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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화 〉 #073 벌건 대낮에 차 속에서 (74/200)

〈 74화 〉 #073 벌건 대낮에 차 속에서

* * *

'흥건하구만.'

예상대로 민아의 보지는 아주 질질 싸고 있었다.

팬티 앞부분이 이미 완전히 다 젖었을 정도로.

그 덕분에 아까 손바닥 안으로 느꼈던 도끼 모양의 보지살이 선명이 눈에 들어왔다.

그것 참... 처음 볼 때부터 느낀 거지만, 도톰하게 살이 오른 게 다른 여인들하고는 다르게 너무나 꼴릿하다.

내가 넋을 잃고 구경만 하자, 민아가 스스로 팬티를 잡아 무릎까지 내렸다.

그러면서 하는 말.

"어서요~ 아저씨♥"

어후. 우리 민아 갈수록 애교가 음란해지네.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말하는 통에, 내 자지는 그대로 풀발기가 되고 말았다.

그에 곧바로 자세를 잡아 박아 보려 하는데... 뭔가 불편하다.

키 큰 게 다 좋은데 이럴 때 참 불편하단 말이야.

이참에 차를 좀 널찍한 걸로 바꿔볼까.

이것 저것 다양하게 차 안에서 즐길 수 있을 만한 걸로.

아무튼 지금 당장은 민아가 올라타는 수밖에 없는 상황.

아이를 불러 팬티를 완전히 벗긴 후, 내 위에 올라타도록 지시한다.

그러자 곧 내가 앉아 있는 좌석 위로 여성상위를 취한 뒤 자지를 중단까지 덥석 집어 삼키며, 민아가 엉덩이를 거침없이 흔들기 시작했다.

찔꺽찔꺽.

한 번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좆기둥을 따라 애액이 질질 흘러나오고.

민아의 앵두 같은 입술 사이로 야릇한 신음이 새어 나와 내 말초신경을 짜르르 자극한다.

"읏. 흣. 아저씨... 와, 완전 좋앗...♥ 아흣. 민아 보지 어때요? 좋아요?"

좋냐고?

대답할 가치도 없는 질문을 하는구만.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구나, 민아야."

"헤, 헤헷. 그럼 안쪽까지 푹푹 쑤셔주세요!"

그러면서 민아가 더욱 천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입술을 쯉쯉 빨아대면서, 허리는 최대한 하강한 채로 엉덩이만 위아래로 흔들어 재낀다.

정말이지, 가면 갈수록 섹스 스킬이 부쩍 느는데...

역시 신세대라 그런가?

배움이 빠르다.

시선을 옮겨 엉덩이의 음란한 움직임을 본다.

그 안으로 들락거리는 시커먼 좆이 보이고, 그와 동시에 보지의 후끈한 열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내 좆이 맛있다고 놓기 싫다고 꼬옥꼬옥 무는 육질의 압박감에, 내 조금 남은 이성마저 빠르게 사라지고.

난 나도 모르게 아이의 양 엉덩이를 부여잡은 채, 민아의 엉덩이가 내려오는 박자에 맞춰 좆을 아래에서 위로 강하게 쳐 올리게 되었다.

팡. 팡. 팡팡팡!

"하읏. 흣. 괴, 굉장해앳...!"

민아가 희열에 찬 음성을 내지르며 소리쳤다.

그 기쁨이 전달돼 와, 나 또한 절로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여인들이 내 주니어로 인해 기뻐하면 아버지로선 그것만큼 기쁜 것도 없기에.

다만 한 가지 문제점.

'아무리 그래도 목소리가 너무 큰데.'

이대로 놔두기엔 민아의 목소리가 너무 컸다.

이러다간 이 동네에 소문이 날 것이다.

벌건 대낮부터 길거리에서 섹스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그에 재빨리 아이의 머리를 끌어와 키스를 해 입막음을 한다.

그리곤 슬쩍 옆 도보를 바라본다.

한 아가씨가 우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며 지나가고 있다.

아무래도 민아가 소리친 걸 들은 게 분명했다.

얼굴 위로 살짝 붉은 기운이 떠오르는 걸 보면... 확실하군.

그러나 천만 다행이도 그녀 외엔 특이사항은 없었다.

다들 각자의 길을 가느라 정신이 없었기에.

설령 소리를 들었다 치더라도, 자동차에 짙게 선팅을 해 놓아서 전혀 들킬 염려는 없었다.

다만 이상하게 생각은 하겠지.

대체 뭘 하길래 자동차가 들썩거리며 안 쪽에서 여성의 신음소리가 나는가 하고 말이야.

'후우. 원래는 이런 목적으로 선팅 한 게 아니었는데.'

처음 이유는 혹시나 하는 이유로 집착녀를 피하기 위해서 한 거였다.

정말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운 없는 날은 어찌될지 모르기에.

뭐 그러다 보니 다른 여자를 만나는데 생각 외로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계속 놔둔 게 이리 된 거였다.

물론 종종 경찰에게 걸려 귀찮긴 하지만.

'그런데 이렇게 쓸 줄이야.'

그동안 돈 들인 값을 오늘 빼는 구나.

그건 그렇고 카섹이라...

경험이 없는 건 아니지만 키와 덩치가 있다 보니 거의 하질 않는다.

그도 그럴 게, 자세가 하나밖에 불가능하여.

심지어 그 하나인 여성상위 마저도 남자 입장에선 마무리할 때 뭔가 감질맛이 나, 조금씩 피하다보니 자연스레 안 하게 되었는데...

뭘까. 오늘은 좀 다르다.

민아의 음란한 얼굴과 물건을 감싸는 뜨끈뜨끈한 열기에, 생각보다 빠르게 사정감이 올라왔다.

특히나 이 보지는 분홍빛이 번들거리는 신품 보지.

처녀를 막 뗀 터라 육질이 가히 최상에 다다른 매우 고급스런 구멍이라, 좆을 물고 감싸는 감촉이 남달랐다.

'역시... 젊은 이십 대의 고기 육질이라 이건가.'

심지어 꼴리는 건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지금 내가 차를 대 놓은 곳은 인적이 북적거리는 대도로.

대낮에 그것도 사람 많은 야외에서 섹스를 하고 있다는 현실은, 내 부족한 욕망의 판타지를 메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말 그대로 만족스런 섹스의 표본적인 상황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

"읏. 아, 아저씨... 여, 여기까지만 할까요?"

"왜?"

"저... 그, 그러니까..."

아하? 쌀 것 같은 모양이구만.

그러나 차에서 싸자니 눈치가 보이나보다.

민아는 생각 외로 물을 많이 뿜어내곤 했지.

그렇기에 원래대로라면 멈춰야겠으나... 나 또한 지금은 이것 저것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이 성욕을 그대로 풀고 싶단 생각 뿐.

그에 엉덩이를 움직여 좆을 안쪽까지 꾹꾹 찔러준다.

사정없이 흔들어 귀두로 자궁 입구를 때려준다.

"아, 안 돼앳... 이대로는...!"

민아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입이 벌어지며 고개가 자꾸만 뒤로 젖혀진다.

즉, 가기 직전이라는 뜻.

그럼 보내줘야지. 가랏!

엉덩이 위로 손을 올리고.

올라오는 좆에 맞춰 궁둥이를 밑으로 내리누른다.

좆으로 자궁이 쪼개지도록 아주 쿵쿵 때려준다!

그 공세에 민아, 곧바로 절정.

"가, 가요오오옷...!!"

츄아악. 츄아아악.

어이쿠. 우리 민아 물 많이 마시고 나왔나.

아주 분수로 지려준다.

그로인해 상의가 축축해져 찜찜할 만 했으나 그럴 겨를이 없었다.

민아의 보지가 미친 듯이 내 좆을 쥐어짰기 때문이다.

이리 꾹꾹 조여주면 내가 취해야 할 행동은 하나지.

쉬지 않고 곧바로 박아주기!

"앗. 아, 아저씨이... 잠깐. 휴, 휴식!!"

"휴식이 어딨니?"

"1분만. 아니 30초. 10초만...!"

무시해주고 계속 박아준다.

결국 민아는 내 좆질에 얻어맞고는 혀를 배배 꼬다, 곧바로 두 번째 절정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래도 역시나 휴식 따윈 없이 계속 움직인다.

자지를 짓누르는 기가 막힌 육질에 살을 비비며 안쪽까지 팡팡 때려준다.

"읏. 앗. 아, 아저씨... 자, 잠깐. 이번엔 정말 위험햇."

"보지에 힘이나 줫!"

"그, 그히만... 정말 쌀 것 같단 말이야...!"

말하는 걸로 보아하니, 이번엔 오줌을 쌀 것 같다는 듯하다.

즉, 더 이상 아래쪽에 지휘권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뜻.

그러나 내가 멈추는 경우는 단 하나다.

"민아야! 섹스는 아저씨가 싸야 끝나는 거야. 알겠어?"

"으읏... 나, 나올 것 같은..."

"참아! 설마 여기서 싸려는 건 아니지? 참으면서 내 좆물 어서 짜내!"

민아가 고개를 마구 끄덕였다.

그러더니 입술을 앙 물고는 날 와락 끌어안는다.

아이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게 전해져 온다.

그것은 내 좆이 자궁 입구를 때릴 때마다 더욱 강해져 갔다.

무슨 몸속에 로터를 넣어둔 것도 아니고...

아무튼 내가 봐도 더는 참기 힘들어 보이는 상황.

이대론 안 되겠다 판단이 든 걸까.

문득 신음 소리가 좀 커진다 싶더니 귓불로 야릇한 감각이 느껴졌다.

저번에 놀러갔을 때 가르쳐주었던, 혀로 귀 애무하는 것을 사용한 것이다.

"하아... 아, 아저씨. 어서 싸쥬세여... 미, 민아 지릴 것 같으니... 어서 자궁에 진한 거 싸져여어...!"

흠. 이러면 장난치고 싶어지는데.

그에 나도 모르게 손이 움직였다.

치골 가까이로 다가가, 보지 위쪽에 자리한 음란한 또 다른 구멍, 후장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는다.

"아, 아니얏!! 거긴 지금은 안 됏. 멈춰여어...!"

민아가 날 꼬옥 껴안으며 항의했다.

몸을 흔들거나 팔을 움직여 저항을 하면 될 것이나...

날 안은 채 버티는 걸로 봐선, 조금이라도 힘을 분산시켰다간 지릴 것 같은 모양이다.

그에 더욱 과감히 움직인다.

보지 애액을 묻혀다, 앞뒤로 움직이며 똥구멍 안쪽 깊숙이까지 손가락을 찔러 넣는다.

"아, 안 됏.... 더, 더는..."

민아의 떨림에 불규칙한 거센 흐름이 추가되었다.

날 끌어안는 힘도 더욱 배가 된다.

그래도 쉬지 않는다.

좆질도 손가락의 움직임도 계속 지속한다.

그리고 마침내 내 중지가 두 번째 마디쯤 도달했을 때, 민아는 결국 이성을 놓은 채 그대로 뜨거운 물줄기를 싸질렀다.

그리고 그 뜨거운 액체에, 말로 못할 만족감과 쾌감을 느끼며 나 또한 사정했다.

아이 안쪽 자궁 입구에 대고는 그대로 쭉 배설했다.

"흐읏. 나, 난 몰라... 너무 조아아... 시원해... 헷♥"

그럴 만하지.

참았다 싸버린 만큼 아마 방광뿐만 아니라 뇌까지도 시원할 거다.

그리고 그걸 증명하듯, 내 손가락을 물고 있던 똥구멍이 한 번씩 힘을 풀었다 조이길 반복하며 내 손가락을 밀어냈다.

아주 오줌을 시원하게 지리고 있단 뜻이리라.

내게 쓰러진 채 부들부들 거리는 아이의 몸을 꼬옥 껴안아주며, 나 또한 좌석에 머리를 기댄다.

욕망을 분출하고 나자, 뒤늦게 이성이 자리해와 급 담배가 마려워졌다.

끙... 어떡하지.

할 땐 좋았는데 후처리가 정말이지 곤란하군.

나올 때 화장실을 안 들른 지 몰라도, 민아... 어마어마한 양을 싸버렸다.

심지어 아직도 찔끔찔끔 싸고 있는 중이다.

'이미 벌어진 일, 어떻게든 되겠지.'

일어난 일을 후회하진 않는다.

그로인해 다른 이를 탓하지도 않는다.

그저 앞으로 할 일만 생각한다.

그게 내 방식.

'뭐 간만에 차 청소 한다 생각하자.'

슬슬 청소할 때도 되긴 했고.

그에 헬렐레 거리는 민아를 그대로 놔둔 채 차의 시동을 켰다.

딱히 운전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어 보여, 이대로 모텔까지 갈 생각이었다.

그건 그렇고 정말 좋은 몸이야.

피부는 보드랍고, 내 좆을 낀 보지는 주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더 하고 싶다며 졸라대는 걸 보면 말이다.

음란한 년, 사랑에 빠진 년이 참으로 아름다운 법이지.

특히나 그게 다른 이의 소중한 것이라면 더욱 더.

운전을 위해 후장에서 손가락을 빼낸다.

아이의 음란한 속살이 떨어지기 싫다며 엉겨 붙어 왔으나, 변속기 레버를 움직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그에 끝까지 뽑아내자, 찔꺽 소리와 함께 민아가 한 차례 몸을 부르르 떨었다.

"흐읏... 아, 아저씨이...?"

조금은 정신이 든 걸까.

민아가 몸을 일으킨다.

난 그런 그녀를 내게 다시 쓰러뜨리며 말했다.

"그대로 있어."

"그래도..."

"뭐 가만있기 심심하면 허리라도 살살 움직여주고."

민아가 슬쩍 고개만 떨어뜨려 날 바라봤다.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정말 그래도 되냐는 표정으로.

하핫. 이거 참... 그동안 나랑 좀 굴렀다고 벌써 회복한 건가?

어쩌면 정아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을 지도 모르겠다.

고개를 끄덕여준다.

그러자 아이가 내게 다시 안기며 허리를 살짝살짝 움직이기 시작했다.

궁둥이가 위아래로 흔들거리고.

그녀의 음란한 보지가 좆물을 더 달라며 내 좆을 애무한다.

"아저씨."

"응?"

"손가락 또 넣어주면 안돼요?"

쿡쿡. 벌써 후장 맛을 알아서는.

그에 왼손으로 핸들을 잡고는 다른 한 손은 아이의 후장을 후벼준다.

어차피 변속이야 전진에 고정되어 있기만 하면 되니.

중지를 앞뒤로 슥슥 움직이며 안쪽까지 자극해준다.

간간히 손가락을 살짝 구부려 안쪽 속살을 긁어내 준다.

그러자 민아, 희열에 차 외치며 부르르.

"또, 또 가요오옷...♥"

츄아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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