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5월 7일
요즘 내 일상은 매일 아침 나영의 집으로 찾아가는 일이다. 주희와 약속이 있는 날에는 오전에만 나영의
집에서 즐기고 나올뿐이지만 약속이 없는 날에는 나영과 함께 외출하여 모텔이나 우리집에서 즐긴다.
오늘도 아침부터 나영과 모텔에와 한바탕 일을 치르고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었다.
인호씨 제 고백을 받아줘서 고마워요.
뭘..나도 나영이와 즐기는게 좋기만 한걸뭐...아직 내가 나영을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생활을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
그래요...그렇게 만이라도 내 곁에 있어줘요...대신 저에게 한마디만 해줘요..
무슨말을?
넌 내여자라고
훗..그래..나영아 넌 내여자야. 좋아?
네..좋아요...아..잠시만요..
나영은 뭔가 생각이 난듯이 화장실로 급히 달려갔다. 난 볼일이 급한가 보다 하고 누워서 쉬고있는데
나영이 화장실을 나오며 나를 부른다.
인호씨..제가 인호씨의 여자라는 뜻으로 내 보지털을 깨끗하게 밀어주세요..인호씨의 손길로..
나영은 나에게 완전히 빠져 버렸는지 자신에게 나의 흔적을 남겨 자신이 나의 여자라는 표시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또한 흥미로운 일이기에 조심스럽게 나영의 보지털을 깨끗하게 밀어 버렸다.
털을 모두 밀어버린 나영의 보지에선 빛이 나는것만 같았다. 무언가 달콤한 향기가 나는듯하고
어린 소녀의 보지마냥 갈라진 틈이 한눈에 환히 보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내 자지에 조금씩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나를 유혹하는 나영의 보지로 나는 잔뜩 발기한 내 자지를 힘있게 밀어
넣었다. 털하나 없는 나영의 보지가 내 자지를 가득 물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힘차게 섹스를 했다.
오늘도 나영의 보지안에 내 정액을 듬뿍 쏟아 버린후 나영의 뒷처리를 받으며 음휴한 생각이
떠올랐다. 나영이 정말 나에게 빠져 들었는지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
내 뒤처리를 다하고 속옷을 챙겨 입으려는 나영을 제지했다.
너 이제 속옷 입지마. 나를 만날때면 언제 어디서든 속옷을 입지말고 나와 만나야해 알았지?
......네...
무언가 놀란얼굴로 잠깐 생각을 하던 나영은 이내 특유의 웃는 미소를 보이며 대답했다.
나영의 속옷을 내가 챙기고 모텔을 나와 나영의 집으로 향해 걸어가는데 나영의 걸음이 불편해 보였다.
어디 아파? 걸음이 왜그래?
인호씨 정액이 자꾸 흘러내리네요...아깝게시리...
나영의 말에 또다시 흥분감을 느끼며 나영의 집앞에 다다랐다. 흥분한 나는 나영을 이끌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나영을 끌어 안았다. 나영은 내 생각을 읽었는지 곧바로 내 앞에 꿇어 앉아 내자지를 꺼내고
강하게 자지를 빨아댔다. 엘리베이터가 나영의 집에 도착한 후에도 끊임없이 빨아대던 나영을 불안한
마음에 이끌고 내려 나영의 집 앞에서 나영의 보지안에 깊게 삽입했다. 나영이 신음을 내지 못하도록
입을 막고 강하게 움직이던 나는 곧 나영의 보지안에 정액을 내뿜었다. 나영은 잠시동안 숨을 돌린후
그 모습 그 상태 그대로 집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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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9일
요즘엔 2~3일에 한번씩 나영의 보지를 밀어줬다. 조금이라도 털이 나온것 같으면 깨끗하게 밀어주고
뜨거운 섹스를 했다. 그리곤 들어가는 나영의 허리를 잡고 나영의 집앞에서 나영의 보지에 내 정액을
뿌리고 집에 돌아오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헌데 오늘은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영과 만날때면 늘 신선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오늘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나영과 모텔에 들어가 간단하게 씻고 평소처럼 나영에게 삽입하고 섹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나영이
평소보다 더빨리 느껴버렸다. 눈이 반쯤풀리고 미소를 지으면서. 그리고선 이내 일어나 내앞에 엎드리더니
제 처음을 바칠께요. 받아주세요.
하며 엉덩일 높게 치켜 올렸다. 처음엔 무슨소리인가 했지만 이내 무엇을 뜻하는지 알게 되었다.
늘 들어가던 구멍이 아닌 거기서 조금더 위에 있는 구멍. 짙은 갈색의 주름이 많은 구멍.
이내 난 망설임 없이 축축히 젖어있는 자지를 잡고 나영의 항문에 자지를 맞췄다.
나영의 엉덩이와 항문이 움찔거리며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난 그런것에는 아랑곳 않고 깊숙히
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악!!....제 첫 경험 이에요...당신께 드리는 것이에요..받아주셔서 고마워요...
난 나영의 소리를 응원으로 생각하며 힘차게 움직였다. 서서히 나영의 몸도 달아 오르며 조금씩 느끼는것
같았다. 보지보다 꽉꽈 쪼이는 맛에 심취하여 움직이고 있을때 나영은 또다시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아....항문마저..항문마저 느끼고 있어요..당신으로 인해서 느껴요...당신만이....아...악
나영이 절정에 가는 소리를 들으며 난 쉬지 않고 움직였다. 구멍이 조금 위에 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다리가 금방 아파왔다. 잠시 쉬려는 생각으로 깊숙히 박아놓고 숨을 고르고 있자
나영은 나를 눕히더니 이내 내위로 올라와 다시 삽입을 하였다. 누워서 나영의 항문에 섹스를 하는
느낌이 너무나 즐거웠다. 나영이 나의 쾌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내위에서 3번째 절정을 느끼는 나영을 보며 난 나영의 항문속에 내 정액을 깊숙히 남겼다.
둘다 숨을 헐떡이며 여운에 잠겨있다가 나영이 살며시 일어났다. 내가 내 뒷처리를 하기위해 일어나자
나영은 나를 침대끝에 앉히더니 내 무릎사이에서 내 뒷처리를 시작했다.
놀라운 경험 이었다. 나영의 첫 항문섹스를 가졌고 그러고난 내 자지마저 맛있게 빨아먹는 나영은
정말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우리둘은 저녁 늦게까지 함께있다가 모텔을 나서기 시작했다. 모텔을 나서며 나영이 무언가 챙기는 것을
보았다.
뭘 챙기는 거야?
콘돔이요.
콘돔? 뭐에쓰게?
남편이랑 할때 쓰려고요.
난 뭐라 할말이 없어 조용히 나영과 모텔을 나섰다. 오늘도 나영의 집 엘리베이터에서 나영의 보지안에
내 정액을 집어넣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다.
나영은 내 여자인것 같아...
2000년 6월 30일
요즘 내 머리속은 복잡하다. 나영과의 관계는 나영이 식을때까지만 즐기기로 했었는데, 점점 나영을
떨쳐낼수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주희가 싫어진다거나 주희를 향한 내마음이 식어가는것
또한 아니다. 난 주희를 사랑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나영이 자꾸 내 여자인것 같고, 내가 소유하길
원하는것 같다. 이래저래 요즘 혼란스런 머리속이다.
나영이 콘돔을 챙겨간 다음날 남편이 아무말 않더냐며 그일에 대해 물어 봤었다. 그에 나영은 남편도
그런것을 즐기고 있으니 나보고 좀더 자신을 강하게 다뤄달라는 것이다. 나영의 남편 전혀 상상할수
없는 생각을 가진 사람 같다. 지금의 난 내 여자인것 같은 생각만 가지고 있는 나영이 그 남편과
하는것 마저 질투가 나는것 같은데 자신의 아내가 나와 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는 건지...
그런생각을 가지고 오늘도 나영을 만나러 가고 있다.
오늘도 우리는 늘가던 모텔안에서 뜨겁게 섹스를 하고 있다. 맨들맨들한 나영의 보지안에 내 자지를
집어넣고 힘차게 움직였다. 나영의 입안에, 보지안에, 그리고 항문안에. 나영의 구멍이란 구멍에
모두 내 정액을 집어 넣었다. 그럴때마다 나영은 행복해 하는 표정으로 내 정액을 탐한다.
우리는 점점 헤어날수 없는 늪에 빠지고 있나보다.
결렬한 섹스후 우리는 침대에 누웠다.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내 젖꼭지를 빨며 한손으론 내 자지를
만지고 있는 나영의 뒤로 보이는 TV에서 성인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그 성인 방송에선 한 남자와
두 여자가 섹스를 하고 있었다.
햐...저남자는 좋겠다. 3섬도 하고..ㅋㅋ
뭐가 좋아요...여자는 한남자 두고 둘이서 싸우는 건데..
하하..뭐 그렇긴 하지만 저건 남자의 로망이라고...
전 싫어요..인호씨를 두고 다른여자와 싸우긴 싫다고요...
누가 그렇게 하재? 그냥 저건 남자의 꿈이라는 거지...나도 나영이 싫다고 하면 안해..
몰라요...아무튼 질투나요...
나영의 나에대한 속마음을 듣다 보니 난 나도 모르게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을 말하고 말았다.
나도 나영이 남편과 하는게 싫어...
네? 정말요??
아니..뭐 그냥...조금..질투 난다고...
알았어요...앞으로는 그남자와 안할래요...
아니...그냥 한말이잖아..어떻게 남편하고 안할수가 있어...
안할거에요...인호씨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앞으로 절대 안할거에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나영이 남편이잖아...
잊었어요? 전 인호씨 여자에요...그남자의 여자가 아니구요...인호씨 거라구요...
나영의 말에 나는 머리에 뭔가 한방 맞은듯한 충격이 왔다. 그리곤 급속도로 퍼져가는 흥분에
나영을 끌어안고 또다시 뜨겁게 섹스를 했다.
한바탕 즐기고 침대에 뒹굴면서 나영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인호씨.
응?
인호씨 우리집에 들어와 사세요...
그건또 무슨말이야? 어떻게 당당하게 거길 들어가냐?
난 앞으로 인호씨하고만 해야하는데 집에서 밤이 쓸쓸하잖아요...그리고 매일 이렇게 나오는것도
귀찮지 않아요?
말도안되는 소리하네...
제발요...네??
몰라...생각해 볼게..
꼭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모르겠다. 나영이 남편과 안하겠다는 말도, 자신의 집에 들어와 살라는 말도...나영의 남편도 이해가
안되지만 나영도 이해가 안된다. 거기다 나영이 점점 나를 옭아 매려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머리속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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