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화 〉 #097 간호복을 입은 그녀
* * *
몽롱하다.
비몽사몽 한 가운데 서서히 의식이 돌아온다.
눈을 뜨자 뿌연 시야가 날 맞이하고, 차츰 초점이 맞아가며 낯선 천정이 눈에 들어왔다.
...뿝쮸뿝.
귓가로 들리는 익숙한 소리.
고개를 내린다. 한 여자아이가 내 물건을 맛나게 빨고 있다.
얼마나 맛이 있으면 뿌리까지 삼킬 정도로.
내 인생 통틀어 저게 가능한 인물은 몇 명 없으니...
"으음... 예림이?"
"쮸우웁. 푸하... 아저씨, 일어났어용?"
"아니 네가 왜 여기 있어?"
그도 그럴 게, 분명 간밤에 도향을 안마 해주고는 한 판 한 뒤 같이 잤기 때문이다.
문도 잠가서 들어올 수 있을 리가 없는데?
그런 내 의문은 아주 간단히 해결 되었다.
"도향 언니가 저 깨워서 이쪽으로 보내주셨어용. 역시 그날 도와주길 잘한 듯!"
도향은 말을 얼버무릴망정 거짓말을 치는 여인이 아니다.
그제 여우와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시간을 확인한다.
현재 시간 새벽 6시 14분.
여유는 충분하다.
이건 한 번 놀아주긴 해야겠구만.
흐응흐응~
시간을 같이 확인한 여우가 엉덩이를 내게 불쑥 내밀었다.
씰룩씰룩 흔들거리는 앙증맞은 궁둥이.
참나. 그렇게 좋을까?
짝 소리 나게 때려주자 후다닥 몸을 도로 180도 돌린다.
"예림아."
"넹?"
"내가 그렇게 좋니?"
"당연하죵. 아저씨는 진짜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마 상상도 못할 거양... 쯉. 쮸웁."
상상도 안 되긴.
아마 너 자신보다 더 잘 알 거다.
링링의 행태를 옆에서 고스란히 지켜보았으니까.
"얼마나 좋아하는데? 아저씨 옆에 없을 때도 막 생각나고 그래? 혼자 자위도 하고?"
"우움... 말 안 할래용."
"왜?"
"알면 다쳐용."
어쭈구리. 우리 여우 많이 컸네? 내가 물어도 대답도 안 하고.
다시 내 물건을 목구멍 안쪽까지 집어넣는 아이.
쫄깃쫄깃한 목의 육질이 좆을 압박한다.
쮸뿝쮸뿝. 쮸뿝쮸뿝.
크으... 역시 요 근래 들어 좆 빠는 거 하나 만큼은 여우가 짱이다.
뿌리까지 잘 빠는 것도 빠는 거지만 펠라 하는 모습이 가히 압권이라고 할까.
안 그래도 내 좆이 큰 편인데, 반대로 여우는 얼굴이 매우 작아 내 좆을 가져다 대면 그 얼굴의 2/3가 가려질 정도였다.
그런 큰 자지를 뿌리까지 삼키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배덕감에 흠칫흠칫 사정감이 부풀어 오르게 했다.
"아저씨한테 말 안 해줄 거야?"
"흥~ 한 판 하고 기분 좋으면 생각해 볼게용. 쮸웁. 쮸웁."
"왜? 설마 빨래 통에서 아저씨 팬티를 몰래 빼서 상상 자위하고 그래서 그래?"
"컥. 커헉. 켁켁켁..."
어이쿠! 우리 여우 죽으려고 하네.
갑자기 목구멍이 미친 듯이 내 좆을 압박한다.
여우는 눈물과 함께 내 물건을 쏙 빼고는 한참을 콜록 거렸다.
그러고는 날 확 돌아보며 왈.
"아저씨, 설마 봤어용?!"
두 눈이 좌우로 거칠게 흔들거리는 게 참으로 인상 깊다.
저러면 약 올려 주고 싶어지는데.
"뭘?"
"시치미 떼지 마요! 봤죠. 그렇죠!!"
음... 내 입을 주시하는 여우.
사실 못 봤다. 그냥 띄워본 말이다.
근데 마치 절대 보지 않았길 바라는 모습을 보니 왠지 궁금해졌다.
대체 내 팬티 가지고 뭘 했길래?
"설마 엄마가...?!"
그리 중얼대는 아이에게 머쓱한 표정으로 말한다.
"미안미안. 일부러 보려고 그런 건 아닌데..."
"후엥. 어떡해... 하필 아저씨한테 그 모습을 걸리다닝..."
반응으로 보아하니 정말 뭔가 있긴 한가 보네.
그렇다면...!
훌쩍 대는 아이를 놔두고 침대에서 벌떡 내려선다.
그 행동에 여우가 깜짝 놀라 따라 일어났다.
"아저씨 어디가용!"
어디 안 가.
대체 내 팬티로 뭘 했는지 알아보려고 하는 것 뿐.
"응? 아침이니까 세수 하고 운동 좀 하려고."
"에에? 그럼 안 돼용. 저랑 같이 노셔야죠!"
팔을 잡아끌더니 도로 침대로 돌려보낸다.
자리에서 일어나면 밀고.
또 일어나면 밀치고.
"아저씨잉~ 저 오늘도 안 만져주면 구멍 도로 좁아질 거란 말이에요!"
"흠... 그렇지만 아저씬 지금 좀 피곤한데."
"아저씨... 제발요오..."
여우가 내 앞에서 서서 두 손을 모은 채 간절히 부탁해왔다.
눈에서 반짝반짝 광채가 인다.
그에 난 한숨을 푸욱 한 번 쉬어주고는, 마지못해 한다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대신 아저씨 부탁 하나 들어주면."
"좋아용! 뭔데요? 뭐든 다 들어드릴게요. 말만 하세용!"
빙고. 걸렸으.
난 내 팬티를 벗어 아이의 코앞에 대고는 말했다.
"그 때 그거 한 번 자세히 좀 보자."
"에엑?! 싫어ㅇ..."
"그럼 나 씻으러 간다."
"자, 잠깐만요!"
무시하고 화장실로 향한다.
그러자 여우가 후다닥 나를 앞질러 화장실 입구를 점거하고는 말했다.
"하, 할게요! 그니까 치, 침대로 돌아가세요!"
"정말?"
"네에!"
눈앞에 아이는 내 집착녀다.
그런데 거짓말도 잘하고 끼도 있는 아이다.
약하게 나가면 슬쩍 속이고는 장난인 척 넘어가려 할 테니, 확 내 페이스로 끌어와야 한다.
그것을 위해 제일 좋은 건, 당근을 들고 협박하는 것!
"대신 그 때 했던 그대로 해야 해. 만약 조금이라도 다르면..."
꿀꺽. 여우의 마른침 삼키는 소리가 들리고.
"이번 휴가 내내 한 번도 상대 안 해 줄 거야."
"아, 알겠어용..."
내 대답에 그녀는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
반응을 보아하니 대충 얼버무리려 했나 보다.
자, 그럼 어디 봐 보자고.
어떤 짓을 했길래 저리 방방 뛰었는지.
바닥에 떨어져 있는 팬티를 줍는 아이.
눈앞에 들고는 마치 원수를 쳐다보듯 매섭게 노려본다.
그러더니 이내 내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쓰고는... 엥? 그 상태로 침대 위에 앉아 자위를 한다.
"읏. 흐읏... 읏. 흣..."
한손으론 가슴을, 다른 한손으론 음부를 매만지며 킁킁 내 팬티를 맡는 모습에 난 과거 링링의 행태가 떠올랐다.
그녀 또한 스승의 속옷으로 자위를 하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
근데 팬티를 뒤집어쓰고 하는 건 또 처음 보네...
"예림아."
"읏. 하으읏... 네엣?"
"...그만하고 이리오렴."
"넹!"
후다닥 뛰어오는 아이.
내 앞에서 팬티를 벗어 잠시 그걸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옆으로 툭 던진다.
근데 찾기 힘들게 침대 밑으로 던지는 것 같은 건 내 기분 탓인가?
내가 그 밑을 가만 바라보자, 여우가 양 손으로 내 얼굴을 잡고는 자신에게 돌려세웠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
끝이 치켜 올라간 눈매.
그리고 21살이라고 치기엔 아직 앳돼 보이는 얼굴.
엄마를 닮아서 좀 어려보이긴 하네.
그 피를 그대로 이어받았다면 앞으로 10년 후에도 이 외모에서 크게 변할 일 없으리라.
"그럼 오늘도 구멍 넓혀 볼까?"
"꺄앙! 좋아용!"
여우가 침대에 벌러덩 누워 두 다리를 활짝 폈다.
난 그 음부에 다가가 아이의 조그마한 꽃잎을 바라보았다.
그동안 꾸준히 넓혔음에도 아직도 좁은 구멍.
그러나 앞으로 한두 달 더 공들인다면, 내 물건이 들어갈 수 있으리라.
"빨아줄까, 쑤셔줄까?"
"둘 다 해주세용♥"
백마 사냥 3일째.
이른 아침 여우와 논 이후로는 난 침대에 누워 체력을 비축했다.
앞으로 남은 5일간도 계속 자궁에 내 씨를 주입해 주려면 휴식은 필수였기에. 쉴 수 있을 때 쉬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백마 쪽 상황도 비슷한 듯했다.
카터는 도향과, 난 그레이스와 서로 몰래 번호를 나누었는데 양쪽 다 깜깜 무소식이었던 것.
'접점을 만들긴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하루에 한 번은 싸줘야 확실하니까.
그러나 먼저 다가서기보단 저쪽에서 들어와 주는 게 좋다.
그에 기다렸으나, 밤 6시가 지나도록 조용한 걸 보며 도향과 난 전략을 수정했다.
"내가 술 한 잔 하자며 꼬드길게. 얼마나 끌어주면 될까?"
"2시간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오케이. 그럼 일단 거리는 약 2030분 떨어진 장소로 잡을게. 변경사항 생기면 바로 문자 남길 테니 확인하고."
"알았어."
연락을 넣는 도향.
조금 있으니 카터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온다.
도향 : 오늘 단둘이 술 한 잔 어때요?
카터 : 정말이요? 저야 무조건 찬성이죠. 바로 갑니다!
그럼 이제 남은 문제는 일행들인데...
어중간하게 대응할 경우 따라나선다 할 수 있으니 완벽하게 차단하는 게 필수!
그걸 위해 난 링링을 끌어들였다.
핑계로 그녀만한 적임자가 없으니.
링링, 못 마땅한 듯 눈을 흘기면서도 순순히 내 부탁을 들어준다.
일단 일행들과 같이 티비를 보는 척한다.
그러던 와중 이 집 주인의 비서인 링링이 등장한다.
정중하게 허리 숙이며 요청을 하는 그녀.
"죄송합니다만... 일손이 필요해서 그런데 서후씨가 좀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무슨 일인데용?"
"무슨 일이에요, 언니?"
의심 많은 두 초딩의 질문.
링링은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사무적으로 대답했다.
"무거운 걸 나르는데 아무래도 남자의 손이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그치만 아저씨 피곤하지 않아용?"
"맞아맞아."
난 그런 두 초딩에게 괜찮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금방 갔다 올게. 얼마 안 걸릴 거야. 그렇죠?"
"네. 잠깐이면 됩니다."
그렇게 별장을 빠져나오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니 도향으로부터 문자가 와 있다.
도향 : 가게 도착!
도향 : 친구도 방금 옴.
도향이 말하는 친구란 바로 카터.
난 바로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찔러 넣고는 옆집으로 향했다.
불이 다 꺼져 있고 오직 거실만 환하게 켜져 있다.
남편이 나가는 바람에 홀로 티비를 보고 있는 모양.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문을 똑똑 두드린다.
"네에~ 누구세요?"
"나야."
"서후?!"
바로 벌컥 열리는 문.
얼마나 빠른지 그녀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과연 열린 문 사이로 보이는 환한 미소.
"들어가도 돼?"
"물론! 서후라면 언제든 환영이야!"
현관에 들어선다.
문을 닫는다.
닫기가 무섭게 내게 와락 안겨 입술을 부딪치는 그녀.
혹시나 다른 이가 함께 있는 건 아닐까란 염려는 단번에 날아가고, 오직 백마의 몸뚱어리만 뇌리에 가득 찬다.
"쪽. 쪼옥... 하아... 나 혼자 있는지 어떻게 알았어?"
"산책하는데 카터가 후다닥 어디로 달려가더라고."
"카터가...?"
흔들거리는 눈빛.
누굴 만나러 가지는 예상을 한 얼굴이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상대는 까 내리고 난 돋보이게 하고.
"아무래도 도향을 만나러 가는 것 같더라고. 도향도 무슨 약속이 있다고 혼자만 빠져나갔거든."
"아..."
여인이 손으로 입을 가리곤 눈물을 흘렸다.
그럴 지도 모른단 예측이 사실로 판명 될 때의 슬픔이란...
그녀를 꼬옥 안아준다.
백마 또한 내게 안긴다.
"미안. 그냥 나 혼자만 알고 있을 걸 그랬네."
"아냐. 말해줘서 고마워."
말없이 등을 슥슥 문질러주길 잠시, 여인의 흐느낌이 진정되었을 때 그녀의 턱을 손으로 잡아 들어올린다.
촉촉이 젖은 푸른 보석이 내 눈을 똑바로 응시한다.
'정말이지 백마들이 눈은 참 예쁘다니깐.'
이런 사슴 같은 눈망울을 보면 참을 수 없다.
바로 입술을 가져다 대, 쪽쪽 빨며 그녀의 몸을 거칠게 매만진다.
똑같이 응해오는 그녀.
그렇게 우린 춤을 추듯 뱅글뱅글 돌면서 한 번 거사를 치렀던 침실로 들어갔다.
"그레이스, 너무 보고 싶었어. 하루 종일 네 생각만 났어."
"정말? 기뻐...!"
기분이 좋아진 백마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했다.
그녀는 손을 뻗어 내 가슴과 물건을 슥슥 문질러댔다.
그리곤 이내 바지춤을 품과 동시에 내 상의를 들어 올려 입술로 젖꼭지를 쯉쯉 빨았다.
백마의 음란한 혀 놀림이 느껴진다.
마치 가슴 위로 미꾸라지가 요동치는 것처럼.
"쯉. 쮸웁... 하아... 서후 좋아?"
"응. 너무 좋아."
"후후. 서후가 좋아해 주니까 나도 좋네. 혹시 원하는 거 있어? 말만 해. 오늘은 그게 뭐가 됐든 들어줄게."
그래? 그렇다면...
그녀의 귓가에 대고 작게 속삭인다.
소곤소곤.
"에에?"
얼굴을 붉히곤 내 가슴팍을 툭 때리는 그녀.
"서후, 정말이지..."
"왜?"
"쿡쿡. 아냐. 근데 정말 그거면 돼?"
"응."
여인이 자리에서 일어나 옷장에서 어떤 옷을 꺼낸다.
그걸 가구 선반에 올려놓고는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튼다.
방 안을 가득 메우는 음악.
백마가 음란하게 허리를 돌리며 옷을 한 장씩 벗기 시작한다.
한 장 한 장, 옷가지가 바닥에 떨어져 내릴 때마다 드러나는 금발 미녀의 쭉쭉빵빵한 몸매.
"너, 너무 쳐다보지 마. 부끄러워."
"근데 그레이스 너 지금 너무 섹시하다고."
"읏... 그런 부끄러운 말을 잘도..."
칭찬에 힘을 얻은 백마가 더욱 격정적으로 몸을 흔들었다.
그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거리는 젖가슴과 궁둥이.
그렇게 허리를 돌리다 마지막 장식을 쩍벌로 마무리해 준 그녀는 이내 음악에 맞춰 다시 옷을 하나하나 입었다.
푸르스름한 유니폼인 간호사복.
물론, 코스프레 할 때 입는 것들과는 차이가 상당히 있다.
속살이 드러나기보단 오히려 다 가려져 있고, 몸에 달라붙는 대신 펑퍼짐했으니까.
그래도 꼴릿하다.
병원에 가면 볼 수 있는 간호사가 눈앞에 떡 하니 있으니.
유니폼의 매력이란 건 그 특정 직종을 상상하게 만들어주는 부분이 아닐까?
환복이 끝나고.
간호사로 변모한 백마가 음악을 끄고는 내게 다가온다.
야릇한 미소를 머금고는 손으로 스윽 내 바지를 밑으로 내린다.
그리고는 왈.
"이제부터 체온을 좀 잴 건데 괜찮을까요?"
"어디로 재실 건가요?"
"어디로 재 줬으면 좋겠어요?"
난 몸을 뒤집으며 말했다.
"그럼 엉덩이로 재 주십시오. 이왕이면 혀로."
여인이 짓궂다며 날 가볍게 타박했다.
그러면서도 묵묵히 내 부탁을 들어준다.
엉덩이가 좌우로 쫙 벌어지고, 그 위로 뜨거운 숨결이 내려앉는다.
"그럼 체온을 잴 테니 기분 좋더라도 조금만 참으세요."
할짝할짝.
똥구멍에서 느껴지는 황홀한 감촉.
어후. 끝내주네.
남의 집 부인에게 받는 림잡이란...!
혀가 위아래로 한 번씩 훑을 때마다 온몸에 오소소 소름이 돋는다.
다른 남자의 것을 하나 더 빼앗았다는 정복감에.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으니...
이내 혀를 뻣뻣이 세워 구멍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그녀.
깊숙이 넣기 위해 자연스레 행해지는 피스톤질에 내 욕구는 단숨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츄릅. 츕. 죄송합니다아... 아직 일이 미숙해서... 혀가 잘 안 들어가네요.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츕츕. 금세 측정할 테니..."
아뇨.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이런 온도 측정이라면 한 시간이 걸려도 환영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