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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화 〉#014 오늘도 해드릴까요? (15/200)



〈 15화 〉#014 오늘도 해드릴까요?

"저기... 민아야, 오늘은 그냥 쉬는  어떠니?"


걸음걸이가 온전치 못한...
뭔가 상당히 민망하고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모습에, 걱정을 담아 물었다.
그도 그럴 게, 저러는 이유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 큰 걸로 처녀를 개통한 걸로도 모자라, 사정없이 박아댔으니...


'보통 하루는 꼬박 누워있었어야 했지.'


그동안 수많은 처녀를 개통시키며 쌓은 경험이기에, 민아 또한  틀을 벗어날 리는 없을 것이다.


 걱정 어린 물음에 잠시 고민에 빠진 아이.
스스로가 생각해도 오늘은 무리라고 느꼈던 걸까.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음... 예림이에게 연락할게요."


그렇지.  생각했어.
그래야 호감도를 더욱 올리지.
침대로 끌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후의 관리는 더 중요하다.
그것이 향후의 지속력과 나에 대한 신뢰의 폭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예림이와의 약속은 내일로 미뤄졌다.
그로 인해 생긴 하루라는 귀한 시간을,  민아를 간호하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면서, 안 그래도 높은 호감도를 더욱 하늘 높이 올려두었다.


순간순간 내 물건을 꺼내 민아에게 조금이라도 봉사 받고픈 마음이 강하게 들었으나, 어떻게든 꾹 눌러 참았다.
잘못하면 그거 때문에 자신을 사랑하는 건가 하는 오해를 남길 수 있기에.

내 옆에 누워 새근새근 자는 아이의 머리를 한 차례 쓸어준다.
귀엽다. 예쁘고 아름답다.
마치 조그만 귀여운 토끼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다.

하루 종일 이야기를 들어주며 호응해줬더니, 오늘 밤은 나랑 자겠다며 이렇게 내 방에 와 있는 상태였다.


'후후. 실상은 내가 늑대, 아니  마리의 범이라곤 생각도 못하겠지.'

오늘 하루는 푹 쉬었으니, 내일 부터는 다시 몸에 손을 대도 괜찮을 것이다.
일단 꾸준히 애무하면서 저 작은 구멍을 내 것에 딱 맞게 늘리는데 집중하자.


그렇게 맞이한 다음날 아침.
난 민아의 몸을 크게 안은 뒤, 내 몸의 부드러운 살을 이용해 곳곳을 어루만지듯 쓸어주었다.
그 감촉이 못내 기분이 좋은지, 입가에 작게 미소가 걸린다.

등, 팔, 그리고 허벅지...
민감한 부분은 피하고, 상대적으로 자극이 약한 부분부터 부드럽게 비벼준다.
그렇게 10분가량 하자, 민아가 콧내음을 내며 내 품 안쪽으로 바짝 달라붙었다.

흐흥~

어이쿠. 좋긴 좋은 모양이구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네.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으니,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갈 차례.

아까보다는 조금 더 민감한 부위를 쓸어준다.
허리, 겨드랑이, 엉덩이, 그리고 허벅지 안쪽.
아주 부드럽게 살을 맞댄 채로 스윽 올려주자...

흐음. 핫.. 하아...


민아의 숨소리가 조금씩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흥분이 되는지, 나처럼 손으로 내 가슴을 쓸어주는 아이.
물건에 서서히 힘이 들어간다.

점점 뒤척이는 소리가 커져 가고.
그 순간, 민아와 눈이 딱 마주쳤다.
자연스럽게 서로를 향해 다가가 입을 맞춘다.


하아... 쩝. 쩌업.

마시멜로와 같은, 말랑말랑 하면서도 꿀 같은 단맛이 입  가득 퍼진다.
이후 끈적한 타액이 둘린 달콤한 혀가 따라오고.
아기자기한 손이 사르륵 내려와  물건을 움켜쥔다.


하... 대박.
이제 알아서 움직여 주는구만.
물건을 쥘 정도라면, 이미 흥분할 만큼 흥분했다는 뜻.
손을 움직여 예의 팬티 속으로 집어넣자, 습한 기운이 날 맞이했다.
 정도면 직접 만지지 않아도 확신할 수 있다.

'질질 쌌겠구만.'

고간으로 다가가 슥 훑자, 역시나...
질척질척해져 눅눅해진 보지의 감촉이 느껴진다.
손에 묻어나온 다량의 점성 가득한 애액이 가장 확실한 증거이리라.
그렇다면...


옷을 살짝만 내린다.
그리곤 한껏 흥분해 침을 질질 흘리는 음문을 손바닥으로 슥슥 문질러 준다.

하읏. 흐읏. 핫. 앗. 흣.

민아의 입에서 야릇한 음성이 흘러나왔다.
옷으로 인해 자세가 불편하지만, 심혈을 기울여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옷을 조금만 벗긴 이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여자는 갑갑한 상태에서 더 빨리 느끼기 때문이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러한 특징이 있다.


낮보다는 밤에.
옷을 안 입고 있을 때보다는 입고 있을 때 더 쉽게 느끼며.
심지어 양말을 신고  신고에서도 차이가 날 정도로, 그 정도가 심하다.

조금 핀트가 어긋난  수도 있지만, 구속구를 착용했을 때 더 느끼는 이유도 대략 그 연장선일 수도 있다.

아무튼, 불편한 자세를 감수하고 그렇게 문지르기를 잠시.
이내 민아의 몸에 떨림이 일기 시작했다.
슬슬 오르가즘 각을 잡고 있다는 뜻.

'그렇다면 한번 시원하게 보내줘야지.'

입에서 떨어져 입술 대신 가슴을 공략한다.
혀를 내밀고 유륜과 꼭지를 쓸며, 살살 어루만지듯 하면...


흐읏. 하읏. 흐으읏!


고개를 쳐들기 시작하는 아이.
내면의 흥분을 몸이 감당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걸 증명하듯 음문에서도 질척질척 야한 물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렇다면 이제 마무리.
혀로 유륜을 꾹 눌러 몸속에 숨어있는 딱딱한 부분을 찾아낸다.
그리곤 강하게 흔들어준다!
파파파파팍!

하, 하핫?! 하읏! 하으으응! 하아아아앙!!!

길고 긴 신음이 터져 나왔다.
환희에 찬 여인으로서의 기쁨이 담긴 음색이다.
허리를 바짝 들어 올린 터에 혀가 가슴에서 떨어졌기만, 예의 손은 쉬지 않고 음부를 흔들어주었다.


그러자 진귀한 광경이 나타났다.
허리를 위로 툭툭 쳐올리며,  때마다 물총을 발사한 것이다.

'하하.. 민아야, 넌 나날이 날 놀랍게 하는구나.'

첫날엔 핑크빛 유륜에 핑크 보지로 날 놀래 키더니, 오늘은 오르가즘 물총쇼라니.
이미 물이 많은 건 보았던 터이기도 했고, 조수 뿜는 것도 봤으니 가능할 지도 모른다고는 생각은 했으나....
그게 설마 이틀째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성대한 절정이 끝나고.
이내 지쳐 침대에 대짜로 쓰러진 채 헬렐레 거리는 아이.
물건을 가져다 대자, 눅진눅진 해진 보지가 뻐끔거리며 내 주니어를 반겨온다.

'정말 내 거랑 잘 어울린다니깐.'


기분 좋게 웃어주며 허리를 움직인다.
첫  개통한 뒤로 다시금 오므라든, 스무 살 아이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좌우로 확 재끼며, 내 시커먼 좆을 분홍빛 조개에 박아 넣는다.

그러나 아직 두 번째라 그런지 여전히 뻑뻑한 느낌.
그래도 멈추지 않는다.
이미 흥분할 대로 흥분한  성난 자지에게 자비는 없었다.


찌꺼억.


"아아아...."


민아의 약한 신음이 이어지고.
처녀를 뗀지  이틀도 안 된 보지가 내 무식한 좆에 강제로 벌려지며 비명을 질렀다.

'그래도 역시 아직은 무리인가 보군.'

겨우 귀두 진입하고 저항에 부딪치다니.
부장의 부인이었다면 단번에 반 이상 들어갔을 텐데.
이래서 처녀가 조금은 불편하다.


자세를 다잡고는 허리를 움직인다.
살짝 살짝 움직이며 꾹꾹 조금씩 밀어 넣는다.

찌꺽. 찔꺽. 찌꺽. 찔꺽.


그렇게 공을 들이니,  반 가까이 들어갈 수 있었다.
음. 분명 첫날도 이 정도밖에 못 들어갔었지.
이 이상은 노력한다 해도 쉽게 들어갈  같진 않고. 이쯤에서 진입을 멈추고 좆을 흔들자.


뿍. 뿍. 뿌직. 뿍.

꽉 쪼이는 보지인 만큼 남다른 소리가 난다.
아직 얼마 사용안한 신제품이기에 감촉 또한 기가 막히다.
박을 땐 꼬옥 쪼여 박는 맛이 있게 해주고, 반대로 뺄 때는 꾸욱 달라붙어 물고는 안 놔준다.

이 정도면 평타 이상이로군.
 크기에 적응한 이후가 기대가 되는데.
처녀라곤 하지만 뭔가 다른 느낌.
내부 돌기도 명료하게 느껴지는 게...

'어쩌면 그것일수도.'

소수의 여성만 가지고 있다는 명기.
수없이 많은 여인들을 안아본 나조차도, 지금껏 명기를 가진 여인은 단 한 번밖에 만나보지 못했다.


그 때의 그 느낌을 1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할 만큼 인상 깊었기에, 내심  자질이 보이는 민아를 보니 간만에 가슴이 두근댄다.


'하지만 아니겠지.'


지금껏 그런 자질을 가진 처녀를 많이 봐왔고, 그로 인해 실망도 많이 했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걸 다 떠나서, 이미 이 아인 충분히 맛있다.
내가 추구하는 인생 최고의 단맛.
지인의 것에다 내 좆물을 싸질러 아이를 낳게 하는, 그 극상의 쾌감을 지금 이뤄주고 있으니까.


'큭.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


그 맛나다는 명기도 이것에 비할 바는 못 되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분이 배가돼, 더욱 세게 허리를 흔든다.
거대한 좆으로 작디작아 꼬옥꼬옥 조이는 보지를 사정없이 내리찍는다.


"앗. 앗. 앙. 아, 아저씨.. 너무 쎄요!"


이런. 너무 흥분했나.
겨우  번째인 애한테 정말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박아댔군.
슬쩍 시선을 내려 접합부를 보니, 어제보다 더 깊숙이 들어간... 핑크보지에 반 이상 묻힌 내 좆이 보였다.

"미안하구나. 너무 좋아서 그랬단다."


속도를 조금 줄이며 입을 가져다대자, 아이가 헤헤 웃으며 호응해온다.


"괜찮아요! 쮸웁. 쩝. 하아... 저 아저씨 정말, 사랑하니깐.. 쯉."

어휴. 귀여운 녀석.
정말이지  천사다, 민아야.
그에 머리를 슥슥 쓸어주는데, 돌연 아이가 눈을 빛내며 묻는다.


"그제 해드린 것처럼 오늘도 그 자세 해드릴까요?"

세상에...
큭큭. 역시 이런 면에선 민아처럼 순진한 아이가 좋다니깐.
가르쳐주면 응당 그리 해야 하는 줄 안다.
고갤 끄덕이자, 다릴 좌우로  벌리곤 꽉 붙든 뒤 말한다.


"민아의 보지에 싸주세요♥!"


...미쳤다.
자세도 대사도, 음란하고 당당하기 그지없으면서, 반대로 얼굴은 살짝 붉히면서 쑥스러워 한다니!
이건 그 어떤 남자도 참지 못할 것이다.
난  마리 늑대로 돌변해 바로 민아 위에 올라탔다.

"꺅♥!"

물건을 바로 갖다 대고.
분홍빛 조개를 쪼갤 각오로 사정없이 내려친다.


"앗! 앙! 아, 아저씨!  지, 진정을....!"


고통에 울먹이면서도 날 사랑가득 쳐다보는 아이.
이런 얼굴이면 더 못 참지.
더욱 세차게 허릴 흔든다.
그에 따라 시커먼 좆이 민아의 작은 보지를 사정없이 유린했다.

"민아야, 사랑한다!!"

울먹이다가도  한 마디에 다시금 힘을 얻는 민아를 보며, 난 진심어린  서비스를 사정없이 베풀어 주었다.
그게 효과가 있었던 걸까.
아이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이 섞여 나오기 시작한다.

"앗. 아흣.. 저, 저도요! 아저씨, 정말 사랑해요오..♥!"

큭. 바로 사정감이 치솟는다.
더는 참을 수 없다.
이미 저 표정을 본 것만으로도,  세이렌의 목소리에 홀린 한 명의 불쌍한 선원 신세 확정이었다.
양 불알에 가득  것을 빼내지 않고는  마법은 풀리지 않을 것이다.

좋아 간다!
불과 이틀 전만 해도 아무것도 모른 처녀였던 구멍을, 흉악한 좆으로 사정없이 유린하며... 간다! 싼다!


"쌀 테니 받으렴!!"

"네, 네엣!! 미, 민아의 보지 안에, 하읏... 가득,  주세요♥!!"

뷰르릇. 뷰루루룻. 뷰릇.


내 강한 욕망을 대변하듯 강렬한 사정이 이루어졌다.
사정 중임에도 이 좆물을 더욱 안에 싸지르고자, 엉덩이를 꽉 붙든  좆을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러나 아직은 작은 구멍인 만큼 더 들어가진 않는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민아의 입술을 훔친다.


하... 대박. 사정 직후엔 응당 현자타임이 와야 하건만...
순진하고 귀여운 얼굴로 내 혀를 쪽쪽 빨아대는 아이를 보니, 현자타임이고 뭐고 느낄 새가 없다.

사정이 끝나고 혈액이 순환됨에 따라 서서히 작아지던 물건에, 다시금 꽈악 힘이 들어간다.
그걸 느낀 참인지 당황한 얼굴로  올려다보는 아이.

"아, 아저씨... 아저씨 거 또 커졌어요..."

아직은 삽입이 아픈가 보구만.
뭐 좀 내가 성의 없이 행동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한동안은 연속으로 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다.
그에 방긋 웃으며 말해주었다.

"이건 민아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런 거야. 그렇다고 바로 또 하진 않을 테니, 너무 걱정 마렴."


"앗... 그래서 그런 거구나. 헤헤. 아저씨 고마워요!"

새로운 걸 알았다는 듯 배시시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순식간에 인내심이 바닥이 났으나,  참아내며 대답해준다.

"나도. 나도 사랑한다, 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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