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와 미수가 있는 방으로 들어간 현수는 미수에게 조금은 미안한 감정을 가졌다.진희 엄마(가영)과의 질펀한 섹스의 향연을 가진 뒤라 미수보기가 민망했다.
그러나 밝은 얼굴로 둘과 이런 저런얘기를 해가면 늦은 저녁을 얻어 먹고 현수는 미수를 따라서 미수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권수는 자고 있었다. 현수는 권수가 마음에 들었다.동생도 없었고 귀여운 권수의 모습에 자신의 어릴때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좋았다.
그런 현수를 지켜보는 미수의 얼굴에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현수야...너무 늦었으니 이제집에 가야지?.."
자고 있는 권수의 머리를 매만지며 현수는 조금만 있다가 간다고 했다.
미수는 쭈삣거리며 현수에게 옷갈아 입어야 하니까 잠시 돌아 앉아 있으라고 했다.
현수의 귓전에 들리는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잠시나마 잊고 있던 미수의 귀여운 몸매가 떠올라 현수는 돌아 앉아 옷갈아 입는 미수를 쳐다 봤다.
"아잉...뭘봐...저리돌아 앉아...정말!"
"뭐어때...볼꺼 다본 사이에.."
"그래도...참...부끄럽단말야...아이"
작지만 귀여운 미수는 한손에 자신의 유방을 가리고 돌아서서 티를 입고 반바지를 입으려고 할때 현수가 살며시 뒤에서 팔을 벌려 끌어 앉았다.
"어머..현수야 왜이래...정말 미워 옷좀 입고....아잉"
"아니..미수야 잠깐만 이렇게 있자......미수야 넘이뻐"
"아잉 그래도 .....권수가 깨면 어떻게해...."
"어떠니...권수가 본다면 보여주지뭐.."
현수는 살며시 작고 귀여운 그녀의 가슴을 두손으로 만지면서 뜨거운 입김을 목과 귓볼을 간지르며 사랑스러운 미수를 안아주었다.
"아...아..현수야..이러지마 너무 늦었단 말야...어머님이 몸이 안좋으시잖아 빨리 집에 가봐야지...정말 얄미워....아"
현수의 혀가 자신의 목을 햝으며 점점 가슴을 뜨겁게 애무하자 미수는 참지 못했지만 아직까지 직접적인 경험이 없다 보니 어느정도 이성을 가지고 있었다.그러나 현수는 참을수 없었다.어떻게 하면 여자를 즐겁게 해주고 자신의 욕망도 해소할수 있는지 여러번의 경험을 통해서 터득하고 있었기에.......
"미수야..그럼 전에처럼 해줄수 있어?...나 지금 못참겠거든......응?"
그런 현수의 말을 뒤로 하고 미수는 벌써부터 자신의 시어머니 마냥 현수의 엄마 걱정이 앞섰다.
"현수야...그러지 말고 내일 학교끝나고 우리집에서 다시하자...응.....그렇게 하자 현수야...너무 늦었어...어머니가 걱정하시잖니?"
다시 한번 미수가 엄마의 몸을 걱정하는 소리에 현수도 집에 누워 있는 엄마가 걱정되기 시작해서 손을 풀었다.
"그럼 내일 하자...그리고 내일은 끝(?)까지 하는거야!...음..또 미수니가 엄마 걱정하는거 보니 벌써 우리집에 시집온거 같다...그치!"
미수는 시집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하는 미수가 현수는 정말 귀여워 죽을꺼 같았다.
"그럼 내일 학교에서 보자 ...잘자 미수야..내꿈꿔!"
"뭐?..안 꿔!......호호호...잘가 현수야"
미수의 마중을 뒤로 하고 현수는 집을 향해 가다가 뒤돌아 보니 아직도 미수는 손을 흔들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그런 현수는 미수의 뒤에 보이는 작고 허름한 미수의 집이 눈에 들어왔다.찹찹한 기분이 스며든다.
'아~어쩜 미수는 이런 생활에서도 저 정도로 밝고 순수하게 있을수 있을까?.....내가 좀더 잘해야 겠지!'
"들어가~~~ "하며 큰소리 소리를 질러보지만 여전히 미수는 손을 흔들고 있다.
진희는 잠을 청해보지만 더욱더 멀쩡하게 정신이 든다...이리저리 뒤척여 보지만 어쩌지도 못하고 그냥 침대에서 일어나 앉았다.
'내가 왜이러지 ?'
오늘 따라 잠이 오지않아서 어쩔줄 몰랐다. 자꾸만 현수의 아름다운 미소가 떠올랐다. 남자가 저토록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웃을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자신을 향해 웃는 현수의 얼굴이 머리를 점령하고 떠나지 않았다.
무릎을 모으고 두팔로 감싸안고 고개를 숙여 자신의 붉어진 얼굴을 숨기고 싶어 몸을 웅크렸다.한껏 짖눌린 자신의 풍만한 가슴과 모아진 다리사이에서 점점 이상 야릇한 느낌이 피어올라 흠짓 놀랐다.
'어머머...뭐야..이느낌...'
하지만 싫지 않은 느낌이라 풀었던 다리를 다시한번 모으고 가슴에 스치는 무릎의 감촉을 다시금 느꼈다.
'아..이럴수가.....아..이느낌 너무좋아.....아'
점점 숨결이 거칠어지고 야릇한 감촉과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한 감정에 자신이 하고 있는게 어떤건지도 모르게 빠져들었다.이제는 자신의 손을 엄마를 닮아서인지 너무도 큰 가슴을 잠옷위로 살며시 만지면서 더욱더 그이상한 느낌을 만끽했다.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자신의 음부사이에 이상한 느낌을 받은 진희는 잠옷바지를 내리고 작고 귀여운 팬더가 그려진 팬티가 촉촉히 젖어있는걸 발견했다.초등학교 5학년때 첫 월경을 하고 놀라 엄마에게 울면서 매달리던 그녀가 이제는 남자를 받아들일수 있을정도로 커졌다는걸 스스로 느끼면서 목에서 부터 얼굴전체가 붉은 사과처럼 달아올랐다. 오늘 현수의 바지에 묻은 음료수를 털어내면서 잠시 자신의 손에 건들린 현수의 거기가 생각났다.
'어머머..어머...미쳐 내가 무슨 생각을 ...........'
그러나 자신의 손에 남아 있는 현수의 자지느낌을 떨쳐버릴수 없었다.그리고 그녀는 그손을 자신의 젖어 있는 음부로 가져가 살며시 잇대어 보았다.흠짓 놀랐지만 그느낌 참으로 좋았다. 아직 여물지는 않아서 두툼하게 부푼 음부와 이제 나기 시작하는 털의 감촉이 어쩜 이렇게 상반된 느낌을 주는지 부끄러움과 야릇한 감각에 자신도 모르게 손을 자신의 음부에 살살 비비면서 끝을 향해 나아갔다...
"하아..아..좋아....."
비비던 손을 살며시 손가락으로 갈라진 틈속에 자신도 모르게 밀어넣다가 깜짝놀랐다.본능적으로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떠올라 넣지는 않고 그냥 비비면서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었다.한손은 자신의 풍만한 유방에 잠옷을 들어 집어넣고 한손은 촉촉히 젖어있는 보지를 만지면서 점점 피어오르는 쾌감의 극치를 맞았다.
"아...아~~~~~~~~~하아"
허리를 한껏 들어올려 쾌감의 여운을 느끼고 한손가득 만져지는 유방을 으스러져라 잡았다...
"하아...하아..이게뭐야....이렇게 좋은 느낌은 처음이야...아아"
호흡을 가다듬으며 쾌락의 여운을 즐기다가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흐르는 음액을 느꼈다.
자위라는걸 처음하는 그녀로써는 자신의 음부에서 쏟아지는 음액이 어떤건지 몰라 놀랐지만 전에 엄마에게 들은 여자로써 다시 태어나는 것이란 생각에 놀란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한숨과 여운을 남기며 스르르 잠에 빠져 들었다.
집에 돌아온 현수는 안방에 누워 주무시는 어머니를 잠시 보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편한 옷차림으로 갈아 입던 현수는 자신의 방을 둘러 보았다. 예전에는 그냥 누구나가 이정도의 방에서 생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별다른 느낌이 없었지만 오늘은 미수생각에 절로 한숨이 났다.
'휴~~~~우'
미수와 권수가 사는 방보다 자신이 혼자 기거하는 방이 더 크고 책상이니 커다란 침대니 컴퓨터 없는게 없었다.그렇다고 자신의 능력으로 이렇게 좋은 집에 있는게 아니란 생각에 잠시나마 안도 했지만 미수에게 미안한 생각은 여전했다.
미수에게 뭔가 도움을 주고 싶지만 미수는 자신도 가난한줄만 알기에 금전적인 도움은 할수가 없어 안타깝기만 했다.
좀 미래의 일이지만 현수는 미수에게 조그만 아파트에 살수있도록 할수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이글은 다음에 언급하기로 할께요...^^;작가)
세면을 하고 침대에 털석 누워 잠을 청하던 현수는 살며시 열리는 문을 쳐다 봤다.이모가 들어오는게 아닌가
"현수야...자니?"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나이트 가운은 입은 이모는 자신이 누은 침대에 걸터 앉아서 현수의 다리에 한손을 올리고 현수에게 다가간다.
"아...왜요? 이모 무슨 할말이......"
현수는 말을 잇지못하고 자신의 자지에 느껴지는 이모의 부드러운 손길에 흠짓 놀랐지만 이모와의 경험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잘알고 있는 현수는 손을 침대에 앉아있는 이모의 허리에가져가 무릎까지 내려가 있는 가운은 들어 벗기고 있었다.
이모 역시 벗기기 편하게 자지를 만지던 손은 그대로 주무르며 살짝 일어나 벗기 쉽게 도와 주었다.
드러나는 이모의 벌거벗은 육체는 현수가 집에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벌써부터 달아올라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가운만을 걸치고 현수방으로 올라 갔었다.
자신의 자지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과 눈에 펼쳐진 이모의 벌거벗은 풍만한 육체를 보자 점점 자지가 커지고 귀두 끝에서는 액이 조금 나왔다.서둘러 옷을 벗어버리고 이모를 침대에 눕혀 급히 집어넣으려고 했다....
"아이...현수도 참.......난아직 준비가 덜됐단 말야!"
"하아..이모...그럼 어떻게.....아"
이모는 현수를 눕히고 자신은 현수위에 올라가 말로만 듣던 바로 그 69자세를 취하고 입으로 현수의 커진 자지를 한입에 물어 애무를 했다.
눈앞에 드러나는 이모의 벌려진 보지와 살짝드러나는 항문...너무도 커서 다잡을수 있을까 하는 풍만한 엉덩이.......
"아...이모...아..좋아..넘........좋아요...아"
"읍..읍...현수야...나도 좀 빨아줘......아."
눈앞에 펼쳐진 이모의 음부에 살며시 입을 가져가 조금씩 흘러내리는 애액을 혀로 핥으면서 점점 그속으로 모아진 혀를 쑤셨다.
"아...좋아....아...내조카가 ...아.....내보지를.......아좋아..아흥"
"아아아....이모...나.....더이상......아."
사정의 느낌을 느낀 현수는 이모의 입에 들어간 자지를 빼내고 잠시 뜸을 들인 후 이모를 침대에 눕히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 자세(뒤로 눕히고 다리를 모아서{바로 ㅇ 양자세}를 취하게 하고는 그대로 등에 올라타서는 푸짐한 엉덩이 사이에 살짝 보이는 쾌락의 원천을 향해 자신의 자지를 잇대고 허리를 점점내리기 시작했다.
"아.흐"
"아....이모"
동시에 뜨거운 신음을 토한 둘은 점점 쾌락의 늪으로 빠져들어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두손을 커다란 이모의 유방을 주무르며 허리를 흔들던 현수는 미친듯이 이모를 탐했다.
10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