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7월 5일
일주일에 2~3이상의 여자를 먹어가며 대학생활을 보내고, 군제대후 결혼을 해서도 그런 생활을 못
벋어나던 내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했던가? 특별히 아내가 뭘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아내와의 성 생활의
만족이 내 변화의 주된 원인이 되었던것 같다. 그전의 생활은 만족하지 못했던 욕망이었던 것일까?
하지만 요즘 조금씩 갑갑함이 느껴지는 일상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아내와 영화를 보고 근처 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바람을 쐬며 벤치에 앉아 있으니
또 그런 생각이 든다. 어떤 행위를 해야 이 생활을 유지 할 수 있을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아내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한 곳만 바라보며 앉아 있다.
여기서 한번 하면 꽤 좋을것 같은데? 야외에서의 섹스라...흠...흥분되는군...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무렵 아내가 갑자기 나에게 키스를 해온다.
키스를 하며 아내를 안고 있자 아내의 몸이 매우 뜨겁다. 눈을떠 얼굴을 보니 어두은 조명에도 아내의
얼굴이 매우 붉은것이 보인다. 갑자기 왜 달아 올랐지?? 아무튼 여기서 잘 하면 할 수 있겠는데?
아내를 내 무릎위에 앉히고 끌어안아 키스를 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도 없고, 위치도 꽤 으슥한
곳이다. 시도해도 괜찮을듯 싶어 아내의 엉덩이를 바짝 나에게 당겨왔다.
하..여보
달아 오르고 있다. 좋은 징조다.
아내의 몸을 이리저리 더듬으며 살살 아내의 옷 안아로 손을 집어넣었다.
조금씩 조금씩 손을 올려가며 아내의 가슴을 쓰다듬으니 아내의 유두는 이미 발딱 서있었다.
조심스럽게 엉덩이를 들어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니 아내가 깜짝놀라며 나를 쳐다본다.
여보...어쩌려구요...
왜..어때 주위에 아무도 없고 나무때문에 잘 보이지도 안찮아..빨리 하자..응?
이이는...아무도 없기...그래요..대신 빨리 해요..
하며 아내도 바지와 팬티를 벗고 다리를 벌려 내 자지위로 중심을 잡는다.
내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나머지 한손은 내 어깨를 잡으며 서서히 엉덩이를 내린다.
나는 그틈에 아내의 뒤쪽으로 손을 보내 아내의 보지와 항문쪽을 만져보니 이미 완전 젖어 있었다.
아내가 오늘은 매우 흥분을 했는지 평소보다 빨리 달아 오르고 있다.
삽입을 다하고 양손으로 내 어께를 잡고있는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니 이미 눈은 반쯤 풀려있고 입은
신음이 세어 나오지 않기위해 굳게 다물고 있다. 왠지 저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게 하고 싶다.
천천히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 돌리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하니 아내의 얼굴을 점점 더 일그러 진다.
이제는 아내 스스로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움직이자 아내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이에 아내는 내입에 깊은 신음을 하며 느끼는듯 하자 곧바로 입을 떼었다.
아~~~~~~~~압
빈틈을 주지 않기 위해 아내의 엉덩이 아래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으며 움직이자 아내는 이내 절정으로
치달렸다.
으...으...아...하...아~~~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기위한다고 하지만 신음소리는 공원을 퍼져 나가고 있었다.
누군가 이런 모습을 보고 있다면 엄청난 흥분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내가 훔쳐보는 입장이라 생각하니 급작스럽게 나도 절정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으..윽!!
아내도 나도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꼭 끌어 안고 있다가 아내에게 내 뒷처리를 하게하고 정리를 한후
일어나려 하는데 아내가 앉아있던 쪽의 나무뒤에 사람의 형채가 보였다.
아내도 그것을 발견했는지 아내와 난 동시에 손을 부여잡고 공원을 달려 나갔다.
아내와 손을 잡고 달리며 아내의 손과 얼굴을 바라보니 내마음이 울렁거린다.
이내 난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고 느꼈다.
1999년 4월 17일
아내와 결혼한지 2년 난 아내를 사랑하고 있다. 처음엔 그저 다른여자와 다를바 없이 생각하던
아내이지만 아내와의 생활이 나의 삶을 변화 시키고 결국 나를 변화 시켰다. 그전 망나니같던
나의 생활은 이제 없어지고 오직 아내와 내 가정을 위해 생활하는 나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요즘 고민거리가 생겼다. 이런 생활에 조금씩 갑갑함을 느끼더니 이제는 그 갑갑함이
참기 힘들 정도로 다가오고 있다. 예전 첫 갑갑함을 느꼈을때 아내와 우연히 가지게된 야외의
섹스는 그때의 갑갑함을 쉽게 날려 버릴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리 야외에서 그런 짓을 한다
해도 이제는 아무런 만족감도 느끼지 못하는 지경에 왔다.
오늘도 난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최근들어 알게된 성인사이트를 둘러보고 있었다.
오..이건 뭐야..아내를 돌려?
우연히 눌러본 야설게시판에 내눈에 들어온 첫 글 이었다.
아내를 다른남자에게 돌린다. 나에게도 이런 경험은 있다. 전 아내. 돈에 눈이 멀어
애를 가졌다고 나랑 결혼까지 하고선 나와 부모님 몰래 낙태를 하고 유산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던 년. 그땐 내가 망나니 이기도 했지만, 그런 년과 살기도 싫고 재산까지 빼앗기기 싫어 제비를
시켜 바람나게 해 이혼을 했다. 이혼을 하기 위해서 였긴 했지만 나도 아내를 다른 남자에게
돌린적이 있었던 것이다.
그랬던 기억을 조심스럽게 되집어보다 갑자기 뒷머리에 전기가 오듯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헉...내가? 내가 그..네토라레 란 것인가?
따르릉.
이런 혼잣말을 할때 전화가 왔다.
네. 박재우 입니다.
사장님. 김비서 입니다. 사장님 성함으로 택배가 하나 와있습니다.
그래? 서명은 알아서 하고 여기로 보내
네
오늘은 결혼 기념일이다. 그래서 성인사이트에서 꽤 야한 속옷을 주문 했었다.
뭐 흔하디 흔한 아래가 뚫려있는 속옷. 그래도 아직 아내는 이런 속옷이 없으니까
오늘 분위기 잡고 오랜만에 뜨겁게 한번 해야겠다.
김비서 난 지금 퇴근할테니까 택배는 차에 실어놓고 차 대기시켜
네
아내와 약속한 레스토랑에서 선물을 주고 깜짝 파티도 해주었다. 아내는 식사내내 기쁜 표정으로
나와 함께 했고 즐겁게 식사를 마친후 가볍게 와인을 한잔 하며 아내에게 선물을 했다.
아내는 선물을 뜯어보더니 얼굴이 빨개지며 얼른 상자안에 다시 집어넣으며
이게뭐에요?
뭐긴뭐야 속옷이지.
이걸 저더러 입으라고요?
안입어도 되긴 하는데 오늘은 입어. 알았지?
.....
분위기 잡으며 와인까지 마시고 우리는 집에 왔다. 아내는 씻으라고 말하며 잘 준비 하겠다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내가 먼저 씻고 나오니 아내는 바로 씻으러 들어갔다.
침대에 누워 아내를 기다리니 역시나 아내는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섹시한 망사 슬립에
브레이지어는 하지않고 내가 사준 팬티를 입고 안방으로 들어선다. 얼굴은 붉어져서..후후
아내는 내옆에 와서 누우며 내눈길을 피하고 있다. 나는 아내에게 팔배게를 해주고
아내의 가슴을 살살 쓰다듬으며 얘기했다.
여보. 나는 선물 없어?
예? 무슨 선물을...없어서 서운해요? 미안해요.저는 당신이 그런거 안바라는줄 알고...
그랬었지...그랬는데..오늘은 선물하나 받고 싶은걸?
뭐가 받고 싶은데요?
내소원 하나 들어주기
소원이요? 무슨소원인데요?
들어줄거야 말거야. 우선 말해
그런게 어딨어요. 들어봐야 들어줄지말지 알지.
그러니까 소원이지.
흠...알았어요. 들어줄게요.
후후. 꼭 들어주기야. 뭐냐면...지금 나랑 하면서 내가 아니고 다른 남자와 하는것으로 설정하고
하는거야
네? 뭐 그런 있어요?
그냥 내가 다른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뭐 연예인이라던지. 전에 알던 사람이던지.
미쳤어요? 그런걸 어떻게 해요?
소원이라는데 싫어? 실제로 하는것도 아니고 설정만이잖아.
......알았어요...소원이라니까...
좋아~. 그럼 누구로 설정할래? 연예인?
저 별로 좋아하는 연예인 없어요.
그럼 누구로 할까?흠...이왕 하는거 영계가 좋겠지? 그럼 내가 고등학생 할테니까 당신이 선생할까?
후훗. 뭐에요 그게 저는 그냥 저로 할래요.
좋아~ 후후. 아줌마~
아줌마가 뭐에여 누나지.
이렇게 아내는 내가 아닌 다른 어린 남자와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하며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아내가 흥분하고 신음하는 소리를 들으며 아내가 다른남자와 이렇게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나또한 크게 흥분을 하고 지금까지 느꼈던 갑갑함을 날려버리며 아내와 섹스를 할 수 있었다.
아...누나..자지가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아..학생..자지가 꽉차..나 느낄것 같아..먼저 느낄게....아!!
아내가 평소보다 더 빨리 느낀것 같았다. 나도 많이 흥분은 했지만 아내를 따라가기에는 부족하다.
아내를 엎드리게 한후 뒤에서 삽입하며
누나 뒷모습이 너무 섹시해요
흑..부끄러..으...나...나 또 기분이 좋아..학생..아..더..더..깊게..좋아..그래 그렇게..아....
아내는 느낀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또다시 느끼고 있었다. 나또한 내가 그 학생이된 기분으로
열심히 움직이며 끝을 향해 달려갔다.
으..윽..하...누나..누나 안에 쌌어요..
으..응...느껴져...내안에..들어오는게..느껴져...
오늘도 여전히 아내에게 뒷처리를 시키며 생각한다. 우리의 새로운 행위는 이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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