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10)

"선..선생님." 

방금 샤워를 하고나와 물기를 머금은 긴생머리는 어깨까지 늘어져 있고 거기

다 투명하리만큼 맑게 빛나는 그큰 눈망울,오뚝 솟아있는코, 말이없는 사람

이라도 말을 걸고픈 ,작은 입술이 살짝 벌어져 있고, 긴 목선을 따라가자니 

라운드형 티에 움푹 들어간 양쪽으로 꼭 먹고싶은 찐빵처럼 예쁘게 봉긋 솟

아있는 가슴.! 

가는 허리에 살짝살짝 보이는 배꼽! 그밑에 여자의 모든것을 간직한 옥문이 

핫팬츠 중앙에 약간 도톰이 불거져 나와있고 옥문 바로밑에 하얗게 빛나는 

허벅지, 슬리퍼를 신고있는 발은 왜그리 작은지..

"연희"를 멍하니 바라보던 고선생은 "연희"가 부르는 바람에 제 정신으로 돌

아왔다. (안되겠다.기회는 이번뿐이냐..학년이 올라가면 또 담임이 되라는 

보장도 없고 언젠가 뚫릴 보지라면 담임인 자기가 해 주어야 된다는 책임감

이 들었다. 

"응 그래 연희야 샤워했니..?"

"네" 

"잠깐 선생님의 할 말이 있는데 선생님 방으로 좀 갈까..?"

"네..네에."

대답은 했지만 "연희"는 이 늦은 시간에 무슨일로 그러시나 무척 궁금했다. 

그러나 어린 "연희"로서는 몰랐다. 남자라는 동물이 기회만 생기면 구멍을 

열심히 파는 동물이라는것을... 

방에 들어오자 "연희"를 일단 의자에 앉게했다. 그리고 맞은편에 앉은 고선

생은 침을 소리내어 들이킨다. 의자에 앉은 "연희"에 핫팬티가 워낙 짧아 허

벅지 사이로 노란색 팬티가 살짝 드러나 보였기 때문이다.

"꾸~울꺽"

"그래 오늘은 연희를 걸래로 내일은 유리를 걸래로 만들어놓자." 

"흐흐흐.."

고선생은 연신 웃음이 나올려는것을 억지로 참고 있었다. 20여년간 해온 교

직 생활때문에 여학생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정확히알고 있었다. 한 

마디로 백년묵은 늑대였다. 

그래서 지금까지 걸래로 만든여학생만 50여명은 족히되었다. 처음 신입생 환

영식에서부터 유난히 눈에 띄던 "연희" "유리"가 하늘이 도와 자기반 학생이

된 것이다. 먹이가 이쁘면 절대 포기하지 않고 조지던 고선생에게 "연희" 

"유리"는 교편 생활에 한 획을 그을 먹이감 들이었다.

"음료수 마실래.." 

샤워를 하고 난뒤라 목이 마르던 참에 선생님의 그 말이 너무나 고마웠다. 

"넹.." 약간 귀엽게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연희"를 당장 덮치고 싶지만 이

미 고선생에게는 20여년간 써온 비장의 노하우가 있는 것이었다.

"흐흐흐..조금 있으면!"

(1년에 한번씩 숫처녀인 영계로 몸 보신을 해야지 건강해 진다고 생각하는고

선생 이었다.) 

"요년아 이 음료수에 수면제하고 최음제가 들어 있는 줄은 꿈에도 생각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 예쁜 보지를 내가 아주 걸래로 만들어 주지.."

"흐흐흐.."

조금있다 있을 환상적인 밤을 생각하니 고선생은 벌써부터 아랫도리가 뻐근

해 지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엄~마.." 

"아...아!" "아...아저씨 제발.."

"아...아..아.."

넙친는 집요하리만큼 "유리"의 몸을 유린 하고 있었다.

"쭉..쯥..."

"우걱...쩝"

"아~~제..발....그..." 

이미 "유리"의 하얀 목에는 얼마나 빨아댔는지 붉은 쪼가리 자국이 여러군데

나 있었고 지금 "넙치"의 큰 입에는 "유리"의 유방살들의 애처 롭게 요동을 

치고 있었다.. 그리고 한쪽손에 터질듯이 잡혀있는 유방은 손가락 사이사이

로 탈출을 시도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넙치"의 손과 입은 집요하리만큼 

"유리"의 하얀 수밀도를 유린하고 있었다. 

"우걱"

"쭈우욱...쯥"

"우걱 우걱..쩝쩝.." 

"아~~!" 

"아!" "아!" "제..발..아.!"

"제..............." "아....." "아..아...." 

드디어 아직 덜자라 풋풋하기만 하던 "유리"의 몸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 하

였다. 

"된건가!" "흐흐흐흐......" 

유방을 어루만지던 손이 서서히 밑으로 내려오면서 배꼽주위에서 큰 원을 한

번 그리더니 오른 손가락을 살며시 "유리"의 꽃잎에 갖다 대본다. 그리고 살

살 음부와 대음순을 만지던 손가락이 조심스럽게 소음순속으로 미끄러져 들

어가자...

"엄마나.."

"유리"가 깜짝놀라 다리를 오무리려 하지만 지금의 자세는 "유리" 가 다리에

앉혀져 마주보는 상태에서 "유리" 다리가 "넙치" 골반양쪽으로 끼워져있는 

상태라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였다. 그렇다고 손으로 막자니 너무나 겁이나 

어떻케 해야될지 "유리"자신도 갈피가 안섰다' 

(여기에서 끝내기를 바라는 소박한 마음으로...) 

기어코 소음순을 헤치고 살짝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자 "유리"의 몸에서 지금

까지 경험하지 못한 강한 전류가 온몸을 휘감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숫처

녀의 본능으로 한쪽손이 내려와 "넙치"의 손목을 잡아보지만 오히려... "넙

치" 는 보복이라도 하듯이 중지 손가락을 수수께기인 구멍에다 쌀짝 찔러본

다. 

"악.." "아..아퍼요..."

"아저씨!"

깊이 들어가지는 안았지만 "유리"가 놀라서 손을 치우자 "넙치" 는 다시 자

유롭게 "유리" 의 꽃잎을 유린해 나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유리" 자신도 

16년 동안 부끄러워 제대로 만져보지 않은 곳만을 "넙치" 의 손가락은 자유

롭게 헤집고 다니고 있었다.

"음..!" "물이 나오긴 나왔는데..." 

"역시 처녀 보지라 그런지 생각보다 보짓물이 많지는 않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