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화 〉#070 뒤끝 작렬, 질투가 난 다혜는 무섭다?
"그, 그게..."
여기서 잘못 대응하면 동료 간에 불화가 생길 텐데.
그러나 린은 다혜가 갑작스레 정신을 차릴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지, 한껏 당황해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이러다간 상황이 악화될 수 있으니, 좋은 해결을 위해 내가 나서도록 하자.
물론 쓰리썸은 덤이다.
절대 이걸 위해 나서는 건 아니다. 후후후.
"다혜야, 내 말 들어봐. 너 기절해서 무슨 소리가 나길래 문을 열어보니, 얘가 문 밖에서 우리 하는 거 보고 자위하고 있지 않겠어?"
"에엑?! 정말이야, 언니?"
린, 양손을 얼굴에 대고는 끄덕끄덕.
동생에게 들킨 게 부끄러운지 눈을 가린 채 대답한다.
"그... 니, 니가 내는 소리가 너무 야해서..."
"다, 다 들었어? 다 본 거야...?"
다혜의 얼굴도 새빨개지고.
부끄러워 말 못 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오직 나만이 속으로 웃으며 이 즐거운 순간을 만끽했다.
이거이거... 정말 보기 좋구만.
두 아이돌이 다 벗은 채 내 앞에.
심지어 한 명은 내 좆에 의해 처녀가 박살... 지금도 내 흉악한 좆기둥이 그대로 깊숙이 박혀 있고.
다른 한 명은 고간 사이로 내가 싼 좆물을 뱉어내고 있다.
어휴. 진심 개 꼴리네.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다.
어서 사태 수습하고 다시 교미를 재개하도록 하자.
"아무튼 우리를 보면서 엄청 궁금한 표정을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물었지. 너도 해볼 거냐고."
"그래서 이렇게 된 거군요..."
"응. 물론 린이 처녀인줄은 나도 몰랐지만."
다혜, 눈이 번쩍 뜨이며 뜨악한 표정을 짓는다.
후다닥 다가와 자지와 보지가 결합된 부위를 살피는 그녀.
시커먼 좆과 새하얀 보지 밑 회음부로 붉은 핏줄기가 선명히 남아 있다.
"어, 언니... 남자 친구랑 아직도 안 했어? 저번에 했다고..."
"으... 으응. 미안. 뻥이었어."
다혜의 얼굴에 정말이지 못 살겠다는 표정이 떠올랐다.
그걸 보며 린의 성격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었다.
붕붕 들떠 있는, 그러면서도 쾌활한 그런 성격이로구만.
아무튼 이로써 어느 정도 된 상황.
사건의 전말도 설명이 되었고, 심지어 그 와중에 린의 처녀를 들먹이며 화제를 돌리는 데에도 성공했다.
그로인해 남은 건, 내 앞에 놓인 알몸의 두 아이돌을 잡아먹는 일 뿐.
"다혜야, 언니 처음이라는데 좀 도와주지 않을래? 너무 아파하더라고."
우리 착한 다혜, 이해한다는 듯 고갤 끄덕이며 다가온다.
그녀는 걱정스런 얼굴로 린 옆으로 다가가, 그녀의 두 가슴을 쪽쪽 애무하기 시작했다.
"쪽. 쪼옥. 언니... 처음엔 진짜 아프니까... 쪽...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쾌락에만 집중해."
"으, 으응.. 읏. 흐읏...!"
크으... 좋군!
두 여인이 한데 엉겨 붙고 난 좆질만 하면 된다라.
허리를 사정없이 흔들며 손을 뻗는다.
다혜의 큼지막한 엉덩이가 손바닥 가득 느껴진다.
내 손길에 다혜가 기분 좋다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러면서 린을 내려다본다.
그녀는 아직 부끄러운 건지 아니면 동생의 남자를 뺏었다는 그런 죄책감을 느끼는 것인지,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다른 한손으로 그녀의 손 하나를 걷어낸다.
그러나 남은 한 손으로 후다닥 자신의 얼굴을 전부 가리는 그녀.
다혜가 내 행동을 보고는 날 따라 그 다른 손마저 치워냈다.
그러자 비로소 린의 얼굴이 훤히 보였다.
황홀해 하면서도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쪽. 쪼옥... 언니 얼굴 엄청 음란해."
"읏. 흣. 나, 나도 몰라... 지금 기분이 이상해..."
"어떻게 이상한데?"
린이 옅게 신음을 내뱉으며 대답했다.
몸을 부들부들 떨며.
"몰라... 가, 가슴도... 밑에도 막 뜨거워."
그리고 그걸 증명하듯 그녀의 허리가 위아래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다혜의 얼굴에 진한 미소가 걸렸다.
쉴 새 없이 젖꼭기를 비벼대며 언니의 얼굴로 자신의 얼굴을 가져다대곤 말한다.
"그게 아니야, 언니. 그렇게 말하면 안 돼. 남자가 기분 좋게 말을 해줘야지."
"읏. 어, 어떻게?"
다혜, 숙련된 조교의 시범을 보여준다.
목소리에 희열과 흥분을 섞어.
"가슴 조아! 보지 조앗...! 린의 보지를 아저씨 모양으로 만들어 줘요...!! 오케이? 한 번 해봐."
린의 얼굴이 당황함으로 가득 찼다.
그럴 만했다.
오늘 처녀 뚫린 아가씨에겐 너무도 충격적인 대사였으니까.
그래도 끝까지 종용한다.
언니가 그 대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때까지 계속 시킨다.
결국 십여 번 끝에 마침내 성공한 린.
"읏. 흣. 가, 가슴 조아... 보짓 조아앗...! 흐읏. 리, 린의 보지를... 아저씨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옷...!"
대단하군. 정말 대단해.
그동안 다혜가 스승에게 어떻게 교육 받았을지 훤히 보일 정도다.
그럼 힘들게 부탁도 받았겠다, 도와줘야 도리겠지?
허리를 빠르게 움직인다.
피스톤질의 속도를 더욱 높여 내 물건이 아이의 구멍 안 쪽, 들어갈 수 있는 곳까지 들어가 팡팡 두드린다.
서서히 달라지는 접합부의 소리.
푹찍. 푸찍. 찍. 찹. 챱. 챱챱챱...!
"모, 몰라... 이런 거 몰라앙!"
린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마침내 고통을 넘어 희열의 구간에 도달한 것이다.
이건 칭찬감이로군.
잘했다며 다혜의 엉덩이를 매만지던 손을 옮겨, 다혜 보지 구멍 속으로 집어넣는다.
그러자 뜨거운 온기와 육질이 곧바로 내 손을 감싸 안는다.
손가락을 낚시 바늘마냥 만들어 걸어 당기며, 린에게 묻는다.
자지를 넣고 뺄 때마다 헉헉 대며 오줌을 질질 싸대는 아이에게 질문한다.
"어디에 싸줬음 좋겠어?"
"다, 당연히..."
그러나 대답을 하기 전, 다혜가 끼어들었다.
언니의 입을 한 손으로 덥석 막으며.
"처음인데 당연히 자궁 안에 싸 줘야죠!"
린이 깜짝 놀라며 저항을 했으나, 다혜는 웃는 얼굴로 그녀의 한 팔과 입을 틀어막았다.
그걸로 보건대 은근 다혜가 뒤끝이 있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마치 눈빛이, 내 걸 탐했으니 이 정도는 당해야지 뭐 그런 느낌이라면 정확하리라.
은근 다혜도 무섭네.
앞으로 조심하도록 하자.
결국 린의 의사는 다혜가 대신한 걸로 하고, 난 허리를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그게 사정을 위한 움직임이란 걸 깨달은 린이 발버둥 쳤으나, 소용없었다.
두 사람이 위에서 누르고 있는데 어찌 빠져나올 수 있으리오.
활어의 세찬 움직임을 느끼며 좆을 보지 안으로 조금씩 밀어 넣는다.
푹푹 쑤셔 조금씩 더 자궁 가까이로 다가간다.
그리곤 불알이 찌르르 울리며 더 이상 사정을 참을 수 없을 때.
난 있는 힘껏 자지를 밀어 넣으며, 울컥울컥 올라오는 좆물을 아이의 분홍 속살이 내비치는 구멍 안으로 그대로 배설했다.
"싼다아! 린아, 내 좆물 받고 임신해랏!!"
"으읍... 읍! 으으으 으읍!! (안 돼. 멈춰! 정말로 임신해 버렷...!!)"
뭐라고 하는지는 이해가 가나, 다 쌀 때까지 절대 빼지 않는다.
심지어 다 뺀 뒤에도 난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 올린 뒤, 자지를 넣었다 빼며 보지 안에서 정액을 흔들어 주었다.
그리곤 아주 한 방에 임신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머리 위까지 뒤집어 들어 올려, 자궁 안쪽까지 좆물이 들어가게끔 배려해줬다.(?)
그 사이 내게 다가와 입을 맞추는 다혜.
입술이 맞닿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곧바로 혀를 집어넣어온다.
'질투가 났단 뜻이로구만.'
본인도 따로 애인은 두고 있으면서...
정말이지 귀여워 웃음밖에 안 나온다.
매미마냥 달라붙어 내게 키스해 오는 아이에게 잠깐 동안 호응해주다, 살며시 다시 물린다.
그리곤 찢어질 듯 꽉 차 벌어진 보지 안에서, 시커먼 내 좆을 조심스레 빼낸다.
'휘유. 그거 참 음란하구만.'
좆을 뺀 그곳엔 아주 진귀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내가 싼 정액이 작은 구멍 안으로 넘칠 듯 가득 차 있었던 것.
역시 아직 처녀는 처녀구만.
한 번 쌌다고 구멍 안에 가득 찰 정도라니.
그만큼 보지의 탄력성이 좋고 좁다는 뜻이리라.
엉덩이를 지탱하는 손을 놓는다.
그러자 린의 신형이 그대로 침대에 떨어지며 잘게 부르르 떨었다.
꿀렁꿀렁. 새하얀 좆물이 피와 마블링 된 채 구멍 밖으로 흘러 나와 침대보를 적신다.
'그것 참 보기 좋구만.'
보기만 해도 꼴릿꼴릿한 모습이다.
슬림한 몸매를 가진 여인의 가랑이 사이로 내가 싼 정액이 질질 흘러내는 모습이란...
심지어 아이돌의 처녀도 먹은 데다 질내 사정까지 했다는 사실은, 사정 직후의 내 좆에 힘을 불어 넣어 주는데 조금도 부족하지 않았다.
린의 얼굴을 본다.
혀를 내빼고는 헤헤 거리는 게, 내가 싼 정액의 뜨거운 열기에 그대로 절정을 맞이한 듯했다.
아마 그렇지 않았다면 눈물을 주렁주렁 달고 있었을 것이다.
어찌됐든 당사자가 원치 않았는데 안에 사정했으니까.
그런 그 때, 내 물건을 덥석 움켜쥐는 감촉.
누군가 하고 보니 다혜다.
"대단해... 벌써 단단해 졌어...♥"
다혜는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내 걸 바라보다 날 돌아보았다.
대략 무슨 질문이 나올지 훤히 예측이 간다.
그리고 과연... 한 눈을 찡긋 하더니, 린 위로 올라 그 위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흔들거리며 말한다.
"아저씨, 다혜의 자궁 안에 한 번 더 어때요?"
"글쎄..."
난 린이랑 한 번 더 하고 싶은데.
아마 내 주니어도 나랑 생각이 같을...
그러나 다음 대사를 듣는 순간, 난 다혜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을 수밖에 없었다.
"오늘 저 위험일인뎃♥ 아저씨의 정자로 임신시켜 주세요...♥"
이건 거절 못하지.
임신 가능한 다혜 보지에 아저씨의 진한 정액 들어간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