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화 〉#067 분홍머리가 인상적인, 가슴 큰 아이돌 다혜
벽을 가득 메우는 식물들 사이사이로 은은한 불빛이 새어나오고.
기분 좋은 향에 심취해, 침대에 가만 누워 천정을 바라본다.
마치 대자연 살림 속에 침대를 가져다 놓으면 이런 기분일까.
'여러모로 대단하다니깐.'
도향의 집엔 총 다섯 개의 방이 있고, 각 방은 컨셉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이 방은 아마 녹빛이 우거진 습한 살림 컨셉을 잡은 것 같다.
참. 이런 귀찮은 짓은 대체 왜 하는 건지...
뭐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이렇게 누워 있다 보면 이해는 간다.
완전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 내려올 때면 나부터가 꼭 이곳에 들르곤 할 정도니까.
아마 저 꼬맹이들 네 명 또한 평생 오늘 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아니, 그러고 보니 수면제 먹어서 별다른 추억 갖긴 글렀구만.
그러면... 다혜랑 린이란 아이만이라도 평생을 가져갈 추억을 만들어 주도록 하자.
가만히 눈을 감고 기다린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방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싶더니, 고양이처럼 슬쩍 소리 없이 좁게 열린 문틈 사이로 한 아이가 들어왔다.
분홍머리가 인상적인, 상체에 어마어마한 걸 달고 있는 아이.
예전과는 좀 다르게 머리 뿌리부분이 살짝 새까매진 걸 보며, 그녀와 내가 첫 만남 이후로 제법 시간이 흘렀구나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완전히 들어오더니 조용히 문을 닫고는 내가 있는 침대로 살금살금 올라온다.
네 발로 기어 올라온 덕분에 그녀의 큰 가슴은 중력에 의해 밑으로 하강했고,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앞뒤로 크게 흔들거렸다.
"브라 안 차고 온 거야?"
다혜가 수줍게 고갤 한 번 끄덕인다.
손을 뻗어 무거워 보이는 가슴 아래로 손을 대본다.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말랑하면서도 묵직한 감촉이 손바닥 가득 느껴진다.
역시 어마어마하군.
E컵이라 했었던가?
웬만한 유부녀조차도 상대가 안 될 정도의 스펙.
진짜 얘는 이 가슴으로 아이돌 뽑힌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혜 하면 가슴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이 정도면 진짜 무긴데 말이야.
이걸로 맞으면 꽤 아프지 않을까?
'한 번 맞아볼까?'
머릿속을 가득 메우는 변태 같은 생각을 애써 떨치며, 어느덧 상체까지 올라온 아이를 끌어안는다.
풍만하고 몰캉거리는 감촉이 와 닿는다.
이런 극상의 쾌감이라니.
아이를 가만 내려다본다.
날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아저씨 보고 싶었어요."
"아저씨도."
"치... 그런 것치고는 낮에 별로 안 반가워하시는 것 같던데요. 아는 체도 제가 먼저 하고..."
"그거야 나 때문에 니가 불편할까봐 그런 거였지."
내 핑계가 제법 유효했는지 그녀가 고갤 끄덕였다.
그리곤 안 그래도 그것 때문에 동료들에게 질문 공세를 받아 곤란했다는 말도 했다.
역시 그런 걸 신경 안 쓰는 타입이 아니라, 기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아는 체를 해 왔던 거로구만.
슬금슬금. 아이가 조금 더 기어 올라와 내 얼굴 위로 딱 올라선다.
입술에 무언가를 바르고 온 걸까.
기본 좋은 향기가 허브향을 뚫고 코끝을 자극해온다.
그 향을 맡는 순간, 자동적으로 입술을 핥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에 입을 가져다대자 기다렸다는 듯 응해온다.
쪽. 쪼옥. 쪽. 쪽.
가슴만큼이나 말랑 거리는 기분 좋은 감촉.
그것은 내 입술과 혀를 물었다 놓으며 애정을 쏟아주기를 간구했다.
그에 원하는 대로 해준다.
입술을 똑같이 물기도 하고 빨기도 하며, 때로는 입을 완전히 밀착시켜 틈 사이로 나오는 혀를 맞이해준다.
나온 혀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더 밖으로 나오도록 쪽쪽 빨아서 더 밖으로 끄집어낸다.
"하아... 하.. 쯉. 쮸웁... 아저씨이..."
다혜가 흥분이 되는지 내 양 볼과 귓가를 마구 쓰다듬기 시작했다.
몸이 흥분해 손을 어디로 둬야할지 모르겠단 뜻이다.
마음이 어느새 내게로 상당 부분 넘어온 걸 자연스레 느낀다.
어르신, 미안하지만 이 아이는 제가 잘 먹겠습니다.
물론 스승도 어느 정도 예상을 했을 거다.
같이 놀러간 날 내가 그녀의 번호를 딴 시점에 말이다.
'새삼 느끼는 거지만 스승도 참 통이 크긴 해.'
아니, 어찌 보면 여자에 지나친 애착을 안 둔다는 게 맞을 것이다.
날 향해 늘 하는 말이 있었으니까.
『 여자는 돈과 같다. 애착과 관심을 부어 줘야할 대상이 아니란 뜻이다. 관리하되 그것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
내게 늘 그리 말하셨었지.
뭐 나도 어느 정도 공감은 한다.
여자란 애착을 들이 부어주면 처음엔 좋아할지 몰라도, 금세 머리 위로 올라서려 하니깐.
뭐 정확히 표현하면 인간 자체가 그런 거라 봐야겠지.
아무튼 통 큰 양반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자기가 사냥한 여자를 굴리는 걸 보면 특히나 더더욱.
'일단 다혜를 내 입맛대로 다시 길들여 봐야겠다.'
안 되면 다른 세 멤버만이라도 내 입맛대로 만들어 먹도록 하자.
손을 뻗는다.
그리곤 허리 아래 자리한 빵빵한 둔덕을 움켜쥔다.
지금 내 상체를 짓누르는 젖만큼이나 커다란 엉덩이.
확실히 가슴이 커서 그런지 몰라도 힙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사이즈다.
나도 모르게 계속 힘을 줘 주무르게 된다.
그 사이 더욱 흥분이 되는지 다혜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고간을 교묘하게 기울여, 뻣뻣이 일자로 누워 있는 내 좆 기둥에 대고는 슥슥 문지른다.
"쯉. 쮸웁... 흐읏. 조, 조아앗. 어떡해...!"
어떡하긴.
내 좆으로 발정 난 구멍을 막아주는 수밖에 더 있나?
손을 움직여 아이의 바지춤을 붙잡는다.
그러자 뭐가 그리 급한지 자신이 스스로 훌러덩 벗어, 방 중앙을 향해 대충 집어 던진다.
워우. 우리 다혜 진짜 많이 쌓여 있었나보네.
손을 다시 궁둥이에 대보니, 맙소사... 팬티까지도 같이 벗어던진 듯하다.
"다혜야, 그렇게 아저씨랑 하고 싶었어?"
"네엣. 낮에 아저씨 본 뒤로 아랫도리가 근질 거려서 참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면서 내 좆을 세워 보지 입구에 댄다.
허허... 이거 한 번 제지를 해야겠네.
흥분하고 발정 난 건 다 좋으나, 이대로 가만 놔두면 금세 머리가 커져서 안 된다.
쉽게 말해 저 불같은 감정이 금세 사그라들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하면 정확하리라.
그렇겐 안 되지.
적어도 내 애 낳을 때까진 뜨거운 감정을 가져줘야지 않겠어?
곧바로 아이의 양 어깨를 붙든다.
다혜가 왜 그러냐며 날 올려다봤다.
그 와중에도 흥분을 참기 힘든지, 허리를 흔들흔들 하며 음문으로 내 귀두를 비벼 댔다.
"얼마나 하고 싶은 진 알겠는데, 아저씨도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앗...! 죄, 죄송해요..."
"괜찮아 괜찮아."
그러면서 난 그녀를 살짝 밀어내 물건을 쭉 밀어 올렸다.
천정을 향해 수직으로 선 거대한 좆.
그 앞에 엎드린 채 그걸 바라보는 다혜의 눈에 순간 하트가 비친 것 같은 건 마냥 기분 탓은 아니리라.
빨라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입에 넣고는 쯉쯉 빨아댄다.
어지간히도 급한지 시작부터 진공 펠라를 시전 한다.
'공교롭게도 시기가 배란일 근처인가 보군.'
생각보다 더욱 흥분이 달아오른 걸 보면 말이다.
그래도 조금만 더 늦추자.
아주 조금만 더 애간장을 태우도록 하자.
맛있다는 듯 내 좆을 입에 물고는, 자위 기구마냥 스스로 고개를 위아래로 빠르게 흔드는 다혜의 음란한 가슴을 붙잡는다.
그리곤 내 좆 뿌리 쪽으로 끌어 모은다.
그러자 내가 무얼 원하는지 바로 알아차리고는 아이가 상체를 살짝 들어올렸다.
그 상태로 자신의 가슴을 그대로 밀어 중앙으로 모은다.
사방에서 좆을 짓누르기 시작하는 어마어마한 유압.
'크으... 진짜 쩌는군.'
나중에 설아랑 비교해 보고 싶을 정도다.
아마 지금 이 아이와 대적할 수 있는 여인은 그녀뿐일 것이다.
다혜도 정말 만만치 않지만, 설아는 정말 외국인 수준의 젖탱이를 달고 있으니까.
멀리서 볼 때 밸런스로 비교해 보면 다혜가 더 엄청나 보이지만, 설아는 키가 상당히 큰 여인이고.
심지어 애 둘 낳은 유부녀라는 엄청난 패시브까지 가지고 있지 않던가.
'나중에 요트 여행 계획이라도 짜봐야겠군.'
사냥 중인 여인들 데리고 말이야.
이번 여름은 좀 빠듯할 것 같긴 하지만.
기분 좋은 감각에 시선을 내린다.
귀두 끝만 입에 넣고는, 좆기둥 전체를 가슴으로 흔들어 애무하는 분홍머리 아이돌이 눈에 들온다.
참... 이거 너무 꼴릿하구만.
"사람들이 니가 이러는 거 알면 진짜 뒤로 까무러치겠다, 다혜야."
"헤헷... 그렇겠죠?"
"혹시 동료들도 너 이렇게 음란한 거 알아?"
다혜가 고갤 저었다.
그렇군. 그럼 오늘부터 한 명씩 다혜의 본 모습을 보여줘야겠구만.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곤 다혜에게 간단히 지시.
"엉덩이 위로 쳐들고 흔들어봐."
"네에♥"
허리를 밑으로 내린 채 엉덩이만 위로 들어 올리고는, 신난 강아지마냥 좌우로 흔드는 아이.
아이돌이 내 좆을 원해서 저러고 있단 사실을 인지하자 정말이지 너무 꼴렸다.
그에 난 슬쩍 문을 소리 안 나게 연 뒤, 다혜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좆을 세워 쉴 새 없이 뻐끔 거리는 보지 안으로 밀어 넣는다.
푸욱.
"아흣... 드, 드디어 들어왔어어♥"
정말 오래 기다렸나보구만.
넣자마자 미친 듯이 자지를 쥐어짜는 걸 보면 말이다.
다혜는 넣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갔는지 몸을 덜덜 떨어댔다.
그럼에도 내가 움직이지 않자, 그걸로 만족 못하고 스스로 허릴 흔들기 시작했다.
뿍직뿍직.
그렇게 원한다면 흔들어 줘야지.
허리를 움직인다.
뒤로 슥 뺐다 단번에 안쪽까지 주파한다.
팡! 입구부터 자궁까지 스트레이트로 뚫리며 시원하게 울려 퍼지는 살 부딪치는 소리.
다혜가 그대로 가버린 건 당연한 수순이었다.
"악.... 가,,, 흐으오오옥♥"
스승 밑에서 많이 구르긴 했구만.
아무리 풀어졌다 해도 그렇지, 자궁까지 한방에 뚫리고 그대로 절정이라니.
물론 자궁 안쪽까지 들어간 건 아닌데... 다섯 번 정도 때려주자, 귀두가 반쯤 진입할 수 있었다.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한 채, 그저 허윽허윽 대며 물을 질질 싸는 아이돌 유나.
그런 사정 따윈 봐주지 않고 신나게 허리를 흔드는데, 문득 귀로 누군가의 숨 들이키는 소리가 들려왔다.
'드디어 메인 디쉬가 나타났구만.'
미리 식물 사이로 배치해둔 작은 거울에 집중하자, 문틈 사이로 우리의 정사를 지켜보며 마른 침을 삼키는 도둑고양이 한 마리를 볼 수 있었다.
반응으로 보아하니... 역시 처녀가 맞구만.
아무래도 섹스하는 걸 직접 보는 건 처음인거 같은데.
그럼 보여줘야지.
모처럼 서비스 간다.
몸을 일으킨다.
그로인해 보랏빛 고양이가 어둠 사이로 몸을 슥 숨겼으나, 방문 멀리 도망가진 않았다.
음흉하긴.
그에 곧바로 자세를 잡는다.
뒤치기이긴 하나, 뒤에서 볼 때 내 거대한 좆이 다혜의 구멍을 확 벌려 재끼고 그 안으로 들락거리는 게 잘 보이도록 신경을 쓴다.
그리고 그렇게 자세가 완성된 다음엔, 위에서 아래로 사정없이 내려찍기.
팡. 팡. 팡팡팡팡!
"우으... 우오옥...! 오옷... 오호옥...♥"
내 무식한 내려찍기에 얻어맞으며, 다혜가 오줌인지 조수인지 모를 것을 사정없이 뿌려댔다.
궁둥이부터 허벅지까지 전동기마냥 부르르 떨고.
노래하는 입으론 음란하고 추잡한 말을 사정없이 읊어댄다.
"다혜야, 좋아?!"
"앗. 읏. 네, 네에엣...! 너, 너무 조아여어...! 조아서 유나 주글 거 같아앗...!"
그래? 그것 참 솔직한 아가씨군.
그럼 더 기분 좋게 해줘야지.
난 거침없이 허릴 흔들어 서서히 문을 열어젖힌 자궁 안으로 귀두를 넣었다 빼길 반복했다.
귀두 뒤쪽을 꽉꽉 무는 감촉에 사정감이 빠르게 차오른다.
그리고 이미 자궁 섹스에 개발된 몸이어서 그런지, 내가 좋은 만큼이나 다혜 또한 빠르게 절정 에너지를 모아 터뜨리길 반복했다.
결국 내가 사정하기도 전에, 총 다섯 번에 절정과 함께 이성이 거의 날아가 버리고 만 다혜.
그럼 슬슬 막판 스퍼트 들어가 보실까?
"윽... 다혜야. 아저씨도 이제 쌀 것 같아."
"읏. 헤, 헤으으... 싸, 싸주세여...! 뜨거운 거 어서 싸줘요옷...!"
"어디다 싸 줄까?"
다혜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다.
그것도 간절한 어조로.
"흣. 읏. 아, 안엣...! 안에 잔뜩 싸 주세여!"
굿. 대답 한 번 마음에 드는군.
이런 건 거절하는 게 아니다.
원하는 대로 듬뿍 넣어줄 준비를 한다.
허리를 사정없이 흔들어 불알에 든 정액을 마구 흔들어준다.
아이돌의 자궁을 새하얀 좆물로 가득 채워 주기 위해, 흔들고 또 흔들어 준다.
그리고 더 이상 흔들 필요가 없어져 강한 배설감이 느껴져 올 때...!
사정한다.
귀두를 자궁 안으로 완전히 밀어 넣고 그대로 배설한다.
뷰르릇. 뷰르르르릇. 뷰르릇.
'크으... 죽이는군.'
기분 좋은 감각에, 나도 모르게 온 몸이 흠칫흠칫 떨렸다.
사정을 마치고 구멍에서 물건을 슥 빼내자, 다혜가 그대로 침대로 엎어지며 보지로 내가 싼 좆물을 조금씩 뱉어내기 시작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야하네.'
그러나 현실은 더 야하다.
제일 잘 나가는 아이돌 자궁에 무차별 사정이라.
거기다 여기에 한 명 더 얹어먹을 생각을 하니, 싼 직후인데도 곧바로 물건에 힘이 들어갔다.
거울을 본다.
우릴 지켜보는 도둑고양이는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그에 난 침대에서 일어나 문 앞으로 그대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곤 방문을 확 열어젖히자, 보랏빛 머리털을 가진 슬림한 한 아이가 자신의 고간에 손을 올린 채 자위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온다.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얼굴과 옷 위로 뽕긋 솟아오른 젖꼭지.
한 쪽 발이 빠진 채 발목에 걸쳐 있는 바지와 그로 인해 훤히 드러나는, 도끼 표식과 함께 음영이 져 있는 야릇한 팬티.
흰 팬티여서 그럴까.
도끼 자국도 축축이 젖은 형태도, 더 없이 야릇하게 보인다.
자, 그럼 이제 메인을 먹어보도록 할까?
그녀에게 다가간다.
그리곤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에게 그대로 다가가, 귓가에 대고는 작게 속삭인다.
아주 달콤해 거절할 수 없는 유혹을.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 게 훨씬 기분 좋은데... 상상도 못할 정도로. 어때? 너도 다혜처럼 한 번 해볼래?"
아이, 그 어떤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다.
그렇단 이야기는 하겠단 뜻.
그저 대답할 빌미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란 것이다.
그리고 그걸 증명하는 단 하나의 사실.
입을 맞추자 밀어내지 않고 그저 내 가슴에 손을 올린다.
아주 살짝.
'빙고.'
과연 도둑고양이는 어떤 맛일지... 크큭. 그거 참 아주 기대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