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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화 〉 #107 네 아이돌들과의 즐거운 한때 (111/200)

〈 111화 〉 #107 네 아이돌들과의 즐거운 한때

* * *

보미, 은지와 신나게 놀고.

난 내친김에 다혜와 린 또한 업고 와, 깨끗한 방 안에 네 아이돌을 몰아넣었다.

아예 다섯이서 구를 명분을 만든 것이다.

'대략 정오까지 놀려면 손을 좀 써둬야겠지.'

민아랑 여우를 본인들 방에 데려다주고 이불을 덮어준다.

그리고 예약 문자 발송.

도향에겐 두 초딩이 싸돌아다니지 못하게 잡아 달라 도움을 요청하고, 링링에게는 간밤에 정사 치른 방 청소 부탁하고.

'그럼 어디 잠자기 전 한 번 더 굴러볼까?'

커다란 침대 두 개를 붙여 만든 곳에 누워, 네 아이돌의 몸을 매만진다.

아직 옷을 입고 있는 두 아이를 나신으로 만들어주고는, 넣고 싶은 구멍에 마음껏 번갈아 쑤셔댄다.

왼손으로는 다혜의 가슴을, 오른손으로는 보미의 엉덩이를 만지고.

린의 보지에 좆질을 해대며 은지와는 키스를 한다.

찔꺽찔꺽. 찔꺽찔꺽.

"읏. 흣... 흐읏..."

촬영도 있었겠다, 지칠 대로 지친 보미와 은지는 내가 쑤시던 어쩌던 옅은 신음을 내뱉으며 가만히 몸을 내맡겼다.

다혜와 린은 수면제를 먹어 마찬가지.

'내 생애 살다살다 5P를 하는 날도 다 오는군.'

그것도 이제 갓 스무 살 먹은 아이돌들로.

크으... 이게 천국이지!

이번엔 아이들을 개처럼 엎드리게 한 채 한 줄로 세운다.

운동으로 단련해 매력적인 복숭아 엉덩이 네 쌍이 침대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습은 굉장한 정복감을 선사해 주었다.

난 제일 좌측 은지의 보지부터 하나씩 쑤시며 오른쪽으로 나아갔다.

찌봅찌봅. 찌봅찌봅.

"읏... 앗... 아저씨이... 변태앳..."

변태라고 불려도 할 말이 없긴 하지.

"이, 이렇게 번갈아 쑤시면... 조, 좋아요?"

"응. 정말 끝내줘. 생각을 해봐.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걸그룹이야. 그 멤버 네 명을 일렬로 세워놓고, 내가 쑤시고 싶은 대로 쑤시고 있어. 근데 안 좋겠어?"

은지가 짓궂은 미소를 짓는다.

그녀는 내 좆에 헐떡이다 그 옆에 보미의 보지로 옮겨 타는 날 보며 질문 하나를 던졌다.

"그럼 아저씨. 우리 보지 중에 누구 게 제일 좋아요?"

그것 참 어려운 질문이로군.

하나 같이 젊은 육체들이라 맛이 기가 막혀서.

그래도 대답은 어렵지 않다.

"보미."

"읏... 흐읏... 엣...?"

내 자지에 달뜬 교성을 내뱉던 주황머리 아이가 깜짝 놀라 날 홱 돌아본다.

설마 자신이 선택될 거라곤 생각 못한 듯하다.

얼굴이 순식간에 붉게 물든 채 날 묘한 눈으로 바라본다.

"오오! 보미 언니~!"

"야, 약 올리지 마..."

말은 그리해도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그녀.

역시나 쉽구만.

내가 보미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현재 질투심이 많은 다혜와 린은 수면제로 인해 의식이 없고.

은지는 질투심보단 장난기가 더 많은 친구였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팔랑귀인 보미를 선택한다?

그냥 거저 마음을 얻는 것이다.

이로써 멤버 중 유일하게 내게 마음 주기를 주저하던 보미까지도 내 수중에 떨어지게 되었다.

"근데 왜요? 왜 보미 언니 구멍이 제일 좋아요?"

"이유가 뭐 있겠니. 지금 쑤시고 있는데 제일 좋으니까 그렇지."

보미가 유연하게 상체를 돌려 내게 입을 맞춰왔다.

두 눈을 꼬옥 감고는 진지한 얼굴로.

그 옆에서 은지가 킥킥 작게 웃는다.

내 말뜻을 알아차린 것이다.

굳이 보미가 아니더라도... 만약 지금 쑤시고 있는 게 린이었다면, 린을 선택했을 거란 걸.

'이 아이 눈치가 상당히 빠르구만.'

보미에게서 떨어져 이젠 다혜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는다.

상대적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경험이 많아 자지가 단숨에 뿌리까지 들어간다.

"큿. 역시 적당히 무르익은 게 좋긴 하네."

자궁 입구를 들락날락 하며 귀두 뒤편이 걸리는 이 느낌!

경험이 없는 세 구멍과는 달리 마음껏 쑤실 수 있어 더욱 성욕이 치솟는다.

아쉬운 표정을 한 채 손가락을 쪽쪽 빨던 두 아이가 내 양옆으로 다가왔다.

그리곤 그 모습을 보곤 감탄을 터뜨렸다.

"와아... 다혜 언니는 아저씨랑 많이 했나보네요. 이 큰 게 다 들어가다니. 대박..."

"다혜 보지, 우리랑 다르게 시커먼 게 뭔가 음란해..."

보미와 은지가 마른 침을 꿀꺽 삼키며, 새하얀 궁둥이 사이로 완전히 사라졌다 나타나는 내 자지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내가 양 옆에 선 아이들의 엉덩이를 부여잡자, 둘은 서로를 쳐다보더니 내 가슴 꼭지를 쯉쮸 빨기 시작했다.

"쪽. 쪼옥... 아저씨 어때요? 좋아요?"

"쮸웁. 쯉... 마음에 드시나요?"

진짜 개 좋다.

두 아이돌의 가슴 애무를 받으면서, 젖소 같은 가슴을 달고 있는 또 다른 아이돌의 보지를 마음껏 유린하는 상황이...!

그렇게 우리는 약 두 시간 가량 더 즐기다, 대충 침대에 쓰러져 수면을 취했다.

그러나 한참 잠자는데, 티격태격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내 아랫도리에 묘한 감각과 함께.

그에 눈을 뜨자...

'하... 지금 이게 현실이야?'

네 미녀가 내 물건을 가운데 둔 채 열심히 혀로 빨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한 방향으로 앉기엔 자리가 부족해, 엉덩이 두 개는 내 얼굴 양 옆으로 위치한 채 네잎 클로버 모양으로.

그 때 저쪽에서 내 물건을 할짝이던 은지가 방긋 웃는다.

"아저씨 굿모닝!"

그에 따라 하나둘 인사해 오는 여인들.

나 또한 그것들을 받아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런데 그 순간, 은지가 후다닥 달려와 내 얼굴에 고간을 들이민다.

"아저씨 저 빨아주세요!"

잠시 벙쪄 있던 아이들, 바로 티격태격.

"비켜. 내가 먼저야!"

"나부터거든?"

"어제 너희 둘 많이 했잖아!"

근데 확실히 은지가 머리가 좋긴 좋은 것 같다.

자연스레 밀려나는 척 하더니 호시탐탐 내 아랫도리를 바라본다.

그러나 정작 그 혜택을 누리는 건 다른 이였으니...

"앗! 보미 언니 너무해! 그거 내가 노리고 있던 건데...!"

내 얼굴 위로 세 여인이 다가오며 생긴 아랫도리의 공백을, 본인이 떡하니 보지로 차지한 것.

찌붑찌붑. 찌붑찌붑.

떡방아가 시작되고.

아쉬운 대로 손과 입으로 위로 받는 아이들.

어제 문자를 보내놓은 것들이 유효했는지 우린 오전 11시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말 여러 플레이를 즐겼는데, 그 중 제일 좋았던 걸 뽑으라면 다음과 같았다.

각각 두 명이 짝을 지어 샌드위치로 엎어놓고는, 네 구멍 중 쑤시고 싶은 데에 마음껏 쑤시는 것.

궁둥이가 두 짝씩 뭉친 모양새는 보는 것만으로도 자지에 불끈 힘이 들어가는 그런 게 있어, 경험 많은 나조차도 매우 흡족하게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둘씩 팀을 이루어서 그런 걸까.

"아, 아저씨 이쪽이에요!"

"아녜요. 저희쪽!"

안 그래도 불이 붙어 뜨거운 아이들의 경쟁심이 더욱 활활 타오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래나 저래나 각각 한 발씩 싸주긴 했구만.'

그래도 아직 젊어서 그런가.

얼굴에 아쉬움이 많이들 남아있다.

"아직 부족해?"

"네!"

일심으로 대답하는 아이들.

"그럼 내가 딱 한 명만 한 번 더 해줄게."

"꺄앙!!"

그 한 명을 뽑기 위한 게임. 규칙은 간단했다.

내 신체 부위 중 한 군데를 골라 입과 혀로 애무한다.

그런 뒤 넷 중 제일 기분이 좋은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고민하더니 행동을 개시했다.

순간적으로 내 물건 앞으로 모여든 세 여인.

그러나 결국은 가장 왕언니인 린이 차지하게 되었다.

"윽... 치사해. 이럴 때 리더의 지위를 이용하다니!"

"다혜야. 그럼 이럴 때 이용하지 언제 이용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내 물건을 입에 무는 린.

그러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선택이었다.

이미 몇 시간 동안 즐긴 자지의 감각은 꽤나 얼얼해, 입과 혀로 열심히 빨아본들 큰 감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좋은 선택이 있다면, 애무를 적게 했던 곳이나 시각적 혹은 심리적 자극이 되는 곳.'

다혜는 고민에 고민을 하다 내 입술에 키스를 해 왔다.

너도 꽝이구나.

여자 입장에서는 맞을 지도 모른다.

사랑 심리와 흥분이 크게 연관되어 있는 그들에겐 입맞춤은 분명 낭만적이고도 탁월한 도구니까.

그러나 남자는 다르다.

음...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4대1로 상대중인 남자는 다르다.

우유부단한 보미는 내 가슴을 빨았다.

차라리 귀를 선택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미지의 것에 도전할 용기가 없는 그녀는 이미 했던 부분에서 고를 수밖에 없었다.

'그럼 이제 남은 건 은지뿐인데...'

이 아이는 어디를 선택하려나?

눈치가 빠르고 잔머리가 잘 굴러가 내심 제일 기대가 된다.

그런데 얘 어디 갔지?

가만 서서 둘러보는데 보이질 않는다.

그런데 그 순간, 누군가 내 엉덩이를 활짝 벌렸다.

그리곤 곧바로 들려오는 야릇한 소리.

"츕. 츄르릅..."

은지의 행동에 세 멤버가 모두 놀라 비명을 질렀다.

특히 제일 그런 쪽에 내성이 없는 보미의 눈은 휘둥그레진 채 그대로 굳어버렸다.

"으, 은지야...? 또, 똥구멍을 핥다니..."

"진짜 대박이네. 너 어제 처녀 뗐다고 안 했어?"

그 와중에 다혜는 양 팔을 위아래로 흔들며 발을 동동 굴린다.

"아앗! 왜 난 저 생각을 못했지!"

결국 승자는 은지가 되었다.

난 시무룩하게 처진 세 아이와 기세등등한 은지를 데리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곤 그 젊은 속살들을 부대끼며 은지의 구멍 안에 좆물을 들이부어 주었다.

아... 정말 간만에 너무 좋은 샤워시간이었어.

한국에 가거든 종종 얘들 숙소로 쳐들어가 즐기도록 하자.

"그래도 되지?"

"물론이에요!"

크으... 좋아!

만장일치로 오케이 허락까지 받았으니, 자주 찾아가 모두 임신시켜 주도록 하자.

난 머리색이 각기 다른 네 아이돌의 궁둥이를 만지며 눈을 슥 감았다.

간만에 너무 화끈하게 뛰었더니 좀 피곤한 탓이다.

그런 날 사이에 두고, 내 몸 곳곳을 손으로 매만지며 수다를 떠는 아이들.

보드라운 손길에 잠이 살살 온다.

아아. 천국이 멀리 있을쏘냐.

아이돌 네 명에게 둘러싸인 이 침대 위가 바로 무릉도원이로구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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