"딸이 싼 거다. 엄마로서 깨끗이 청소해."
"힉. 흐읏... 안 돼... 더, 더러워."
"잘 하면 똥구멍에 있는 거 빼줄게."
그러자 열심히 핥는다.
입술과 혀를 총동원해 반들반들 윤이 날 정도로 말끔히 청소한다.
"그렇게 그걸 빼주길 원해?"
"네에엣... 이 이상 읏... 핫... 넣었다간... 츕. 츄르릅... 뇌가 이상해져 버렷... 더, 더 이상 저 자신이 아니게 되어버려엿..."
흠. 말하는 걸 보아하니 거의 다 됐군.
이제 슬슬 따먹어도 될 것 같다.
그 사이 다 회복되었는지 정신을 차린 서연.
"아저씨, 다시 올라탈까요?"
"잠깐. 엄마가 일을 잘 했으니 약속은 지켜야지."
"가, 감사... 읏... 합니다아... 하으읏..."
난 흠칫흠칫 떨며 작게 가고 있는 서희의 뒷구멍에서 자위 기구를 꺼냈다.
찔꺽. 소리와 함께 바닥에 툭 떨어지는 에그 로터.
어디보자. 후장이 질척질척한 게... 흠. 이 정도면 완전히 풀렸다고 봐도 되겠구만!
입 주위를 다시 천으로 단단히 동여매 주고, 바로 자지를 가져다댄다.
살았다고 안도하는 백서희의 눈이 번쩍 뜨인다.
"으읍! 흐으으읍!"
"힘 빼. 너 똥구멍 찢어진다? 쪽팔리게 병원 가서 수술 받고 싶어? 얼른 힘 빼!"
내 말에 훌쩍이며 꽉 조였던 똥꼬에 힘을 빼는 서희.
그러나 무서운지 파들파들 떤다.
그에 난 슬쩍 그 밑을 바라보았다. 혹시나 내가 좀 이른 건 아닌가 싶어.
그러나...
'흥건하네.'
보지에서 끈적끈적한 애액이 아주 줄줄 흐르고 있다.
그에 이번엔 손으로 후장 입구를 슥 쓸어보자, 흠칫흠칫 떨며 구멍에서 애액을 왈칵 쏟아낸다.
그걸 본 딸 서연이, 입을 가리며 감탄.
"대박. 엄마 엄청 야해... 어떻게 뒷구멍으로 흥분을 해? 진짜 개 천박해. 킥킥."
"흐읍... 우으으읍!"
"걱정 마. 우리 백여사님 비밀은 아저씨랑 나만 알고 있을 테니까. 부끄러워하지 말고 아저씨 자지로 뿅 가버려."
아이가 나 대신 내 자지를 잡고는 후장 입구에 가져다 댄다.
좆 끝으로 강한 저항이 나와 내 물건의 진입을 거부한다.
난 허리를 움직여 내 물건을 강제로 밀어 넣었다.
내 커다란 귀두가 들어가기엔 아직 좁은 입구.
그러나 이내 벌어지며 조금씩 자지를 집어삼킨다.
"으읍! 흐으읍! 흐읏. 흐으으읍!!"
백서희가 고개를 마구 흔든다.
힘이 빠져 있던 엉덩이가 갑자기 확 극도로 수축한다.
난 앞뒤로 움직여 자지를 더욱 안쪽으로 우겨 넣었다.
서희의 발가락이 확 구부러지고, 힘을 얼마나 줬는지 새하얘진다.
가랑이 사이로 나온 두 손은 마치 기도라도 하듯 깍지로 끼고 꽉 움켜쥔다.
난 자지를 꽂은 채 그녀의 엉덩이를 짝짝 소리 나게 때리며 말했다.
"수고했어. 이제 힘든 부분은 끝났어. 귀두 다 들어갔으니 이제부턴 좀 할 만 할 거야."
그 말에 궁둥이에서 서서히 힘이 빠진다.
긴장감이 풀린 것이리라.
제법 아팠는지 아니면 힘이 빠졌는지, 서희는 눈물을 질질 짜며 다리 사이로 노란 액체를 쏟아냈다.
쪼르르르.
"엄마, 많이 아파?"
"흑. 흑... 훌쩍훌쩍."
하긴. 내 좆이 엔간히 커야 말이지.
자세가 불편해 고친다고 잠깐 움직이자, 여인의 궁둥이가 좌우로 마구 흔들린다.
그만큼 내 자지를 감당하기엔 아직 좁은 것이리라.
"다음부터는 말 잘 들을 거야?"
끄덕끄덕.
울먹이는 백서희.
크으. 역시 악녀는 후장 교육이 진리일지도.
고집 세고 말 안 듣는 년들은 후장 몇 번 뚫어주면 제법 순종적으로 변한다.
어쩌면 성감대가 보지보다 더 발달한 걸 수도 있고, 수치심으로 인해 마음이 무너져 버린 것일 수도 있겠지.
아무튼 중요한 건,
'지금 내가 이대로 끝낼 생각이 없다는 것.'
난 자지를 슥 빼는 척 하다 도리어 더욱 깊숙이 찔러 넣었다.
긴장감을 빼던 여인의 고개가 단숨에 쳐들리며 크나큰 비명을 내지른다.
"흐으으으읏!!"
"좀만 참아. 한 번 싸고 나면 빼줄 테니까. 그 정돈 참을 수 있지?"
백서희, 날 돌아보며 필사적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그러나 미안. 네 의견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서 말이야.
"서연아. 엄마 못 움직이게 위에 올라타라."
"네에!"
"으읍! 흐으으읍!"
서연이 제 어미의 등 위에 엉덩이를 깔고 앉는다.
그리곤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내 가슴을 쯉쯉 빤다.
신세대는 이래서 좋아.
개방적이고 습득이 참 빠르단 말이지.
쮸봅쮸봅. 쮸봅쮸봅.
거세게 저항하는 후장 구멍을 자지로 마구 찌른다.
두터운 귀두로 장 내부를 벌리며 그 안 속살을 마구 범하고 즐긴다.
"서희야, 좋니?"
"읏. 흐으읍. 흣. 흐읍...!"
뭐라는 거야?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짝 소리 나게 때리자, 바로 몸으로 대신 대답.
츄아악. 츄아아악.
좋다는 뜻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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