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후 동준은 아내를 세워 침대위에 쪼끄려 앉힌다. 아내가 장난감처럼 동준에게 휘둘린다.
여자 휘둘러 후리는 말솜씨 못지않게 섹스 주도권도 놓치지 않는다.
그 하얗고 깨끗한 침대위에 쪼그려 앉은 지연의 보지를 그 옆에서 비스듬히 누워 손가락으로 장난치듯이 훑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쯔적쯔적...」
야한소리... 음란한 자세. 동준의 화려한 손가락 놀림. 그 손가락에 마구 헤집어지는 둔부의 보짓살들.
피가 거꾸로 솓으며 시동걸린 내 자지의 RPM을 높인다... 그 질속 느낌이 내 손가락에 전해져 오는 듯 하다.
지연의 보지는 지금 동준의 손 노리개감, 그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길 일분이나 지났을까.
푸슈슈슈슈슛.... 포르노 에서는 익숙하지만 내 아내의 몸에서는 처음듣는 요란한 소리가 난다.
「아앙!~..동준 오빠!..」
내가 한번도 뽑아올려본 경험이 없는 지연의 보짓물을, 동준은 이번엔 아주 간단하게 손가락 피스톤으로 당연하다는듯 분출시켰다.
지저분 하다고 청소좀 하라고 매번 나에게 볼멘소리하는 지연이었다. 부부관계시 침대에 애액한번 안묻히려고 조심하고 고정된 체위만 고집했다.
그렇게 깔끔을 떨던 지연이 지금 우리부부의 티없이 깨끗한 침대위에서 동준을 향해 다리를 180도 벌리며 남편에게도 내보인 적 없는 보짓물을 다른남자 앞에 픽 픽 싸고있었다.
움찔거리는 그 모습을 동준을 턱을괴며 가까이 다가가 바라본다. 얼굴에 그 보짓물을 맞으며. 대학동창 아내의 씹물을 그 부부의 침대위에서 배설시켰다는 쾌감이었을까.
동준의 경이로운 표정.. 쭈구려 앉은채 부르르 떨고있는 지연의 보지와 침대보 위의 씹물을 번갈아 만져보며 '아..' 하는 탄식을 연신 내뱉는다. 본인이 배설시킨 자랑스런 보짓물을 찍어 맛본다.
정복감 이라는 단어만으론 지금 동준의 기분을 형용할수 없을것이다. 난 착잡한 마음을 안고 담배를 물고 일어선다. 잠시 바람을 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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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돌아오자 화면 속 주인공들은 다시 교감을 시작한지 오래였다.
남편의 부재에도 아내의 아랫도리는 바뻤다.
둘은 후배위에 돌입해 있었다. 두사람은 그 자체로 발정한 한쌍의 개였다.
내가 가장 아끼는, 어쩌면 내 살에난 갈라진 상처보다 내가 더 아파할 곳인 내 아내 지연의 보지를 동준은 그 흉물스런 자지로 마구 들쑤시며 헤집어 가르고 있었다.
아내의 갈라진 보지는 내 가슴의 갈라진 상처를 상징했다. 적어도 나에겐 그랬다.
두사람의 생식기 마찰음과 펌프질이 너무 과격하여 아내의 질벽에 염증이 생기지 않을까 두려울 정도다. 연두부처럼 말캉거리고 희디흰 지연의 대음순살이 동준의 자지에 의해 일그러진다.
그때마다 사방으로 개걸스레 튀어대는 점액질은 내 찢어지는 마음과는 역설적이게도 내 눈에는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워 보인다.
후배위로 삽입한 채 아내의 등에 엎드리더니 젖가슴을 쥐어짠다. 손을 더듬어 돌기를 찾아 집더니 손끝으로 잡고 쭈-욱 잡아당긴다. 두 꼭지를 문질렀다 당겼다 가지고 논다. 빠져나온 자지를 다시 조준한다.
손을 다시 잘록한 허리로 옮겨 아내의 골반을 잡더니 앞뒤로 흔들어 운전한다. 아내의 골반 움직임이 동준의 두손에 쥐어진채 조종당한다.
그 축축하고 젖은 부드러운 속살을 뭉개며 들어갈때의 쾌감과 빼낼때 자지와 함께 끈덕지게 딸려나오는 지연의 질벽 살점.
동준은 본인 자지를 꼭 감싸물고 딸려나온 그 핑크빛의 부드럽고 따뜻한 속살 덩어리를 보며 입을 벌려 탄식한다.
입 벌려 눈을 지그시 감고 고개들어 살짝 미소짓는 동준의 표정은 마치 우주를 날고있는 기분일 것이다. 환희에 찬 표정. 동준은 우주를 헤엄치고 있고 그 자지는 블랙홀에 빠져 허우적 대고있다.
내 아내의 중심에 자신의 길다란 중심을 밀어넣고 그 자지끝으로 내 아내의 뱃속 우주를 느끼는 동준의 그 표정을 잊을 수 없을것 같다.. 나의 짧은 자지는 도달해 본 적이 없는 내 아내의 자궁 입구를 동준은 좆끝으로 만지고 있을 것이다.
동준은 그 질조임의 포근함과 여자마다 모두 다른 질벽 돌기의 오묘한 패턴까지 자지로 느끼며 자기 아내와 내 아내의 질 느낌을. 또 다른 어떤 애인과, 또는 과거의 어떤 그녀와의 느낌을 머릿속에서 비교해 볼 것이다.
그동안 쑤셔본 수 없이 많은 여자들의 콜렉션에 내 아내로 한칸을 더 채워 넣어 추가하는 중일 것이다. 동준이 그 칸에 별점 몇개를 매겨넣을지 궁금했다. 지연은 동준에게 몇점짜리 섹스상대일까.
성스러운 내 아내로써 항상 순결하여야 할 내 아내가 지금 다른남자의 성적 호기심 욕구 해소용 인형이 되어있는 상황에도 나는 열심히 나를 달래는 작업을 멈출 수 없었다.
그러다 사정할 것 같으면 멈추고 참기를 반복했다.
동준의 자지는 내 아내와 함께였지만 내 좆은 외로이 스스로에게 쓰다듬어 진다. 남편인 나는 저 멀리 떨어져 아내 옆에 없지만 그에 상관없이 내 아내의 보지는 다른 자지에 의해 바쁘게 돌아간다.
동준은 지금 이순간 자기만을 위해 갈라져있는 구멍을 맘껏 가진다.
한참을 개처럼 보지를 쑤시고 비벼대며 이젠 만족했는지 자지를 빼내더니 지연을 눕혀 혀도 빨아보고 항문도 쑤셔보고 쑤실때 질척이는 소리에 귀기울여보고 보지 깊숙히 코를파뭍어 냄새를 맡기도 하면서
동준은 오감으로 지연의 몸을 만끽하고 누리더니 다시 개자세로 엎드려뜨리고 개처럼 벌리게 한다음 개처럼 내 아내의 개보지를 따먹는다. 내 아내를 100% 즐긴다...
사실 동준이 섹스하는 장면은 내 아내와의 관계 말고도 과거에도 본적은 있었다.
군 전역 후 2학년때 학교에서였다. 다른 친구들과 반 지하였던 동아리방 옆 빈방의 창살 사이로 엎드렸다. 그 창살 아래 지하방에서 섹스 중인 동준을 본 적이 있다. 연극영화과 여학생이었다.
동준이 미리 정보를 흘려줘 구경 하러 갔었다.
마루 침상으로부터 높게 치솓은 검은 스타킹의 다리. 동준의 삽입이 용이하게끔 그부분은 튿어져 있었으며 팬티는 옆으로 졎혀 쑤시고 있었다. 그녀가 하늘 높이쳐든 하이힐이 창살 앞 바로 우리 눈앞에서 동준의 리듬에 맞춰 흔들렸다.
당시 동준은 반드시 삽입전에 상대 여자에게 넣어도 좋겠냐는 질문에 좋다는 답을 들어야 삽입하는 악취미로 유명했다. 동준이가 내 첫사랑 선영이에게 어쩌면 바로 그자리에서 보지쑤심을 허락받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중간에 박차고 일어났었다... 동준에게 정상위 섹스 직전의 자세를 당한채 그 큰 젖가슴을 내놓고 그의 물음에 YES를 하는 선영이의 모습이 겹쳐보였다..
저 여학생도 지금 입고있는 찢어진 스타킹을 동준에게 전리품으로 뺏길게 분명했다. 스타킹에 베어있는 자신의 채취를 학교의 남학생들이 돌려가며 맡아 볼 것이란걸 상상도 못하고 있을 것이다.
동준의 물음에 YES를 했을 또다른 여자에게로 다시 눈을 돌려 모니터에 집중해본다.
아내를 바로 눕히고는 누운 아내의 배 위에 올라앉는다. 동준이 아내의 가슴 아래까지 기어 올라가니 기다란 자지가 아내의 턱에 닿을듯 하다.
아내의 작은 가슴을 두손으로 쓸어 모으더니 자신의 자지를 감싸고 앞뒤로 움직인다. 고개숙여 아내의 가슴위에 그 더러운 침을 뱉어 자지와 윤활을 한다.
그 거대한 덩치가 갸녀린 아내의 배위에 올라타 움직이니 아내가 깔려 힘들어 보인다.
아내는 그래도 거부않고 '흡..흡..' 소리를 내며 숨을 헐떡인다. 지연의 호흡이 힘들어보인다...
그렇게 한참 지연의 젖가슴을 괴롭히다가 쌀것같은 표정을 하더니 이번엔 급하게 정상위.
지연을 누윈채 양 발목을 잡아 벌려 자신의 자지에 문지름 당해주는 조개를 보며 쾌감이 왔는지 쑤시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쯔적쯔적쯔적.........」
「아.. 지연아... 니 몸...기분좋아. 처음 봤을때부터..헉헉 널 생각하며 자위했어... 밤마다...」
「아..헉...왜.. 오빠가 나같은걸..하아하아...」
「지금.. 이거.. 니.. 이거 누구꺼지? 하....」
「아.. 뭐야...헉헉...물론 동준오빠꺼지..아아.」
「ㅋㅋ 헉 하악.... ㅋ 뭐가?..뭐가 내껀데?...허억허억...」
「아으...뭐긴.. 내.. 그..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