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화 〉 [특별편] 링링 (2)
* * *
쯉. 쮸웁. 쯉. 쯉.
야릇한 소리와 함께, 묘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이건 처음 맡아보는 냄새인데?
"샴푸 바꿨나 봅니다, 링링?"
"쮸우웁... 네. 그냥 변화도 줄 겸."
고생많구만.
스승의 마음을 끌겠다고 말이야.
여인이 고개를 옆으로 뉘였다.
그리곤 내 좆기둥에 입을 붙인 채 혀를 이용해 낼름낼름 핥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위아래로 움직이기도 하고, 기둥을 빨다가 조금 더 내려가 불알을 부드럽게 애무도 해준다.
'이런 면에서는 확실히 스승이 낫지.'
나는 여자들에게 '펠라를 어떻게 하라' 뭐 이런 강요는 하지 않는다.
그저 나도 즐겁고 그녀들도 즐거우면 오케이.
그러나 스승은 다르다.
하나하나 자신의 입맛에 맞도록 가르친다.
링링의 좆 빠는 기술에 황홀함을 느낀 난 잠시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걸 느끼고 묻는 링링.
"여기가 좋나요, 서후?"
"네. 거기."
링링이 입술을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내 불알을 밑에서부터 부드럽게 밀어 올리다, 입 안에 물고는 쯉쯉 빨아 재낀다.
중간중간 혀를 이용해 간질이듯 문질러 주는 센스까지.
어후. 진짜 끝내주네.
운전하며 그 링링에게 펠라를 받는 상황이라니.
비록 계약에 의해 얻게 된 하루이지만 매우 기대가 되었다.
그녀에겐 대충이란 게 없기에.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하는 게 링링의 신조.
아마 그게 그녀를 엘리트로 만들어준 원동력이 아닐까?
고개를 슬쩍 내려 본다.
내 고간에 얼굴을 파묻은 채, 완전히 집중해서 좆과 불알을 빠는 매력적인 여인이 눈에 들온다.
그 아래로 자리한 꽤 큰 가슴과 아치를 이루는 두 개의 거대한 힙도.
덕분에 내 좆은 수차례 흔들거리며 불알 안쪽에서부터 올라온 쿠퍼액을 찔끔찔끔 뱉어냈다.
"똥구멍을 애무 못 받는 게 아쉽군요."
내 말에 여인의 눈이 아주 쥐꼬리만큼 곡선을 그린다.
"그거 참 유감. 이런 상황만 아니라면 빨아드렸을 텐데요."
여인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곤 귀두를 입에 넣었다 빼며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그 야릇한 음색과 기분 좋은 흡입력에 난 나도 모르게 여인의 뒷머리에 손을 올리게 되었다.
내 물건이 입안으로 들어갈 때 조금 더 안쪽까지 들어가도록.
그래서 이 기분 좋은 감각이 더욱 배가 되도록...!
컥. 커헉. 컥. 컥.
링링이 괴로운지 거친 신음을 내뱉었다.
빠는 기술이 좋긴 한데, 이건 여우에게 안되는구만.
그래도 거부하지 않고 묵묵히 받아들이는 그녀.
좆끝이 여인의 목구멍에 들락날락 하며 흥분이 빠르게 차오른다.
'더는 안 되겠네.'
나는 곧바로 갓길에 차를 세웠다.
링링이 고개를 든다.
머리 좋은 년 답게 왜 멈춘 지 아는 것이다.
엉덩이를 들어 레깅스를 슥 벗어 내리는 그녀.
매끈하고 먹음직스러운 다리 라인이 좌석에서부터 차 천정까지 그 자태를 뽐낸다.
"뭘 그렇게 멍청하게 보는 겁니까?"
"링링은 다리 라인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거기까지만 하십시오."
링링이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저건 부끄러워 그러는 게 아니다.
기분 나쁘단 뜻이다.
그녀는 스승 외의 남자가 자신의 몸에 대해 왈가불가 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그러나 여기서 한 마디 덧붙여주면 이야긴 다르지.'
바로 말해준다.
이왕 하는 거 나도 즐겁게 섹스하길 원하니.
"스승님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군요."
번쩍. 여인의 눈이 크게 뜨이고.
곧바로 날 돌아본다.
눈에서 정체 모를 감정이 강렬하게 뿜어져 나온다.
"정말입니까?"
"뭐 링링도 이미 알고 있잖습니까? 그러니 슬림한 몸을 만든 것 아닙니까? 뭐 그러면서 엉덩이랑 가슴 키우는 건 힘들었겠지만요."
링링이 고갤 끄덕였다.
"네. 사실 알고 있긴 했지만 확신은 없어서..."
뭐 이해는 된다.
스승이 보통 인간이던가?
힘을 들여 몸을 저리 아름답게 가꾸었는데, 큰 변화가 없으니 그녀로선 헷갈릴 것이다.
그것은 곧 자신감 상실로 이어지고.
어느덧 의문으로 자랐겠지.
스승이 좋아하는 몸은 따로 있을 지도 모른다고.
"스승이 좋아하는 몸이니까 아직까지 붙어 있을 수 있는 겁니다, 링링."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여인의 얼굴에 작게 웃음이 떠올랐다.
한 시름 덜었다는 안도감이 엿보인다.
그만큼이나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거겠지.
'참 집착녀란...'
그건 그렇고, 오늘 따라 링링 웃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군.
오늘 무슨 날인가?
그런 생각을 하는 그 때, 여인이 시선을 밑으로 내렸다.
나 또한 따라 내렸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좀 시들시들해진 물건.
링링이 옅게 미소 짓는다.
"마냥 원숭이는 아니었군요, 서후."
"무슨... 뜻입니까?"
"별거 아닙니다. 진심이 느껴져... 고맙다는 뜻입니다."
그러고는 다시 머리를 내 가랑이에 파묻고는 쯉쯉 빨기 시작한다.
입술과 혀의 부드러운 감촉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애무.
아까보다는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입놀림이다.
덕분에 내 좆은 순식간에 그 크기를 회복했고, 여인은 곧바로 내 위로 자세를 잡았다.
그대로 허리를 내려 내 좆끝을 보지 입구에 대는 링링.
"젤 안 발라도 됩니까?"
"예. 지금은 안 그래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말은 사실이었다.
여인의 속살을 한껏 벌리고 간 구멍 안쪽으로 뜨거운 훈짐과 함께 끈적이는 감촉이 느껴졌던 것.
이대로라면 바로 넣어도 될 정도이나, 크기가 크기인지라 시간을 들여 천천히 안쪽으로 밀어 넣는다.
아흐읏...!
링링이 신음과 함께 몸을 잘게 떨었다.
그녀답지 않은, 희열의 감정이 담긴 진짜 신음.
그걸 보는 순간 난 확신할 수 있었다.
철옹성 같은 링링의 벽에 약간 금이 갔다는 걸.
아직 그녀 스스로는 눈치 못 챈 듯 했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개미구멍 정도의 틈이라도, 어찌됐든 틈만 있으면 무너뜨리는 건 쉬운 일.
일단 모른 척 하며 틈을 더욱 벌려놓자.
그에 난 내 욕망을 최대한 죽였다.
곧바로 좆을 쳐 올리고 싶은 걸 꾹 참아내고.
고개를 당겨 키스를 하고픈 걸 어떻게든 버텨낸다.
'어떻게든 링링이 움직이고 싶은 대로 놔둬야해.'
그래야 이변을 눈치 채지 못한다.
그녀는 감이 좋은 여인이니까.
엘리트이기에 작은 행동 하나만으로도 자신의 변화를 인지하고는 순식간에 돌아갈 수 있었다.
그에 가만히 숨죽이며 기회를 노린다.
결정적인 순간이 올 때까지.
엉덩이를 앞뒤로 살살 흔들며 좆에 적응을 하던 여인이 내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풀릴 대로 풀렸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이겠단 뜻.
날 좌석과 함께 끌어 앉더니, 허리를 크게크게 움직이며 엉덩이로 방아를 찍기 시작한다.
챱. 챱. 챱. 챱.
흣. 흐읏. 앗. 흣.
이거 보지뿐만 아니라 얼굴도 풀렸군.
내 좆이 그녀의 자궁을 때릴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얼어붙은 얼굴이 녹아내린다.
여인의 눈을 바라본다.
시선은 분명 날 향하고 있으나 두 눈엔 내가 들어있지 않다.
즉 사랑의 감정이 아닌, 걱정하던 일이 잘 해결되며 오는 안도감에 빗장을 열어버렸단 것.
'이건 호재로군.'
그 빗장을 연 것은 바로 나.
여인의 마음을 한 번이라도 연 사람은 이후 다시 열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쉽게.
그런 그 때, 여인이 방아질을 멈추고 양 손으로 내 얼굴을 잡았다.
"평소답지 않습니다, 서후."
그 말인즉슨 이제 움직여도 된단 뜻.
바로 움직인다.
한 손은 여인의 엉덩이를, 다른 한 손은 쳐지지 않고 봉긋 선 가슴을 움켜쥔다.
그대로 피스톤질 하며 젖탱이를 쪽쪽.
"아흣. 조, 조아앗...♥"
링링의 입에서 순순히 좋다는 말이 나오다니?!
얼굴을 보니 연기를 하는 것 같진 않다.
하... 스승의 집착녀가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면서 좋다고 외친다고?
그것도 나랑 단 둘이 있을 때?
이건 더는 못 참는다.
제 아무리 나라도 이 이상 자제하는 건 불가능 그 자체.
바로 허리를 거세게 흔든다.
좆으로 보지를 쪼갤 각오로 강하게 쳐 올린다.
"앗. 읏. 자, 잠깐... 너, 너무 세요 서...훗...!"
그러나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입 끝이 올라가 있다.
앙증맞은 입술 사이로는 수시로 혀가 나왔다 들어가길 반복하는 상황.
그런 얼굴로 그런 대사를 치면 더욱 제대로 할 수밖에 없잖아!
난 더욱 스퍼트를 올렸다.
내 좆두덩과 여인의 탱탱한 엉덩이가 만나, 살 부딪치는 소리가 야릇하게 울려 퍼지고.
내 좆이 좋다며 꼬옥꼬옥 물어 재끼는 구멍 안쪽으로부터 뜨끈뜨끈한 애액이 흘러넘쳐 바닥을 적신다.
"읏. 흣. 왜, 왜 이러지...? 이, 이러면 안 되는데... 아흣. 너, 너무 조아앗...♥"
드디어 인지하기 시작한 건가.
본인의 상태가 이상하단 걸.
눈빛을 보니 어떻게든 이성을 되찾으려는 의지가 보였다.
그러나 현재 몸뚱어리는 욕망에 굴복한 상태.
주도권을 두고 싸우는 그곳에 나 또한 끼어든다.
이성이라는 저항군에게 강력한 폭격을 퍼붓는다.
'바로 최대 스피드로...!'
허리 움직임을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로 높였다.
그리곤 좆이 최대한 깊숙이 들어가도록 양 손으로 여인의 엉덩이를 꽉 잡아 붙들었다.
그대로 꼼짝없이 얻어맞고는 결국 분수 절정 해버린 링링.
"아, 안 돼애앳... 읏. 흣. 가... 간다아아아앙♥"
츄아악. 츄아아아악.
이로써 게임은 끝났군.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남자는 싸는 순간, 목적을 달성한 욕망이 자취를 감추고 그곳을 냉정한 이성이 대신하나... 여자는 다르다.
말 그대로 증발해버린다. 뇌가.
"아... 아아아..."
링링이 내 자지에 꽂힌 채 부들부들 떨었다.
그녀답지 않게 입가로는 침을 뚝뚝 흘리는 완전 풀어진 모습을 한 채로.
평소와는 다르게 아주 진심으로 간 듯했다.
링링의 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이야.
역시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손을 뻗어 한창 여운을 느끼고 있는 그녀를 내게로 당겨온다.
그리곤 벌어진 입술 사이로 삐져나온 혀를, 끝부터 천천히 감싸 안으며 입을 포개어 간다.
링링, 기분이 좋은지 보지를 꼬옥꼬옥.
"좋냐?"
"네, 네에에...♥"
"그럼 주인님도 이제 슬슬 쌀 테니까 보지 쪼여 봐."
그러나 '주인님'이란 단어에 곧바로 이성을 되찾은 그녀.
초점 잃은 눈에 힘이 실리며 풀어진 얼굴이 곧바로 얼어붙는다.
역시 링링은 링링이로군.
대단한 집념이다.
"누구 맘대로 주인... 읍."
나는 따지려는 그녀의 입에 다시 입을 포개었다.
두 눈을 부릅뜬 채 내 키스에 응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어후... 진심 개 꼴린다.
섬뜩함과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니.
입을 떼자 링링이 당장에 따지고 들려 했다.
왜 내가 주인이냐 뭐 그런 거겠지.
곧바로 입을 도로 맞춘다.
"왜 당신이... 읍읍..."
그렇게 세 번을 하자, 입을 떼도 날 가만히 노려보기만 할 뿐.
링링은 더 이상 따지지 않았다.
이제야 교육이 좀 됐구만.
"별 뜻 아냐. 오늘만이라도 네게 주인 대접 받아보려는 것 뿐."
"제 주인은 언제나..."
쉿. 곧바로 검지로 그녀의 입을 막는다.
"나도 알아. 내가 링링 널 모르겠니?"
그제야 순순히 받아들인다.
그저 일종의 상황극이라 생각하기로 한 듯했다.
'하지만 그게 네 치명적인 실수가 될 거야.'
이미 허물어지기 시작한 감정의 둑.
거기에 상황극이라 여기고 스스로 합리화까지 했다.
비록 그 감정이 사랑이 아닌 다른 감정이라고 해도, 그걸 사랑이란 감정으로 승화시키는 게 바로 내 전문.
도향이라면 모를까, 이런 쪽에 조예나 경험이 없는 링링이라면 꼼짝 없이 당할 것이다.
"주인님도 슬슬 가고 싶은데..."
링링, 미간을 찌푸린 채 마지못해 고갤 끄덕인다.
보지에 힘을 준 것인지 좆 주위로 압박감이 느껴지고, 육질은 꿀렁꿀렁 리듬을 가지고 물결친다.
어후. 끝내주네.
진짜 먹는 맛이 있는 여인이다, 링링은.
그래도 살짝 부족한 느낌.
난 열심히 허릴 흔드는 그녀에게 웃으며 말했다.
"이왕 하는 거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는데?"
"...주, 주인님. 읏. 흣. 링링의 보지에 좆물... 가득 싸주세요... 주인님의 아이 갖고 싶어요...!"
"그래? 그러면 임신시켜 줄 테니까 한 번 행동으로 졸라 봐."
링링의 얼굴이 한껏 구겨졌다.
그러나 결국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
허리 흔드는 걸 멈추지 않은 채 내게로 다가와 키스하는 그녀.
"쪽. 쪼옥... 어, 어서 가득 쥬세여어... 주인님...!"
크으. 링링에게 주인님 소리 들으며 자지 박을 날이 오다니.
마치 먼 훗날에 이루어질 일에 대한 체험판 같은 느낌에 내 흥분은 단번에 최고조에 달했다.
그에 허리 흔드는 여인의 양 엉덩이를 잡고는 내리눌러, 자지를 최대한 밀어 넣을 수 있는 데까지 우겨넣는다.
그리곤 모아놓은 좆물을 그대로 배설.
안에 잔뜩 싸지른다.
"링링아, 싼다! 좆물 받고 임신해랏...!"
"네, 네엣...! 쥬, 쥬인님 좆물... 링링의 자궁 안에 퓨슉퓨슉 가득 채워쥬세여어...!"
뷰르릇. 뷰르르릇.
다량의 정액이 분출되었다.
마치 이 한 방에 그녀를 임신시키기라도 하겠다는 듯 꽤 많은 양이었다.
아무래도 내 흥분이 주니어에게까지 잘 전달된 모양이다.
부들부들 떨며 내게 안겨있는 링링을 살짝 떨어뜨려본다.
이성을 찾은 지 얼마나 됐다고 눈과 얼굴이 도로 풀려있다.
"흐읏... 모, 몰라앗... 이러면 안 되는데... 조, 조아아아♥"
요새 많이 힘들긴 했나보군.
철옹성이었던 그녀가 이리 틈을 보이다니...
조금은 딱한 기분이 든다.
한 10년 넘게 스승을 따라다녔나?
그런데 이렇다 할 진도는 나가지 못하고, 오히려 사랑하는 이가 다른 여인들이랑 떡치는 걸 보는 게 그녀의 일상이었을 것이다.
심지어 그녀 자신 또한 스승이 시키는 대로 종종 다른 남자의 좆을 받는 신세가 되곤 했으니...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버틴 게 정말 대단한 거지.'
몸매를 가꾸었으나, 이젠 그조차도 스승이 좋아하는 건지 확신이 없어질 정도로 불안해진 상태.
그렇게 힘들던 차에 내 한 방이 들어간 것이다.
그녀의 선택이 맞았다는 걸 내가 확신시켜 주면서, 안정이 옴과 동시에 순간적으로 확 열려버린 것이다. 마음의 문이.
'난 그 무방비 상태에 진입해, 나라는 인간을 심어두는데 성공한 것이고.'
다시 여인을 내게 끌어당긴다.
그리곤 꼬옥 안은 채 등을 가만히 쓸어준다.
조금 있으니 멈추는 떨림.
슬쩍 시선만 내려 그녀의 얼굴을 바라본다.
눈이 정상으로 돌아와 있다.
그러나 난 모른 척 계속 그녀의 등을 쓸어주었다.
나란 존재가 조금 더 마음 깊숙이까지 들어가 새겨지도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