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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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 싶어도 지금 적을 시간이 너무 없답니다.사람이 있는데서 글을 적을 정도로 낮짝이 두껍지가 않아요.

이것도 허접해서...나중에 수정할게요.

수아와 노독군사이에서 나온 아이의 이름은 곽양입니다.

수정 곽양에서 영호로 바꿨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노독군입니다만.정확히 따지면 3명입니다.

메인 주인공.(보정이 있는)노독군.

서브 주인공(비중이 많은).강현,정수아.

준 주인공으로는 염당하일까나?

근데 남궁세가 가주 이름이 뭐였지?

라디카님의 팬픽에서 영호 누나인 주설란이 죽었나 살았나 나오지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변한 노독군이지만 색마 근성은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다음 편이 그렇게나 기대하시던 현실 편 입니다!

오랜만이네요.약속대로 이번편은 현실편입니다.개인적으로 멘탈이 가장 깨지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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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하하!"

자신감 넘치는 노독군의 광소를 들으며 게임의 접속을 끊은 나는 접속기를 쓴체로 한참을 그대로 있은 후에야 현실을 직시하고 접속기의 벗고 일어났다.

“어..이제 일어났어?”

접속기를 벗고 일어난 강현은 자신의 옆에서 접속기를 벗고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수아를 볼 수 있었다.

“나보다 먼저 로그 아웃한걸로 아는데...왜 이제 접속기를 벗고 있는거야?

"아..아니.그냥 생각하게 있어서..."

수아의 모습은 방금전 창천무림에서는 많이 달라있었다.창천무림에서 노독군곁에서 음월탕녀로서 그의 아내로 보인 것과 달리 현실에서는 예전과 다를바 없이 청초하고 지적으로 보이고 있었다.가장 큰 차이는 창천무림에서의 남산만한 만삭의 배와 달리 홀쪽하게 들어가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곳이 현실이라는 것을 강현에게 직시 시켜주었다.

수아는 강현의 대답에 별 신경도 쓰지 않은지 대충 끄덕이더니 일어나 샤워실로 들어갔다.그녀의 옷은 땀에 젖어 몸에 찰싹달라붙어 끈적 끈적하게 붙어있었다.수아는 샤워실에 들어가서는 물을 틀며 씻기전에 아직도 멍하니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강현에게 말을 했다.

"흐음.그래?"

"....."

"아.내가 샤워하는 동안 밥해놓고 있어줘.배고파."

"아.응."

내가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수아는 샤워를 한다.별로 이상할건 없다.

샤워실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와 함께 수아의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정말.땀 범벅이네...노독군도...하는 건 좋은데...너무 오래하고 혹사시킨다니까.그게 좋지만..아흑.젖어 있네.이야.그러고보니 보지로는 한지 오래네.정말...색마면서 안에 있는 아이는 신경쓰다니...그런데 둘째 이름은 뭐로 정할까?곽부?곽양?소아?...현실에선 임신해본적도 없는데 게임에서는 벌써 둘째나 임신하고 있다니..."

"....."

밖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나의 귀안으로 수아의 말이 전부 들렸지만 전혀 들리지 않는 것처럼 나는 요리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다.어차피 게임에서의 일이다.현실에서는 아직 임신하지 않았다.

"다했어~!샤워할거지?"

"아.응.이대로 있기는 나도 찜찜하니까."

샤워가 다 끝난지 샤워실에서 수아가 나오면서 머리를 닦고 있었다.옷이나 수건으로 전혀 가리지 않은 나신이 눈에 들어왔다.성숙하면서도 아름다운 얼굴과 풍만한 가슴.그리고 군살없는 저 몸매는 다시 봐도 자신이 아는 한 최고의 미녀였다.

가슴 골사이와 몸 여기 저기에 아직 물기가 있어 빛에 비추는 모습은 나를 흥분되게 만들었다.

"응?빨리 안들어가고 뭐해?빨리 나와서 밥 먹자."

에 젓은 수아가 다시 생각이 났다.

"수아야.나..나는."

나의 손이 나의 양물쪽으로 다가가는 순간 내 귀로 수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빨리 나와.밥먹고 싶어."

"아!.응!조금만 기다려.수아야."

그 목소리에 정신을 차린 나는 서둘러 수건으로 몸을 닦고 샤워실에 나왔다.옷을 입으려고 했지만 수아가 팬티만 입고 나오라는 말에 트렁크 팬티를 입고 식탁으로 갔다.그곳에는 이미 옷을 다 갈아입고 식탁 의자에 앉은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수아가 있었다.

"빨리 앉아.밥 다 식었겠다."

"응.먹자."

나는 그렇게 말하고 맞은 편 의자에 앉았고 그렇게 우리들은 식사를 시작했다.한참을 깨작 깨작 먹는데 수아가 툴툴 대면서 말을 걸었다.

"저기.나 창천무림에서 둘째 임신했잖아?

"응."

"둘째 이름은 뭐라고 할까?"

천진난만하게 묻는 수아의 질문에 나는 마음속은 어두워졌지만 그것을 표현하지는 않았다.

"그..글쎄.뭐라고 하지?"

"...참나.노독군은 말이야.정말 좋긴한데.의외로 혹사시킨단 말이야.그러면서도 임신했다고 앞은 절대 쓰지 않아.웃기지.색마면서 남편으로서 아내를 확실히 생각해준단 말이야.."

"...응."

"거기다 거기다 이번에도 내가 무림맹 인사들이랑 만나기 싫다고 했다면 거절했을 거야.정말 사파인이면서 사실은 순진하고 여린 마음도 있어.그 사람은..."

NPC에 불과한 노독군을 진짜 남편처럼 말하며 자랑을 하면서도 불만을 토하는 수아의 모습은 창천무림전에 보였던 그녀의 모습과 별로 다른 것은 없었다.그저 그 남편 역할을 하던 대상이 자신에서 NPC인 노독군으로 변한 것 뿐이다.

저렇게 말해도 수아가 현실과 가상을 구분못하는 것은 아니다.그녀는 충분히 현실과 게임의 차이를 인지하고 있고 현실에서도 노독군의 아내인 것은 아니다.그저 더이상 내 아내가 아닌 거지...나는 고개를 숙여 식탁위만 바라보며 입으로 들어가는 건지 코로 들어가는 건지 모를 음식을 깨작 깨작 먹으면서 이야기를 들었다.

"저기 듣고 있어."

"아.응 듣고 있어."

"흐응.그래?"

"으응..악!"

나는 대답하다가 갑자기 다리사이에 느껴지는 감촉에 말을 잃었다.다리 사이에 느껴지는 감촉은...자신의 양물을 문지르고 있는 이 상황에 고개를 들어보니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자신을 비웃고 있는 수아가 보였다.

"흐응 왜?그래?밥먹다가 갑자기 소리치다니 식사예절이 너무 없는 걸?"

수아의 발이 지금 나의 팬티 위에 올라와 나의 자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아..아니.그.그게"

"말대답하지마."

"으윽!"

양물을 문지르고 있는 수아의 발에 갑자기 힘이 가해져 나도 모르게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어디서 말대답하는 거야?이 노예가?"

"아.흑.미..미안해."

"그래.그래야지.어디서 말을 무시하는거야?그래도 바로 사과했으니 용서해줄께.자 선물."

내가 사과하자 내 양물에 가해진 충격이 사라지고 수아는 발가락으로 팬티를 내려 양물을 나오게 만들었다.그리고는 다른 발로 내 자지의 양옆에 대며 문지르기 시작했다.풋잡.(foot job)이다.발로 수음되어 나의 양물은 점점 커져 갔고 발 놀림의 쾌감에 나의 얼굴은 쾌락으로 일그러져 갔다.그 얼굴을 보더니 수아는 차가운 시선으로 나를 쳐다보며 중얼 거렸다.

"정말 변태야.넌.생각하면 할수록 이런 남자에게 반했던 내가 한심해.당신 같은 변태가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너는 그냥 노예면 되는 거야.그게 너의 천성이고 천직이야.알겠어!"

"아흑.예."

"발에 흥분하는 거야?발페티쉬까지 있나보지?좋아.쏴!그 비루한 자지에 있는 쓸모없는 정액을 전부 내발에다 쏴."

문질 문질.

"아흑.아앙."

퓻....푸슛....!

수아는 수음하던 발로 나의 양물에 대곤 귀두 끝 을 발가락으로 강하게 자극하거나, 정낭을 꾹꾹 밟으며 짜내 듯 누르는 등 온갖 방법의 발논림을 반복하여 마침내 강제로 나를 사정시켰고 나의 정액은 나의 양물 끝을 밟고 있던 수아의 발에 전부 묻었다.

"흐응.결국 사정했네?노예씨?"

"

"수..수아야."

"싫어?"

"....."

이것은 전부 내 잘못이다.수아가 이렇게 된것도 내가 이상황에 처한 것도 전부 나의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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