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6)

아내는 연신 터져나오는 신음을 자신의 입과 맞닿은 김과장의 입으로 불어내며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

다. 아내와의 연애 및 결혼기간동안 실제로 삽입하지 않고서 애무만으로 아내가 절정을 느낀적이 없었던

것을 아는 김과장은 분명히 지금과 같은 극한 상황이 아내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 김과장이 할 일은 좀더 강한 자극을 주어 애무만으로 자신의 아내를 함락하는 것이었다. 김과장은

아내의 목뒤로 둘렀던 손을 더욱 깊이 둘러서 아내의 유방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지를 아내의

동굴에서 뽑아낸 뒤 엄지손가락을 다시 집어넣어 동굴벽을 자극하면서, 아내의 애액으로 번질거리는 중

지를 아내의 항문에 문질렀다. 그리고, 엄지 손가락의 윗부분과 팔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이용하여 아

내의 클리토리스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아~~~학, 아~~~~~"

김과장은 아내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고 아내가 가장 민감한 어깨부위를 이빨로 자극하면서 서서

히 한손으로 주무르고 있는 유방의 반대쪽 유방을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항문

근처를 문지르던 중지를 항문속으로 서서히 삽입하기 시작했다.

"아~~~~, 안돼~~ 아흑! 제발 거기는 ~~"

아내는 자유로와진 입술로 연신 교성을 토해내고 있었고 중지가 삽입된 항문은 김과장의 손가락을 씹어

삼키듯이 오물 오물 빨아들이고 있었다. 김과장은 서서히 중지와 엄지를 번갈아 가면서 왕복운동이 시키

다가 어떨때는 돌리기도 하고, 아내의 동굴과 항문에 각각 들어가 있는 엄지와 중지를 서로 안에서 맞닿

게도 하자 아내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마구 휘저으면서 허리를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악, 그만… 이제 느낄려고 해요~~~ "

"아~~~~흐, 엄마 나 어떡해… 나와요! 이제 나와요… 당신.. 아~~학 나 죽어요"

휘몰아치는 열풍처럼 아내는 연신 교성과 비명을 지르다가 드디어 허리를 들고 허벅지에 힘이 가해지면

서 부들부들 떨더니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그리고는 모든 힘이 빠진 듯 가쁜 숨만 내쉬고 있었다.

"하~~아, 하~~아"

김과장은 그런 아내를 보며 서서히 아내의 동굴과 항문속에 있던 손가락을 회전하면서 뽑아내기 시작했

다. 그리고, 자신의 입술로 땀이 송글송글 맺힌 아내의 이마에서부터 콧날을 거쳐 아내의 입술을 찾았

다. 아내는 김과장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와닿자 입을 서서히 벌리고 자신의 혀를 김과장의 혀에 맞닿

아갔다. 둘은 그렇게 1분여를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김과장이 아내에게 말했다.

"어때? 내기는 내가 이겼지?"

아내는 그런 김과장의 말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자신의 손길만으로 절정을 맞

이한 아내를 보면서 김과장은 본격적으로 아내를 탕녀로 만들기로 했다. 김과장은 지금까지 묶어 두었던

아내의 손발을 풀러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혀로 발목과 손목을 핥아 준 뒤 아내의 손을 자신의 거대한

성기를 잡도록 이끌었다.

아내는 김과장의 심볼 크기에 놀라는 표정이었다. 그러면서도 아내의 눈빛에는 무언가 또다른 열망과 기

대감이 나타나고 있었다. 김과장은 서서히 입술을 움직여서 아직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아내의 동굴을 찾

아갔다. 그리고, 입과 혀로 이미 모든 준비가 되어 있는 아내의 보지를 다시 공략하기 시작했다.

"아~흑"

아내는 다시금 교성을 토해내기 시작했고, 김과장은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혀전체로 압박하며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아~ 좋아요, 흐~~흥" 콧소리까지 섞인 아내의 신음소리는 더 이상 김과장을 참지 못

하게 만들었고 김과장은 아내의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성기를 아내의 동굴입구에 갖다 대었다. 그리고

양손으로는 아내의 허리에서부터 엉덩이를 감싸 안은채 서서히 동굴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김과장의 거대한 물건이 자신의 동굴로 들어오자 아내는 입을 딱 벌리고 어찌할 바를 몰라하고 있었다.

엄청난 크기의 물건을 받아들이느라 찢어질 듯이 벌어진 보지에서는 아픔과 함께 참을 수 없는 쾌감이

아내의 전신을 훑고 지나갔다. 한번의 절정을 느낀 후임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보지는 김과장의 새로운

무기를 받아들이기에 벅찼다. 김과장은 자신의 성기가 3분의 1정도 삽입된 것을 확인한 다음 천천히 진

퇴운동을 시작했다. 원래는 한번에 아내의 보지를 꿰뚫어 버릴려고 했지만, 그랬다가는 아내의 보지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좀더 많은 애액을 내도록 자극을 주려고 한 것이다.

서서히 김과장의 성기가 동굴을 드나들자 처음보다는 훨씬 수월해진 느낌을 받았다. 또한 아내의 동굴에

서 애액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자신의 물건만으로도 느낄 수 있었다. 김과장은 조금씩 조금씩

깊숙하게 들어가도록 페이스 조절을 하였다.

"아~~악. 너무 ~~커. 찢어질 것 같아요!!"

김과장에게 짓눌려 있는 아내는 아픔과 쾌감 때문에 거의 정신이 나갈 지경인 것 같았다. 김과장의 물건

이 반쯤 들어가자 아내는 다시한번 절정이 오는 것 같았다. 몇번의 왕복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

고 자신이 낯선 남자의 자지를 몸속 깊숙히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과, 그 자지가 자신이 이때까지 겪어보

지 못했던 크기라는 점등이 아내의 절정을 빨리 끌어내고 있는 것이었다.

"아~~~악, 아~~~악" "아~~~ 어떡해 나 또와요…."

"아~~~흑, 더 깊이~ 더 깊이 넣어 주세요~~~ 아~~"

아내의 절정을 치닷는 모습을 보고 김과장은 아직까지 반쯤 남아있던 자신의 기둥을 한번에 박아넣어 버

렸다. '쑤~~욱' 김과장의 불기둥은 아내의 속살과 묘한 마찰음을 내며 드디어 뿌리까지 보지 구멍속으로

사라졌다. 그와 동시에 아내의 눈은 크게 떠지고 이제는 자유로와진 두 손으로 김과장의 어깨를 끌어안

았다.

"아~~~~~~~~악"

아내는 단말마와 같은 비명소리와 함께 다리로는 김과장의 엉덩이를 감싸고 손으로는 김과장의 등을 껴

안으며 길게 손톱자국을 내어갔다. 아내의 온몸 세포가 다 열린 듯해보였고 아내는 그대로 잠시 있다가

서서히 힘을 풀어갔다.

"하~~~~아, 하~~~~아"

아내는 김과장의 물건을 그대로 자신의 몸속에 받아들인 채 숨만 내쉬고 있었다.

"당신, 참 예민한 여자군… 남편한테 사랑받겠어."

김과장은 자신의 밑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 아내의 귀에다가 속삭였다. 그리고, 보다 자극적인 질문을 시

작했다

. "당신 남편하고 할 때와 비교해보니 어때? 나하고가 더 좋아 아니면 당신 남편하고가 더 좋아?"

김과장의 질문에 아내는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만 붉히고 있었다. 김과장은 다시 자신의 물건을 반쯤 빼

었다가 깊숙히 밀어넣었다.

"아~~~~학"

"한번 말해봐. 누구하고 하는 것이 더 좋아?"

"제발 그런 건 묻지 마세요…"

아내는 애원하듯이 김과장에게 대답했다. 그러나 김과장은 집요했다. 김과장은 다시 자신의 물건을 완전

히 빼내었다가 한번에 아내의 보지 구멍으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 서서히 돌리기 시작했다.

"자 다시 묻겠어, 누구하고 하는 것이 더 좋아?"

"아~~ 아, 아~흑, 제발 그만… 너…너무해요."

"그러니까 말하란 말이야."

집요한 김과장의 다그침에 아내는 김과장의 목을 끌어 안으며 얘기했다.

"다… 당신이 훨씬 좋아요"

"잘 안들려… 다시 한번 말해봐"

김과장은 계속 자신의 물건을 아내의 보지구멍안에서 돌리면서 말했다.

"아~~~학, 흐~~흥… 아~ 몰라요. 당신하고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아요… 아~~~~흑" 김과장은 자신의 아내

가 낯선 남자의 물건을 깊숙히 받아 들인채 콧소리를 내면서 남편보다 자신을 강간한 남자가 더 좋다는

말을 듣자 더더욱 성욕이 끓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돌연, 김과장은 자신의 물건을 갑자기 뺐다.

"아~~~"

아내는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다. 그런 아내에게 김과장은 말했다.

"이제 당신은 내꺼야. 내가 원할 때는 언제든지 당신을 찾을꺼야. 그리고 당신은 내가 시키는 것은 무슨

일이든 해야되…"

아내는 김과장의 말에 약간 긴장하는 듯이 보였으나 자신의 남편보다 더 좋다고 스스로 이미 말해버렸

고, 또 실제로도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남자로부터 받은 쾌락과 즐거움을 온 몸으로 느낀 후였기에 다소

곳이 대답했다.

"네, 알았어요. 대신 남편은 모르게 해주세요. 그이는 착한 사람이거든요…"

"그래 알았어."

김과장은 아내에게 항복선언을 확실하게 받은 후 다시 자신의 불기둥을 아내의 동굴로 진입시키려고 하

였다. 그러나, 그보다 자신이 아내를 강간하는 장면을 간직하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그래서 혹시 몰라

서 가지고 왔던 무비카메라를 침대 옆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뭐 하시는 거에요?"

아내는 약간 불안한 눈빛으로 조심스럽게 김과장에게 물었다.

"내가 당신처럼 괜찮은 여자를 만족시키는 장면을 찍어두려구. 아? 걱정하지마. 살까지 섞은 사인데 이

제 이런거 가지고는 당신이라는 여자 협박하거나 그러지는 않을꺼야. 당신이 딴 마음만 먹지 않으면…"

침대위의 장면이 적당히 나타나도록 카메라의 앵글을 조정한 김과장은 녹화버튼을 누른뒤 다시 침대로

다가왔다. 그리고 아내에게 말했다.

"자 이젠 당신이 나를 즐겁게 해줄 차례야. 당신의 그 입으로 내 불기둥을 한번 빨아봐!" 아내는 김과장

의 말에 순종하듯이 두손을 뻗쳐 김과장의 성기를 잡은 후 서서히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귀두부터

정성스럽게 혀로 핥기 시작했다.

"음~ 역시 좋은데… 그래 거기, 거기를 세개 빨아봐"

아내는 이제 김과장이 시키는데로 김과장의 불기둥을 목구멍 깊숙히 빨아들여 왕복운동을 했다. 그러나,

워낙 김과장의 불기둥이 굵어진 탓에 반도 채 빨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김과장은 그런 아내의 엉덩이

를 끌어 당긴 뒤 자신의 몸위로 엎드리게 했다. 그러자, 김과장의 얼굴앞에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아내

의 보지와 항문이 나타났다.

김과장은 아내의 보지에 얼굴을 묻고 애액을 빨아먹기 시작했다.

"으~~~~음"

김과장의 공세가 시작되자 아내는 김과장의 불기둥을 계속 입에 넣은채 신음을 흘리며 동굴 깊은 곳으로

부터 또다시 애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김과장이 혀로 동굴을 공략하면서 양손을 들어올려 아내의 엉덩

이를 벌리고 그 안에 위치한 조그만 핑크빛 항문으로 양손 중지손가락을 삽입하자 아내는 보지와 항문을

함께 움찔거리며 더많은 애액을 싸기 시작했다.

아내의 서비스로 김과장도 어느정도 하복부가 뻐근해짐을 느낀 순간 그 자세로 아내를 침대위에 엎드리

게 한 뒤 엉덩이를 들어올려 자신의 불기둥을 아내의 동굴에 갖다대고 힘차게 삽입을 시작했다.

"아~~~악, 당신 너무 좋아요… 흐~~~~흑"

김과장은 내침김에 아내의 자궁을 뚫기로 했다. 어차피 생리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자궁이 완전

히 닫히지 않았을 것을 떠올린 김과장은 아내의 허리와 엉덩이를 잡고 불기둥의 끝까지 삽입하였다.

그러자, 아내의 동굴 깊은 곳에서 무언가 막히는 느낌이 있더니 이윽고 귀두부분이 뻐근할 정도의 공간

으로 자신의 불기둥이 빠져들어가는 느낌을 받고, 김과장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허~~~억" "아~~~~악!"

"당신 너무 깊게 들어왔어요. 어마 나 어쩌면 좋아~~~ 이런 기분은 처음이에요! 하~~악"

아내도 자신의 자궁까지 침입해온 김과장의 불기둥에 생전 처음 느껴보는 쾌감을 느끼는 듯 했다. 김과

장은 힘차게 왕복운동을 해대었다. '쑤~~욱' '철썩~~~'

"아~~~~~, 아~~~~흑"

김과장의 힘찬 왕복운동에 아내는 거의 실신할 지경이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낯선 남자의 불기둥이

자신의 동굴을 꽉 채우면서 자궁까지 드나들 때 마다,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통증과 함께 온몸을

꿰뚫는 강렬한 쾌감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계속되는 왕복운동을 통해 드디어 김과장도 오늘 계획

의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아~~~~악, 엄마!!! 나 느껴져… 당신… 아~~~학!!!"

"허~~억, 허~~~~억"

김과장과 함께 아내도 세번째의 절정에 도달하고 있는 듯 했다. 김과장은 좀더 속도를 빨리 했다 .

"철~썩, 철~~썩, 철~~썩…"

"아~학, 몰라!! 이제 나와요… 난 몰라!!!"

"허~~억! 그래 나도 나와!! 이제 싼다~~~ 허~~~~~억" "아~~~~~흑~~~~"

김과장의 불기둥은 드디어 아내의 깊숙한 곳에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아내도 그걸 느끼는지 보지를

더욱 조이면서 김과장의 불기둥을 계속 빨아들이고 있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아내의 동굴 깊숙히 뿌린

김과장은 아내를 뒤에서 안은채로 앞으로 누웠다. "하~~악, 하~~~악…" "허~~억, 헉"

잠시 그대로 김과장은 흐트러진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한손을 앞으로 내밀어 아내의 유방을 힘주어 잡으

며 말했다.

"후~~ 당신 정말로 멋있는데. 나도 오늘 최고의 쾌락을 맛본 것 같아"

아내는 아직도 자신의 몸속에서 채 줄어들지 않고 있는 김과장의 불기둥을 느끼고 있는지 보지만 조였다

놓았다 할 뿐 별 말이 없었다. 김과장은 고개를 돌려 시계를 보았다. 2시 10분이었다. 3시간여만에 김과

장은 자신의 아내를 강간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그 아내는 이제 자신을 남편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는 자신이 원할 때마

다 무슨 일이든 하게끔 길들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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