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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승아(2) (7/19)

노래방 - 날개 승아(2)

"으음..아니 아까 승아도 용기내서 보여줬는데 오빠가 빠지면 모양 빠지자나"

"그건 그래요. 오빠 그럼 빨리 보여줘요"

아니 빨리할 건 없지않나?..아니구나 소미가 깰 수도 있으니 빨리 보여주고 추스려야겠다. 그리고 지금은 아까 승아 팬티를 본후 강력한 불기둥 상태니까 풀리기 전에.. 성난 물건은 자신있지만 작아진 똘똘이는 왠지 챙피하거든.

마음을 정하기 전에는 주저했지만 이미 이렇게 된거 어떻게 하랴. 화끈하게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리니 이미 팬티 안에서 성나있는 내 성기가 드러났다.

"오빠 왜 벌써 이렇게 성나있어요?"

"아니 아까 승아 팬티보고..성나서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나봐."

"헤에~ 거짓말"  내가 거짓말은 잘하는 편이지만 이건 거짓말은 아닌데 억울하다,

"아니야 진짜 봐 이게 증거야"

소미가 맞은편에 자고 있는 상황에 승아처럼 예쁜 아가씨에게 보여진다 생각해서일까? 팬티까지 내리자 내 성기는 이미 잔뜩 화가 많이 난 채로 조금씩 껄떡이고 있었고 끝에는 쿠퍼액이 묻어나올 만큼 흥분해있었다.

"오..오빠 생각보다 크네요. 그런데 귀엽게 생긴 것 같아요."

"아니 대한민국 평균 사이즈지 뭐. 너무 크면 안좋다길래 오빠는 일부로 안키웠어."

"그걸 조절도 할 수 있어요?" 

...그걸 조절 할 수 있으면 대한민국 남자들 모두 허리를 엉거주춤하게 숙인채로 주머니에 손 넣은채 다니고 있을거다.

"아니 농담이지. 너도 가슴 크기 조절 할 수 있어?"

"이 오빠가 왜 아픈데를 건드려요."

"크기가 중요한게 아냐 얼마나 잘 어울리냐가 중요하지. 그리고 승아는 날씬한거 치고 꽤 볼륨감 있는 편인데?"

"뽕이에요 다.. 힘 좀 줬어요"

"너는 조절 가능하네? 오빠는 승아 팬티 보고 겨우 키운건데..그건 그렇고 이제 팬티 입을께..잘 봤지?"

"잠깐만요.. 오빠 나 한번만..우움...쭈웁"

어..어..얘가 미쳤나? 바지를 추스려 입으려는데 갑자기 승아가 허리를 숙여 내 성기에 입을 가져다 대고 귀두 부분을 빨기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귀두끝부터 가해진 승아의 부드러운 입술이 닿는 감촉에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려 쇼파에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다.

"허..허어엉..허엌..아.아니 갑자기.."

"우움..오빠께 귀엽고 맛있어 보이니까 우움..쭈웁..쭈웁.."

"하아..하아...하아.."

키스도 하기전에 펠라치오부터 받고있다니..요즘 느끼는 건데 올해는 정말 되는해인 것 같다. 세상 행복합니다. 하느님 부처님 이번에도 감사 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멘.

츄릅..쭈웁..쭈웁..쭈웁..츄릅..츄릅..

조용한 룸 안 퍼지는 야릇한 소리에 나는 긴장하며 소미가 자는 방향을 쳐다봤으나 어..소미가 움직였나? 아까 어깨에 소주 뚜껑 꼬다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다행히 계속 쳐다보고 있었으나 소미의 움직임은 없었고 그냥 잠결에 뒤척였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어 나는 온전히 승아의 펠라치오에 집중하기로 했다.

옆에서 빨아주고 있다보니 긴 머리가 얼굴이 가리고 있어 승아의 움직임에 같이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을 승아 귀 뒤로 넘기자 검은색 머리카락 안쪽으로 보이는 살며시 감긴 눈과 예쁘장한 코, 룸 조명에 번들거리는 내 성기를 머금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승아의 빨간 입술이 보이고 있었다. 거기에 머리카락을 넘기자 새하얀 목덜미가 드러나 나도 모르게 쓰다듬게 되었고 그런 내 행동에 승아가 반응하듯 혀가 내 귀두 옆쪽을 핥으며 보다 강하게 입술로 빨아당기는 게 느껴졌다.

"으음..아음..아 승아야 기분좋아."

"아움..아우우움..아움움..아아아아움"  

츄릅 츄릅 츄릅 츄릅 츕 츕 츕 츕 

내가 기분 좋다 말하자 승아는 입안 가득 내 성기를 물고 뭐라 말하는지 모를 말로 웅얼거리며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나는 허리 끝부터 전기가 오르듯 벅차오르는 사정감에 더이상 못참을것을 깨닫고 낮은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으으으읏..으읏..읏 나온다..으읏..읏"

"우우..안..우우웈...안돼..아으..으....."

아..나온다고 말하자마자 나는 강하게 사정했고 승아는 쌀때 피하려했으나 미처 다 피하지 못했고 승아 얼굴에 입과 얼굴 내 바지에 정액이 튀고 말았다,

"아..오빠 싸기전에 미리 말해달라니깐.." .

"어..어? 아까 그럼.."

"응 쌀 것 같으면 말하라고 한건데.."

쳇 소미는 처음부터 입에 싸게 해줬는데. 현자타임이 와서일까 아니면 요새 연속된 행운에 배가 불러서 일까? 승아가 빨고있을 때는 생각도 나지않았을 쓸데없는 생각들이 교차하며 뭔가 아쉬움이 느껴졌다.

"으응 미안..승아 입술이 예뻐서 나도 못참고 바로 싸버렸어.."

"입 안으로 받아본적이 없어서..으으..얼굴에 튀어서 큰일이네 이러면 실장 모르게 화장 고쳐야되는데.."

"내가 실장 뭐하나 볼께. 잠깐 기다려봐"

내가 싼 똥 아니 정액은 내가 치워야지 별수있나. 나는 얼른 바지를 추스려 입고 밖으로 나가서 실장을 찾아봤다. 카운터에 사람이 없어 찾아보니 오늘 장사가 잘 안된건지 일찍 끝난건지 노래방 안 손님들이 없고 실장은 가까운 방 한쪽 쇼파에서 자고있었다. 어쩐지 이 새끼 필요한거 있음 부르라더니. 나는 룸으로 돌아가 승아에게 말해줬다.

"승아야 실장 한쪽 구석에서 잔다."

"응 오빠 나 그럼 파우치 좀 가지고와서 화장실에서 화장 좀 고치고 올게"

"그래"

승아가 룸에서 나가고 나는 소미의 상태를 확인하러 소미에게 가자 소미가 돌아서면서 일어났다.

"헉..소미야 너 안자고 있었어?"

"네..오빠 승아가 오빠거 빨아주고 있을 때 깼어요"

아니 사실이지만 예쁜 여자애 입에서 저렇게 적나라한 말이 나오자 당황스러웠다. 아니 마음속 어딘가에선 흥분되는것 같기도 하고 난 역시 변태인가?

"아니 그게말이지..사실 술 게임하다가.."

"오빠 나 키스해줘요"

뭐지? 이것저것 변명을 늘어두려던 나는 갑자기 키스해달라는 말에 어안이 벙벙한 채였다. 하지만 남자의 본능은 저절로 내 입술이 소미의 입술에 닿게 만들었고

소미의 부드러운 입술이 내 입술에 닿자 마치 기다렸다는듯 마중 나오는 소미의 혀가 내 입술을 거쳐 이빨과 입 안쪽을 자극하자 나도 질세라 소미의 혀를 피해 얽혀가며 소미의 입술과 입속을 넘나들며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츄릅..츄웁..츄릅..츄읍.."

"하아.." 얼마나 지났을까? 강렬한 키스감에 어느새 내 성기는 다시 발기하여 소미의 허벅다리 안쪽을 지긋이 누르고있었다.  

"오빠 나 지금 오빠랑 너무 하고싶어요..미칠것 같아..우리 나가요.."

"어 그래 그래도 실장한테 걸리면 안되니까 계산하고 가야지..

"오빠 전에 와봤으니 우리집 알죠? 나 퇴근한다하고 바로 갈테니까 빨리와요."

갑자기? 소미는 뭔가 두고온 사람처럼 서둘러 옷을 입더니 바로 룸을 나갔다. 이게 무슨일이지? 혼날줄 알았더니 딥키스가 들어오고 갑자기 집으로 오라니..상황은 나이스지만 이렇게 흘러가도 되나 싶어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다.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 나온 운수좋은 날도 봐라. 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니..결국은 배드엔딩아닌가? 뭐..사실 이 지경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내 이성이 제대로 활동할린 없고 당연히 아래 X대가리의 명령하에 나는 옷을 주섬주섬 입고었다.

"오빠 언니 깨더니 갑자기 간대요"

승아가 갑자기 룸을 들어오며 내게 말하자 나는 마치 범죄 현장을 들킨 것처럼 옷을입다 놀란 얼굴로 승아를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흐으응.. 이거 수상한데 오빠 왜 갑자기 나가요?"

"아니 술도 많이 마셨고..내일 회사도 나가봐야해서.."

"오빠 먹고 나니까 나 버리는거에요? 흑흑" 

아니 엄연히 먹은건 아니자나 내가 먹힌거지. 그리고 윗입이지 아랫입이 아닌데 먹었다는건 좀..이라는 생각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으나 나도 사람인지라 양심이 있지 그렇게는 말이 안나오지..

"아니..그게 사정이 미안해.."

"알았어요 오빠 장난이에요. 대신 나중에 소미 언니 몰래 나 보러와야해요??"

"어어..어? 응 그래야지 승아 보러오지 물론"

"그럼 핸드폰 줘봐요"

얼떨결에 핸드폰을 건네주자 승아가 자신의 번호를 누르고 발신까지 확인 한 후 내게 핸드폰을 돌려주었다.

"오빠 조만간 와요~ 나 원래 번호 잘 안주는데 오빠는 뭐랄까..매너있고 얘기도 잘통해서 맘에 들었단 말이야..이잉 헤어지기 아쉬운데 좀 더있다 가면 안돼요?"

허엌..심장이 조여오는 애교에 반쯤 넘어..아니지 소미가 빨리 오랬는데 아 내 생에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하게될 줄이야..좋으면서도 이 난감한 기분. 하지만..눈앞의 여자만 볼줄 알았던 내 X대가리는 똑똑하게도 나가야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응..미안해 다음에 소미 몰래 올께"

"치..진짜 소미언니랑 뭐 있나보네. 알았어요 내가 오늘은 보내주지만 다음엔 그냥은 못가요"

"으응...알았어 하핫.."

그렇게 승아와 짐을 챙기고 나오니 실장은 어느새 일어나서 카운터에 앉아있었다.

"아 형님 재밌게 노셨어요?"

"아 실장님 오늘 손님이 없네요..더 놀려했는데 일이있어서..가야할 것 같아요 계산요"

"이상하게 오늘 사람이 없네요. 그래도 형님이 매상 올려주셔서 괜찮습니다. 저도 이런날 일찍 들어가 쉬어야죠 헤헷. 형님 XX만원입니다."

"어 그거 밖에 안되요?" "에이 당연히 형님 전용 할인가죠" "아..하핫 여기있습니다. 거스름돈은 실장님 가지세요."

"넵!! 감사합니다 형님 조심히 가세요"

생각보다 적게 나왔는데? 오늘 사장님이 준 돈이 많이 남아 다음에 한번 더 올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소미 소미한테 가야지

-소미야 오빠 나왔어 바로 가면돼?

-네 오빠 저 실장 오빠한테 몸 안좋다하고 나와서 지금 방금 집 들어왔어요. 얼른 와요.

카톡을 보내니 소미가 바로 답장이 왔고 아..소미 집이 이 근처였는데..저기 똑같이 생긴 트리플 타워 오피스텔이였나? 나는 소미집을 향해 걷기 시작했고 나도 모르게 걸음은 점점 빨라져 뛰는듯이 걷고 있었다.

그렇게 오피스텔 입구에 도착해서 현관에서 소미 호수를 호출하자 바로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아 왜 이렇게 느리지..새벽인데..왜 위에 가있어..아 소미가 올라갔겠구나..

괜시리 마음은 점점 급해지고 있었고 그렇게 소미 방 앞에서 노크를 하자 소미가 문을 열어주며 내게 안겨왔다.

"으으음.."

내가 들어오자마자 소미는 내게 키스하면서 달려들었고 나도 거기에 질세라 소미를 벽에 밀어 붙이며 혀를 얽혀가기 시작했다.

"우움..으으음..흐룹..쯥.."

소미의 혀와 입술을 만끽하던 중 왼 손으로는 소미의 탐스러운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고 오른손으로 소미의 치마속 엉덩이를 움켜쥐며 키스에 집중하니 잠시 찬바람에 힘이 빠져있던 내 성기도 소미의 허벅지를 누르며 커지고 있었다.

미묘하게 끊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 다음편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타나 내용상 틀린 부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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