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쾅!!" 내 발길에 화장실 문은 떨어질 듯이 열어제쳐지고 난 그 안으로 한발 뛰어들었다.
그런데......
안에는 내가 생각했던 정사를 벌이던 남자는 없고, 너무 놀라 눈이 동그래지고 말도 못하고 날 바라보는 형수가 변기에 앉아있는데....
형수는 상의 셔츠를 어깨까지 말아 올려 가슴이 모두 들러나 있고, 하체는 추리닝 바지와 팬티가 발목에 걸쳐진 상태이고 한 손은 드러난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다른 한 손은 엉덩이를 내밀고 변기에 걸터앉은 자신의 사타구니, 아니 보지 속으로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상태였다.
"어?!" 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내가 생각했던 장면과는 다른 장면으로 인해서 나역시 형수의 놀란 얼굴처럼 변해가고 있었다.
"어머나!! 어떻케!! 몰라! 도련님 얼른 나가요!"
형수는 그때서야 화장실에 뛰쳐들어온 사람이 나라는 것을 알고서 이성을 찾고 날 화장실에서 내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난 그때서야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형수를 자세히 보기 시작했고 형수의 모습은 놀라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난 처음으로 여자가 자위하는 모습을 본 것이다. 그것도 바로 앞에서....
자위는 남자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난 형수가 뭐라고 소리치는 것은 느꼈지만, 무슨 소리인지, 나에게 하는 소리인지도 못 알아듣고 있었다.
잠간의 시간이 흐르고서야 내 이성을 찾고 난 형수와 눈이 마주쳤다. 그동안 내 눈은 형수의 사타구니에 고정되어있었다.
"어??? 미안해요! 형수님!!" 하면서 난 얼른 화장실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바로 내 방으로 들어가 방금 전에 본 형수의 나신을 떠올리면서 바지를 벗고 내 물건을 흔들면서 자위하기 시작했다.
방금 전 내 눈앞에서 펼쳐진 형수의 자위하는 모습에 내 상상을 더해서 내 자신의 흥분을 증폭시켜가면서 내 손은 내 물건을 잡고 정신 없이 흔들었다.
그리고 막 내 물건에서 정액이 터져 나오는 순간
"도련님! 왜 그랬어요?" 하면서 벌컥 문이 열린다.
내가 무어라 말 한마디 할 여유도 없이 문이 열린다. 난 그소리에 얼른 허벅지에 걸린 바지를 끌어올리는데 딱딱하게 발기된 내 물건은 바지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면서 절정에 오른 내 물건에서는 귀두 만 고개를 내밀고 막 내방으로 들어서는 형수를 향해서 세차게 정액을 발사했다.
"어머!!!----" 놀라는 형수의 셔츠위 가슴과 얼굴에 내 정액이 날아가고 얼굴에 내 정액을 맞은 형수는 "어머나 이게......"하면서 말을 잊지 못한다.
난 손으로 계속해서 나오는 정액을 막아보지만 이미 대부분은 형수의 몸으로 날아간 상태였다. 난처한 상황이다.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이렇게 내 정액을 뒤집어 쓴 상태이니..... 무어라 할 말도 없고 난 그저 내 물건을 잡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도련님! 개운해요?" 뜻밖에도 형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에게 질문한다.
"......" 난 대답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그대로 있었다. [얼른 형수가 나가야 뒤처리를 할텐데]하는 생각만 하면서
"도련님 잠시만 계세요!" 하면서 형수는 내방에서 나간다.
난 그 틈을 이용해서 물건을 바지 속으로 집어넣으려고 바지를 추스르는데..... 형수가 바로 들어온다. 형수의 손에는 젖은 수건이 들려있다.
"도련님 부끄러워하지말고 바지 벗어봐요! 어차피 저도 얼굴이랑 닦아야 하고 도련님도 그대로 두면 찝찝할테니 닦아줄께요!"
"형수님----" 난 어정쩡하게 바지만 잡고 있었다.
"얼른요! 남자들 사정하면 찝찝해 하잖아요! 그리고 젊은 남자가 자위하는 것 자연 스러운거예요! 부끄러워 하지마세요! 그래야 조금 전에 자위하다 도련님한테 들킨 저도 조금......." 형수는 무릎으로 앉은 상태에서 내 바지를 벗기면서 내 얼굴을 쳐다보고 말하다가 자신의 자위 부분에서는 고개를 내린다.
"어머나! 우리 도련님 물건이 보통 물건이 아니네요! 어쩜! 형님거는 애들 고추네 완전히!"
형수는 부끄럽지도 않은지, 아니면 일부러 호들갑을 떨어서 부끄럽고, 어색한 분위기를 돌리려고 하는지 유난스럽게 떠들어댄다. 원래 이렇게 호들갑스러운 여자가 아닌데....
"바지 마져 벗어봐요!" 하면서 형수는 내 바지를 아예 다 내려버린다. 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형수가 하는데로 두었다.
"어쩜! 이렇게 물건이 실할까?"
형수의 손길이 내 물건에 느껴지고 내 물건은 다시 고개를 치켜들면서 서서히 일어난다. 난 아예 눈을 감아버렸다. 형수는 내 물건을 닦아준다는 핑계(?)하에 마음것 내 물건을 주물러 대는데 가만히 느껴보니 형수는 내 물건을 닦아주는 것은 뒷전이고 불알이며 좆대며 귀두를 마음껏 즐기듯이 만지고 있었다.
"으--으---으!!! 형수님 그만해요!!!"라고 내 입에서 말을 해보지만,
"도련님!! 괜찮아요! 가만히 있어봐요!" 하면서 더더욱 내 물건에 거칠게 자극을 가한다.
어느 순간 내 물건에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가만히 눈을 뜨고 내려보니 내 물건은 형수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형수는 귀두에서 조금 더 집어넣더니 더 이상은 들어가지 않고 입속에서 혀를 돌려가면서 귀두를 애무해준다.
"으---형수님 이러면 안되잖아요!! 그만해요!" 라고 내 마지막 이성을 실어 형수에게 말해보지만 형수는 내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내 물건을 입속에 넣고 빨아준다. 손으로는 내 불알을 주무르면서.....
"으---으----윽!!!" 내 입에서는 이제 이성이고 뭐고 없어지고 내 물건에 전해지는 쾌감만이 소리로 바뀌어 내 방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어느 정도 형수의 서비스가 이어지고 형수는 날 바닥에 눞히더니 "도련님 여자경험 있어요?" "아뇨! 없어요!"
"내가 오늘 도련님에게 성교육 시켜줄께요!"
마음속으로는 안된다고 외치고 있었지만, 내 몸은 그 반대로 반응하고 있었다.
형수는 내 발목에 걸린 바지와 팬티를 마져 벗겨버리고 치마를 입은 채로 내 물건위로 올라오더니 한 손으로 내 물건을 잡고는 어딘가에 귀두를 비벼대는데 굳이 거기가 어디라고 설명하거나 눈으로 보지 않아도 형수의 보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능적으로 "허---헙!!! 흐학!!!! 너무 커! 도련님 물건이 너무커요!!! 나 너무 좋아!!" 내 물건을 보지에 끼우고 내려앉으면서 형수가 내뱉는 말들이다.
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의 몸속으로 내 몸의 일부가 들어가고 있었다. 그 기분은 무어라고 해야할까?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조금전 형수가 입안에 내 물건을 넣을 때와 비슷하지만 그것과는 또 다른 쾌감이다.
난 나도 모르게 아주 자연스럽게 허릴 위로 올리면서 내 물건이 형수의 몸 속으로 더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물건을 올려 쳐댄다.
"하흑!! 도련님 조금만 천천히! 천천히! 해요! 너무 커서 아파요! 아흑!! 악!!"
형수는 내 물건이 크다고 아프다고 천천히 하라고 했지만, 처음하는 나로서는 제어가 되질 않았다.
행여나 내 몸 위에서 박고 있는 형수가 일어 날까봐 형수의 치마위로 골반을 단단하게 잡고서 더더욱 세차게 허릴 쳐올리니 "아--악!! 악!!---- 안돼!!---- 도련님! 안돼!!!---- 정우도련님! 제발!!! 나죽어요!!--- 나죽어요!!-----그만! 그만!!----"하기에 내가 조금 천천히 하면 "뭐해요! 더---더---더 세게 해봐요! 나 죽는 거 볼려고 그래요? 얼른 세게 박아줘봐요!" 하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더더욱 세차게 방아질 해댄다.
이런 대화가 두 번인가 반복되고 나서야! 형수가 좋아서 죽는다고 하는 뜻을 알아차렸다.
겨울의 초입에 대낮의 한 가정의 조그마한 방은 그렇게 두 남녀의 열기로 겨울의 냉기를 녹이고 있었다.
"으헉!!---으흑!!!" 난 이마에서 땀방울이 흘러내리는 것도 잊은 채 열심히 형수의 보지에 내 좆을 세차게 쳐올리고 있었고,
"흐학!! 학!!!헉-----나 죽어! 너무좋아! 나를 아주 죽여줘요!" 하면서 형수역시 긴 머리카락이 온통 땀으로 범벅이 되어 얼굴과 목에 휘감기면서도 좋다고 고개를 좌우 상하로 휘저으면서 엉덩이를 멈추지 않고 방아질을 해댄다.
"형수님! 나! 마려워요!"
"조금만 더 참아봐! 조금만더 허--허---헉!!!!---" 형수는 마지막 절정에 이르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눈의 흰자위만 보일 정도로 까뒤집더니 이내 눈꺼풀이 스르르 풀리면서 온몸의 움직임이 멈춘다. 그리고 형수의 보지 속에 있는 내 좆을 마치 손으로 주무르듯이 조여대는 가 싶더니 재빠른 동작으로 내 좆에서 보지를 빼면서 옆으로 내려가더니 바로 손으로 좆을 잡고 세차게 흔들어댄다.
그리고 내 좆에서는 두 번째 사정이 시작되었다. 내 좆에서 터져나오는 정액을 보면서 형수는 "어머나! 어떻게 이렇게 많이 싸? 대단하다!" 하면서 형수는 하늘로 솟구쳤다가 다시 내 좆과 주변으로 떨어진 정액을 양손으로 문지르면서 내 사타구니와 아랫배에 발라댄다.
내 좆은 계속해서 껄떡거리면서 남은 정액을 쏟아낸다.
"도련님 이대로 있어요!" 하면서 형수는 치마를 들어올린 채 자신의 보지를 손으로 가리고 화장실로 간다. 아마도 보지물이 많이 흘러서 바닥에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 같다.
잠시 후 형수는 따뜻한 물수건을 가지고 와서 정성스럽게 내 몸을 닦아준다.
느낌이 좋다. 스르르 잠이 온다. 형수가 뭐라고 하는데 그냥 잠이 들었다. 난생처음으로 여자의 몸 속을 드나들었던 내 물건이 사그러지는 기분을 느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