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화 (1/10)

나의 생애에 대해서 써볼려고 한다.

내 나이 이제 스물 밖에 되지않았지만 나의 섹스에 대한 경력은 너무 화려해 벌써

세상을 다 살아 버린 듯한 인상을 갖게 한다.

나는 어릴적 부터 섹스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나의 자지는 다른 사람의 것 보다 컸다.

어렸을 적에 다른 친구 들과 발가벗고 수영할때면 유난히 큰 자지를 가지고 있던 나는

다른 친구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그것은 곧 부러움으로 바뀌었다.

나의 첫 섹스의 상대는 두살 연상인 친구의 누나였다.

그전에도 나는 섹스의 쾌락을 알고 있었지만 여자를 상대로 한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때 나이가 열한살로 기억된다.

그전에 내가 섹스의 쾌감을 알기 시작한 것은 아홉살이었다.

어린나는 혼자서는 목욕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에 같이 살던 식모가 씻겨주었다.

비누칠을 한 상태에서 그녀가 문지르고 있으면 나는 기분이 좋아 졌기 때문에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러면 그녀는 비누칠을 하다말고는 커지는 좆을 바라다 보며 눈을 커다랗게 뜨고서

이렇게 말을 했다.

"아이고, 이 고추에 또 오줌이 들어가는 구나."

그러면 나는 정말로 오줌이 들어가는 줄 알았다.

그러나 다른 아이에 비해 유달리 큰 내 자지는 그녀를 들뜨게 만들곤 했다.

그러나 그이상은 아무일도 없었다.

다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뿐 이었다.

그리고서 열살이 되었을때는 그나마 그 기분도 느낄수가 없었다.

그때 부터는 스스로 알아서 해야 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그나마 잘살고 있던 우리집은 갑자기 망해 우리집은 알거지 신세로 쫓겨

나다 시피 했기 때문에 시골로 내려가 살아야 했다.

시골에는 할머니와 큰 아버지가 살고 계셨다.

현대식의 큰 집에서 살다가 시골에서 살자니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어린나이라

아무 스스럼 없이 잘 적응할 수 있었다.

두살위의 누나와 따로 방을 썼으나 이제는 같은 방을 써야만 했다.

그런데 성적욕구는 누나와 방을 같이 쓰면서 부터 발달하기 시작했다.

누나와 나는 한이불속에서 잠들기 까지 서로에게 장난을 치곤 했다.

어느날 나는 누나의 가슴이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직은 밋밋하다 싶을 정도의 누나의 가슴은 그래도 봉긋이 올라와 완연한 곡선을

긋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날도 누나와 나는 장난을 치다가 누나의 가슴을 툭하고 쳤다.

"아-, 아파" 누나의 얼굴이 일그러 지면서 아픈표정을 지었다.

"어, 누나 왜그래, 엄살 부리지마, 세게도 치지 않았는데."

"진짜 아프단말야. 요새 가슴이 커지면서 살짝만 쳐도 꽤 아프곤 하다고"

"어디 봐"

누나는 잠옷을 들어 올리면서 자기가 한말이 거짓말이 아님을 보여 주었다.

"진짜 커졌네. 만져봐도돼?" "살살만져야돼" "알았어."

나는 신기함을 느끼면서 누나의 가슴을 만져 보았다.

아직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손안에 가득함을 느끼며 신비하게 느껴졌다.

"근데 왜

이렇게 부었어?"

"부은게 아니고 여자는 나이가 들면 가슴이 커지는거야."

"어, 젖꼭지도 커졌네."

말을 하면서 나는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눌러 보았다.

"/아이, 간지러워"

누나의 젖꼭지를 만지면서 나는 내 고추도 커진다는 것을 생각했다.

"내 고추도 만지작 거리면 커진다. 그리고 빳빳해지고."

"그래, 어디 해봐"

나는 고추를 내놓고 만지작 거리기 시작 했다.

그러나 그 고추는 금새 커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잘 안돼, 누나가 있어서 그런가봐"

"어디, 내가 해볼께."

쳐다보기만 하던 누나는 내 고추를 잡고 그저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여자의 손은 달랐나보다.

금방 고추는 부풀어 오르더니 누나의 손에 가득 잡힐 정도로 커졌다.

"와, 이렇게 커"

"나는 다른애 보다 훨씬 크다"

나는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누나는 신기한 것을 보는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다 보면서 연신 만지작 거렸다.

"근데, 왜 여자들은 고추가 안달렸지?"

"그러니까,앉아서 오줌싸잖아"

"어디서 오줌이 나오는 거야?"

"응, 여기봐, 요기 요구멍에서 오줌이 나온다."

하면서 잠옷을 들치곤 앙증맞은 팬티 한가운데를 손가락질 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부터는 좀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 3인칭 관점에서 쓰기로 한다.

내 이름은 석현이고, 누나는 경아였다.

석현이는 팬티를 빤히바라보다가 손가락으로 쿡 질러보았다.

"여기서 나와."

석현이가 찌른곳은 팬티의 한가운데 였다.

"아니야, 그 아래 맨 아래에서나와."

"어디 한번 봐."

석현이의 말에 경아는 골똘히 생각 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좋아, 그러면 비밀로 해야돼. 누구 한테도 얘기하면 안돼. 알았지."

"알았어."

경아는 석현이에게 절대 비밀을 약속 받아 놓고는 팬티를 잡아 내렸다.

발목까지 끌어 내린채 다리를 구부리며 약간 벌려 주었다.

이불속이라 약간은 어두웠지만 이불을 뚫고 들어오는 빛이 보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였다.

벌어진 다리사이로 도끼자국 처럼 금이간 경아의 사타구니를 바라보았지만 오줌이

나오는 구멍 같은것은 어디에도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데?"

"잘봐"

경아는 다리를 더 벌려주었다.

남자는 자기가 자기의 자지를 볼수 있으나 여자는 그것이 힘들었다.

경아도 확실히 보지는 않았고 손으로 마져보아서 알수 있었던 것이다.

경아는 이제 똑바로 누워서 석현이가 잘 볼 수 있도록 두다리를 활짝 벌려주었다.

이제 금이간 도끼자국이 벌어지면서 그안의 속살이 석현이의 눈안에 들어왔다.

"아, 이 안에 숨어 있었구나."

하고는 손을 뻗어 약간 밖에 안벌어진 경아의 보지를 손가락을 이용해 활짝 벌렸다.

"야, 이게 다뭐야."

하고는 이곳 저곳을 만져 보았다.

경아의 몸이 석현이의 손가락이 스쳐 지나갈때 마다 뭔가 짜릿짜릿 하는 쾌감을

느낄수 있었다.

"아, 살살 만져."

경아는 석현이가 만지는것이 싫지 않았기때문에 저지 하지는 않았다.

석현이는 맨위에 붙어 있는 음핵을 건드렸다.

순간 경아의 몸이 경련을 일으켰다.

전류가 지나가는 듯한 짜릿함을 느꼈기 때문 이었다.

다시 손가락이 내려와 요도구에 다다랐다.

"이곳이 맞아" 하면서 손가락으로 쿡쿡 눌러 보았다.

"맞아, 그래 그곳이야."

"어, 근데 여기 이곳은 또 뭐야."

석현이의 손가락은 점점 더 밑으로 내려가더니 질구에 다다라 손가락으로 찔러 보았다.

손가락이 한마디가 쑥 들어가는 것이아닌가.

"안돼, 거기는 안돼"

하면서 경아는 석현이의 손을 뿌리치고는 다리를 오므려 팬티를 올려 입고는

잠옷을 내렸다.

석현이는 무척아쉬웠다.

처음으로 여자의 신비한곳을 보았던 석현이는 이제껏 한번도 느껴 보지 못한 흥분을

달랠길이 없었던 것이었다.

"왜그래, 다보여주기로 했잖아? 나도 다 보여주었는데."

아쉬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너무, 세게 찌르니까 아프잖아."

"그럼, 살살 할께. 근데 그 구멍은 뭐야?"

"나도 잘 몰라."

경아와 석현이는 이렇게 말을 했지만 본능적으로 그곳이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졌다.

경아는 아까의 자그마한 흥분을 생각해 보았다.

기분 좋은 감각이 괘잖았다고 생각했다.

경아는 석현이는 바로 누운 채 아무말없이 있다가 깊은 잠에빠졌다.

석현이는 국민학교 3학년 이었고 경아는 5학년 이었다.

서울서 학교를 다니던 둘은 이제 이 시골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했다.

그래도 시골이라지만 읍내에서 살았기 때문에 학교도 꽤 큰 편이었다.

전학 한지 얼마 안돼서 석현이는 4학년이 되었고 서울에서 공부한 석현이는 성적이

우수해 항상 일등을 했다.

친구들도 많이 따라 인기있는 학생이 되었다.

여자아이들 한테도 석현이가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았다.

석현이하고 같이 잘노는 아이중에 준석이라고 있었는 데 전형적인 시골 아이처럼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짖궂은 장난꾸러기 였다.

공부는 중간정도 였지만 꽤 똑똑한 아이였다.

석현이보다 세상살이와 소문들도 제일 먼저 알고 다녔고 아는것도 많아서 항상

석현이가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곤 했다.

어느날 준석이는 자기집에 놀러 가자고 해서 석현이는 준석이네 놀러 갔었다.

준석이네집은 읍내에서 약간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자리 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준석이 엄마와 누나가 살고 있었다.

아버지는 돈을 벌러 서울로 올라 갔다고 했다.

집에 도착하니 엄마는 일을 나갔고 준석이누나가 학교 공부를 하고 있었다.

"준석이냐? 누구야? 네 친구야?"

"응. 석현이라고 해 우리반에서 일등하는 아이야?"

"그래."

준미는 석현이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하얀 피부에 귀공자 타입에 석현이를 보면서 전에 준석이에게 들었던 말을 떠올렸다.

서울서 학교 다니다 내려 왔다는 말에 얼굴이 하얀것을 이해했다.

"멀리가지말고 놀아."

"알았어"

석현이는 준석이와 마찬가지로 까무잡잡한 피부에 건강미가 넘쳐 흘렀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커진 경아의가슴을 생각하며 누나것 보다 더 커다란 가슴을 쳐다보았다.

봄이었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얇은 웃옷을 통해 젖꼭지가 보였다.

석현이의 눈초리를 인식한 준석이 누나는 빙그레 웃으면서 "재미있게 놀다가." 하곤 곧

공부에 몰두 했다.

준석이는 석현의 손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집뒤의 자그마한 동산으로 올라가면서 거기에 지하 비밀실이 있다고 했다.

과연 올라갔더니 반공호가 있었다.

그안에는 쓰레기 같은 것들이 널려 있었고 벽에는 여자사진들이 붙어 있었다.

"이곳에는 밤에 가끔씩 이상한 소리가 나곤 한다"

"무슨 소린데"

"잘을 몰라도 여자가 신음 하는 소리 같은거야."

" 직접 들어 봤어?"

"그럼, 그런데 밤에 무서워서 지나가다가도 이곳에 와 보질 못했어."

"어른들에게 얘기했니?"

"아니, 안믿을 것 같아 얘기 안했어. 누나에게 얘기 했다가 구박만 받았어."

그렇게 말하곤 그안에서 나왔다.

밖에 나오니 개두마리가 이상한짓을 하는것을 보았다.

한 마리가 다른 한마리를 올라타고서 엉덩이를 마구 흔드는 것이 아닌가.

"이놈들이 또 이짓야. 우리 가까이 가보자."

"뭐 하는 거니?"

"응, 이건 새끼나느냐고 하는거래."

"새끼? "

"응, 아래에 있는 것은 암놈이고 위에 올라탄것은 숫놈이야."

"이렇게 하면 새끼가 생겨?"

"응, 숫놈이 고추를 암놈에게 집어넣고 마구 흔들면 새끼가 암놈 뱃속에서 생겨."

석현이는 가까이다가가 자세히 살피기 시작했다.

과연 숫놈이 시뻘건 고추를 드러내고 암놈의 보지에 넣을 려고 애쓰는 것이 보였다.

그러다가 이내 보지구멍을 찾은 놈은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대며 보지구멍에 밀어 넣었다.

그것을 바라보던 석현이는 자신의 고추가 일어서는 것을 느꼈고, 자신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사람도 저렇게 하면 애기가 생길까?"

"그럴꺼야. 근데 사람은 저렇게 뒤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앞에서 한데."

"너는 어떻게 아니?"

"나보다 큰형이 그렇게 말했어."

개들은 열심히 하다가 애들이 떠드는것을 듣곤 어디론가 슬그머니 사라졌다.

그것을 처음본 석현이는 집에돌아 오면서도 그 생각에 잠겼다.

그날밤 경아가 잠이든 것을 안 석현이는 경아의 잠옷을 걷어 올리고 팬티에 손을 넣어

경아의 밋밋한 보지를 문질러 보았다.

그러다가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보았다.

먼저 자세히 쳐다보았기 때문에 구멍이 어디쯤 있는지 알고 있었다.

경아가 깰 까봐 살살 만지며 손가락으로 열심히 더듬었다.

구멍은 아주 깊은것 같았다.

입구에서 저지하는 듯한 것이 있었지만 손가락 하나는 들어갈수 있었던 것이다.

경아는 꿈결에서 이상한 감각이 전해 오는것을 느꼈다.

아주 짜릿한 감촉에 정신이 들어왔다.

그 쾌감이 석현이의 손에서 나오는 것임을 안 그녀는 가만히 쾌감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러다 손가락이 보지구멍에 들어 오자 조금 당황했다.

그러나 곧 구멍에서 퍼져나오는 쾌감에 빠져 들었다.

손가락이 조금더 들어 오자 통증이 약간 있었지만 그 유혹을 뿌리치기에는 미흡했다.

석현이는 낮에 본 숫놈의 자지가 들락달락 하던것을 생각해내고는 손가락을 그렇게

움직여 보았다.

그러자 경아의 쾌감이 고조돼 몸이 약간 뒤틀어 졌다.

움찔하는 경아의 몸을 느끼고 석현이는 깜짝 놀라는 바람에 손가락이 더깊이 파고 들었다.

"아,"

경아의 입에서 아픔의 소리가 나왔고 준석이는 얼른손을 빼내었다.

경아는 눈을 뜨고 석현이를 쳐다보았다.

석현이는 미안한 표정으로 경아의 눈치를 살폈다. "

"미안해, 아프게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괜찮아. 이리와봐."

경아는 석현이를 끌어 당기며 석현이의 잠옷 바지 속으로 손을 넣고는 자지를 만졌다.

"너도 내것을 만졌으니 나도 만져도 되지."

석현이는 끄덕이며 경아의 손에 맡기었다.

자지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 경아의 작은손으로는 다잡지 못할 정도였다.

"너는 비정상인가봐 이렇게 크니."

하면서 위아래로 쓰다듬었다.

석현이는 알수없는 쾌감이 엄습함을 느끼며 손을 뻗어 경아의 옷섶으로 집어넣고

가슴을 만졌다.

작년보다 더 커진 가슴은 이제 푸근한 감을 느낄정도 였다.

또 아프다고 할까봐 살살 어루만지면서 쓰다듬었다.

그러는 가운데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넣고 비볐다.

"누나, 누나가 내 고추를 만지고 있으면 기분이 아주 좋아져."

"그래, 그럼 내가 매일 만져 줄까?"

"응, 근데 누나는 내가 만지면 기분이 어때?"

"나도 좋긴한데, 가끔 아퍼."

"그럼 내가 안 아프게 만져줄께, 응"

둘이는 서로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면서 잠이 들었다.

그때는 그 이상의 것을 할 생각을 몰랐다.

그냥 그대로 좋은 것을 느낄 뿐이었다.

어느날 석현이한테는 획기적인 일이 발생했다.

그것은 준석이네 놀러 가서 였다. 준석이를 만나러간 석현이는 준석이가 엄마를

만나러 읍내에 나갔다는 것을 누나로 부터 듣고 있었다.

"들어와, 너 참 귀엽게 생겼구나. 서울서 학교다녔었다고?"

"응."

"어쩜 이렇게 피부가 고우냐?"

그러는 누나의 손이 석현이의 손을 잡고 방으로 이끌어 당겼다.

석현이는 그녀가 이끄는 데로 방안으로 들어섰다.

"너,여자친구 있니."

"응, 아주 많아."

"아니, 그냥 여자 친구 말고 아주 특별한 친구 말야."

"어떤 친군데?"

"음, 너하고 서로 몸을 맞대고 놀던 친구."

"그런 여자는 없어."

"나하고 한번 놀아볼래?"

"어떻게 하는건데."

"아주 재미있어"

준미는 석현이가 아직 여자접촉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흥미가 생겼다.

얼굴도 잘생긴 데다 피부도 하얀것이 준미의 마음에 들었던것이다.

그녀는 이미 동네 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오빠로 부터 많은것을 체득하고 있었다.

"우리가 서로 고추를 맞대고 노는거야.

그대신 이일은 아무에게도 말해선 안돼. 알았지?"

"알았어."

석현이는 흥미를 느끼며 앞으로 일에 대해 응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그녀는 석현이를 바로 세우고 그앞에 바로서서 입었던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끌어내렸다.

"봤지,너도 벗어"

석현이는 바지와 함께 팬티도 끄어내렸다.

그녀의 보지도 경아의 보지와 별다를것이 없었다.

그녀는 석현이의 고추를 잡고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우선 이렇게 해서 고추를 빳빳하게 세워야 돼."

고추는 금방 부풀어 커졌다.

그녀는 눈을 크게 뜨면서 말했다.

"아니, 이렇게 커. 너 혹시 비정상 아냐?"

그녀는 기대에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내건 다른애 보다 좀커."

"조금큰게 아닌데 내가 아는 오빠 보

다 더 큰것같아."

그러면서 연신 앞뒤로 흔들어 댔다.

석현이는 누나에게서 느끼던 쾌감보다 훨씬 강렬한 쾌감이 오는 것을 느꼈다.

"누나것도 만지고 싶어."

"좋아."

준미는 그자리에 바로 누웠다.

석현이는 그옆에 꿇어앉아 말했다.

"누나 가슴 만져도 돼?"

준미는 끄덕이더니 웃도리를 가슴위로 올렸다.

준미의 가슴은 경아의 가슴보다 훨씬 컸다.

석현이의 손안에 가득히 잡히는 감촉을 느끼며 빨아보고 싶은 욕망을 느꼈다.

그래서 입을 가져다가 젖꼭지에 대고 빨기 시작했다.

양손으로 하나씩 잡고 번갈아 가며 젖꼭지를 빨았다.

준미는 이제껏 느끼지 못한 쾌감에 만족하면서 말했다.

"음- 좋아 아주 기분이 좋은데 하지만 이빨로 물면 안돼." 하면서 짜릿한 감촉을

만끽했다.

그러나 그걸로는 양이 차지 않은듯 말했다.

"젖꼭지만 빨거야. 얼른 해야지"

석현이는 영문을 모른다는 듯이 준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리 올라타" 하면서 두다리를 벌리곤 석현이를 끌어 당겼다.

그리곤 커다란 자지를 잡아다 자신의 보지구멍에 맞추었다.

석현이는 망설이다가 말했다.

"이렇게 하면 애기 생기는 거잖아?" 하자

"우리는 아직어려서 안생겨."

준미의 말에 안심을 한 석현이는 이제 자신이 해 보곤 싶은 일을 하기 시작 했다.

귀두 끝으로 보지의 갈라진 틈을 문질르면서 이

곳저곳을 찔러 보았다.

"음,아아 얼른"

준미는 그때마다 전해 오는 짜릿함에 몸을 뒤틀었다.

그리고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귀두끝을 자신의 보지구멍에 맞추어 주었다.

석현이의 자지는 너무 컸다.

석현이는 자신의 자지가 이 좁은구멍으로 들어갈것 같지 않았다.

"아프지않아."

석현이는 조금씩 집어 넣으면서 이렇게 물었다.

그만큼 자지는 보지구멍으로 빡빡하게 들어가고 있었다.

"아냐, 괜찮아 살살 하면돼"

그녀는 얼굴을 찡그리면서 말했다.

잘안들어 가자 석현이는 약간 뒤로 뺏다가 다시 집어넣었다.

"헉,음"

그때 마다 준미의 허리는 자지를 쉽게 받아들이기 위해 움직였다.

이윽고 석현이의 자지가 다들어가자 석현이는 놀랐다.

처음에는 들어갈수 없게만 여겨졌던 보지구멍이 자신의 자지를 다 받아들일 줄은 몰랐다.

그리고 그안에서 흡조이는 힘과 뭔가 알수없는 것이 휘감으면서 율동하는것이 손으로

만지던 것과는 천지차이라는 것을 알았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전율은 그야말고 기막히게 기분좋은 것으로 여태 이런것을 몰랐다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석현이는 본능처럼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아흑, 좋아 너무좋아 음"

준미의 여린몸이 퍼득거린다.

석현이는 그야말로 개가하던것처럼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이윽고 뒷통수를 얻어 맞은듯한 짜릿함과 더불어 석현이의 엉덩이가 그녀의 보지

바짝 밀어붙였다.

준미도 때를 맞추어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흑,"

그녀의 허리가 튕겨져올라오면서 석현이의 좆대를 조금이라도 삽입 할려는 듯이

활처럼 휘었다.

"나, 나왔어 보지안에다 쌌어"

잠시후 석현이는 미안한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그말을 들은 준미는 웃으면서 말했다.

"원래 그렇게 싸는거야. 밖에다 싸도 되고, 그건오줌이 아니라 네 정액이 조금

나오는 거야."

그말을 들으면서 안심한 석현이는 고추를 보지구멍에서 빼보았다.

정액은 아직 맑았고 음액과 같이 보지구멍에서 흘러 나오고 있었다.

준미는 수건으로 석현이의 자지를 닦아주고는 자신의 보지도 깨끗이 닦았다.

그날 석현이는 준미로 부터 많은 것을 듣고 배웠다.

이제 껏 아무도 가르쳐 준일이 없는 것을 알수있던 것이었다.

준미는 자신이 겪은 일을 토대로 자신에게 가르쳐준 오빠의 지식까지도 모두

석현이에게 가르쳐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아주 가벼웠다.

그날이후 여자를 바라보는 석현이의 눈은 달라졌다.

한집에 사는 큰집의 사촌누나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벌써 중학교를 다니는 사촌누나의 이름은 경숙이였다.

그녀는 석현이보다 네살이나 많았고 석현이를 무척 귀여워 해주었다.

스스럼 없이 지내던 경아에게도 그날일을 말하지 않았다.

경숙이누나 하고는 별로 기회가 닿질않았다.

그것은 집안에 어른들이 있

었기 때문이었다.

토요일이었다. 학교 갔다 돌아온 석현이는 집안에 경숙이 누나가 혼자 집을 보고 있

는 것을 알았다.

집안의 어른들은 친척 예식에 갔기 때문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날 따라 경

아 누나도 따라

간 것이었다. 석현이는 경숙이 누나방으로 들어갔다. 경숙이누나는 공부하고 있다가

석현이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어서와, 혼자서 심심하지?" 자상하게 묻는 경숙이 누나를 바라다 보면서

커다랗게 부풀

어 오른 가슴을 바라다보았다. "응, 심심해, 누나 나하고 놀지않을래?" "음, 뭐하고

놀지?" "누나 내

가 의사하고 누나가 환자해." "글쎄, 너 의사 할줄알아?" "그럼, 나의사 노릇 잘한

다." "그래,그럼

어디한번 해봐." "알았어. 누나는 여기에 눕고 내가 진찰할께." 경숙이는 깜찍하게

얘기하는 석현이

를 바라보면서 방안가운데 드러누웠다. 짝 달라 붙은 티에다 청바지를 입은 경숙이는

처녀의 티가 물

씬 풍겼다. 석현이는 진찰기를 꽂은것처럼 귀에다 한손을 대고 한손은 그녀의 가슴

에 올려 놓았다.

"음 심장박동이 이상한데. 어디가 아파서 왔죠." "진찰하고 아픈곳을 찾아내는것이

의사 아닌가요?"

경숙이는 웃으면서 말했다. 석현이는 대담하게 유방을 만지며 말했다. "이상하군, 이

렇게 딱딱 하다

니 어디한번 봅시다." 그러면서 그녀의 티를 올렸다. 그안에는 브라자가 유방을 감추

고 있었다. "이

런게 있었군." 하면서 끄덕였다. 그모습을 올려다보면서 경숙이는 웃었다. "누나, 나

누나 가슴좀 만

져도 돼?" "그럼, 의사는 환자의 몸을 만져 봐야 진찰하잖아." 그말에 용기를 얻은

석현이는 거침없

이 브라자를 유방위로 올렸다. 그러자 그안에서 둥글게 솟은 유방이 튕겨져 나왔다."

와, 크다. 경아

누나는 아직 작은데." "경아도 나이 먹으면 이렇게 커져. 너 경아 가슴만지면서 자

니?" "응." 말을

하면서 석현이의 손은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 어린손으로 주물

럭 거리자 이내

가슴에서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다. 손가락이 젖꼭지를 비빌때에는 입에서 탄성이 나올

뻔했다. 묘하게

석현이가 주무르는곳이 아주 민감한곳을 주물렀다. 그의 손이 마법처럼 경숙이를 쾌감

의 나락으로 몰

아가고 있었다. 그 작은 손은 그것으로 그치지않고 아래로 내려갔다. 넓은 배를 지

나 배꼽에이르러

손가락으로 그곳을 눌러 보곤했다. 또다시 내려가던 손은 청바지의 단추를 풀러내며

자크를 내렸다.

그안에는 앙증맞은 꽃무늬의 팬티가 있었다. 경숙이는 이꼬마가 무엇을 할것인가 궁금

히 여기면서 가

만히 내버려두었다. 청바지는 쉽게 내려가지않았다. "누나, 엉덩이좀 들어." 경숙이는

잠시 망설이다

가 엉덩이를 들어 주었다. 석현이는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주는 틈을 타서 힘겹게 청

바지를 무릎까지

내릴수 있었다. 그리고는 팬티를 끌어 내리려 하자 경숙이는 당황했다. "석현아, 팬티

는 그냥두면 안

돼니?" "응, 자세하게 검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돼." 경숙이는 어떻게 할까 망설였

다. "그러면 오

늘 있었던 것은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돼. 알았지." 안심이 안되는듯 석현이에게 다짐

을 받았다."알았

어, 누나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께." 석현이는 누나를 안심시키고는 다시 팬티

를 끌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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