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의 집(1)
뭔가 번갯불에 콩 구어 먹듯이 일이 해결되고 히히덕 거리자 어느새 노래방 타임이 끝나 있었고 나는 기대감에 찬 얼굴로 소미를 보고있었다.
"오빠 그럼 결제하고 나가서 기다려요"
"응 있다봐."
그렇게 결제하고 나왔는데 문득 불안감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어..그런데 소미가 연락을 안하면?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 예전에도 이렇게 바람맞은 적이 있어 불안한 생각이 들자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후..믿음이다 믿음이야..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시험하려드는구나. 소미는 그런 여자가 아냐. 난 믿는다. 제발..신이시여
그렇게 30분정도 밖에서 추위에 떨며 기다렸고, 슬슬 다시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한 내가 소미에게 확인 차 카톡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사이 카톡이 도착했다.
- 오빠 XX타워 오피스텔 X05호에요
아..하느님 할렐루야 부처님 나무아미타불 알라신 에라 모르겠다 감사합니다.
- 어 얼른 갈게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서 급하게 뛰어간 그곳엔 내가 처음 보는 큰 오피스 건물이 있었다. 저 안에 우리 이쁜이가 있구나. 하지만 입구에 유리 현관문..어? 잠겼는데
- 소미야 현관..어떻게 열어?
- ㅋㅋ 오빠 우리집 호수 누르고 호출누르면 열어줄께요
- 아..그래 오빠가 구식이라 고맙다.
- 아 구식 안키우는데 원래
- 아니 신식같은 구식이야 레트로 갬성 시대자나
-ㅋㅋㅋ 올라오기나 해요
그렇게 현관문이 열려 들어갔고 서둘러 1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X05호에 올라가서 현관벨을 누르자 바로 소미가 문을 열어줬다.
"오빠 고양이 안나가게 조심해줘요"
"아 고양이도 키워? 알았어"
방안에 들어가자 여자아이 방답게 뭔가 아기자기 하고 잘 정리된 곳이 아니라 옷가지가 이곳저곳 널려있고 고양이 장난감이 널려있는 오피스 룸이 보였다.
"어..집이 좋구나?"
"아 뭐에요 그래서 아까 지저분하다했자나요"
"아니 그런뜻이아니라.."
"피 실망이야. 오빠 나 일단 씻을께요."
"저기..", "네?", "같이 씻을까?"
"변태.."
"아니 씻겨주고싶어서.."
"몰라요. 알아서해요."
알아서 하라구? 응!! 그럼 당연히 같이 씻어야지 :)
"어 알았어..하핫.."
소미가 욕실로 들어가고 나는 멋쩍게 웃으며 급하게 옷을 벗고 따라 들어갔다.
"꺄..오빠..", "응?", "아니 어딜 들어와요.."
"아니 소미가 알아서 하라길래 알아서 했지.."
"아니 좁은데..아웅 변태.."
"오빠가 소미 씻겨주고 싶어서 그래. 샤워기 이리줘봐.."
어두운 노래방에선 옷과 조명에 가려져 잘 안보였던 그녀의 뽀얀 살결과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내 아래쪽으로 미 점점 혈액이 쏠려 커지고 있었다.
"..오빠 커지고있어요.."
"소미가 섹시해서 그런거라 신경안써도 돼. 자 이리와봐.."
"으응.."
샤워기 물을 틀고 온도를 확인한 후 적당히 따듯해지자 천천히 그녀의 몸에 샤워기로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아.."
씻기만 하면 재미없지. 소미가 물에 충분히 젖은것을 확인 한 후 바디 클렌져를 손에 뿌려 마치 오일처럼 그녀의 몸에 천천히 바르기 시작했다.
"아응.."
미끄덩 거리는 손으로 그녀의 허리라인부터 시작하여 어깨 등을 스치듯이 바를때마다 소미의 몸은 바르르 떨리며
"아응..하앗.."
같은 야릇한 신음 소리를 내었다.
그럴 수록 내 불기둥은 더욱 단단하고 뜨거워지고 있었고 부드러운 가슴과 골반을 지나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에 바를땐 소미도 신음소리조차 잊은듯 했다.
"하아..하아.."
"오빠? 왜 숨소리가 거칠어져요..?"
"아니 소미 살결이 부드러워서 만지는데 너무 흥분되네 이거 봐.."
라고 이미 딱딱해질대로 딱딱해진 불기둥을 소미 허벅지에 가져다대자 소미도 놀란듯한 얼굴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헐..언제 이렇게..완전 딱딱해졌네..오빠 나도 오빠 씻겨줄께요."
"응..같이 동시에 씻겨줄까?"
으음..같이 동시에 씻겨준다는건 뭐랄까 생각보다 야하긴 했지만 서로 바를때마다 손이 꼬여 헛웃음만 나오게 만들었다.
"소미야 오빠가 먼저 씻겨줄께"
그렇게 내 손길은 조금 더 대담해져 소미의 계곡 앞을 만지고 있었고, 아까의 관계와 현재의 애무로 이미 흥분해 단단해진 소미의 클리토리스가 손 끝에 스쳐질 때 마다 나를 같이 씻겨주던 손길이 멈추고 잠시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앗..핫응..앗..오빠 거기 너무..흥분돼요"
"응 나도 소미가 흥분하니까 더 흥분돼"
욕심을 좀 내볼까? 항문쪽으로 손을 가져다대서 미끄덩한 손으로 자극하자
" 꺄악 오빠 거기는..하흣..하지마요..이상해요"
"왜 여기도 흥분돼? 성감대일까?"
"아뇨 느낌이 이상해요. 기분이..뭐랄까..흥분은 아니고 이상해요"
"그게 흥분아냐?", "아니 좀 더 미묘한데.."
음..나중에 항문 애무(후까시?)도 시도해봐야겠다..왠지 그녀는 즐길것 같기도하고..
"알았어 그럼 이쪽만..다시 클리토리스쪽으로 손을 돌려 한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쇄골부터 가슴 배꼽으로 내려가는 라인을 미끄덩한 바디클렌저로 발라가며 쓰다듬자 소미는 서있기 힘든듯이
"아...앗아..아니..앗흥.." 신음 소리를 내며 다리를 떨었다.
소미가 점점 흥분하자 나도 더욱더 흥분했고, 내 불기둥은 더이상 단단해질 수 없을 만큼 팽창, 껄떡거리고 있었다. 그래 더이상 못참겠다. 빨리 다음 단계로..
"소미야 오빠도 깨끗하게 씻겨줘"
"네 오빠"
소미의 손을 이끌어 내 불기둥쪽으로 가져오자 소미의 부드러운 손길이 단단한 불기둥을 끝부터 부드럽게 감싸며 훑어 올라가고 그 자극에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흘리고 말았다.
"으으음..소미야..이거 소미 그 곳에 비벼서 씻겨줘". " 네? 그게 무슨"
"가만히 있어봐"
나는 살짝 몸을 낮춰 흥분과 기대로 인해 한없이 단단해진 불기둥을 소미의 하얀 허벅지 계곡 사이로 끼워갔다.
"아 오빠..이거 이렇게..앗흥..아....", "아....나도..하앗"
바디클렌져가 발려 미끄럽고 부드러운 맨 살의 점막에 예민한 곳이 닿는 감촉이 느껴지자 소미도 나도 몸을 부르르 떨었고 그 기분좋은 감촉을 느끼며 소미의 도톰한 계곡 사이 꽃잎 앞으로 내 불기둥을 끼워놓고 비비기 시작했다..
쭈륵 쭈륵 쭈륵 쭈륵 쭈륵 주륵
"아..앗흥..앗..아..하으응..하응..하응응"
내 기둥과 귀두 끝부분에 소미의 클리토리스와 그녀의 계곡 속 입구를 스칠때마다 소미의 몸이 떨렸고 나도 소미도 어느새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씻는건 둘째고 가까이 껴안고 키스하며 서로의 몸을 뜨겁게 탐닉하기 시작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의 혀가 입술 사이에서 만나 부드럽게 얽혀 들어가며 이빨과 입술 안쪽을 천천히 자극하게 되고, 한 손으로는 소미의 가슴과 유두를 부드럽게 애무하며 남는 손으로 불기둥을 소미의 손에 쥐어준 후 클리토리스를 애무하자 소미도 기둥을 손에 쥔 채 앞 뒤로 움직이여가며 절정으로 향하게 만들고 있었다.
"하..핫..핰", "앗..앗흥..앗흥..하응"
그렇게 1시간 같은 몇분이 흐르자 서로 클라이막스를 향해 가는게 느껴지고 소미는 더이상 버티기 힘든듯 말했다.
"앗..앗흥..아 오빠 나 갈 것 같아요..앗", "어 나도 쌀거같아.."
"아 오빠 아...앗앗..앗..하으으으응", "으..으읏 읏"
소미가 갑자기 나를 강하게 안으며 큰 신음소리를 내자 더이상 참기 힘들었던 나도 소미의 손안에 있는 불기둥을 허리로 흔들어대며 폭팔했고 마치 퓨슛. 퓨슛. 퓨슛. 정액이 배출되는 격렬한 느낌과 쾌감속에 소미의 손 안에서 사정하며 소미의 떨리는 몸을 꼭 끌어안았다. 그렇게 사정하는 동안 소미도 같이 흥분한 듯이 몸을 떨며 얕은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하아아앙..하으응..", "아..너무 흥분해서 멈출수가 없었네.."
"몰라요 씻는다더니 이게 뭐에요.."
"아니 어떻게 씻기만 할 수 없더라구.."
"오빠 또 싸서 이제 못하겠네요?"
"아냐 오늘 느낌이 좋아 조금 쉬면 또 할 수 있을거같아"
"와 오빠 은근 정력가네 그럼 3번 하는건데?"
"3번은 정력가라고하기엔 평범한 축아닐까?"
"오빠 나이정도면 한번만 하면 힘들어하니까..", "다 그런건 아니지"
"그런가 오빠 우리 그럼 얼른 씻고 나가요. 계속 이렇게 있다간 감기 걸리겠어요"
"그래 이제 진짜 씻자"
막상 씻는데 집중하자 5분도 안걸려 둘 모두 씻으며 나올 수 있었고 소미는 내 젖은 몸을 타월로 먼저 닦아주며 말했다.
"오빠 나 닦고 머리 말리고 나올테니까 침대에 있어요 심심하면 티비 틀고있구요"
"어 그래"
그렇게 소미는 한쪽 화장대에 앉아 머리를 말리기 시작했고 나는 티비를 틀고 침대에 누워 잠깐 채널을 돌리던 중 그 동안 참아왔던 술기운과 피로, 두번의 사정감이 나도 모르게 덮쳐와 꾸벅꾸벅 졸다 어느새 잠 들었다.
쭈웁 쭈웁 쭈웁 쭈웁 쭈웁 쭈웁 쭈웁 쭈웁
깜빡 잠들었던 나는 꿈인지 생시인지..기분좋은 느낌이 아래쪽부터 몰려와 잠에서 깨고보니 헉 소미가 아래서 어느새 발기한 내 불기둥을 물고 천천히 빨고 있는것이 아닌가?
"소..소미야?"
"오빠 일어났어요? 나 머리 말리고 나왔더니 자고있길래..근데 오빠거 너무 귀여워서 예뻐해주고있었어요"
아..예쁜건 소미가 이쁘지 이렇게 이뻐보일수가. 거기에 내 불기둥은 소미의 타액에 젖어 힘차게 껄떡거리고 있었다.
"아..소미야 오빠 완전 감동받았자나. 이리와봐 오빠가 소미 홍콩보내줄께"
"홍콩은 무슨 거긴 오빠가 갔다온거 같은데?"
"어 방금 나는 다녀온 것 같아. 갔다와봐서 잘 아니까 소미도 보내줄께. 이리와봐."
방금 씻고 나와서인지 소미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서 내 코를 자극한다. 내 불기둥을 애무하느라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소미의 입술 역시 섹시하다.
아 도저히 못참겠다
"소미야."
입술을 포개며 내 혀가 소미의 아랫입술에 닿는순간 마중나온 소미의 혀와 다시한번 얽혀 서로의 입술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으응..후룹..으응"
"이번엔 내가 보답해야지."
소미의 목덜미를 부드럽게 키스하며 쇄골을 지나 유두를 혀로 감아올리자 소미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하응..아음..아아"
천천히 가슴에서 혀를 내리며 배꼽과 아랫배를 간지럽히고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낀 채 얼굴을 소미의 계곡속에 파묻었다.
"아..오빠 거긴..아..하윽"
계곡 사이의 클리토리스에 혀가 닿자 소미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신음 소리가 더욱더 커졌다. 그래 아직도 민감하구나
서서히 혀로 클리토리스의 아래부터 쓸어올리듯 자극하자
"앗흥..아흥..아아"
마치 뱀장어처럼 허리를 돌려대며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할짝 후루룹 할짝 할짝 할짝
"아아아아 아흥..아아..아아아...오빠..아아"
소미의 계곡 사이와 분홍색의 꽃잎은 이미 애액과 내 침으로 흠뻑 젖어 번들거리고있었고 젖어있는 꽃잎부터 혀로 훑어가며 클리토리스를 계속 자극하자 소미는 혀가 닿을때 마다 참지 못하는 것처럼 엉덩이를 들썩이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앗흥..아아아.하응...하으으읔"
소미의 클리토리스는 계속된 자극에 어느새 처음보다 커져있었고 입술 사이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물고 안쪽 혀로 빠르게 자극하자 소미는 더 이상 못 참겠다는듯이 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하아앙 하앙아앙. 하앙"
"소미야 오빠도 못참겠어"
"오빠 저도요. 빨리 하고싶어요"
나는 재빨리 자기전 미리 꺼내두었던 콘돔을 내 불기둥에 장착했고 소미의 계곡사이에 둔 채 불기둥의 끝을 소미의 꽃잎에 비비기 시작했다.
"아..오빠 빨리..아..하아앙..하읔.."
소미의 동굴 입구를 간지럽히는 불기둥을 소미는 얼른 깊숙이 넣고 싶다는듯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넣으려했고 나는 흥분했음에도 그 모습이 귀여워 살짝 엉덩이를 뺐다 넣었다하며 동굴 입구 쪽과 클리토리스에 내 불기둥을 비비기에 열중했다.
"아아앙..오빠..빨리요..하으으읔.."
아 더 이상은 꼴려서 못참겠다. 나는 딱딱하게 부풀어오른 내 불기둥을 소미의 촉촉한 동굴 입구에 걸친 후 예고없이 한번에 깊게 들어갔다.
푸욱..
"하아아아아아아아앙"
불기둥이 소미의 안 쪽으로 들어가자 소미의 질은 마치 그동안 오래 기다렸다는 듯이 반기며 문어흡판처럼 내 불기둥을 감싸 따듯하게 자극하기 시작했다.
"하..하아아.", "하응..오빠 하앙.."
넣는 것만으로도 좋았지만 내 불기둥은 더한 쾌감을 위해 소미의 동굴을 탐험하길 기다리고 있었고 나는 그 기대에 충실히 보답하기 위해 그대로 앞 뒤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그렇게 소미의 위에서 움직일때마다 소미도 허리와 엉덩이를 움직여대며 내 움직임에 박자를 맞추어 더욱더 깊은 곳으로 불기둥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했다.
턱 턱 턱 턱 턱 턱 턱
"하응...하응응응..하아앙.."
아 안돼..이대로 계속 반복하면 또 금방 쌀거같아..나는 완급조절을 위해 천천히 불기둥을 전진 후진 시키며 키스를 시도했고 이미 반쯤 입술을 벌린채 신음소리를 흘리던 소미의 혀가 마중나와 내 혀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탁..탁...탁...탁..
"하응..하..하룹 쭙..쭈웁..하응..하응"
아 이것도 자극이 너무 세다. 잠시 피스톤 운동을 멈추고 소미의 한쪽 다리를 내 어깨에 걸친채 살짝 비틀린 자세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닿지 않았던 소미의 동굴안 다른 부분이 닿아 흥분했는지 소미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신음소리도 달라졌다.
"하으읔...하아아아앜..하앙 오빠 너무..하앙..좋아...요..하앙"
이미 소미의 동굴에서 나온 애액은 홍수가 나듯 흘러나와 내 불기둥와 사타구니까지 젖을정도로 흐르고있었고 건조하게 들렸던 마찰음도 어느새 젖은 음색으로 바뀌어가고있었다.
철퍽 철퍽 철펄 철퍽 철퍽
"학. 학. 학. 학. 학 아.오빠 나 더이상은..나 갈거같아요..히잌..하아앙"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아아아앙..하앙..하앙..하앙 오빠..하앙. 나나나 가...하아앙..하아아앙..하앙"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하앙 하앙 하앙 하앙 하아앙 하아앙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소미의 강한 신음소리와 함께 갑자기 질이 내 불기둥을 강하게 조여왔고 그 동안 겨우겨우 버텨왔던 나도 그 강한 자극에 더이상 흥분을 참지 못 했고, 강하게 움직이며 허리움직임이 빠르게 하고 있었다.
철퍽철퍽 철퍽철퍽철퍽 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철퍽퍽퍽퍽퍽 퍽
"앗..하앗..앗..앗..으읏..읏"
"하읔..하읔 하응..하응..핫핫핫학학학학학..하으으으으으으읔..하앙..히유으으"
나는 빠르게 움직이던 내 불기둥을 강렬한 사정과 함께 소미에게 더 깊숙히 밀어넣었고 소미도 나도 동시에 한숨과 비슷한 신음 소리를 내며 온몸이 무너져내렸다.
"하..완전 힘빠져 너무 좋았어..". "오빠..저도 좋았어요.."
그렇게 소미안에서 쾌락의 여운을 즐기며 가볍게 키스를 했고 그렇게 어느정도 진정되어 소미에게서 불기둥을 빼자 콘돔 끝이 정액으로 하얗게 부풀어 올라있었다. 헐..그래도 세 번째 사정인데 이렇게 많이 쌌을 줄이야..
"오빠 세 번이나 쌌는데 이렇게 나와요?"
"그러게 소미가 너무 흥분시켜서 날 쥐어짜듯이 나오나본데?"
"내가 뭘 어쨌다구.."
"응 그냥 있는 것만으로 충분?"
"이 오빠가 진짜 버터를 통째로 들이켰나봐 우웈.."
"하..하하.."
그렇게 이런저런 의미없는 대화를 하며 나는 소미에게 팔베게를 해주었고 우리는 약속이나 한 듯 순식간에 잠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