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토가 흘러내리자 나타난 것은 무복이라기 보다는 창루의 창녀 같이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몸에 착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는 수아를 볼수있었다.그 재질이 좋은 비단으로 만들었는지 빛을 받아 광이 나는 것 같았고 그 옷위로 젖가슴 끝에 도드라져 보이는 단단히 선 유두로 보아 월하검녀가 젖가리개도 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더구나 배가 당장이라도 출산이라도 할것같이 만삭의 상태라는 것을 그 장소에 있는 모두 두눈으로 똑똑히 볼수있었다.
"어..어떻게."
"월하검녀..제정신이오?"
질책과 부정하는 소리가 여기 저기 들려왔지만 수아는 무시한채 자신 앞에 서있는 소년의 입안으로 혀를 넣으며 키스를 하였다.
"상공.질척."
한참을 소년의 혀와 섞으며 진한 키스를 질긴 수아는 입을 때고는 교태로운 미소를 지으며 제갈청운쪽을 향해 바라보았다.
"....어..어째서..."
"무..무슨 짓을 한거냐?노독군!"
분기탱천하여 노독군에게 따지는 문주.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월하검녀를 배신자 보듯이 쳐다보는자.각자의 반응을 보였지만 그들모두 한가지만은 공통적으로 생각할수 있었다.제갈세가 가주는 허탈한 듯 그녀를 보며 물었다.
"....월하검녀.그러고도 검후의 후인이라고 할수 있소?"
꾸짓듯이 외치는 남궁대현의 물음에 수아는 전혀 부끄럼없이 창녀처럼 교태를 부리며 노독군을 끌어안고는 대답했다.
"검후의 후인따위 보다 이게 더 좋은 걸요?거기다 저는 이제 월하검녀가 아닌 음월탕녀 수아에요."
그녀의 대답에 그녀에 대한 변절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을 모두 이해할수가 있었다.과연 무슨 이유때문에 그녀가 변한지는 알수 없었으나 그녀를 구출하여 천여문을 끌어들인다는 것은 이제 힘들다는 것만은 이해할수가 있었고 그와 동시에 문주들은 의지가 약해지기 시작했다.그러나 그들의 기세가 죽든 말든 노독군과 수아는 서로를 벗기며 교합할 기세로 만만이었다.
"또 하고 싶은거냐.이 음란한 년이 이러고도 월하검녀인가?너를 구하러 온 저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느냐?"
"아잉.하.지만.하지만...이게 더 좋은 걸요?거기다 저는 월하검녀가 아닌 상공의 여자인 음월탕녀에요.정파인의 시선 따윈...."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대답을 하니 노독군은 미소를 숨기지 못하였다.
"그렇게 까지 말해주니 어쩔수 없군."
"예."
수아는 다른 문주들이 보든 말든 치마를 걷어올려 자신의 풍만한 엉덩이를 드러냈다.탱탱한 엉덩이는 도저히 아이를 낳고 또 임신한 임산부의 엉덩이로 보이지 않았다.거기다 문주들이 본 것은 그녀의 항문에 박혀 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양물 모형의 기구였다.아까전 노독군이 정액이 흘러넘치지 않게 막아놓은 그 기구를 박은채로 수아는 이 방에 들어와 그들과 만난 것이다.
"으으응.딜도를 낳고 있어...사..상공의 자지."
그년는 엉덩이에 힘을 주어 목조기구를 배변을 하듯 빼내고는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노독군에게 향했다.천하제일화로 까지 불린 미녀의 그런 창녀 같은 행동에 문주들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흥분해 하의 사이를 부풀릴수 밖에 없었고 그 상황에 노독군은 광소를 터트렸다.
"크흐흐흐.그러고보니 저들은 네년만 믿고 여기까지 왔을터인데 정말로 헛수고 했군.이에 대한 사죄는 네년이 직접 사과하도록.."
그 말에 수아는 무슨 뜻인지 파악하고는 웃음을 터트리고는 몸을 돌려 4발로 기어 제갈세가의 가주의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그 모습에 남궁세가 가주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검을 빼들었으나 순식간에 노독군에게 제압될수 밖에 없었다.
"이..이무슨 해괴망칙한 짓이오!!그러고도....컥."
"끌끌끌.안심해라.너의 차례도 곧 오니 차분히 기다리도록."
말을 끝내기도 전에 점혈 당해 몸하나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된 남궁대현의 모습에 주들은 다시 깜짝 놀라며 노독군의 실력이 소문과 다를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수 있었다.
"나..남궁가주라면 우리중 가장 뛰어난 무위를 가지고 있는데..."
"저항하는 것은 상관없으나 그렇다면 내가 직접 도와주겠네.안심하도록 하게 본좌나 본좌의 아내는 그대들의 부질없는 노력에 포상을 내릴 생각은 있어도 해를 끼칠 생각은 없으니.아니면 어떤가 자네들도 저놈처럼 몸하나 꼼짝 못한채로 받고 싶은가?"
"...."
철저하게 우습게보는 노독군의 말이었지만 아무도 반박할수가 없었다.무위가 가장 뛰어난 남궁세가 가주가 이리도 쉽게 제압된 시점에서 노독군은 언제든지 자신들의 목숨을 가져 갈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도 움직이지 않자 수아는 다시 엎드려서 제갈청운에게 다가간뒤 하의를 벗기기 시작했다.하의를 벗기자 발기하여 세워져있는 제갈청운의 양물이 나타났고 수아는 그것을 정성들여 빨기 시작했다.
"워..월하검녀!"
자신의 육봉을 삼키며 빨기 시작하자 제갈청운은 당황하면서 수아를 떨어트리려고 하였으나 자신의 몸이 의지에 따라 움직일수가 없었다.
"쯧쯧 말하지 않았나?부질없는 저항을 하면 본좌가 손을 쓸것이라고..."
어느사이에 다가온건지 노독군은 제갈청운의 점혈을 찔러 제압해버린 것이다.거기다 노독군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봉황무적지체의 양기와 색공의 기운을 제갈세가를 제압할때 몸에 불어넣어 제갈청운의 몸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그리고 수아또한 노독군의 여자가 된 이후 검후의 무공만큼 아니 보다 색공을 단련하였기 때문에 그녀 또한 환희소요공의 기운이 풍겨져 나왔고 그 기운이 제갈청운을 더욱 힘들게 했다.결국 제갈청운은 이 참상에 두눈이 붉게 충혈되고, 숨결이 거칠어지며 정욕에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했다.
"나의 아내는 정말 대단하지.그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판단한다는 제갈가주를 유혹했을뿐 아니라, 그의 정욕이 폭발시키기 까지 하니 말이야."
"크으으으.이..이러지 마시오.더..더는."
침몰해가는 이성속에서 제갈청운은 전력을 다해 이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지만
"끌끌.!"
수아의 적나라한 아름다운 미녀가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자신의 육봉을 입으로 빨고는 곧이어 거대한 유방사이에 끼워 흔들어 애무하였고 곧이어 입을 맞추어 몸안에 직접 색공의 기운을 불어넣자 결국 제갈청운은 참지 못하고 수아의 출렁이는 가슴 사이에 찔러넣고는 사정하기 시작했다.
"으윽!!"
수아는 젖어서 부드러운 혀로 제갈가주의 허리, 등, 둔부를 핥으면서,
섬세한 손가락으로는 음낭 부위를 짜내듯 쥐었다 피며 애무하였고 제갈청운으로 하여금 참을수 없는 느낌을 받게 하였다.
한발 사정하여 어느정도 이성이 돌아오려던 제갈청운은 그 애무에 다시 이성이 깨지기 시작했고 수아는 제갈청운의 귓가에 조용히 매혹적인 목소리로 속삭이며 옷자락 사이로 손을 집어넣으며 안기고는 항문에 이미 사정을 하여 젖은 제갈세가 가주의 육봉을 집어넣었다.
"화련이가 어디 있는 지 아시나요?화련의 서찰을 건내드릴게요.다 끝나면 읽어주세요.그 다음에 주인님께 덤비든 판단해보세요."
제갈가주의 팔소매안에 들어간 수아의 팔소매에 넣어둔 화련의 서신을 가주의 옷사이에 넣고는 팔을 꺼내 가주의 얼굴을 잡고 그의 입을 향해 혀를 집어넣었다.
"읍."
그렇게 유희는 계속되었고 무림맹의 문주들은 언제나 수아의 입, 손, 혹은 유방에 자신의 정액을 뿜는것으로 끝을 맺었다.
남궁대현경우는 강렬하게 저항하였지만 온몸이 제압되어 말도 몸도 움직이지 못한채 그저 자위기구처럼 굳은 상태로 정액만 토해내게 되는 굴욕을 당했고 그것도 잠시 계속 몸을 섞이게 되자 그도 육욕에 빠져 스스로 몸을 흔들며 수아의 몸을 탐하게 되었다.그들의 정액은 수아의 입, 얼굴, 유방, 풍만한 둔부, 아랫배, 심지어 꽃잎위, 사처의 은밀한 털위에 뿌려졌으며 항문이라지만 모두 한번 이상 안에다가 사정을 하기도 하였다.
보지에다가 하는 소위 말하는 진정한 정식의 간음을 하지 않았으나,사파 앞에서 공개적으로 당하면서 저항다운 저항도 못하게 되어 그들에게 대협의 마음은 이미 오래전에 완전히 부숴졌다.
그러한 관계로, 마지막에 와서는 남궁대현과 제갈청운의 공력과 몸은 이미 회복되었으나, 마음을 가득메우고 있는것은 분노가 아닌 참담함과 배덕감이었으며 저둘에게 희롱당한 자신들 믿고 따라와준 수많은 문주들을 볼 면목이 없었고,
자신의 제자, 부인, 딸,식솔들을 볼 면목이 없었으니,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더이상 반항할 생각을 잊어버린것이었다.
"혹시라도 또 나의 아내와 만나고 싶다면 말해보게...내 마음이 내키거나 아내가 허락한다면 또 포상을 주도록 하겠네.끌끌.뭐 그걸로는 내 아내가 만족하지 못하는 것 같지만 말일세..."
노독군은 사정을 할데로 해서 더이상 양물을 제대로 세우지도 못하는 문주들을 보며 비웃음을 흘리고는 문을 향해 걸어갔다.문 밖으로 나서는 동안 뭔가 기억났다는 듯이 다시 들어와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듯이 대답했다.
"아.제갈가주.안할건 알고 있지만 혹시나 해서 말하겠네만...이 지역에 있는 자네 부하들이 전부 덤벼든다고 해도 본좌를 쓰러트릴수 없으니 마음대로 하게."
그렇게 말하는 노독군은 탁자 위에 있는 잔을 손도 대지 않은채 내공으로 녹이고는 사라졌다.
손도 대지 않고 녹이는 그 광경에 문주들은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노독군과 그의 여자가 된 수아가 사라지는 것을 놓아주어야만 했다.
접견이 끝나고 돌아오는데 수아와 노독군은 예상대로 무사히 끝나 어서 사천지방으로 돌아가려고 마차를 탔는데...
그들로서는 예상도 못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흑.아이.가...아이가 나올것 같아요.상공."
당장이라도 출산할것같은 신음성을 흘리면서 수아는 노독군의 손을 꽉 잡으며 노독군을 불렀다.게임이다보니 출산의 고통이 현실의 출산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런 장소에서 출산하는 것은 산모와 아이 둘에게도 문제가 있었다.이 상황만큼은 노독군도 어쩔 도리가 없어 당황하면서 그녀의 손을 소중히 잡아주며 그녀를 위로해주었다.
"이런 이 주위에 마을이 없는 건가..?"
그때 노독군의 시야 끝에 무엇인가 눈에 들어왔다.
"사람이군?"
'...혹시 아이를 받은 경험이 있다면...."
노독군의 눈에 들어온 것은 평범한 중년 미부였다.미모가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수아의 상태를 생각하니 아이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 절박한 상황이었고 이 상황에서라면 남자인 자신보다 여성이 더 도움될것으로 판단하였다.그리고는 서둘러 경공을 펼쳐 그녀를 데리고 와 반협박을 하듯이 시켰다.갑자기 납치되어서는 어린 꼬마가 아이를 낳으려는 여인이 있는데 아이를 받아달라는 말에 어안이 벙벙했으나 그녀는 거절하지 않고 도움을 주었다.
거기다 그녀는 노독군의 바램대로 아이를 받은 경험이 있어 수아의 출산을 도와주었고 무사히 아이를 낳을수 있게 되었다.
"응애!응애!!"
"축하해요.아가씨에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은혜는..."
수아는 자신이 낳은 아이를 안아보고는 행복한 미소를 지을수 있었다.
두번째였지만 그 기쁨과 아이에 대한 사랑은 처음과 변함이 없었고 오히려 더 기뻤다.그리고 출산으로 인해 지쳤지만 자신을 도와준 여인을 향해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하였고 평범한 농민들을 노예이하 취급하는 노독군도 이번 만은 아무런 말하지 않은채 그것을 지켜보았다.그러나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중년 여인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수아를 보고 괜찮다고 대답했다.
"뭘 이정도 가지고 이러시나요.저도 자식을 낳아봐서 이 고통을 잘알고 있답니다.어려울?? 서로 도와야죠."
"자식이 있으셨군요."
"예.아들이 하나 있답니다.혁비라고 사랑스러운 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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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시선있으면 못적는데 시선이 없어지는게 밤말고는 없네요.
그럼 어쩔까요?이 시간에 하는 수 밖에...
근데 이게 졸음속에 적느라고 제대로 적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너무 잠이와서 수아의 무림맹 봉사 신은 자고 난 다음 추가로 적겠습니다.
혁비 생각보다 나이 맞네요.15~16살쯤 되어보이는 모습이라고 하니
지금 노독군보다도 외양만은 더 어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