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20)

내 아내 – 7

제 Ⅱ 장 신혼의 첫 살림

7 – 나 홀로 독서실

대장 … !

어쨌건 한집안에서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녀석과 …

함께 같이 살게 된 것은 정말 묘한 인연이 되고 만 셈인 거야 … !??

밤늦게 아내인「애희」누나가 퇴근해 오면 으레 껏 … 그녀는 화장실로 가서 한동안 있다가 나오면서 …

곧바로 목욕탕에 들어가서는 손발과 뒷물을 하고난 후에…

우리 방으로 들어오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있는 것이고…

그 시간이 오기를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던「이수」란 녀석은 …

당연하다는 듯이 그 지하실- 헛간으로 동시에 그녀를 따라 들어가거나… 아예 미리 들어가서 기다리기도 하는 거야…!!??

어쩌다가「애희」가 술이라도 마시고 들어오는 날이면…??

그녀는 화장실에서 더 오래도록 무언가를 하다가 나오는 수가 많은데 … !??

그럴 때면 녀석은 그만큼 오래도록 그 좋은 구경거리를 즐기고 있는 것인 거지…??

나도 역시…??

녀석이 없는 틈을 타서… 헛간에서 숨을 죽이고 맹수가 사냥할 때에 끈질기게 먹잇- 깜을 기다리듯이 기다리다 보면…??

행랑채의 아가씨들이 걸리기도 하고… 건넌방의 강사- 언니가 걸리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제일 자주 볼 수 있는 사람은 주로 이모- 님 이셨어.

이모- 님은 거의 외출을 안 하시고… 언제나 집에 계시기 때문에…

화장실을 이용하시는 횟수가 제일 많으신 거야…!!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

나는 이모님의 하초(下焦)에 있는 구멍- 주변의 점 하나하나 까지… 그리고 그 음부- 주위의 수풀 형태로부터 그 주변- 주름의 특징과 …!??

어떤 때에는…??

이모님의 항문(肛門)으로부터 단단한 덩어리(?)가 빠져 나올 때에… 그 국화꽃- 송이 안쪽의 속살의 세포(細胞)들이 그 덩어리에 밀려나오는 장면까지를 …

본인 자신보다도 더 자세하게 보고 또 보는 동안… 이제는 그 곳의 상세도를 눈을 감고도 그려 낼 수 있을 정도로 훤히 기억하기에까지 되고 만 거야 … !!??

모르면 몰라도 …??

녀석도 내가 이모님의 그곳을 너무나 자주 보아서… 그 하초- 일대를 너무나도 자세히 알고 있듯이…

녀석도 … 내 아내의 그곳(?) 비원(秘苑)지대 를 더욱 자세하게 알고 있음이 틀림없을 꺼야…!??

만일에 내가…??

녀석이 내 아내의 그 곳()을 보고 즐기는 사실을 알고 나서…!

질투가 난다거나 화가 나서…!?? 녀석이 그 헛간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려면…??

우선은...

내가 그 녀석의 그런 행동을 아는 척해야만 하는 것이고… 그러면서 또 불벼락이라도 내면서 야단을 쳐야 되는데… !?? 그렇게 되면 … ??

이런 천재일우의 좋은 기회를 다시는 못 갖게 되는 아쉬움이 일게 되고 말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도 못하겠고 … !??

그래서 나는 몇 번이나「애희」가 퇴근하는 시간 때쯤을 맞추어서…

마당에서 서성이면서 망을 보아보기도 했지만…!??

내가 마당이나 화장실 앞에서 서성이고 있으면…!??

불안해서 용변을 볼 수가 없다고… 아내한테 핀잔만 듣기가 일쑤 였어…

그래서 할 수없이 나는 그것을 못 본 척 할 수밖에 없는 노릇 이었어…

내 자신이 못된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에 녀석을 나무랄 수가 없는 것이지…!!

솔직히 말하면…??

무언지 모르지만... 나의 변태적인 또 하나의 내가 …??

내 속에 있으면서… 녀석이… ??

내 아내인「애희」누나를 상대로 계속하고 있는 그 추잡한 상상 속의 능욕(凌辱)을 오히려 즐기고 있는 것이 분명한 것 같았어…!??

그런 다음…

그녀와 밤에 잠자리를 같이 할 때면 ... !??

또 나는 으례 껏 그 녀석과 나를 바꾸어 놓고 … 섹스를 하는 거야…!??

나는 내가 아니고「이수」가 되어 있는 것으로 말이야… !??

만일에 「이수」란 녀석이 정말로 내 아내와 섹스를 한다는 가정아래에서…

바로 내가 지금 만지고 있는 아내의 유방의 감촉은… 「이수」가 느끼고 있는 것이고…

키-쓰를 하고 있는 내 입과 혀는 녀석의 것이 되어서…

그녀를 애무하며…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침은 ... !??

내가 아니고 녀석이 받아 삼키고 있는 것이지 … !??

그녀의 하복부와 음부를 내가 혀로 애무해주며…

주변의 숲들을 헤치고 다니는 내 혓- 끝은... 또 녀석의 것이 되어서…??

아까 화장실의 소나무 옹이-구멍을 통해서 자세히 보았던 곳을 하나하나 헤치면서...

더듬듯 애무를 해주고 있는 거지…!??

그리고 또 …

자기가 평소에 애모하던 형수- 님의 몸 여기저기를 쓰다듬고 핥으며…

애무를 해 주면서 주절거려야할 ... 듣기만 해도 추접스런 음어(淫語)의 말들도... 상상해 내어서 혼자서만 속으로 되뇌고 있기도 하는 거야…

‘ 형수님…!! 어때요…?? 형님의 좆- 보다… 제 좆- 이 더 크고 힘이 좋지 않나요…?? 그리고 형수님…!! 보지- 도 너무너무 좋네요…!! 이제부터… 형수님의 이 보지- 구멍은 내 꺼에요…!?? 그렇죠…?? 형수님…! 형수님…!! 아 아니… 애 애희- 씨…!! 아아아 아…!! 나 나…!?? 나와요… 내 좆- 물이 나 나 온 다 구요…!!… ’

나는 내 머리 속에서… 마치 「이수」란 녀석이 지를 것 같은 소리를 질러가며…

현실에서는 내 아내의 보지- 속에다 내 펄펄 끓는 정액뭉치를 쏟아내고 있는 것이지…!!

이렇게 녀석이…

내 아내를 능욕하고 있다는 망상 속에서 행위를 하는 섹스가… 나는 이제 습관이 되어버리고 만 거야…!!

나한테 애무를 받고 관능의 흥분을 즐기고 있는 내 아내도…??

내가 아니고「이수」한테 이런 애무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지.

“ 여보 … 나 … 어떡해요 … ? 응 … ? ”

라고 그녀가 헐떡이며 흥분의 극에 달해서… 색-쓰는 소리를 들으면…??

내 귀에는… ??

“ 도련님 … 나 … 어떡해요 … ? 으 응 … ! ”

라고 속삭이는 소리로 들려오기도 하는 거야.

그리고는 마침내 그녀와 함께 크라이-막스에 오르질 못하고…

그녀가 녀석에게 능욕 당하는 상상과 함께 그녀 모르게 내 손으로 자위행위를 해야만 직성이 풀리게끔 되어 가고 있는 거지…!!

나는 이렇게 점점 더 한심한 변태- 적인 성격으로 변해가고 있었어.

모든 사물에는 먼저 점유한자가 주인이 되도록 되어 있는 모양인지…??

그 잘난 소나무옹이- 구멍도 역시나…

녀석에게 선 취득 권이 있는 것만은 틀림없는 모양인 가봐…??

그래서 나는 … ??

꼭 녀석이 없을 때에만 그 헛간을 이용하게 되었고 … 녀석이 집에 있을 때면 언제 녀석이 헛간으로 들어올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나는 아예 그곳을 사용할 엄두도 못 내고 참아야만 했어…!??

자칫 잘못하다가…

나도 그 소나무 옹이- 구멍을 알고 있고… 또 그것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녀석이 알게 되기라도 한다면… ??

그야말로 나는 나이를 더 먹은 손위의 형- 으로써… 녀석을 바로 볼 수가 없는…

아주 곤란한 낭패가 되고 마는 거지 …

가만히 살펴보니까…??

녀석은 다른 여자들에 대해서는 별로 흥미가 없는지 …??

내 아내가 화장실을 이용할 때 이외에는 별로 헛간을 사용하지 않는 듯 했어…!??

그런데 문제는…??

나도 내「애희」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혼자 하는 행동과 그녀의 용변이 나오는 급소의 생김새를 꼭 한번보고 싶다는 것이었어…!??

안채의 건넌방에 사는 두 자매 중에서… 동생 여학생인「은영」이는… 관훈동- 우리 집에서 가까운 D- 여고의 삼학 년 생이었어.

그녀는 자기네 학교에서 농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모양인데…??

키는 아직 여고생인데도「애희」보다 목 하나는 더되도록 엄청나게 컸어…

그녀의 학교까지는 걸어서도 불과 5 분도 안 걸리기 때문에…

매일같이 학교에서 농구 연습을 하느라고 하루 종일 뛰어다니다가도… 쉬는 시간만 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운동복을 갈아입으러 집으로 뛰어오곤 하는 거야.

그녀는 농구 선수라는 특기로 대학교에 들어가려고 하는 모양 이었어…!??

어느 토요일 오후였어.

날씨는 이제 완전히 무더운 여름철이 되어서 방안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온몸에 줄줄 흐르는 정도야…

마침 집안에는 아무도 없고 나 혼자 뿐이었어.

더위를 참다못해 나는 다용도실에서 목욕통- 에 찬물을 받아놓고 목욕을 하고 있었어.

이모님이 여름철에 이집 식구들이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커다란 아크릴- 로 된 이동 형의 목욕 배스- 통을 사다가 이곳 다용도실에다 설치를 해놓고…

또 수도- 꼭지를 이 다용도실 안까지 들어오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이집에 사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편리 했던 거야…!!

나는 그렇게 아무도 없는 다용도실에서… 홀딱 벗고 목욕을 하면서도…

다른 어느 무엇보다도 내 아내가 좋아하는…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내 거대(巨大)- 를 보면서… 혼자서 흐뭇해하며… 손으로 주물럭거리고 있었던 거지…!??

사실 다시 말하지만… 나에게서 제일 자랑스러운 것이 있다면…??

내가 어렸을 쩍에 뱀한테 물려서 죽다 살아난 나의 이 거대(巨大)- 였던 것이기 때문에…

나는 이것만을 바라보고 있을라치면…??

무슨 일이든지 안 될 일이 없을 것 만 같다는 ... 한없는 자신감이 끓어올라서 용기가 백배해지는 거야… !!??

역시 남자는 아래 밑- 천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어야만 하는 모양인 가봐…!??

그런데…?? 그때 갑자기…

- 후다닥 쿵 쾅 … ! 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바로 조금 전까지 내 머릿속으로 생각을 하고 있던… 바로 그「은영」- 학생이…??

이집안의 중문을 발로 차면서 뛰어 들어 오는 거 였어…?? 그리고는…

주위를 둘러보지도 않고 운동복 바람으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곧장 화장실로 들어가 버리는 것 이었어…??

나는 조금 열어놓고 있던 다용도- 실의 문틈으로…

그녀의 그렇게나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만 거야…!??

그리고 생각을 해 보니까…!??

지금 이 집안에는 나밖에 없는 것이고… 화장실 안에는 그야말로 묘령의 처녀가 혼자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닌가 말이야 … !??

두 말 할 나위도 없이 나는 그 다용도 실의 문을 열고… 바람소리도 안 나게 재빠른 몸짓으로… 그대로 예의 그 지하실에 있는 헛간-의 내 자리로 들어가서 앉은 거야…??

또다시 그 소나무옹이- 구멍을 통해서 그녀를 훔쳐보고 싶어진 것이지…

정말 안성맞춤인 소나무옹이-구멍 이었어.

이제는 그 옹이- 를 빼내는 일도… 아주 숙달이 되어서… 전혀 바람 소리 하나도 안 나게… 그 구멍은 내가 들여다보기 쉽도록 입을 벌려 주는 것이었어…

아마도… ??

운동을 하다가 미처 옷도 갈아입을 새도 없이 급한 용무(?) 때문에 정신없이 뛰어 온 모양인지…??

그녀는 운동복차림에다… 겉에는 츄레이닝- 만 입고 있을 뿐 이었어…!??

푸- 다다다 … !! 삐 지지 직…!! –

그녀는 몹시도 급했었나봐… ??

아니 급한 것이 아니라 … 오면서 길에서 그만 옷을 입은 채로 실수를 하고 만 모양 같기도 했어…!??

그녀는 너무나 급한 나머지… 변기(便器)에 제대로 자리 잡고 앉는 것이 아니라…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옷을 미처 벗을 사이도 없이… 그 커다란 엉덩이를 까 내리면서… 미처 앞- 쪽으로 돌아앉아서 제자리를 잡을 새도 없이… 들어가던 그 방향으로 향한 채… !??

또 앉을 새도 없이… 그녀의 그 커다란 엉덩이의 갈라진 틈새로부터… 미처 항문이 벌어지지도 않았는데…!??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묽게 덩어리 진 용변- 을 뿜어져 내 보내고 있었어…!!

용변- 과 그 찌꺼기들이…

화장실 안의 타이루- 바닥 여기저기에 튀는 것은 당연한 일인 거지 …

그리고는 계속해서 벌어진 항문(肛門)에서 굵은 변- 과 묽은 변- 이 삐어져 나오고 있는 거야…!??

지금까지 화장실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모두가 정상적으로…

내가 보고 있는 앞- 쪽을 향해 앉아서 용변을 보기 때문에 …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그녀들의 앞쪽- 인 비원(秘苑)일대 뿐 이었었지만 …??

이 학생처럼 뒤로 돌아앉아서 용변을 보는 사람은 또 처음 이었어…??

내 쪽을 향해서 보이는 것은... 온통 커다란 그녀의 히-프 뿐이었어.

세상에 이토록 크고 우람한 히-프 짝은 또 처음 보는 거야…!??

둥그렇게 솟아오른 두 개의 동산만한 볼기짝들이 붙어있는 한가운데골짜기가 …??

세로로 갈라져있고 …

그 밑의 구멍에 있는 국화꽃 조리개- 가 막 열리면서…

항문(肛門)안의 속살- 들이 단단하고 굵은 변- 덩어리 줄기가 나오는 힘에 밀리면서… 함께 밖으로 삐어져 나오고 있는 그런 모습은 … ??

아마도 어느 누구라 할지라도 이렇게 정면으로 볼 수는 있는 정경은 결코 아닌 것이지…!??

어느 정도 밀려나오던 굵은 덩어리- 줄기가 국화꽃 조리개- 근육의 수축 작용에 의해서…

중간이 잘라지며 변기 밑으로 툭- ! 하고 떨어지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였어…

그리고 항문(肛門)의 구멍이 소리도 없이 닫히고 있는 순간까지를…

나는 자세히 볼 수가 있었어…!!??

그녀는 급한 대로 용변을 보고 난 후에야…

비로소… 부스럭 부스럭 하는 소리를 내며...

제자리로 바로 돌아앉아서 새삼스럽게 아래의 츄레이닝- 을 벗기 시작 하더군…!??

아마도 오는 도중에 일부의 변- 을 ... 속 팬티에다 지린 것 같았어…!??

그녀는 츄레이닝- 속에 받쳐 입었던 속옷까지를 몽땅 다 벗어서 옆으로 밀어 놓으며…

그야말로 그녀 하초(下焦)- 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 원래의 위치대로 앞쪽을 향해서 돌아앉은 거야…!??

그리고는 변(便)- 을 보고 난 다음의 느긋함을 즐기고 있는 듯 했어…!??

며칠 전에도 나는 이 여학생의 이런 모습을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에는 그녀가 얌전한 여학생 복을 입고 있었기도 했었고… 또 비록 그녀의 아래의 모든 비지(秘地)- 들을 나에게 보여주고 있기는 했어도…!??

지금처럼 저렇게 요란하게 난리를 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운동을 하던 대로 달려왔기도 했고... 또 아래옷을 몽땅 벗은 모습이라…

그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

그녀는 아직도 온몸에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어.

아까 돌아앉았을 때 그토록 크게 보였던 히-프와 걸맞도록...!??

그녀 허벅지의 근육질 또한 가관(可觀)이었어… !!

쪼그리고 앉아 있었기 때문에…

세우고 있는 무릎에서부터 꺾어진 무릎아래의 장딴지- 와 포개어져있는데 … ??

그곳도 역시도…??

그녀의 몸이 얼마나 강인한 근육질의 육체를 가지고 있는가를 너무나도 잘 표현 해주고 있는 거야…!!

넓고 깊게 발달된 허벅지 안쪽의 골짜기 역시도…

거무칙칙하게 수풀이 우거져있었고…

아직도 질금거리며 흘러나오는 소변 줄기가… 그녀의 급소인 구멍 속의 속살들을 오물거리게 만들어 주고 있는 거야…

아직은 학생이라고 하지만…??

여고 삼 학년쯤 되면 완전한 성인 여자의 몸이기 때문에…

어느 성인여자 못지않을 정도로 우람하고 듬직한 하초(下焦)- 와 그 일대의 비경(秘境)- 들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나를 황홀하게 옥죄어 주고 있었어…

저토록 우람한 히-프와 … 저토록 깊고 넓은 골짜기 속에다 …

내 얼굴을 파묻고…

저 오물거리는 옥문(玉門)속의 속살들을 내가 마음껏 빨아먹을 수 있다면 … !??

대장 … !??

이렇게 조마조마 하게 스릴을 느끼고 즐기는 동안…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어…!!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말과 같이… 녀석도 내가 그 헛간- 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것 같았어…!??

원래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듯이…

떳떳하지 못하게 응달에서만 눈알이 반짝이는 사람들은… 같은 사람들끼리 말을 안 해도 금방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도록 되어 있는 모양이야…!??

그렇게 녀석이나 내가 서로를 알아채고 있기는 했지만…!??

그러나 녀석은… 또 녀석대로… 또 나는 나대로…??

서로가 아는 체를 할 수가 있는 처지가 아니지 않는 것이란 말이야 … !??

한동안 서로는 모른 체 하며… 지내는 동안…??

우리는 무언중에 불문율처럼 정한 규칙을 하나 만들어 놓게 된 거야…!??

내가 생각해보아도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불문율인 것이지만 말이야…!!??

그것은…??

그러니까 어찌 어찌 하다보니까…

녀석은 내 아내인「애희」의 그곳(??)을 감상하는 데에… 내가 방해를 하면 안 되는 것이고…

또 제 녀석은 제녀석대로 ... 내가 제 엄마- 의 그곳()을 감상하는 데에… 녀석이 협조를 하도록 하자는 묵계와 같은 것인 거야…!

나머지 다른 여자들은 각자가 알아서 하기로 하고 말이야 … !??

정말 묘한 관계의 두 악당들이 한집에서 살고 있는 거야…!??

차라리 내가「애희」의 남편이 아니라 … 같은 집안에 같이 살고 있는 보통의 다른 남자였다면 서로가 공평한 묵계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 … !???

이건 도대체 말도 안 되도록 내가 손해를 보는 거래인 거지 … !!

나는 그녀의 남편이지 않는가 말이야 … !?? 이런 묵계를 한다는 것은 …??

내가… ?? 내 아내를…

녀석에게 빌려주고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일이 아니지 않는가 말이야…!??

허나 나는…?? 그러한 놀음이 너무나 재미가 있고 신기해서…

그 당시에는 미처 거기 까지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어.

나중에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깨달았던 일이지만 …!??

나는 내 아내의 아래 하초(下焦)- 를 홀랑 까 내보이면서… 녀석에게 네 멋대로 보아도 좋다고 허락하는 대신에…!?? 네 엄마의 그 아래를 내게도 보여 달라고 부탁을 하는 결과가 되고 만 것이 아닌가 말이야… !??

그렇게 된 다음부터 녀석은 내 아내에게 그전처럼 형수님…!! 형수님…!! 하면서 응석을 부리며 따른다거나…!?? 우리 방에 놀러 들어오는 짓- 따위을 하지 않게 되고 만 것이야…!??

아마도 쑥스러웠던 모양이었나 봐 … ??

그렇게 보아서 그런지…??

녀석의 태도는 다소 그전과 달라지고 있는 것 같기도 했어…!??

워낙 덩치도 크고 듬직하게 생긴 녀석이라… 말도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가끔 나를 바라보며 대하는 태도나 눈초리에서 … 어딘지 모르게…??

경멸에 찬 표정이 섞여있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거야…!??

내 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 ? 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짓이란 말인가… !??

그러나 나에게도 오로지 소원이 하나 있었어…!??

그것은…?? 다른 어떤 여자의 그곳(??)보다도…

내 아내의 바로 그곳(?)과 그녀의 소위 말하는 – 나 홀로 독서실(讀書室) – 에서의 행동이나 습관을 어떻게든지 한번은 꼭 보고 싶다는 것이야…!!??

그러던 어느 날 … 나에게도 기회가 온 것이야 …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나서 한 열흘쯤이 지나는 8 월 초 순경의 어느 날…

녀석은 자기의 같은 클래스- 친구들과 함께 스케치- 여행을 떠난다고 하며 지방으로 며칠간의 일정으로 떠난 적이 있었어…

그날 마침 나는 또 우연히 사무실에서 아내- 에게 전화를 걸어야 할 일이 생겨서 ... 전화를 건 김에 그날 저녁 외식을 하기로 약속을 했던 거지…!!

그녀도 모처럼 하는 나의 데이트- 신청에… 즐거운 듯이 응해주면서…

초저녁부터 우리는 술까지 한잔 걸치고 흐뭇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왔던 거야…

아내인 「애희」 누나도 나 못지않게 술을 기분 좋게 마셨기 때문에 …

나는 그녀가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일(?)을 볼 것이라는 계산도 속으로는 해보고 있었던 거지…!??

그러면서 나는…!??

마치 남편이 있는 유부녀(有夫女)와 밀애(密愛)를 하다가…

모처럼 그 여자의 남편이 출장을 간 틈을 타서 저녁 늦게 까지 함께 술을 마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

조금은 찜찜한 기분이 들기도 했었어.

역시 아내는 보통 다른 여자들과는 달랐어…!!

내가 그렇게 선입견을 가지고 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 ??

우선은… 변기에 앉는 자세부터가 다르게 앉는 거야…!??

다른 여자들은 변기- 구멍에서 뒤쪽- 편으로 앉아서 용변을 보는데… ??

아내- 는 앞쪽으로 가까이 다가앉는 거야 … !? 혹시라도 오늘만 특별히 그렇게 앉는 것 같지는 않은 거야...!??

생수(?)- 줄기를 변기 통으로 정확하게 떨어뜨리려고 하는 듯이…

처음부터 엉덩이를 이리 저리 조정해 가면서… 그 떨어지는 생수- 줄기를 가지고 장난 끼까지 곁들여서 용변을 보고 있는 거야…!!

아마도 늘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오늘은 술도 한 잔 했겠다…!?? 또 모처럼 만의 외식에서…

내가 극진하게 위해주는 써-비스를 한껏 받기도 했겠다…!?? 기분이 최고로 격앙되어서…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기도 하고… 오줌- 줄기를 그쳤다 다시 내뿜다 해가며… 그 강약을 맞추듯 아래 항문(肛門)쪽의 근육들 까지를 마구 힘을 주어가면서 오물거리고 있는 거야…!??

앞- 쪽의 음순(陰脣)들이나 음핵(陰核)들이 있는 구멍- 속의 옥문(玉門)을 열었다 닫았다 하려니까…

국화꽃- 항문 쪽의 괄약근- 근육에다 힘을 주었다 뺐다 하고 있는 거지 … !!

그러면서 생수(?) 줄기를 멈추기도 하고… 또 다시 쏘아대기도 하는…

일종의 음부근육(陰部筋肉)운동- 같은 움직임을… 마치 박자와 리듬에 맞추듯 하고 있는 거야 … !??

그런 성기(性器) 근육운동의 활동은 나도 경험해 보았지만…!??

남자의 경우… ??

발기(勃起)된 페니스- 의… 아래 밑- 둥치의 근육을 조정하면서 오줌줄기가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도록 하는 것하고 똑같은 장난을 하고 있는 거야.

말하자면… 항문의 괄약근을 조절해가면서 힘을 주었다 뺐다 하다보면…??

그 운동에 의해서 앞- 쪽에 뻗쳐대고 있는 남자의 페니스- 가 꺼떡대고 있는 경우와 같은 이치인 것인 거겠지…!??

여자의 경우에도 똑 같은 이치가 아닐까…??

그렇게 보아서 그런지…?

「애희」가 쏟아내는 폭포- 줄기의 소리도 유난히 큰 것처럼 들렸어.

쏴 – 아 … ! 하는 소리가 다른 여자들보다 두세 배는 더 크게 나는 것 같기도 했어.

또 간간히 옆으로 튀는 물방울들이 … 구멍을 통해서 내 얼굴에까지 날아오고 있었어…!!

양 허벅지를 고추 세우고 두 무릎을 벌린 채 쪼그리고 앉은 「애희」누나의 모습을 보고 있노 라니까 …!??

평상시에 방에서 그녀가 벗은 모습인 채로 있을 때의 그곳을 볼 때 보다도…

주위가 훨씬 탐스럽고… 털- 숲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는 것 같았고…

대음순(大陰脣)과 소음순(小陰脣) 등등 음핵(陰核)들의 크기도 여느 때 방안에서 우리가 섹스를 할 때에 보던 것들보다도 더 늠름하게 보이기도 했어…!!

확실히 다른 여자들의 그것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도록 크고 탐스럽게 생긴 거야.

생수- 줄기의 쏟아지는 힘에 못 이겨서 파르르 떨고 있는…

옥문(玉門) 한가운데의 감씨(?)- 도…

어린아이의 새끼손가락 끝마디만큼이나 될 정도로 크게 발기되어 있었고…

우거진 털- 숲들을 받치고 있는 양 허벅지의 대리석 같은 벽(?)이나 기둥(?)들도 유난히 크고 우람해 보였어.

또 용변후의 끝마무리가 또 걸작이라고 할 정도로 다른 여자들과는 전혀 달랐어…!!

세찬 생수- 줄기가 몇 번 간헐적으로 줄어들자 … ??

아내는 앉은 자세 그대로 …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두 손을 무릎에다 짚고 다시 엉덩이를 뒤로 바짝 빼 내려고 … 엉거주춤 일어나고 있었어… !??

학교에 다닐 때 … 맨손체조시간에 무릎 굽혀 펴기 할 때와 같은 자세 그대로인 채…?? 한동안을 가만히 움직이질 않고 있는 거야…!??

나는 의아해서 다시 눈을 더욱 바짝 소나무 공이- 구멍에 대고 자세히 살피고 있었지…!??

어찌 보면 태권도 운동의 기본인 기마 자세(騎馬姿勢)와 같은 자세이기도 했어…??

알고 보니까 …!??

그녀는 그런 자세를 하고 히-프 아래의 항문근육을 움찔거리며… 수축과 확장-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인 모양이었어… !??

그러면서 동시에 허벅지 안쪽 깊은 곳의 근육에 힘을 주었다 뺐다 하는 모습까지도 확실하게 보이고 있는 거야 …!??

그러고 있는 동안… 그녀의 아래 음부(陰部) 밑에 붙어 있는 옥문(玉門)이 벌름벌름 하고 있는 모양까지 내 눈에 잘 보이고 있는 거야…!??

아마도 그녀 평상시의 습관 인 것 같았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위치의 자리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이럴 때에 … ?? 그녀의 뒤쪽 아래에서 눈을 더욱 아래로 숙여서 들여다본다면…??

항문- 의 국화꽃 조리개- 근육들이 움찔거리고 … 질도(膣道)- 깊숙한 곳의 모든 세포나 근육들이 힘을 들이면서 움찔거리고 있을 것이 분명하겠지…??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 … !!??

세상어디에서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해괴한 운동을 …

다른 사람도 아닌 내 아내가 화장실- 안에서 혼자서 하고 있다니… !??

이렇게 화장실- 안에서의 해괴한 습관이 있는 줄을 …?? 같이 살고 있는 나도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거지… !??

나도 아내인 「애희」누나는…

다른 여자들과는 어딘지 조금은 다른 점이 있으리라고 짐작은 해오고 있었지만 …!??

용변 후에 저런 식으로 질(膣)- 의 수축운동을 연마 해오고 있으리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었어 …??

저런 자세로 한참동안 힘들여가며 운동을 하고 있는 걸로 보아서…

분명히 그녀가 쓸데없이 저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 꺼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무언가 자기 몸의 어느 곳인가를 다듬기 위한 목적이 있는 운동 같기는 한데…!??

나는 얼른 납득이 가질 않았어 … !??

원래 그녀는 선천적으로 늘씬한 팔등신(八等身)의 몸매를 타고 났는데다가…

얼굴도 또한 탁월한 미인이었고… 몸의 균형도 볼-륨 있는 글래머 형이었지만…??

후천적으로도… 집념 어린 저런 노력으로 인하여 온몸이 여자로서는 드물 정도로 아주 근육질 적인 몸매가 되어 있었던 거지…!??

이미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부터 체조부(體操部)에 들어가서 몸매를 가꾸는 운동을 했었다는 것은 앞에서도 몇 번 내가 말한 대로인 것이고 …

대학에 다닐 때에는 무용부(舞踊部)에서 특별활동을 했었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였었는데 … 그것도 그녀의 집념 어린 노력이 가상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그녀의 저런 모습을 보면서 더욱 새삼스럽게 느끼고 있는 거야…!!

이어서 그녀는 히-프를 뒤로 더욱 빼 내며…

허벅지의 근육에 힘을 잔뜩 주면서 …

그 근육이 최고로 긴장하도록 만들었다가…

다시 아랫배를 앞으로 힘껏 배 차기 하듯 퉁겨 내밀고는 그대로 또 정지한 상태로 허벅지 안쪽의 근육에 힘을 주는 거야…!??

그 움직임을 보고 나서야 나는 그녀가 신체의 어느 부분을 단련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거야 …!??

아하 … ! 그렇구나 … !??

그녀와 내가 섹스를 할 때마다 가끔씩 느껴왔던…??

그녀 질- 속의 무섭도록 강한 흡인력(吸引力) 때문에 … 나는 팔자에 없는 조루증(早漏症) 환자 취급을 받아오던 생각이 떠오르며 … 이제야 그 이유를 깨닫게 된 거야… !

그녀의 정성어린 집념과 끈기 있는 노력에 … 나는 또 한 번 감탄을 하고 말았어.

아아 … !

저렇도록 훌륭한 여자를 과연 내가 평생 동안 감내 해 낼 수 있을까… ?

비록 나라는 인간도…

어려서부터 몸에 이상한 혹을 달고 살아야하는 팔자인 것처럼…

섹스에 관한한…!?? 특별한 인연을 만났다는 사람인데도…!??

너무나도 내게는 과분한 여자라는 걸 새삼스럽게 느끼도록 만드는 광경이었어.

또 몇 번이나 말했었지만 내 아내의 가슴은 정말 컸어.

턱밑으로 해서 길게 뻗은 목 줄기의 움푹 파인 골을 따라 가슴팍의 넓은 스-로프는 알프스- 산맥의 어느 스키장- 언덕을 연상하듯…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다가 서서히 언덕의 솟아 오른 각도가 가파르게 변해 가는 거지.

유방(乳房)의 정상쯤에 있는 연분홍 빛 돌기- 물이 수줍은 듯 파르르 떨리며 하늘거리는 것이고 …

그 돌기- 물을 정점으로 봉우리의 맞은편 쪽은 까마득하게 보이는 아랫배의 골짜기까지가 급경사 져있어서 …

더더욱 그녀몸매의 굴곡을 S- 자 의 몸매로 돋보이게 만드는 거야 …!??

나는 아침마다 그녀의 『유방』을 더듬는 것으로부터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것이지 …

소나무 옹이- 구멍을 통해서 알게 된 그녀의 집념 어린 노력 덕분으로 …

그녀의 이토록 탐 스로운 몸매가 … 가꾸어 졌다는 사실 때문에… 그 후로 나는 아내의 몸 어느 곳을 만지더라도 예사로이 만지는 것이 아니라 …

마치 성스러운 신전(神殿)에 모셔놓은…!??

여신(女神)의 몸을 만지듯 … 경건해 지는 마음으로 정성을 드리게까지 되고 있었어…!!

또 아내는 자기의 자랑스러운 유방에다가…

그 당시 유행하는 부래-지어- 를 절대로 착용하지 않는 거야…!!

인조화학물질인 부래-지어의 캪- 이 자기의 유방을 압박하는 것이 싫다는 거지…!??

그래서 그녀는 단순한 헝겊으로 만든 부래-지어를 이태리- 제(製)이거나 아니면 프랑스- 제(製)들로 구해다가…

그러한 것들로만 착용을 하거나…??

아니면 노-부라의 상태로 지내기 일쑤였어…!!

그래도 그녀의 가슴은 화학- 물질인 캪- 을 착용한 보통여자들의 가슴보다 언제나 더 불룩하게 튀어나오고 탄탄하게 옷 속에서 솟아오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거야…

결국 소나무옹이- 구멍을 통해서 내가 본 것은…??

「애희」누나의 비밀스러운 신체의 어느 부위를 본 것이 아니라…!??

그녀의 아름다워 지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끈질긴 집념(執念)…

그 자체를 본 것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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