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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화 〉 #137 제 9차 모녀대전 누가 먼저 임신하나 (141/200)

〈 141화 〉 #137 제 9차 모녀대전 누가 먼저 임신하나

* * *

그러나 정작 문은 열긴 열었는데, 어찌 할 바를 몰라 하는 아이.

난 몸을 돌려 조심스레 물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잠깐 이야기 좀 나눌 수 있을까? 아저씨가 서연이에게 할 말이 있는데."

끄덕끄덕.

난 옆으로 비켜서는 아이를 지나 화장실 안으로 들어섰다.

문을 잠근 아이가 조심스레 몸을 돌린다.

고개는 바닥을 향하고, 허벅지를 움켜쥔 손을 쉴 새 없이 꼼지락 거린다.

'이로써 확실해졌군.'

지금 이 아이와 나 사이로 확고한 갑을 관계가 형성되었다는 게 말이다.

물론 갑은 바로 나다.

갑의 입장에서 을이란? 말 그대로 밥.

"그... 할 이야기가 뭐예요... 아저씨...?"

말을 더듬더듬 하는 아이에게 성큼 다가가 확 끌어안는다.

그리곤 입술을 맞부딪치며 진하게 키스.

순간 저항하며 버둥대나, 채 5초가 지나기 전 아이는 몸을 내맡기며 내게 순응했다.

난 그런 아이의 궁둥이와 가슴을 맘껏 매만지며 내 물건을 그 고간에 마구 비벼댔다.

"쪽. 쪼옥... 하아... 자, 잠깐만여... 읏... 응흣... 아저씨... 할 이야기가 있으시다고..."

"응?"

"아까 대화하고 싶으시다고... 앗. 아흣... 하, 하셨잖ㅇ...아요... 흐으읏...!"

"아, 그거?"

난 또 뭐라고.

자지를 잡고는 그 끝을 아이의 구멍에 가져다댄다.

그리고는 앞뒤로 움직여 그 안으로 조금씩 찔러 넣는다.

"지금 하고 있잖아."

"에...?"

"몸으로 대화."

황당하단 얼굴로 날 올려다보는 서연.

난 그런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랑 가득한 미소를 지어주었다.

"서로 어느 정도 마음이 오고가면, 꼭 입으로만 대화하지 않아. 몸짓만으로도 대화가 가능하지."

"그, 그건 지금과는 좀 다른 의미... 히익?! 드, 들어왔어...!"

어후. 역시 한 번밖에 안 쓴 보지라 그런가?

제 엄마하고는 다르게 아주 쪼이고 쫀득쫀득하다. 자지를 부러뜨릴 기세로 꽉꽉 물어재낀다.

난 아이를 벽에 몰아세우고 그대로 뒤집어 뒤치기 자세를 취하게 했다.

그리곤 벽에 손을 짚게 한 뒤, 사정없이 자지로 보지를 찔러 쪼갰다.

쮸걱쮸걱. 쮸걱쮸걱.

"앙. 아앙... 자, 잠깐마여...! 아저씨. 아저씨, 너무 쎄여어어...!"

"헉. 허억... 네가 음란한 구멍을 달고 있는 게 죄야. 예쁜 몸과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게 죄라고!"

"그, 그런... 정말 제가... 읏... 흣... 예, 예뻐요?"

보지는 선명한 붉은빛에 오동통하고.

얼굴은 세련미 넘치는데다, 아직 젊고 싱싱한 20대.

심지어 가슴은 나이가 어린데 반해 크고, 속살은 상류층 자녀답게 아주 부들부들하다.

"그럼! 우리 서연이 최고지!"

"아저씨...! 기, 기뻐여...!"

동물들이 교미하듯, 내게 뒤쪽에서 쳐 맞으며 아이가 상체만 돌려 키스를 간구한다.

난 그런 그녀의 혀를 쯉쯉 빨며, 벌어진 궁둥이 사이로 내 묵직한 좆을 사정없이 흔들었다.

쮸봅쮸봅. 쮸봅쮸봅.

"서연이는 오늘 아저씨 생각 많이 했어?"

"네, 네엣... 오늘... 오늘 하루 종일 아저씨 생각만 했어요... 밥 먹을 때도... 수업 들을 때도... 아흐흣...!"

"그리 생각해 줬었다니 너무 기쁜데?"

"헤, 헤헷..."

내 자지가 자궁문을 때릴 때마다, 미소와 함께 헐떡 대는 아이의 얼굴이 자못 꼴린다.

사랑스럽기도 하고. 무참히 범해 보지랑 얼굴을 마구 정액으로 범벅 시키고픈 마음이 든다.

난 손을 뻗어 아이의 혓바닥을 잡아당겼다.

입 밖으로 나온 혀가 내 좆질에 이리저리 흔들거리며 침을 질질 흘려댄다.

WSS 차기 회장의 딸.

어쩌면 WSS의 회장까지도 오를 수 있는 고귀한 여식이 이렇게 화장실에서 창녀마냥 궁둥이를 내밀고. 내 자지에 처박힌 채 천박하게 혀를 내밀면서 침을 질질 흘려대는 광경이라니.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오지 못한 게 참으로 아쉽네.'

난 혓바닥을 잡고 있던 손을 놓고는 아이의 양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그러자 아이도 두 팔로 벽을 단단히 짚고는 내가 좆질을 더욱 편히 할 수 있도록 자세를 고쳐 잡았다.

허리는 내리고 궁둥이는 올리고.

다리는 상대적으로 나보다 짧아 가운데로 일자로 모으고.

그래서일까? 어후. 이거 좌우로 더 꾹꾹 짓누르는 거 같잖아?

쮸걱쮸걱. 쮸걱쮸걱.

"서연아. 이제 슬슬 방으로 돌아갈까?"

"읏. 흣... 시러여... 그 미친년 얼굴 보기도 시러..."

"서연아? 아저씨가 뭐라고 했지?"

"...엄마한테 그런 말 하면 안 된다고... 아저씨 이상형은 그런 게 아니라고..."

"그래. 잘 알고 있네."

난 속도를 줄이고 허리 움직임을 크게 해, 스트로크를 길게 만들었다.

내 두터운 귀두가 보지 입구에서 자궁문까지 질벽을 긁으며 왕복운동을 한다.

그 상태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왈.

"설마 아저씨 이상형 되는 게 싫은 건 아니지?"

"아녜요!"

"쿡쿡. 그래그래. 그리고 이젠 네 차례니까, 나가서 엄마한테 복수도 해줘야지."

그 이야기에 아이의 고개가 바로 위아래로 움직였다.

그 엄마에 그 딸이라고, 당하고는 가만 못 있겠는 모양이다.

"방으로 돌아가요, 아저씨!"

그렇게 방으로 향하게 된 우리.

문을 연다. 침대 위로 침대보를 새로 간 채 서희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엄마라고 얼굴엔 걱정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어? 서연아? 왔어? 그... 아까는 엄마가 미..."

딱 봐도 먼저 사과하려는 분위기.

그러나 누가 백서희의 딸 아니랄까봐 다짜고짜 그곳에 불을 지른다.

"읏. 흣... 아저씨가 내 보지가 새것이라 더 좋다네?"

"안... 뭐어?"

"어, 엄마 보지보단 내 보지가 좁아서... 후, 훨씬 기분 좋다는데?"

그 말을 들은 백서희가 눈을 치켜뜨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

여인이 날 홱 올려다본다. 정말이냐는 듯.

아니, 이 두 모녀는 왜 이렇게 내가 말도 안 한 걸로 팔아먹어?

난 절대 그런 적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내 행동을 보고는 딸이 자신을 도발한 것이라 판단한 서희가 픽 웃고는 그 공격을 맞받아친다.

"아직 우리 딸이 뭘 모르네. 서연아, 물론 새것도 좋지만 그건 처음 서너 번의 이야기일 뿐이야. 그 다음부터는 관리를 안 하면 금세 헐렁헐렁해지지. 엄마야 매일 두 시간씩 운동하고 식단 관리하고 하는데, 과연 우리 딸이...? 풉."

그러나 아직 사회생활을 안 한 스무 살 아가씨에게는 싸울 때 논리라는 게 없다.

그냥 말 끝 하나로 물고 늘어진다.

"흣. 하읏... 그러면 오늘 나 섹스 횟수로 이틀째니까... 아, 아직은 내 보지가... 엄마가 그렇게 관리했다고 자부하는... 흐으읏...! 그 헐렁 보지보단 좋겠네...?"

"서연이, 너어...! 자꾸 엄마 몸을 그렇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달려드려는 서희를 확 째려본다.

내 시선에 바로 깨갱. 도로 제자리에 앉아 입술을 짓씹는 그녀.

그 모습을 보며 신이 난 서연의 저돌적인 도발.

"쿡쿡. 백여사님~ 읏... 응흣... 그, 그럼 우리 누가 먼저 임신하나 내기할래?"

"뭐?"

"난 오늘 안에 임신할 자신 있는데♥ 읏. 하읏... 우, 우리 백여사님은 나이 많이 잡수셔서 가능할지 모르겠네~"

백서희의 얼굴이 싸늘하게 굳는다.

순간 후끈한 방안으로 한기가 들어와, 내 등을 타고 올라오는 듯한 그런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침대 위에 다소곳이 앉아 있던 여인의 뻣뻣이 굳은 입술이 작게 달싹인다.

"너... 방금 뭐라고 그랬어?"

동서고금 서른이 넘은 여인들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바로 나이 들었다는 말.

나이 들어서 얼굴이 어떻고, 나이 들어서 일하기엔 어떻고, 나이 들어서. 나이 들어서...

만약 당신이 어떤 여인의 감정을 박박 긁어내리고 싶다면, 그래서 그 여인에게 속으로 수천 번을 씹히고 욕을 먹고 싶다면, 나이 들었다고 비판하라.

아주 효과가 제대로 나올 것이다.

"앙. 하아앗... 울 백여사님... 이, 이제 나이 있으셔서 애 낳긴 좀 그렇잖아요? 그쳐?"

백서희의 입 끝이 귀에 걸린다.

진한 미소를 머금으며 왈.

"그래... 우리 간만에 모녀대전 9차 제대로 한 번 치러보자. 누가 먼저 임신하느냐다? 대신 진 사람은 한 달 간 이긴 사람이 시키는 거 다하기. 어때?"

"콜."

"저번처럼 애교 부리면서 자비 구해도 이번에는 절대 안 물릴 거니까 각오해."

"쿡쿡. 뭐래? 누가 보면 이전 8판을... 읏. 흣... 내, 내가 다 진 줄 알겠네?"

"저번에 못한 공공시설 가서 개처럼 볼 일 보는 거, 이번엔 진짜 각오하는 게 좋을 거야."

그것 참 살벌한 모녀로구만.

지면 무려 한 달간 노예 계약?

심지어 이야기를 가만 들어본즉, 쉬운 일을 시킨 것 같지도 않았다.

어쩌면 그동안 본인들이 다른 이들에게 한 짓거리들이 제법 수위가 있는 탓에 그런 걸지도 몰랐다.

아니, 하... 그래. 공공시설에서 볼 일 보고 그걸 사진 찍어 오는 건 그렇다 치자.

근데 그게 화장실이 아니라 그 외에 장소라고?

"후후후후후."

음침하게 웃는 두 여인.

왠지 이대로 놔뒀다가는 사이만 더 나빠질까 싶어, 아예 제대로 좆질을 해준다.

뒤치기 자세로 있는 아이의 위로 살짝 올라탄 뒤,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으며 고간에서 배꼽이 위치한 자궁까지 쭈욱 밀어 올려준다.

"으힉?! 읏. 하읏...? 자, 잠깐만여... 아, 아저씨 지금 그거 위험...!"

"다리 힘주고 버텨! 제대로 한 번 보내줄 테니까!"

"힉?! 흐읏... 아흐읏... 모, 못 버텨여. 자극 너무 쎄에... 쎄에엣...!"

그리고 그걸 증명하듯 갑자기 가랑이 사이에 달린 수도꼭지가 열렸다.

그에 따라 츄악. 츄아악. 쏟아져 나오는 물줄기.

"가랏...! 엄마와 싸울 힘도 없을 만큼 성대하게 절정하며 가라앗!!"

"흣... 제, 제발... 조금만 살살...! 살살 부탁할..."

그대로 위에서 아래로. 팡팡.

체중을 실어 뿌리까지 팡팡팡!

"가랏! 자궁으로 절정해랏!!"

"자, 잠깐... 진짜 자궁 열려요! 열린... 읏. 힉?! 흐고오오옥....♥"

자지를 2/3밖에 못 삼키는 조그만 구멍이 내 물건을 힘껏 물어 쥔다.

완전히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흡착을 한 탓에, 허리를 움직여도 물린 자지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어후. 좋구만!'

간만이다. 이런 꽉 물어재끼는 절정은.

아이는 궁둥이에 얼마나 힘을 줬는지는 몰라도, 내 거근이 들어간 상태에서도 엉덩이 살에 파묻혀 후장이 보이질 않았다.

얘가 모델마냥 삐쩍 마른 걸 생각하면, 지금 얼마나 힘을 꽉 주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근데 문제는...

"서연아?"

"......."

"임서연?"

흔들어 봐도 그저 히끅히끅 거리며 대답을 못하는 아이.

참네. 기절했구만.

그에 그대로 침대에 함께 올라간 뒤 서희를 돌아본다. 그러자 마치 기회라는 듯 혀로 입술을 촉촉이 적시며 내게 다가온다.

"아이고... 우리 딸! 너무 힘들어서 기절을 해버렸네? 그럼 응당 어미가 대신 상대해줘야겠지요."

그러고는 딸 위에 엎드려 엉덩이를 내미는 그녀의 행태에, 난 작게 웃으며 궁둥이를 짝 소리 나게 때렸다.

"너 그러다 진짜 나중에 딸한테 큰일 난다."

"기절한 애가 뭘 알겠어요~"

"잔말 말고 일어나서 내 가슴이나 빨아."

"칫. 네에~"

도톰한 보지만큼이나 매력적인 여인의 입술이 내 가슴을 쯉쯉 빨아댄다.

어미의 그 정성스런 애무를 받으며, 실신해 쓰러진 딸의 조그마한 꽃잎에 내 시커먼 좆을 마음껏 쑤셔 박는다.

이 상황이 나만 꼴린 건 아닌지, 손을 뻗어 자신의 딸 궁둥이를 매만지며 서희 왈.

"주인님, 어떠신가요? 딸의 보지에 쑤시면서 그 엄마에게 애무 받는 기분은?"

"정말 최고야. 중독되어 버릴 것 같아."

"후훗. 잘됐네요. 그럼 이 기회를 잘 살려 주인님을 우리 모녀에게 구속해봐야겠어요. 어디 떠나지 못하게♥"

마치 날 묶어둘 수만 있다면 딸마저도 이용해 버리겠다는 말에, 난 빙긋 미소 지었다.

"그게 가능하다면."

백서희 또한 진한 미소를 짓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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