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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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독군이 봉황무적지체가 된고 시간이 흘러....

"헉.헉!"

덜컹!덜컹!!

철썩!...철썩!..철썩!...

"으음...쭙...쭙...츄릅..."

"우웁!..웁!..웁!..."

"하하하하!!언제 맛봐도 명기다!너는!!"

"꺄악.노독군님.애가 또 배를 찼어요.언제 나올까요?"

사천당가에서 이상한 마차 한대가 빠져 나와 마을로 가고있었다. 그 마차는 지붕이 없어 밖에서 전부 볼수 있을정도로 뚫려있었고 그걸 끄는 동물은 흔히 매달려 있는 말 대신 하반신의 양물을 드러낸 남성 하나가 매달려 있었는데 단 혼자서 여러명이 타고 있는 마차를 빠르게 끄는 걸 보아 그가 뛰어난 경공과 내공을 가진 고수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헉.헉!"

말처럼 부려지는 남성.그의 복장은 무척이나 특이했는데 그의 바지의 중앙이 뚫려 있어서 그의 양물을 고스란히 들러나 움직일때 마다 건든 건들 움직였다.그는 한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천하제일인의 경지 신화경에 오른 인간으로 무신의 경지에 올라간 자였다는 것은 아무도 알수가 없었다.

"흐읍~!"

그런 그가 움직이는 마차 안에서 미녀들이 소년에게 안겨 커다란 젓가슴을 흔들며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정사를 벌이고 있었는데...그 중심에 있는 소년은 당연히 봉황무적지체가 된 노독군이었고 그와 난교를 벌이는 미녀들은 유강현의 옛 정인들이였다.강제로 범하면서 시작된 관계였지만 지금와서는 그녀들은 모두 진심으로 노독군을 사랑하며 모셨고 이 관계에 행복하게 여기고 있었다.

봉황무음지체마저 손에 넣어 봉황무적지체가 된 노독군은 자신의 정체를 더이상 숨기지 않았다.그가 봉황무적지체가 되고난 다음 가장 처음한것은 사천당가의 완벽한 제압과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무림에 알리고 사파천하를 발호했다.

그가 발호한 직후 사천당가와 우호가 있거나 근접해 있던 정파의 세가와 문파들은 헛소리로 여기고 분통을 터트리고는 때마침 밖에 머물러있던 독왕 당백을 필두로 덤벼왔으나 그들로서는 봉황무적지체가 된 노독군과 그를 따르는 연인들을 이길수 있을리가 없었다.그가 자신을 죽이려는 정파의 유명세가나 문파를 쓰러트렸을때까지만 해도 반응이 없었으나 독왕 당백마저 노독군에게 삼초지적도 못되어 죽어버리자 무림맹에서도 이상황에 위급함을 느꼈지만 이때는 이미 수많은 사파인들이 노독군 밑으로 들어가 거대세력을 이룬 상태였다.노독군의 세력은 점차 키워가며 인근 정파를 박살내며 넓혀 지금와서는 사천당가가 소유한 사천지방을 넘어 섬서지방과 운남지방까지 그 세력을 넓히고 있었다.

그 세력안에서 노독군은 사천당가의 본가를 자신의 본거지로 삼고 그야말로 황제이상의 권위를 누리고 있었는데 이따금씩 순찰을 빙자해 자신들의 여인들을 데리고 인간이 끄는 마차에서 운우지락을 누리며 정사를 벌이면서 지배한 영토를 관광하였다.

이런 천인공노의 짓을 하늘아래에서 그것도 당당한 대낮에 행하는데도 아무도 막지못하는 걸 보며 지배된 지방의 사람들은 정파와 무림맹을 헐뜯으며 이상황에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노독군은 그때 마다 마차를 끄는 말로 유강현을 사용하였고 그가 끌고 가는 마차에서 반드시 그의 옛 연인들과 함께 난교를 벌였다.그런 굴욕을 맛보면서도 유강현은 노독군에게 덤비지 않았다.

어차피 봉황무적지체가 된 노독군에게는 이길수가 없었고 덤빌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그는 이 상황에 오히려 흥분하면서 하반신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었다.이 상황을 바란 것은 자신이었고 이 상황도 종마로서 맹세한 그날 노독군에게 부탁한 소원인 것이다.자신의 옛 여인들이 다른 남자에게 범해지고 자신을 매도하는 상황에 오히려 흥분을 하며 양물이 단단하게 하며 쾌감을 느껴갔다.자신의 양물 끝에서는 투명한 애액이 삐져나왔고 이 욕구를 해소하기위해 그는 목적지를 향해 마차를 끌고 갔다.물론 마차에 있는 옛 여인들과는 관계를 할수 없었지만 목적지에 가면 종마인 자신의 아이를 품을 이름 모를 여자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흑.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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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에서 전개가 너무 빠르다고 하는데...특히 제갈 화련 굴복신이 너무 빠르다고 하시는데...

원작,라디카님 if 시작기준으로 제갈화련은 봉홍무양지체의 양기에 중독되어서 위기였던 상태입니다.

시간을 끌거나 버틸려고 해도 그렇게 만들 요소가 없어요.그래서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빠르게 굴복한겁니다.

마인리스님도 원작에 너무 벗어나지 않는한 허락한다고 했고요....근데 그거 말고도 충분히 원작에서 벗어난지 오래라는게 함정...

그 외에 당가려,서봉화등 이미 함락된 여인들의 장면 스킵을 너무 아쉬어하는데....특히 서봉화라고 강조하는 분들......

작가도 동감입니다.하지만 이건 본편에는 적기에는 애매해서 외전으로 적습니다. 강현의 현실도 후에 적습니다.

이제 허락받았는데 지금껏 안적었냐고 하면 사람이 옆에 있는데 적을수 있을리 없잖아요?

참고로 지금도 마찬가리라 눈치채기전에 이렇게 대충 적고 끝내는 겁니다.후에 수정하거나 다음화에 빠릿하게 적을게요.

여기까지가 라디카님이 만들어놓은 시간대고 지금부터는 내가 만드는 시간이자 내용들임.

노독군이 사천당가를 정복하고 그 사천당가의 본가였던 집을 본거지로 삼은지 한달이 넘었다.그는 매일 매일 여인들과 운우지락을 펼치고는 이따금씩 이렇게 마차에서 여인들과 함께 교합을 벌이며 돌아다녔다.물론 그걸 끄는 것은 종마이자 마차를 끄는 노예인 유강현이었다.마차에 있는 여인들은 서봉화와 수아,그리고 당가려였는데...그녀들의 음부에서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 모두 이미 한번 이상 노독군의 사정을 받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자.네녀석이 원하는대로 네가 끄는 마차에서 여인들을 안아주고 있지 않느냐!그렇다고 속도를 늦추지 말도록!"

"...정말 변태네.너...뭐.주인님이랑 같이 할수 있으니 이건 칭찬해주도록하지."

"헉.헉.예.알겠습니다."

"알았으면 빨리 가라고!!이 종마 노예가!"

노독군 옆에 있던 당가려는 강현이 끄는 속도가 마음에 들지 않은 건지 아니면 강현 자체가 자신에게 흥분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건지 채직을 휘두르며 마차의 속도를 빠르게 만들었다.이번만이 아니다.당가려는 옛 여인들중 가장 많이 강현을 괴롭히며 모욕을 주었는데 그 이유는 저런 변태에게 반했다는 치욕을 씻는 것과 동시에 복수하려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거친 숨소리를 흘리며 유강현은 마차를 속도로 끌기 시작했다.땡볕아래서 거의 벗은거나 다름없는 양물을 드러낸 기이한 복장.뒤에서는 교성을 내며 섹스를 하고 있는 옛 여인들...흥분과 더위로 인해 강현의 이마에서는 구슬땀이 흘러나오고 등은 땀으로 흠뻑젖었지만 그런 그에게 오는 것은 당가려의 매도와 채찍질 그리고 노독군을 비롯한 모두의 비웃음.이에 그의 숨은 더욱 거칠어지고 머리 속은 혼잡해지며 압박감을 느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의 자지는 더욱 빳빳하게 커져만 갔다.그런 악조건속에서 강현은 속도를 높여 마차를 끌기 시작했다.

"거칠게 움직이지마!!주인님이랑 수아언니가 불편해 하잖아!!이 바보 노예가!!정 언니는 임신했다고 그 덜렁거리는 무용한 자지 확 잘라버린다!!"

다시 시작되는 당가려의 채직질에 사정없이 등에 채찍을 맞는 강현...

덜컹.덜컹.

드디어 마을까지 끌고온 강현의 등에는 이미 수십개의 붉은 채찍 자국이 나있었다.마을까지 들어오자 노독군은 속도를 늦추게 만들어 천천히 마을을 지나가면서 마을을 돌아보았다.그리고 그만큼 강현은 수많은 매도의 시선을 받아야만 했다.

마을사람들은 거리 한복판을 지나가는 노독군의 마차를 보며 작은 목소리로 수군대기 시작했다.

수군.수군.

"노독군.."

"음월탕녀다."

음월탕녀(淫月湯女) 수아.월하검후의 후인으로 정파의 기대주였던 월하검녀 수아는 노독군이 사천당가를 정복하고 노독군의 아내라고 밝혔다.그녀가 배신했다는 소식에 정파에서는 당연히 헛소리로 일축하며 불신했지만 노독군을 쓰러트리기 위해 쳐들어간 독왕 당백을 필두로 한 정파 연합이 노독군에게 죽을때 노독군 곁에서 당백의 죽음을 창녀처럼 색정적이게 비웃으며 내려보는 그녀를 발견했다는 살아남은 정파인들의 발언에 의해 그녀의 배신이 밝혀졌다.이후 무림맹에서 보낸 정파 무인들을 죽이면서 스스로 노독군의 아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그녀를 보며 정파에서는 충격과 분노를 숨기지 못하고 더럽다는 뜻으로 음월탕녀라고 부르게 되었다.그런 더럽고 비난하는 뜻으로 만들어진 별호였음에도 수아는 기쁘게 받아들이고 오히려 그 별호를 자랑스럽게 사용하며 자신의 부군에게 적대하는 정파인들을 쓰러트렸다.

"월하검녀가...저런 꼬마에게..."

"월하검녀는 무슨.저런 탕녀가.."

"거기다 겉모습에 속지말게 저래보여도 노독군은 60을 넘은 노인네일세.반로환동을 한거야."

"반로환동이라니...얼마나 강하면...."

"그 독왕 당백조차 삼초지적도 되지못한채 죽었다고 하니 저런 어린 모습과 달리 천하제일인이라는 칭호도 아깝지 않은 고수일세.무극천도 못이길거라는 말이 나오는데..."

"무..무극천이면 암중 천하제일인이라고 불리는 마교의 교주가 아닌가?"

"그렇지.그만큼 저 소년의 모습과 달리 뛰어난 고수일세.그러니 이런 벌건 대낫 거리 한복판에 저런 천인공노할 짓을 할수 있는 거지."

"이제 이곳은 노독군의 영토일세...무림맹의 도움을 바라는 건 멍청한 것일세.자.이제 포기하고 그냥 받아들일세."

한 촌부가 친구에게 포기하라는 듯이 말하자 고심하더니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었다.

"흐음.확실히 우려와 달리 사파가 지배했다고 우리의 처지가 그렇게 까지 바뀌지는 않았군.그저 음월탕녀나 여인들을 대낫에 범하는 것만 빼면 반항만 하지 않으면 죽이지도 않으니 별로 나쁠게 없군.."

"그래.그래.반대로 생각해보자고.이따금씩 눈요기도 할수 있지 않나.우리 같은 촌부가 언제 저런 미녀들의 알몸을 구경하겠나?"

"그렇군..그나저나 음월탕녀...수아.정말로 죽이는 몸매군."

"사천당가 대부인이었던 서봉화도 마찬가지야.남편이 쓰러져있는 상태에 사천당가가 정복되자 저 자에게 굴복했다는군."

"저기 벌거벗고 있는 쓰러져 있는게 당가 부인인 서봉화고 어린 소저가 당가려일세.저들 이외의 사천당가의 사람들은 전부 죽어버렸지."

그렇게 마을사람들이 수근거리든 말든 마차 위에선 여자가 한 소년의 자지를 커다란 젓 가슴으로 비비며 봉사하고 있었다.마을 사람들의 수근 거리는 소리를 못들을 노독군과 수아가 아니였으나 그는 저들을 일부러 내두고 섹스에 열중하였다.

"크크크.음월탕녀.들으면 들을수록 정말로 너에게 어울리는 별호구나?으응?지금도 저 말때문에 더 꼴리나 보구나.수아?"

"아잉.저도 그렇게 생각해요.월하검녀라는 따분한 별호보다 지금의 별호가 훨씬 좋아요.여보."

"오늘도 마을놈들에게 우리들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꾸나."

"아잉.♥여보.아직 임신중인데....이런 엄마라서 미안해 아가야....여보...보지로는 할수없지만 항문이라면 맘껏 즐겨주세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부풀어오른 배를 쓰다듬고는 엉덩이를 하늘높이 치켜올리고는 이미 여러번 범해져 정액이 흘러나오는 항문을 벌리며 부군의 자지가 들어오는 것을 기다렸다.

당연하게도 노독군의 여인들중 가장 많이 노독군과 섹스를 한것은 수아였다.그녀는 무수한 여자들중에서 당당히 노도군의 본처 자리에 앉아 몸과 마음을 바쳐 봉사했다.수없이 해도 질리지 않는 그녀의 몸에 노독군은 다시 한번 이런 여자를 버리고 흥분하는 멍청한 강현을 비웃었다.그리고 그는 천천히 그녀의 항문속으로 거대한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흑♥좀더. 깊게...아 좋아.여보.여보."

찢어질듯한 아픔도 잠시 노독군의 자지는 이내 수아의 항문속으로 들어왔다.수아는 엉덩이를 한껏 조이며 남편의 좆대를 물어댔다. 노독군은 수아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좆대를 받아들이자 한껏 흥분이 고조되는것을 느끼며 힘찬 피스톤질을 시작하며 기운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노독군의 자지가 그녀의 후장구멍속을 들락거리기 시작하면서 봉황무적지체의 양기와 색공의 기운이 발동되자 수아는 말로 표현할수없는 쾌감을 느끼며 발정난 짐승처럼 음탕하게 울부짖기 시작했다.

-철썩...철썩..질퍽..질퍽..철썩..철썩..

"아앙.아흑.하아!좀더.좀더♥여보.아앙!아아아앙!♥"

그옆에서 당가려는 손가락이나 빨면서 그녀와 노독군의 농밀한 후장 섹스를 바라보며 자신을 클리토리스를 매만지며 위로할수 밖에 없었다.

"좋겠다.수아님은...나도 주인님이랑 하고 싶은데..."

노독군과 수아의 섹스를 하면서 노독군의 몸에서 기운이 퍼지기 시작했고 그 근방에 있던 마을 사람들에게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봉황무적지체에게서 뿜어지는 양기의 기운과 색공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적나라한 섹스에 근처에 있는 마을 사람들은 음심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아.그러고보니 저 마차를 끄는 인간도 불쌍하군."

"아닐세.저 마차를 끄는 자는 그냥 변태일세.저기 흥분해서 발기한거 안보이는가?"

"약에 당했다거나 그런게 아닌가?"

"그렇군.자네는 저번에 없었군.나도 그런줄 알았는데 노독군의 말을 들어보면 그런게 아니고 오히려 자기가 끌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는군."

친구의 말에 촌부의 강현을 보는 시선이 바뀌었다.마치 더러운 것을 보는 듯 혀를 차며 속삭였다.

"탄 사람이나 끄는 사람이나 둘다 변태군.아니 저자의 양물을 보니 정말로 사람인가?"

"흠.노독군보다는 못하지만 정말로 크군.정말 말이나 다름없군.그러니 말로 사용하고 있는게 아니겠는가?"

촌부의 말에 다른 촌부가 농으로 대답하며 웃었다.

"헉.헉.그나저나 저걸 보니 더이상 못참겠군.기루에 가서 여자나 품어야 겠군,"

"아.자네도 그런가.나도 같이 가세."

노독군과 여인들을 태운 마차가 전부 지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그 곳에 있던 마을사람들은 전부 사라졌다.

연인이나 짝이 있는 자들은 자신들의 연인들에게 갔고 없는 사람들은 기루나 창촌에서 욕정을 해소하기 위해 향하였다.

본의 아니게 마을의 인구를 늘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는 노독군과 수아였다.

천룡장에 온 노독군은 마차에 수아를 들어올려 항문에 박아넣은 교합상태로 천룡장에 들어갔다.

천룡장은 정파에 속하는 던 무가로 사천당가와 친분이 있던 세력이었지만 가까이 있어서 사파천하를 내걸은 노독군에게 장주와 식솔들이 때죽음을 당하고 살아남은 식솔들과 여식들은 노독군에게 굴복하게 된 상태였다.

아흥.아흑!

아앙.좀더.

훅훅.좀더 조이지 못하겠냐?

크크크.사천당가가 지배하던 사천지방에서 이런 짓을 할수있다니...전부 노독군님의 은혜덕분이야.

대문 안으로 들어가니 여러 사람들이 몸을 섞어 난교를 벌이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그러나 노독군과 수아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이상황이 익숙한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노독군은 자신에게 덤벼들던 장주를 단 한번의 손짓으로 몸과 머리를 양단해내고는 수아와 함께 식솔들을 죽이고 굴복시켰다.그후 노독군에게 지배된 천룡장의 식솔들은 사파로 전향하거나 아니면 죽임을 당하였고 일부는 시종이 되거나 여자들은 노독군의 부하들의 성욕처리가 되어 일하게 되었다.그리고 천룡장은 일종의 창촌이 되어 노독군의 부하들의 욕정을 해소하는 장소가 되는 굴욕을 겪게되었다.

"문주님?"

"어?문주님과 대부인이시다."

노독군과 수아를 발견한 무인들은 제각각 반응을 보이며 난교를 멈추기 시작했다.아무리 난교를 벌이더라도 문주를 무시했다가 심기를 어지럽히면 언제 죽더라도 할말이 없다.

"어.주인님?."

저멀리서 노독군을 알아보고 다가오는 미녀가 있었다.그녀의 정체는 천여문의 문주인 하부용의 수양딸이자 지금은 노독군의 노예가 되어 사파로 전향하여 현 천룡장을 책임지고 있는 지부장인 음화(淫花)하초빈이었다.방금까지 섹스를 하고 있었던 건지 걸어오는 그녀의 하반신에서는 새하얀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어서오세요.주인님!"

음란하게 웃으며 맞이하는 그녀를 보면 과연 예전 노독군을 경멸하던 그녀와 동일인물인지 의심이 갈정도로 달라보였다.

"흠.오늘은 여기서 회의를 하겠다."

수아에게 박아넣은채 걸어가고 있는 소년을 향해 하초빈은 몸을 꼬으면서 유혹해보았지만 노독군은 본체도 하지 않은채 무시하고 자신의 말만 하고는 천룡장 장주의 침실로 향해갔다.말이 회의지.사실 정사를 나눌려고 온것이다.물론 회의도 하긴 하겠지만 단순한 회의라면 본거지(사천당가)에서 하면 되는데 어째서 여기까지 오겠는가?그렇지만 그건 또 이상하다.어째서 여기까지 와서 정사를 벌이는 걸까?

"예?여기서요?"

하초빈의 그 물음에 수아와 노독군은 잠시 정사를 멈추었다.그리고는 노독군은 얼굴이 새빨개진채 헛기침을 하면서 말을 얼버무리면서 침실로 걸어갔다.수아도 부끄러운지 웃음을 흘리면서 조용히 하초빈에게 이유를 설명해줬다.

"크흐음.알거 없다.오늘은 그냥 여기서 하고 싶을뿐이다."

"그.그래....본가에는..흐음.있잖아.하기 껄그럽다고 할까?그 아이가 있잖아."

그제서야 하초빈도 이유를 이해할수가 있었다.그녀는 웃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하!푸웁.호호호!그렇군요.지금 도련님이 계시니 아무래도 거기서는 계속 하기 힘들겠네요."

하초빈의 말에 노독군과 수아의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진채 도망치듯이 침실로 들어갔다.그녀의 말대로 노독군과 수아는 이미 아이 하나를 낳은 상태였다.수아는 지금 두번째 임신이었고 이는 그녀가 얼마나 남편의 총애를 받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이기도 했다.그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지금 본가에서 자라나고 있었다.색마 노독군과 탕녀에 빠진 그 부부들은 자식 기르기 보다 색에 더 관심이 있었던 것이다.그렇지만 아무리 섹에 빠졌다고해도 둘다 자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을 부정하지도 않았고 아낀것은 사실이었다.

수아는 게임이라고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처음 낳아보는 아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애정을 느꼈고 노독군도 총애하는 수아를 임신시켜 낳은 아이라 내심 문파의 후계자로까지 점찍어놓고 늦둥이 자식을 나름 귀여워해주고 있었다.다만 자식 양육에는 어설퍼 제대로 기르지 못하고 다른 여자 시종에게 맡긴 것뿐.자식에 대한 사랑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봉황무적지체가 된 자신이 섹스를 할때 마다 나오는 양기와 색공의 기운이 자식의 성장에 부작용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화련과 의원의 말에 이후 아이 곁에서는 되도록이면 섹스를 자제하고 있었고 본가에서는 거기 일하는 시종들보고도 섹스를 최대한 금지시켰다.이때문에 지금처럼 제대로 색에 빠져들고 싶으면 다른 곳에 와서 욕정을 해소하는 지경에 이르게되었다.

"호호호!!그럼 열심히 풀도록 하세요."

문주부부가 침실에 들어가자 정사를 멈춘 사파인들도 하나 둘씩 허리를 움직이며 난교가 시작되었다.헐떡이는 소리와 함께 뜨거워지는 분위기 속에서 서봉화나 당가려는 노독군이 들어간 침실로 따라들어갔다.그러나 하반신을 덜렁 들어내놓은 강현은 따라 들어가지 않은채 우두커니 서서 하초빈의 지시를기다렸다.

"음?너는...?"

"저..하초빈..지부장님.저..저는?"

"아~!그래.그래.또 너가 끌고 왔구나.또 발기했냐?주인님과 수아님의 정사를예!"

거대하게 굳은 양물을 이리 저리 흔들며 강현은 웃음을 흘리며 하초빈의 뒤를 따라갔다.현실의 아내였던 수아는 자신과 할때는 결코 하지못했던 임신을 NPC를 상대로 해버려 자식을 낳았다.그리고 또다시 임신을 하고 있다.이미 거기에 자신이 알던 청조한 그녀는 사라졌다.자신도 그 NPC의 노예가 되어 마차를 끄는 말노릇과 아이를 임신시키는 종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 여기야."

침실에서는 멀리 떨어진 별실에 벌거벗은 전라로 쓰러져 있는 여인이 보였다.이름은 모르지만 반반한 그녀의 얼굴을 보며 내심 쾌제를 불렀다.저정도의 미모면 수아나 하초빈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미녀 축에 들어간다.보통 이정도의 미모를 가진 여자를 품을 기회는 적다.벌써부터 흥분해 걸떡거리는 양물을 보며 하초빈은 웃음을 터트리며 귀에다가 속삭였다.

"호호호.정말 발정밖에 모르네.이 종마는...뭐 좋아.하나 좋은거 알려줄게.저 여자는 주인님에게 죽은 전 천룡장 장주의 딸로 유일한 직계 혈족이야.그녀를 임신시켜야 천룡장의 직계가 존속할수 있어. 축하해.너같은게 바로 천룡장 다음 가주를 만들수 있다니?기적이지?그럼 열심히 해!"

그렇게 말한 하초빈은 방을 나가 문을 닫았다.둘밖에 남지 않은 방에 강현은 부풀대로 부풀어올라온 양물을 흔들며 정신을 잃은채 쓰러진 그녀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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