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0화 (30/31)

내가 사랑한 그아이-30

그녀가 안내한 자리에는 다른사람이 앉아있었다.

우린 승혜를 쳐다 보았다..

"앉으세요..두분...그리고..인사하세요..그럼..전.."

난처해하는 우릴 두고 그녀는 자릴 떠났다..

"안녕하세요...전 김미경...이쪽은 박선영예요"

"안녕하세요...전 고은주..그리고 이쪽은 강윤정.."

좀 어색했지만,우린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이미 마련된 맥주를 들었다..

그녀들이 먼저 우리에게..건배를 청해 왔다.

'챙"

비록 가면 때문에 전체적인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윤곽은 보였다.

은주씨는 약간 통통한 얼굴 이었고 윤정씨는 갸름한 얼굴였다...

"이 파티 첨예요?"은주씨가 먼저 물어 왔다..

"녜...오늘이 처음이예요" 미경씨가 답했다..

"아~그래요? 이 파티는 단골이 아니면 오기 힘든데..."

"사실 여기 사장님께서 초청을..."

"어머...사장님이...여기 사장님 어지간 하면 잘 초청 안하는데...."

"그러게 언니 별일이네..."

윤정씨가 말했다..

"선영씬 별로 얘기 없네요..."

"네..전...좀 낯설어서요...'

"선영인 말이 없는 편예요.제가 주로 대화를 이끌죠..."

"어머...그래요...두분 보기 좋네요.."

우린 맥주를 마시면서 다른 테이블을 둘러 보았다..

어두워서 그런지 잘 보이지가 않는다..

테이블 배치도 멀리 떨어 지게끔 해놔서...

"다른 테이블 신경쓰지 마세요...오히려 실례예요.."

은주씨다...

"그래요..여긴 자신 테이블에만 신경 쓰면 되요..."

첨엔 별로 말이 없던 윤정씨도 술이 들어가면서 말이 좀 많아 지기 시작했다.

"음~"

'어머 분명 이소린...'

미경씨와 우린 서로 쳐다 보았다...

분명...은주씨의 손이 윤정씨...스커트 밑으로...

"음~아하~"

윤정의 몸이 꿈틀거렸다...

은주의 손이 윤정의 스커트를 말아 올렸다...

그러자,자세히는 아니지만 그녀의 스커트 안의 모습이 보였다.

윤정은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였고..은주의 손이 그녀의 보지를 만지고 있었다..

미경씨의 얼굴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아마도 그런 모습이 자극적이었는지..그녀의 입술이 내게 다가왔다...

우린 뜨겁게 키스했다...서로의 입술을 빨면서....

그녀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왔다...

난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혀를 빨기 시작했다..

"아~"

난 약하지만 신음 소릴 냈다...

그녀들이 우릴 잠시 쳐다보곤 다시 자신들의 일에..몰두하기 시작 했다...

은주의 손이 윤정의 다릴 더욱 벌렸다.

그녀의 손이 윤정의 보지 깊숙히 들어 갔다....

"아~하....언니...아하~아~"

그녀들의 모습이 선명히 보이기 시작했다..

은주씨는 몸을 옆으로 비튼채 윤정이 가슴을 빨고 있었고..윤정씨는 고개를 뒤로 재낀채

뜨거운 숨결을 내 뿜고 있었다...

미경씨가 내 몸에 매듭진 원피스 끈을 풀렀다...

원피스가 흘러 내려 내 젖가슴이 들어났다...

미경씨가 내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빨기 시작했다...

"아~"

미경씬 힐끗 그녀들의 모습을 보고선 다시 내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하~"

내 입에서도 뜨거운 숨결이 뿜어졌다...

미경씬. 옆으로 튿어진 내 치마 허리로 말아 올려 뒷 부분과 묶어 버렸다...

나역시 보지가 들어났다...

그녀는 내 다리 하나를 들어 올려 쇼파에 올려 놓았다...

"미경씨...나....흥분 되요.."

미경씨가 내 보질 벌렸다...

그녀가...내 보지 주위를 손바닥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흑~아하~아아~아흑~"

내 신음소리가 높아져 갔다..

자신들의 일에 몰두하던 그녀들이 날 쳐다 보기 시작했다.

"아흑~미경씨...나..어서...아흑"

난 지금 엉덩이를 들썩이며...미경씨에게 매달렸다..

마침 그때....은주씨와 미경씨의 눈이 마주쳤다...

두사람은 망설일것 없이 자리를 바꿨다...

윤정씨와 난 두사람이 바뀐 것도 모른채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아흑~미경씨...아흑~아흑~아응"

"아흥~언니...넘 좋아..계속...아흑~아흥~아~"

내보지 속으로 손가락이 밀려 들어 왔다.

'아~ 이 느낌...뭔가 ...이상..'

난 눈을뜨고 옆을 쳐다 봤다...

'아~이 여잔...은주씨...'

앞을 보니 미경씨가 윤정씨 젖꼭지와..보질 애무하고 있었다..

윤정씨는 은주씨 때와는 틀리게 더욱 소리가 높아 졌다..

아니 엉덩이와 다리가 어쩔줄 몰라 하면서 몸부림 치고 있었다...

"아흑~언니....언니....나 죽어..좀더...아흑~아흑~아~헉..."

내 생각도 잠시뿐...나 역시..

"아흑~아흑~은주씨....나...."

"쫗아요..선영씨....느낌이 틀리죠?"

"녜 좋아요..아흑~ 틀려요...아흑~아~아~아윽~"

그녀의 손가락은 미경씨 보다 굵었다..

그녀의 손가락이 두개가 들어오자...내 보진 움찔 움찔....거렸다.

그녀는 엄지 손가락으로 내 클리스토스를 누르면서 문지르고

안으로 들어간 손가락 하나는 내 보지 내 벽을 긁고 하나는 연신 더 깊숙히 박아 됬다..

난생 처음 느껴지는 흥분이었다...

"아~헉"..아흑~아흑...아~아앙~아앙~..."

"느낌이 색다르죠 선영씨...?"

"아~아~좋아.,..나..은주씨....죽을것 같애요....아흑~"

윤정과 난 서로 틀린 파트너 앞에서 흥분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