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화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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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하아!좀더.좀더♥여보.여보"

"흐흐흐.수아!"

"수아..."

-찌걱..찌걱..찌걱..찌걱..

강현은 침상 위에서 정사를 벌이고 있는 남의 아내가 된 수아와 자신에게서 수아를 빼앗아간 소년을 바라보았다.수아의 몸은 자신의 것이였는데...이제는 자신이 아닌 소년의 모습을 한 노독군의 차지가 되었다.이 배덕 적인 감각이 자신을 더욱 흥분시키고 염당하의 보지 안에서 양물을 더욱 크게 발기하게 만들었다.저 침상위에서는 승리자가 절세 미인의 육체를 차지하고 바닥에서 바라보고만 있는 자신은 패배자로서 그의 노예의 성노가 되어 아내를 두고 정사를 하고 있다.

아니 지금은 이 배덕감에 몸을 맡기며 염당하에게 욕정을 해소하자.이렇게 강현은 생각하고는 이내 고개를 돌려 관심을 염당하에게 돌리기 시작했다.

"으음..."

"아아...으음...아앙...♡ 점점 가분 좋아지고 있어요...하아...하아....."

"허억.허억.당하..염당하~.가..간다!"

염당하의 이름을 외치며 미칠듯이 보지를 탐하던 강현은 이윽고 등을 활처럼 펴면서 절정을 맞이하면서 사정을 하고는 염당하의 풍만한 가슴을 향해 쓰러졌다.극도의 쾌감과 피로에 정신을 잃은 것이다.

"후후후.정말로 좋았어요.그럼 이만 양기를 받아갈께요."

자신의 가슴에 안겨 정신을 잃은 강현을 매혹적인 시선으로 쳐다보면서 염당하는 더욱 자지를 자신 안으로 끌어당기면서 양기를 빨아드리기 시작했다.

부들 부들.

정신을 잃었으면서도 빨려들어가는 쾌감때문인지 몸을 작게 떨면서 반응을 보이는 강현에게서 염당하는 황홀감에 빠지면서 중얼거렸다.

꽈아악!!

"아~!!좋아!좋아!!이렇게 양질의 양기라니...정말 대단한 내공이네요.이렇게 막대한 내공을 가진 고수가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다니...알수가 없네."

더욱 보지를 조이면서 양기를 빨아드리는 것도 잠깐.양기를 빨아드리는 것을 멈추고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는 강현을 떨어졌다.생사경에 달하는 막대한 내공을 염당하는 한번에 빨아들일수가 없었고 한번에 빨아들일 생각도 없었다.자신의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막대한 양기를 쓰다듬고는 쓰러져서 떨고 있는 강현을 쳐다보면서 그녀는 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렸다.

"뭐.그래도 이제는 나의 사랑스러운 성노일뿐이지만...그럼 앞으로 양기 잘 부탁해."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의 새주인님에게 빨아들인 양기를 전해주기 위해 침상에서 몸을 뒤섞으면서 서로를 탐닉하는 남녀를 향해 총총걸어갔다.

-철썩...철썩..질퍽..질퍽..철썩..철썩..

"아응! 아아아....하악! 아윽! 좋, 좋아... 아앙!♡"

"크으으!"

침상 위에서는 여전히 수아와 소년의 모습을 한 노독군이 강현이 정신을 잃은 것도 모른채 정사를 벌이고 있었다.방금전 까지 강현과 관계한 염당하였지만 천성이 색녀인지라 그녀는 그 광경에 바로 음부가 젖어가는 것을 느꼈고 그 바로 위까지 다가가 속삭였다.

"주인님~♡"

"하아.하아.염당하?무슨 일이지."

"아잉~♡여기 노예에게서 빨아들인 양기입니다.어서 이 양기를 받아주세요."

한참을 수아와 정사를 벌이던 노독군은 갑자기 끼어든 염당하가 불만이었지만 염당하의 말에 금세 불만이 풀리고는 내공을 흡수하기 위해 수아와 떨어졌다.아까전 보여준 그의 기운은 봉황무양지체를 가진 자신조차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극강한 능력이었기 때문이다.그런 기운은 생전 처음봤다.전설의 무신이라는 자가 저 경지에 있지 않을까?자신이 봉황무음지체마저 손을 넣어 봉황무적지체가 되지 않는 한 그보다 강해지기 힘들다고 생각된다.그런데 그런 자의 내공을 흡수할수 있는데 기쁘지 않을리가 없지 않은가.그 자에게서 채양보음한 염당하를 자신이채음보양하는 것으로 그 막대한 내공을 자신이 흡수한다.

그 강력한 내공을 자신이 가질수 있다는 것에 노독군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염당하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고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썩!..빼앗긴 수아로서는 질투가 일어났지만 자신의 부군이자 주인의 노독군이 기뻐하면서 염당하를 취하는데 막을수는 없었다.하지만 방금전 까지 꽉 차있던 보지에서 느껴지는 상실감과 성욕은 어쩔수 없는지 옆에서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며 욕정을 해소하였다.

"크크, 그래. 원하는 거냐?하지만 잠시만 이걸로 참아라."

자신에게 박혀 정신을 못 차리는 염당하의 허리를 잡고 일으킨 노독 군은 그녀를 이끌어 수아의 바로 앞에 얼굴을 가져가 게 했다. 그리고 손을 뻗어 염당하의 머리채를 잡고 들 어 올려 수아의 옥문 바로 앞에 들이댔다.

노독군이 무엇을 원하는지 천성이 색녀인 염당하는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의 뜻대로 염당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옥 문을 핥기 시작했다.

"아흑...흐윽!.조.좀더."

그렇지 않아도 노독군과 염당하의 정사로 질투와 침울해져 있던 수아는 염당하의 혀가 옥문과 음핵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하자 몸을 움찔했다.그리고 노독군이 자신을 신경써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는 질투가 사라졌고 안심하며 염당하의 혀에 몸을 맡겼다.수아가 조용히 있자 노독군은 다시 그녀의 허리를 잡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채음보양을 시작했다..안 돼!....거기..좀더...하윽!....하아!...하아!...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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