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6화 (16/31)

내가 사랑한 그아이-16

'아~ 난 흥분을 참을수가 없었다'

"아~미경씨....나....참을수가....없어요.."

그녀의 손이 더욱 자극적으로 날 몰아 넣었다..

"미경씨...아~~흑 좋아...좀더...아~흑"

"선영....좋아...."

"녜...아~헉..."

그녀가 나의 클리스토스를 자극했다..나의 신음소리가 더욱 높아졌다...

그때였다...

"손님....저.잔을 치워...."

"어머.."

난 처음엔 상황이 어떻게 돌아 가는지 몰랐다...

"미경씨...어서요...좀더.....해주세요..."

"어딜 좀더 ..해줘야지 선영"

"제 보지..어서...미경씨...제발"

난 애원하고 있었다.....그녀의 손이 내 보질 더욱더 자극하길....

"그렇게 좋아요?"

낯선 목소리..아니 들어본듯한 목소리였다....

난 벌떡 일어섰다..그리고 문쪽을 바라 봤다...

문앞엔.....날 안내하고 내게 아스피린까지 주었던...그 웨이츄레스 아가씨가 서 있었다...

난 아무 생각도 없이 본능적으로 내 브라우스와 스커트에 손이 갔다....

그때.,..김선생의 손이 내 손길을 막아섰다...

"괜찬아 선영아"

"그래요...괜찬아요" 문앞에 서 있던 그녀가 어느새....우리 테이블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

"보기 좋네요....한분은 마치 악기를 다루듯이 한분은 악기가 되어서 즐거움을 만끼하는 모습이"

난 할말을 잊고 부끄럽고 창피해서 어디에다 눈을 둬야 될지 몰랐다...

"부끄러워 말아 선영"

"그래요 부끄러워 말아요..본능대로 하는거예요...몸이 시키는데로"

"전 김미경예요...이쪽은 박선영..."

"전 나승혜...."

"몰랐어요? 여기가 레즈 카펜줄?"

"녜..."난 김선생을 쳐다 봤다...한마디 해주지 않은 김선생이 얄미웠다....

"호호..여긴 회원제라...비밀이 보장되요...."

"미경씬 여기가 단골예요..비록 이런 자리는첨이지만,,"

아~ 순간...그럼 첨 부터 ....

"두분은 나이 차이가 나는것 같은데....물론 그런 커플도 많지만..."

"내가 5섯살 여려요" 김선생이 말했다..."전 22...선영인 27"

"전 24.."그녀가 웃으면서 답했다...

"아래층....그..애들도...레즈?"

"녜...1층은 가벼운 만남을 전제로 어린 고딩들이 많고....

2층엔...두분과 같은 분들이....물론 1층 손님들은 2층으로 못와요"

그녀는 이곳 분위기에 대해서 김선생을 대신 해서 내게 설명해 줬다...

"제가 분위기 깼는데...칵테일 한잔씩 서비스 드릴께요.."

그녀가 다시 다가고....난

"너무해..."

"호호호..왜 좋았잔아...호호호"

"알고 행하는것보다 모르고 행하느것이 더 자극적이야..선영이도 즐겼자나..호호호"

가끔씩,.,, 그녀의 한다디 한마디에 김선생이 무섭기도 했다...

그녀가 다시 들어 왔다...잔이 세잔였다.

그리곤.."오늘 손님도 별로 없는데.....제가 합석해도 될까요?"

'무슨 양해? 잔도 챙겨 왔으면서'

"그래요..승혜씨..."김선생이 승락했다....

묘한 분위기속에서 우린..술을 비웠다.....

그녀의 등장으로 술이 깼지만..다시.....취해 왔다....

김미경 선생의 손이....다시 내 블라우스로 움직였다....

몽롱한 정신였지만....난 분명히 느낄수가 있었다....

김선생의 손이 아닌 다른 느낌의 손길을...

김선생은 전처럼,...내가슴을 풀어 헤치고..내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느낌의 손길인 승혜씨가....내 스커트 밑으로....

난 두사람 사이에서....흥분 하고 있었다...

내 팬티 스타킹은 이미 승혜씨의 노련한 손길에 의해...

무릎밑으로 내려져 있었다....

그녀는 뒤로..해서....매듭져 있던 팬티끈을 풀렀다...

그나마 내 보지를 가리던 작은 천 조각이 밑으로 떨어졌다...

그녀의 손에 의해..내 스커트는 허리 윗까지 말려져 올라 갔다....

김선생도...내 젖가슴을 움켜쥐고 젖꼭지를 핧고 있었다...

"아~~~헉,헉.."

그녀가 내손을 블라우스 밖으로 빼 낸다....

내 블라우스느 허리춤으로 흘러 내려갔다....

내 블라우스와 스커트가 허리에서 합쳐졌다...

승혜씨가....내 왼쪽 발목을 잡아 쇼파위로 올린뒤 벌린다..마찬가지로 오른발도....

김선생은 내 손을 잡아 내 발목을 잡게 한다....

내 모습....아~~~~정말 부끄러웠다..수치 스러웠고..하지만..내 육체는 이미

앞으로 다가올 흥분에 떨고 있었다....

블라우스는 다 풀어진채..허리로....스커트는 말린채로 허리로....

상반신과 하반신이 들어난채로....

난 내 보지를 들어내채로 다릴 벌리고 쇼파에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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