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12)

푹~~푹~~~푹~~~푹~~푹~~앙~~앙~~~아~~~악~~엄마앙~~~~앙~~

다시 정상위로하여 인영이의 가슴위로 사정을 하여 2차전을 마무리했다. 난 침대위에 일어서서 인영이를 일으켜 무릎을 꿇게한다음 인영이 얼굴에 성난 내 자지를 들이밀었다. 인영이는 흥분이 가시지않은 가쁜숨을 몰아쉬며 입을 크게벌려 내 자지를 받아들였다.

침대뒤의 거울로 보는 이 모습은 정말 섹스럽고 황홀했다.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다른 남자의 자지를 정성스레 빨아주는 신부,, 그 신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흐뭇해하는 나의 모습.

인영이를 다시 눕히고 나는 사랑스런 (다른남자의)신부를 꼬옥 안았다.

"오빠. 우리 정말 마지막이야~ 나 오빠 연락 절대 안받을거야...그러니까 연락할 생각도 하지마"(인영)

"그래. 오빠는 너와의 추억을 간직하며 살아갈게. 연락하지 않을거야"(나)

"응 고마워 오빠"(인영)

그렇게해서 결혼식전날 신부엄마와 신부를 범하는 나의 계획은 완성되었다. 마침표를 찍을려면 내일 마무리를 잘하여만 했다.

다음날 난 멋지게 차려입고 00웨딩홀로 갔다. 입구에서 보니 팻말에 크리스탈실 '부 000 모 0수정 의 장녀 0인영' 이라는 글씨가 한눈에 들어왔다...가슴이 벅차다 ㅎㅎ 난 입구에서 한참 손님맞이중인 인영이부모님을 볼수 있었다.

한껏 점잖게 정장을 입고 가슴에 꽃을 매단 수정이신랑은 사진보다는 왜소했지만 역시 동네아저씨마냥 푸근한 인상이었고 옆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수정이는 이렇게 고왔나싶을정도로 아름다웠다 ㅎㅎㅎ 수정이는 나를보자 흠칫 놀라는듯했지만 모른척하며 이내 다른 손님하고 인사를 했다

난 축의금으로 30만원을 넣었다

'인영이 어머님^^ 인영이어머님의 좆물받이봉사활동비에서 딸교육비를 빼고 계산해드렸습니다 ㅎㅎ' (내속마음)

난 바로 신부대기실로 갔다. 헉~~~~~~저게 누구야~~~~~~ 저 신부가 어제 내가 교육시킨 그 인영이란 말인가....하얀드레스에 가슴에 꽃을 안고 활짝 웃으며 주변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은 정말 눈부셨다.

난 신부대기실밖에서 신부의 모습을 핸드폰을 찍었다.

찰칵~~~ 인영이는 아직 나를 보지못한듯 했다. 하긴 주변에 누가왔는지 아무 정신이 없을것이다 ^^ 행복해보이네....

난 식장앞에서 열심히 허리숙여 인사하는 신랑을 봤다 그리고 다가가서 축하의 말을 전해줬다.

"축하합니다. 신부님이 아주 미인이시네요. 행복하세요 ㅎㅎ"(나)

'내가 교육은 잘 시켜놨으니 넌 인영이가 시키는대로하면 밤에 아주 정신없을것이다 ㅎㅎ'(내속마음)

인영이 신랑은 내 손을 두손으로 잡고 허리숙여 인사하며

"ㅎㅎㅎ 감사합니다"(인영이신랑)

'감사는 무슨~ 그냥 섹파의 딸내미한테 내가 할 도리를 했을뿐이야 ㅎㅎ'(내속마음)

예식은 진행이 되었고 사진촬영의 시간이 왔다. 가족 주변친지들과의 포토타임때 난 정면으로 다가갔다. 순간 수정이는 당황하며 내 눈을 피했고 인영이도 이제서야 나를 본듯 깜짝 놀라는듯했다. 난 그 둘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신부와 신부엄마 뒷줄에서 교묘하게 둘사이에서 내가 보이도록 자리잡았다. 새로이 시작하는 행복한 한 가정의 무한한 행복을 기원하며 나는 환하게 웃으며 인영이의 가족친지들 틈에 끼어 그들의 가족사진에 나를 포함시켰다.

그렇게 인영이의 행복을 축하해줌으로써 나의 계획은 마침표를 찍었다. 예식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나는 혼자 말하였다.

"인영아~행복해라. 오빠는 좋은 사람이 아니니 잊어버리고 지금의 신랑과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 ㅎㅎ 엄마는 내가 잘 봉사활동 잘 시킬테니 걱정말구~"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인영이하고는 다시는 연락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수정이의 좆물받이봉사활동은 계속 되었고 난 수정이를 통해서 인영이의 소식을 들을수 있었다.

오늘도 수정이의 좆물받이봉사활동은 뜨겁고 격정적이었다. 다만 달라진점이 있다면 단 하나..............

좆물받이봉사활동을 끝내고 수정이가 내 자지를 입으로 씻어줄때 이제는 더이상 신랑의 사진이 아니라 1.인영이가 웨딩드레스입은 사진-2.벌거벗은 인영이와 끌어안고 키스를 나누는 사진-3.수정이가 곱게 한복입은 사진-4.수정이가 눈을 감고 내 자지를 빨고있는 사진-5.결혼식때 찍은 수정이의 가족사진 등을 돌려보며 수정이가 내 자지를 입으로 씻겨주는걸 감상한다는 것이다.

오늘도 수정이의 좆물받이봉사를 받고 나서 사무실로 돌아왔다. 좆물받이교육을 시키더라도 내 할일은 해야하지 않은가...ㅎㅎㅎ

거래처사장을 만나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 한 젊은 주부가 눈에 들어온다. 위에는 얇은 가디건은 입었고 머리는 묶어올렸으며 무엇보다 나를 흥분시키는것은 몸의 윤곽이 드러나는 아줌마의 긴치마~~좆이 먼저 반응이 온다. 그 주부앞에서는 아들인듯 보이는 5살정도되는 아이가 자전거타고 놀고 있었고 탤런트 박은혜를 닮은 그 주부는 팔짱을 끼고 사랑스러운 눈길로 아들의 놀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난 흥분된 자지를 들고서 점차 그녀에게로 다가간다.

"저기요~^^" (나)

"네?~"(효숙)

<<나의 유부녀사랑기-쌍둥아! 엄마 좀 빌릴게>>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수요일 오후~

난 직원들이 다 일을보러 나간 사무실에서 혼자 인터넷검색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정적을 깨는 내 핸드폰벨소리~

따르릉~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나)

"여보세요" (와이프)

"응~ 왜?"(나)

"자기야~ 퇴근할때 마트에 가서 쌀하고 우유하고 커피하고 좀 사와" (와이프)

"응~ 그러지 뭐"(나)

시계를 보니 3시가 되어간다. 난 특별히 할일도 없고해서 바로 마트로 갔다. 수요일 오후라 주말보다는 한산했지만 많은 주부들이 저녁에 신랑과 아이들의 밑반찬을 챙겨주기위해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쌀과 우유, 커피를 사고 남성의류매장에서 코발트블루빛의 셔츠를 한벌 사고 쇼핑을 마치고 나오려는데 저 멀리서 나의 자지를 흥분하게 만드는 한 여성이 눈에 띄었다.

쌍둥이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머리는 묶어올렸으며 무엇보다 나를 애태우게 만드는것은 몸의 윤곽이 드러나는 아줌마의 긴치마~~~ 젊은 새댁이라 그런지 몸매관리에 신경을 많이쓴듯한 몸매였다.

'쌍둥이를 낳고도 저런 몸매를 유지한다니~ 대단해'(내속마음)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청순한 스타일의 외모는 내 자지를 불끈 솟아오르게 만들었다.

'어!~~~~ 옆에는 누구지?'(내속마음)

옆에는 친정엄마인지 시어머님인지, 한 50대 후반은 되어보이시는 아주머니 한분이 카트를 끌며 같이 이동하고 있었다. 카트를 보니 많은 물건을 사지 않았지만 계산대로 이동하는것으로 보아 쇼핑은 끝난듯했다.

나는 얼릉 쌍둥이엄마의 뒤로 쫓아가 계산대 바로 뒷줄에 섰다. 쌍둥이엄마는 물건을 올리며 옆에 중년의 여인에게 말을 했다.

"어머니~ 먼저 나가계세요 제가 물건 올려놓을게요~" (쌍둥이엄마)

'오~호~ 말투를 들어보니 시어머니네'(나)

내 자지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사람많은 이곳에서 자꾸 바지밖으로 나올려고 요동을 쳤다. 난 내 자지를 달래주었다.

'좀 가만히 있어라~ 팍~~쎄리뿔라~~ 내가 알아서 먹게 해줄테니 넌 좀 가만히 있어~'(내속마음)

쌍둥이엄마는 계산을 마치고 영수증을 보며 이동하고 있었고 나 또한 물품이 몇개되지 않아서 금방 계산을 끝내고 쌍둥이엄마와 시어머니 뒤를 쫓아갔다.

수요일이라 차량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같은 층의 주차장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난 얼릉 짐을 싣고 쌍둥이엄마의 차량을 예의주시했다. 쌍둥이엄마는 짐을 싣고 애들을 태우고 유모차를 정리하고 나서야 출발하였다.

난 그 뒤를 쫓아 천천히 이동하였다. 쌍둥이엄마의 집은 그리 멀지않은 곳의 다가구주택이었고 주차된 그녀의 차량에서 난 그녀의 번호를 알게되었다.

그 다음날부터 난 쌍둥이엄마에게 구애의 손길을 보내었다. 그녀는 생각지도못한 일에 처음에는 냉랭하게 반응했지만 핸폰으로 보낸 나의 사진에 호감이 갔던지 어느덧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친해지게 되었다.

정숙~~~나이는 28, 그녀의 이름이다. 이름만큼이 정숙하고 청순하며 깨끗한 여인이었다.

커피숍에서 애들 데리고 나와 나하고 대화도 하게되었고 쌍둥이이야기며 신랑이야기, 고향이야기를 나누며 친분은 두터워만갔다.

그렇게 연락을 취한지 한달이 지난 어느날 난 이제 때가 되었음을 느끼고 정숙이와 통화를 했다.

"여보세요" (나)

"응~오빠~" (정숙)

"정숙아~ 내일 뭐해?" (나)

"내일? 특별한 일 없는데 그냥 집에서 청소하고 애들 돌봐야지~ 왜?" (정숙)

"오빠하고 내일 드라이브갈래?" (나)

"드라이브? 어디로?"

"대천갔다올까? 그냥 바닷바람 쐬고 오지 뭐~" (나)

"대천? 나 애들데리고 나가야 돼~ 애들한테 장거리여행도 안좋고 바닷바람도 안좋아~" (정숙)

"대천까지 고속도로타고가면 1시간반정도밖에 안걸려~ 그리고 바닷바람 쐬지말고 근처에서 잠깐 산책하고 오면 되지" (나)

"음~~~" (정숙)

정숙이는 한참 말이 없었다. 어린 애 하나만 돌보기에도 외출하기 어려운데 쌍둥이 키우면서 얼마나 외출을 했겠는가~ 고민이 될법도 했다.

"좋아~ 대신 금방 오는거야~ 저녁에 신랑 저녁챙겨주기전까지 와야해~" (정숙)

"그래 나도 저녁전에 와야 퇴근하지 ㅎㅎ" (나)

"그래 그럼~ 내일 11시까지 우리집으로 와~오빠^^ " (정숙)

그 다음날 난 멋지게 빼어입고 정숙이의 집에 찾아갔다. 정숙이는 쌍둥이와 쌍둥이유모차를 챙겨나왔다. 난 쌍둥이유모차를 정리하여 내 트렁크에 넣었고 정숙이는 쌍둥이와 함께 뒷자리에 앉았다. 내심 내 옆자리에 앉지 않는게 아쉬웠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자~~ 출발~~ ㅎㅎㅎ " (나)

우리는 대전당진간고속도로를 타고 시원한 바깥풍경을 감상하며 정답게 대화를 나누었고, 쌍둥이는 어느새 잠이 들어있었다.

그렇게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했고 트렁크에서 쌍둥이유모차를 꺼내어 쌍둥이를 유모차에 태웠다. 난 쌍둥이유모차를 끌고 정숙이는 기저귀가방을 메고 나란히 산책을 했다.

"정숙이는 바닷가 자주 와?" (나)

"아니~ 예전에는 자주 왔었는데 지금은 오고싶어도 못오지~ ^^ " (정숙)

"그렇구나...난 자주 와~ 그냥 가슴이 답답하거나 할때 이렇게 한번오면 머리속이 시원해지고 좋아 ㅎㅎ " (나)

"호호호 오빠는 좋겠다~~" (정숙)

"ㅎㅎㅎ 정숙아~ 내가 자주 너 데리고 올게" (나)

"호호호 남들이 보면 부부인줄 알겠다. 오빠가 유모차끌고 난 기저귀가방메고 이렇게 돌아다니면 ^^ " (정숙)

"ㅎㅎㅎ 그래? 그러면 우리 둘이 있을때는 부부하지 뭐 ㅎㅎㅎ " (나)

"호호호 농담이야~ 오빠^^ " (정숙)

"ㅎㅎㅎ 오빠는 농담아닌데 " (나)

"됐어~ 이제 그만 차로 돌아가자 호호호" (정숙)

"그래 가는길에 보령시내에서 밥먹고가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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