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16)

아내는 지금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다고 이야기하였다.

나역시 흥분이 가라않지않아 우린 소주잔을 거푸 들이켰다.

그러나 더 멋진 경험이 포장마차에서 생길줄 그때 우린 모르고 있었다...

소주를 채 한병도 마시기전에 술애 취한 손님이 술집을 들어오고 그녀의 맞은 편에 않아 술을 시키며 아내와 눈이 마주쳤다.

"오빠 저사람이 나를 자꾸 쳐다봐 "

나는 서서이 장난끼가 발동해서 얼른 아내에게 얘기하였다.

"야.. 자기야  저놈팽이한테 다리한번 벌려봐... 설쩍 설쩍 약오르게 한번보여줘!!"

"아잉 여기서 지금?"

"그래 여기서 한번 보여줘""

내가 술상위에 라이터를 바닥으로 떨어트리고 살짝 눈짓을 하였다.

아내는 라이터를 줍는다며 고개를 숙여 쭈그리고 앉아 그녀의 허벅지를 슬그머니 벌렸다.

내 시선에 아내의 음부가 드러나자 난뒤에 있는 남자의 동태를 훔쳐하였다.

역시 그의 시선은 아내의 허벅지 사이를 향해있고 힐끗 힐끗 내 눈치를 살피며 음부를 바라보고 있었다.

금새 몸을 일으킨 아내와 그 상황을 이야기 하며 웃었다.

"저사람 자기 보지를 본 심정이 어떨까?"

"아마 흥분하였겠지 뭐.."

"그럼 지금 자기 기분은 어때?"

아내는 허벅지를 벌리며 젖어있는 음부를 보여줬다.

"자..봐 지금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허벅지까지 흐르잖아.."

그때였다. 

문득 혼자 술을 마시던 뒤좌석의 사람이 말을 걸어오는 것이었다.

"실래하지만 담배 하나 얻을 수있을 까요?"

"아예.. 그럽시다. 여기 있어요"

하며 담배를 빼주니 그는 고맙다고 하며 술을 내개 권해오는 거였다.

내가 술을 사양하니 그는 아예 주인 아주머니에게 술을 한병 청해서 우리에게 주며 한잔 같이 하자며 정중히 권하였다.

결국 우리는 합석을 하기로 하였다.

아내는 연신 나의 눈치만 살피고 난 그사람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내에게 술취한척 하며 다리를 벌리라고 싸인을 보내었다.

아내는 예상하고 있었는지 신호를 알아차리고 살며시 허벅지를 벌렸고 남자의 시선은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급기야 아내는 다리가 아프다며 한쪽 다리를 올려 옆좌석에 걸쳤고 그녀의 가랑이는 빨간 음부가 보일듯 말듯 하며 보는 이의 시선을 괴롭혔다.

남자는 예상보다 순진한지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방황하고 있었고 나 또한 그 상황이 흥분되어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검은 수풀 사이로 살짝 젖은듯한 질구가 살짝 보이는 아내의 보지는 정말 멋졌다.

술이 거나해진 우리는 어느새 의기투합 하여 2차로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기었다.

춤과 노래가 몇순배 돌무렵 난 술기운에 아내에게 부탁을 하였다.

스커트를 벗고 스트립을 한번 하라고 요구하였고 아내는 처음에는 싫다고 버티더니 결국 스커트를 벗었다.

남자는 무척 놀라더니 아내의 벌거벗은 하체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박수를 치는 것이였다.

난 아내에게 손가락으로 성관계를 하라는 싸인을 보내고는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를 벗어났다. 

담 배한대를 피고와서 살며시 노래방 창문의 시트지 사이로 그들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어느새 아내와 바짝 붙어앉은 남자의 오른손이 아내의 허벅지 사이에 있었고 다른 한손은 어깨를 둘러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다.

남자가 뭐라고 속삭이더니 바지 쟈크를 열어 자신의 성기를 꺼냈고 아내는 잠시 망설이다가 고개를 숙이더니 그의 자지를 빨기 시작하였다.

남자의 성기가 빳빳해지자 아내에게 올라오라는듯 이끌었고 아내는 슬그머니 그의 자지 위로 올라가 질척거리는 보지를 부드럽게 문지른다.

남자의 성기 기둥을 타고 애액이 흐르기 시작하자 아내의 하체가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아내의 젖은 보지가 점점 벌어지며 자신의 질속으로 남자의 자지를 쑤욱 삼켜가는 모습이 내 머리속에 슬로우로 세세하게 각인되었다.

아내는 그의 어깨를 잡고 천천이 펌프질을 시작하였는데 그녀의 보지는 마치 그의 자지를 빠듯하게 움켜쥐고 위아래로 빨아올리듯 움직였다.

아내의 보지가 서서히 부풀어오르는 것처럼 보이더니 허연 보지물를 남자의 자지에 둥그런 하얀색의 띠를 차례차례 만들어 간다.

내가 천천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아내는 흥분에 휩싸인 얼굴로 나에게 창녀처럼 미소를 지어주더니 계속해서 그의 자지를 자신의 몸속으로 받아들였다.

남자 역시 움찔하더니 내가 고개를 끄덕여 주자 다시 아내의 질속으로 자신의 성기를 치켜올리며 열심히 박아넣었다.

비릿한 룸안의 공기를 가로질러 맞은편 소파에 앉아서 그들의 섹스를 조용히 지켜보았다.

그러자 아내가 잠시 보지를 빼고 돌려앉더니 내가 쉽게 볼수 있도록 남자를 등지고 번들거리는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고정하더니 그대로 주저 앉았다.

그리고 양다리를 벌려 세운뒤 보지에서 울컥울컥 보짓물을 흘리며 위아래로 현란한 동작을 이어갔고 한손으론 자기의 크리토리스를 문지르며 신음하였다.

결국 남자는 참지 못하겠다고 소리치며 자지를 빼내었다.

아내가 잽싸게 자지를 입에 물고 다시금 빨기 시작하니 남자가 결국 소리를 지르며 하얀 좃물을 그녀의 입에다 사정하기 시작하였다.

정액의 양이 많은듯 아내의 입주변에는 그의 좃물이 흐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내가 그의 좃물을 받아 마시는게 아닌가..

"꿀꺽..꿀꺽.. 아 여보 이이의 좃물이 무척 맛있어... 더싸요. 조금만더 조금만더.."

쭉우욱 쭈우욱 남자의 자지를 나머지 한방울까지 짜내려는듯 빨아대고 있었다.

너무 멋진 광경이였다.

언제 아내가 저렇게 음탕하게 섹스를 잘하는 여인이 되었는지 너무 멋지고 황홀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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