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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화 〉 #122 식당에서 남편과 영상통화 하는 유부녀를 (126/200)

〈 126화 〉 #122 식당에서 남편과 영상통화 하는 유부녀를

* * *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내뱉는다.

한 차례 안쪽을 유영하고 나온 뿌연 연기가 이내 코와 입을 통해 저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후우..."

임서연.

올해로 20살 먹은 꼬맹이.

백서희의 딸이자, 내 복수의 대상인 임호준의 자녀.

난 아까의 생뚱맞은 사건을 다시금 떠올려 보았다.

"오늘 밤... 저랑 같이 있어주시면 안 돼요...?"

"뭐...?"

"저 혼자 있기 무서워서요. 오늘 잠도 못 잘 것 같은데... 오빠가 옆에 있어주면 눈 붙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빠, 오빠라...

픽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내 나이를 듣고는 눈이 휘둥그레졌던 아이의 얼굴이 기억나.

그래도 끝까지 같이 있어달라며 매달리는 통에, 결국 이따 밤에 찾아가겠다 약속했다.

뭐 내 입장에서도 절로 굴러들어오는 사냥감을 굳이 안 따먹을 필요가 없기에.

다만 밤에 찾아가겠다 미룬 건, 설아에게 미리 연락도 하고 겸사겸사 오늘의 맛난 저녁을 먹기 위해서였다.

"왔어?"

내가 손을 흔들자 단발머리가 매력적인 여인이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의 이름은 채연.

수아와 교대하는 내 또 다른 노예이자 스파이 중 하나다.

올해로 26살에 새댁이며 임산부이기도 한.

'아직은 내가 어디 있는지 모른단 말이지?'

슬쩍 스마트폰을 통해 수아에게 보고를 받은 난 내게 쭈뼛쭈뼛 다가오는 채연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팔을 둘러 옆에 끼고는 엉덩이를 매만졌다.

크으... 유부녀는 역시 궁둥이지.

애 낳아 커진 골반을 그 무엇과 비교하리오.

물론 이 여자는 아직 애를 낳지 않았지만, 운동을 한 여인답게 허벅지와 엉덩이가 매우 튼실했다.

이 정도면 합격이다.

"읏... 보는 사람도 많은데요."

"그래서 싫어?"

"아니요. 좋아요... 주인님..."

손을 슥 올려 이번엔 여인의 가슴을 주물 거린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번씩 쳐다보자, 여인이 볼을 붉히며 고개를 살짝 수그린다.

그런 그녀와 함께 스승 소유의 거대 상가를 걸으며 주위를 슥슥.

"밥은?"

"먹어야 해요."

"그럼 같이 먹자."

"...알겠어요."

반응을 보아하니 집에 들어가서 남편과 먹을 생각이었던 것 같다.

그래도 지금 그녀에겐 남편보단 내가 우선.

난 양쪽으로 즐비해 있는 가게들을 훑다가 한 고기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앗. 어서오십쇼!"

날 보자마자 꾸벅 인사하는 50대 남성.

나는 누군지 모르나 그의 반응으로 볼 때 스승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 중 하나이리라.

"이쪽으로 앉으시지요!"

그는 우리를 단 세 팀밖에 앉지 못하는 방 안으로 인도했다.

그 세심한 배려에 난 고개를 살짝 끄덕여 주었다.

문을 닫고 내가 자리에 앉자, 채연이 그 건너편으로 가 자리를 잡는다.

어허. 어딜 가려고?

바로 손을 들어 까딱까딱.

"바, 밖에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내 옆으로 다가와 무릎 꿇고는 곤란하다는 표정을 짓는 그녀의 바지 속으로 손을 슥 집어넣는다.

여인이 깜짝 놀라더니 재빨리 다리를 오므린다.

그에 따라 내 손을 꽈악 감싸 붙드는 탄탄한 허벅지 근육.

그 압박감에 아랫도리에 불끈불끈 힘이 들어간다.

"다리 벌려. 벨트 풀고 지퍼 내리고."

"흣... 네에..."

철옹성 같이 버티던 두 다리가 부채꼴 모양으로 궤적을 그리며 벌어진다.

깔끔한 정장 바지의 앞부분이 펼쳐지고, 난 거길 통해 손을 집어넣어 음부 위를 슥슥 매만졌다.

"앗. 읏... 흣..."

손끝으로 느껴지는 부드러운 팬티 감촉과 함께, 날 자극하는 여인의 간드러진 신음소리.

그런 그 때 사장이 방문을 두드렸다.

"예."

"뭐로 드릴까요?"

"생삼겹으로 주시죠. 일단 3인분."

"알겠습니다!"

문이 닫히고.

다시 손을 움직인다.

여인이 슬쩍 뒤쪽의 문이 완전히 닫혀있는지 확인하고는 긴장했던 몸을 살짝 풀며 말한다.

"저어... 밥 먹을 때만이라도 편히 먹게 해주심 안 될까요?"

물론 속뜻은 공공장소에서는 곤란하니 자제해 달라는 의미리라.

그러나 내 기분 상하지 않게 이렇게 돌려서 말하는 게 기특해 난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좋아. 밖에서 음식 먹을 땐 안 건들게. 대신 먹기 전까진 괜찮지?"

"아... 그, 그런..."

당장 그만둬 주길 원했지만 결국 내 말장난에 어쩔 수 없이 어정쩡한 합의를 보고.

난 손을 움직여 팬티를 옆으로 젖힌 뒤, 구멍 안쪽에 내 중지를 밀어 넣었다.

찔꺽찔꺽. 찔꺽찔꺽.

촉촉한 구멍 안쪽.

음. 내빼는 행동과는 다르게 이미 젖어 있는데?

그에 손가락을 빼, 그걸 그녀 눈앞에 보여주며 묻자 여인 왈.

"그... 저도 잘 모르겠어요. 요새 퇴근 시간이 가까워오면 갑자기 아래가 근질근질하고 물도 많고..."

습관이 든 거로구만.

퇴근만 하면 내 자지에 헐떡대게 되다보니, 몸이 자연스레 기억을 한 것이다. 나와의 황홀한 섹스를.

다시 손가락을 넣고는 흔든다.

이번에는 중지와 약지 두 개로.

찌봅찌봅. 찌봅찌봅.

"앗. 읏... 하으읏... 읏..."

음란한 물소리가 조금씩 커지고, 덩달아 야릇한 음색을 연주하는 여인.

한참을 그리 연주를 하는데, 다시 뒤편에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음식 들어갑니다."

"예, 들어오세요."

직원 대신 사장이 직접 음식들을 들고 들어온다.

반찬과 고기, 그리고 숯불을.

그걸 보고는 여인이 재빨리 내 손을 잡아 빼려했으나... 어림도 없지. 누구 맘대로?

난 오히려 더욱 깊숙이 집어넣었다.

사장이 음식을 놓는 동안, 안에 넣었다 빼며 왕복운동을 했다.

찔꺽찔꺽. 찔꺽찔꺽.

"읏... 읍... 흡..."

누가 들어도 뭐하는지 알 수 있는 소리가 여인의 가랑이에서 터져 나오고.

어쩔 줄 몰라 하다 사장과 순간 눈이 마주친 여인은 이내 고개를 푹 숙인 채 수치와 쾌감에 몸을 파들파들 떨어댔다.

"그럼 맛있게 드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사장은 나갔다.

슬쩍 머리를 내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여인의 얼굴을 쳐다본다.

홍조를 띤 얼굴로 내 시선을 이리저리 피한다.

"너 방금 갔지?"

"...네에."

이 년도 대단하구만.

다른 이에게 보여 지면서 가다니.

여인이 후다닥 내 손을 잡아 빼고는 집게를 집으며 말했다.

"이, 이제 음식 나왔으니 여기까지예요."

그러고는 고기를 굽기 시작하기에 난 슬쩍 물러나는 척 하며 그녀 뒤로 조심스레 자리를 이동했다.

무릎을 꿇고 있어, 빵빵한 궁둥이가 정장 바지를 찢고 나올 것처럼 뒤로 툭 튀어나와있다.

난 바로 다시 여인의 바지를 풀어 팬티와 함께 허벅지까지 슥 내렸다.

"꺅...! 무, 뭐하는 거예요?"

"너 소리 지르면 밖에 다 들린다."

"아, 아니... 지금 뭐하시는..."

밖에 들릴까 하여 재빨리 모기만 하게 목소리를 낮추는 그녀.

안 그래도 큰 눈이 동그랗게 변해 무슨 고양이를 보는 것 같아 귀엽다.

난 내 손을 잡고는 제지하려는 그녀를 매섭게 한 번 째려봐 주었다.

그러자 바로 깨갱. 손을 놓는다.

"약속은 지킬 거야. 아직 고기가 안 구워졌잖아?"

"그, 그런..."

이제 막 숯을 놓은 참이라 본격적으로 화력이 붙으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그 전에 한 번은 할 수 있으리라.

둥글둥글한 궁둥이와 그 사이 자리한 짙은 영역이 내 시선을 잡아끈다.

난 손가락으로 몇 차례 길게 입구를 매만져 주고는 바로 바지춤을 풀어 내 물건을 가져다 댔다.

공손히 무릎을 꿇은 채 고기를 구우며 엉덩이를 내게 내민 여인의 어깨가 파르르 떨린다.

"설마 여기서 하시려는 건 아니죠...?"

"설마가 사람 잡는다잖아. 그 설마가 맞아."

"자, 잠깐..."

여인의 손바닥이 급히 내 복부를 밀어내며 저항을 시도했으나, 이미 내 자지는 도킹에 성공했다.

"흐오옥...!"

여인, 바로 고개를 쳐든다.

갑작스런 공격에 손이 테이블을 내려치며 집게와 부딪쳐 한 차례 챙 소음이 인다.

난 꼬옥꼬옥 내 물건을 물며 환영인사를 해주는 보지에 내 거근을 조금씩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찌붑찌붑. 찌붑찌붑.

"아, 안 돼앳... 멈췃...!"

"어후. 새댁 보지라 그런가? 그것 참 끝내주네."

"읏. 흣... 그, 그마안..."

새하얀 궁둥이가 좆질을 가할 때마다 작게 파동을 인다.

아직 채 뿌리까지 들어가지 않아 살 부딪치는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그 공백을 메우기라도 하겠다는 듯 여인은 쉴 새 없이 신음을 내뱉었다.

"채연아, 주인님 자지 좋아?"

"읏... 몰라여..."

"정말 몰라?"

"...조, 좋아. 앗... 읏.. 아, 안을 가득 채워줘서 정말 좋아요...!"

이 년도 몇 번 더 하면 완전히 타락하겠군.

나와의 자극적이고 색다른 섹스 추억을 이것저것 쌓다보면, 곧 집에서 남편과 하는 밋밋한 관계에 의문을 갖게 될 것이다.

보통 다른 여인들도 다 그렇게 무너졌으니까.

이 년도 예외는 아니겠지.

내 좆질에 속수무책으로 흠씬 당하느라 정신없는 여인에게 말해준다.

"너 고기 탄다?"

"앗!"

다시 고기 굽기에 집중하는 여인.

그 사이 난 고기를 굽는 미녀의 뒤태를 감상하며 내 꼴리는 대로 열심히 좆을 쑤셔댔다.

그렇게 한참을 쑤시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진동이 울린다.

"누구야?"

"그... 신랑이에요."

"전화 받아."

"영상 통화인데요...?"

뭔가 남편으로서 촉이 오기라도 한 걸까?

자신의 부인이 퇴근 후 다른 누군가랑 불륜 떡을 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일단 받아보라 했다.

그러나 거부하는 그녀.

"걸리면 어떡해요...?"

"안 걸리게 연기 잘 하면 되지. 화면에 네 표정 다 뜨잖아?"

"그, 그래도..."

주저하는 여인의 스마트폰을 탁 뺏어 테이블 위에 내려놓는다.

그리곤 그 상태로 수신!

­ 여보세요.

"아... 응. 자기야. 왜?"

­ 그냥 연락해봤어. 근데 지금 어디야?

여인이 주위를 슥 한 번 둘러본다.

표정을 감추면서 재빨리 변명거리를 생각해내는 것이리라.

"그... 같이 한 팀으로 일하는 분하고 밥 먹으러 왔어. 고기집!"

그러고는 스마트폰을 들어 조심스레 주변과 굽고 있는 음식을 보여준다.

뒤에서 자지를 박고 있는 내가 화면 속에 들어가지 않게 신중을 기하며.

다시 테이블에 폰을 내려놓자, 남편 왈.

­ 그렇구나. 아! 맛있겠다... 나도 고기 먹고 싶네. 같이 일하는 사람은?

"지금 화장실 갔어."

거짓말을 했다는 자책감 때문일까, 아니면 이 상황이 긴장이 돼서일까. 그도 아니면 꼴려서?

여인의 보지가 꾸욱꾸욱 내 자지를 짓누른다.

딱 봐도 쉽게 전화를 끊을 것 같지 않아 보여, 난 고기를 구우며 남편과 통화를 하는 유부녀의 구멍에 다시 좆질을 재개했다.

"힉?!"

갑자기 내 자지가 자궁입구를 때리자 깜짝 놀라는 여인.

­ 응? 왜 그래, 자기야?

"아, 아무것도 아냐! 기름이 튀어서 그래."

­ 괜찮아? 아프지 않아?

여인이 슥 상체를 일으켜 카메라 화면 밖으로 나오고는 내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아주 작은 목소리로 하지 말아 달라 부탁을 하며.

그러나 그럴 순 없지!

이 꼴리는 상황을?

난 오히려 더욱 허리를 강하게 흔들었다.

조금씩 들어가던 자지가 마침내 자궁에 닿기 시작하면서, 내 좆두덩과 여인의 궁둥이가 만나 떡치는 소리가 강하게 울려 퍼진다.

팡. 팡. 팡팡팡팡.

"읏... 흣. 흐읏...!"

­ 자기야?

어후. 좆 된다.

남편과 영상 통화하는 년을 그 남편 몰래 따먹는 맛이란!

그 사실을 떠올리자 흥분이 차올라 더 주체할 수가 없다.

그에 더욱 세게 허리를 흔들었다.

좆으로 자궁문을 팡팡 두드린다.

"머, 멈춰주세요...! 읏... 흣... 나, 남편에게 다 들렷...!"

재빨리 스피커 사운드를 줄이고는 내게 사정하는 경호원 유부녀.

난 그 부탁에 대한 대답으로 더욱 속도를 드높였다.

좆끝이 자궁을 조금씩 열어가는 게 느껴진다.

'어디 오늘 자궁문을 활짝 열어보자구나!'

여인이 테이블에 몸을 올린 채 입을 꾹 틀어막는다.

더 입을 열었다간 교성 소리가 가게 전체에 울려 퍼질까 두려운 듯하다.

그래도 천만 다행이 밖에선 신나게 술 먹고 싸우는 이들과 그런 그들을 말리는 사장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난 정신없이 거대한 궁둥이 사이로 좆을 비비며 사정의 기운을 충전했다.

­ 자기야? 어디 갔어?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뭐지...? 아, 밖에서 싸우는 것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 건가?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합리화하는 채연의 남편.

그 부인의 바지를 완전히 벗기고는 나 또한 바지를 벗어던진다. 그런 뒤 바닥에 정상위로 눕힌 채 그 위에 올라타 사정없이 자지로 내려친다.

팡팡팡팡!

"앗. 아, 안 돼앳... 이, 이제 그만...! 다, 들렷. 드려버려엿...!"

"정말 이대로 그만 둬도 돼? 네 몸은 아닌 것 같은데?"

"그, 그건 그렇지만... 이 이상 해버리면... 읏. 아앙... 안 되는데...!"

쮸걱쮸걱. 쮸걱쮸걱.

여인의 가랑이에서 음란한 물소리가 크게크게 울려 퍼진다.

슬쩍 시선을 내려 밑을 본즉 완전히 홍수가 난 상태다.

"제, 제발... 이젠 멈추... 남편에게 바람피우는 거 들켜엇... 들켜버렷. 더는 목소리를 참을 수가..."

"그럼 내게 키스해. 그럼 되잖아?"

내 제안에 여인이 바로 날 끌어안으며 입을 맞추었다.

입을 딱 붙이고는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

그에 난 내 체중까지 실어 위에서 아래로 좆몽둥이를 내려찍어 주었다.

그 거센 공격에 여인, 눈에 흰자위를 보이며 절정.

"그... 그드으...! (가, 간다아아앙...!)"

그리고 나 또한 그 즉시 올라오는 배설감에 그대로 사정했다.

막 절정 해 한껏 수축된 보지 구멍이 사정중인 자지를 힘껏 쥐어짜낸다.

요도에 남은 것까지 모조리 털어가겠다는 듯 강하게 착정한다.

어휴. 끝내주네.

운동하는 유부녀의 불륜 보지.

남편이 우리의 떡치는 소리를 들었을 거라 생각하니, 한 번 쌌는데도 불구하고 다시금 물건에 힘이 들어간다.

그에 자지를 보지에 넣은 채, 앞뒤로 움직여 좆물을 섞어주며 왈.

"이대로 한 판 더?"

"이, 이제... 봐주세여어... 하읏... 더하면 오줌 쌀 것 같아..."

이건 더 해달라는 뜻이군.

심지어 내 귀두도 자궁문을 거의 공략한 상태다. 조금만 더 쑤시면 완전히 열리리라.

그에 몸을 일으켜 고기를 불판 밖으로 다 꺼내며 스마트폰을 봤다.

상대측에서, 즉 남편이 영상통화를 종료한 게 눈에 들어온다.

"어? 뭐 이 쓉쌔끼야...? 내가 말이여 왕년에는..."

"그래서 뭐? 씨벌... 덤벼! 이 개객끼야..."

밖에도 아직 술손님이 시끄럽게 싸우고 있고, 그럼에도 경찰을 부르려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

그렇다면...!

여인의 상의를 풀어 말랑한 젖가슴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낸다.

그리곤 이리저리 매만지며 허리를 슥슥 움직인다.

"혀 내밀어. 밑엔 힘주고. 이대로 한 번 더 싸줄게."

"네헤에... 츕. 츕..."

"힘 잘 줘라. 괜히 자궁 범해져서 유산하기 싫으면."

그러자 바로 보지가 자지를 물어재낀다.

아주 있는 힘껏 꽈악.

어후. 이거면 굳이 안쪽까지 안 넣고도 제법 잘 즐길 수 있겠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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