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10/13)

"글타궁..쫌전에 나왔눈뎅 찜질방을 또가??..쫌 글차낭"

여친이 말하자..

"누나 가요~또 가면 안되는 법도 없구~"

"그래 누나 가자..그냥 편하게 가자~"

두 학생이 눈에 불을 켜고 설득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여친에게 잠시 일어나 자리 옮겨 이야기 하자고 제스쳐를 보냈고

우리 테이블에서 조금 떨어져서..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너 몇일전에 경험있자나..)"

"(으잉..그건 왱...)"

"(그냥..그 생각도 나고 해서)"

"(그게 모.......)"

"(얘들이 아까..봤다고 하니깐..기분 묘하더라고)"

"(나두 쫌 그랬엉..부끄럽구!)"

나는 여친에게.. 조금전의 섹스가 다른남자 였다는 말을 할수 없어 이렇게 둘러댔다

"(사실 아까..수면실에서 너하고 성관계 하는거..쟤들이 봤어)"

"(허...정말이얌??...모야 어떻게!)"

"(부끄러 하지말고 그냥..자연스럽게 다시 찜질방 가서 쉬자고)"

"(난 쫌 그런뎅....그냥 쉬기만 할꺼야?)"

"(응 같이 쉬면서..만일 보여주게 되면..한번 보여줬음 좋겠어)"

"(오빠...잇...몰라...나 기냥..피곤하니까능 다시 가능거야!"

"(응 그래~ 알겠어~)"

테이블로 돌아온 우리..두 학생은 술기운 때문인지..므흣한 표정을 지으며 우릴 바라보았다.

"나가자.찜질방 가자"

이미 계산은 조금전에 다 된터라..바로 술집을 나온 우린 빠른걸음으로 찜질방을 향했다

안내 데스크에서 또 왔냐고 물으며 찜질복을 주는 아주머니..

이미 한번 샤워는 했으니깐..빨리 물만 묻히고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들어갔다.

남탕으로 들어간 우리셋...나는 샤워를 하며 그 둘의 성기를 보았다

"형...왜요?"

"아냐 그냥..웃겨서ㅋ 근데..너네 좀 즐거운듯 한데?"

"아..아니에요 ㅋ"

나는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너네 또 보고싶어 그러지?"

"아..아니에요"

그둘은 아니라고 대답을 했지만..먼가를 생각한듯..둘다 성기가 조금씩 발기되어 가는 모습이 보였다.

"하~근데 넌 제법 크다.."

"형..ㅋㅋ 기집애들 죽어 죽어 ㅋㅋ"

정말이다..한녀석의 성기는 확실히 단단하고 굵게 보였다..내 머리속은 이미 다른 상상이 자연스럽게 펼쳐졌다

당연한 듯...내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는 상상을..

샤워를 끝내고 찜질복을 갈아입은 우린 찜질방으로 갔고..잠시뒤 여자친구도 나타났다.

역시..몇명 안되는 사람들도 다들 주무시고 계시고..찜질방 안이 조용하다..

"우리 피곤하니깐...황토수면실 가자..좀 쉬자"

식혜와 음료수를 각각 하나씩 들고..

바로 수면실로 향한... 여친과 우리 셋...역시..우리들 뿐...

여자친구가 자리를 잡고 누워서 다리를 세운 자세를 하였다 

그순간..한명이 말했다.

"누나 속옷 안입었지?"

"허..응..!"

"누나 그러니깐 자꾸 시선이,,,글로 가자나ㅋㅋ"

말을 듣던 여친이 다리를 쭉 뻗으며 누은 모습으로 바꿨고..

우리 셋은 주위를 둘러 앉았고 시선은 전부..여친에게 향해 있었다,

피곤한듯 누워있는 여친과..둘러 앉은 우리들..

한동안 말 없이 음료수만 쪽쪽 빨며..고요함속에 숨소리만 들리며 묘한기분.... 

하지만 이 두 어린 친구들은 여전히...먼가를 기대하며 아쉬워 하는 표정이다

이건..나 뿐만이 아닌..여친도 그들을 보며 자연스레 느꼈을 것이다

조용함 속에..내가 말을 꺼냈다.

"세나야..잠깐 여기좀 있어~얘들이랑 담배하나 피우고 올께"

"어디가~또!..무슨 이야길 할라궁!!"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투정부리듯 말하는 여친의 모습이 귀엽게 보인다.

"너 잠지 좀 보여줄려고..이야기좀 하러 간다 왜!ㅋㅋ"

내 말을 듣자...두 학생이 놀란듯 나를 쳐다 보며 따라 나왔다.

여자친구는 아무말 없이 우릴 바라보았고 수면실에서 나온 우리..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했다.

"야 너네..보고싶냐?"

"형...정말로....보여 주실꺼에요?"

"니네...아까도 봤는데..또 보고싶냐"

"아네요! 형..보고싶은데 ㅋㅋ"

둘은 떨림섞인 목소리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형......근데..저.."

"응...? .."

"저 핸드폰 가져왔는데..."

"응 근데 모..아!..보지사진 하나 찍고 싶어서?"

"네?? 아후..네....한번만 찍어도 되요?"

"글세다...그런데 저기가 그리 밝지 않은데..?"

그러자 휴대폰 버튼을 누르며 상당히 밝은 후레쉬를 비춰 보였다..

"형 ㅋㅋ 그건 문제없어! ~"

"몰겠다..알아서들 해라..여자친구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깐"

"형은 일단 먼저..들어갈테니깐..한 5분있다가 들어와..여친구랑 이야기좀 하게."

"네..아랐어요ㅋ"

흥분을 감추지 못한 이 둘의 표정...저때나 지금이나 남자는 다 그렇지..하는 생각이 든다

수면실로 들어가자 여친이 나를 바라보며...자기쪽으로 오라고 부른다..

난 지금..잠시후엔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몹시 흥분된 상태이다.

"세나야.."

"응....??"

"한번 보여줄까??...아무도 없는데..."

"오빠..아까...쟤들이 다 봤댔자나"

"응! 그러니깐 좀 더 자연스럽게...ㅋ 되게 호기심 많네 애들이~"

"몰겠어...긍데..누구 오믄 어케 할라구! 나 걱정되는데!"

"에~? 걱정??...보여주는건 걱정 안되고?ㅋㅋ"

"아냐!! 그것도 부끄러!...완전 어린이 들인뎅..."

"ㅎㅎ 여튼..! 이제 들어오믄..바지는 오빠가 벗길테니깐..너무 긴장하지마!"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던 여친이..조용히 말을 했다.

"진짜... 또..보고싶대?...."

"응..너 진짜 예쁘다면서...잠지도 정말 보고 싶다고 그러더라ㅋ"

여친은 에쁘다는 말에 기분은 좋은지 어색한...웃는표정과 긴장감이 섞여 있다.

잠시 뒤...두녀석이 들어왔다..둘이서 어떤 이야기를 하며 상상을 하고 왔는지..

허리를 쭉 펴지 못하고 꾸부정 하게..앞부분을 슬쩍 가리며 들어왔다.발기가 된 모양이다.

"이쪽으로 와서 앉아"

우리 가까이 다가와 앉으며 한명이 말했다.

"와~근데 누나는 진짜 귀엽다.! 누나 정말이야..우리랑 동갑이나 그렇게 보여"

역시나..큰 성기를 가진 이놈..이상하게도 여자를 잘 꼬신다는 바로 이놈..

립 서비스 일지라도 참..여자를 기분좋게 하는 잔재주가 있긴 하다.

두 녀석들에게 여친의 발치 쪽으로 가라고 눈싸인을 보냈다.

그들이 아래쪽으로 자리를 옮긴후..

나는 여친의 왼쪽편 허리쯤 되는 부분 옆으로 앉아... 

누워있는 여친의 반바지를 양 손으로 붇잡고..

"우리 세나..엉덩이 좀 잠깐 들어봐..오빠가 바지좀 벗겨줄께~"

"아 근데..너네 밖에도 잘 살피며 봐...! 누구오믄..쪽팔리자나 ㅋ"

라고 말하며..이 둘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반바지를 천천히 내렸다..

반바지가 골반을 지나 조금씩 내려가자..여친의 털이 보이기 시작하자..

이 둘은 '와~' 작은 감탄의 소리를 내며 조금더 가까이 다가왔다..

나역시도.. 몰려오는 떨림에..심장이 빨리뜀을 느낄수 있었다.

이윽코 나는.... 바로 여친의 양쪽 무릎 뒷쪽을 잡고....두 다리를 접어 배에 붇게 했다...

어린이라 부르던 연하의 두 남자 앞에서... 자신의 중요한 부분 드러내며 반으로 접힌 작은 몸..

여친은 지금 자신의 아래부분이..우리들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있다는걸 아는지..

"오빠..."

하며..한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반쯤 바지가 벗겨진 상태에서..두 허벅지가 배에 볻은 모습..

다리 사이 가운데..부분...길게..갈라진 보지라인 과..볼록하게 튀어나온 양쪽 보지살..

그..보지라인을 따라서 아래쪽 끝나는 부분에는..내 여자친구가..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작은 구멍..

그리고...그 바로 아래쪽으로 위치한..여친의 항문...그리고..하얀 두 엉덩이...

내 여자친구의 아래쪽에 위치한 이 두 녀석은..

여친의 부끄러운 이 모습을 지금 한 눈에..보고 있다..

둘은..그저 바라보며 집중을 하고..마른침을 삼키며 가뿐 숨을 내 쉬고..아무말이 없었다

그렇게 한동안..여친의 성기를 쳐다보던 중 한 녀석이 신기한듯 말했다..

"허..봤냐??"

"뭐?"

"잘 봐바..누나 보지 움직여.."

가까이서 바라보는 이들의 입김때문인지..콧바람 때문인지..

여친의 성기가 움직이고 있나 보다.

두 녀석은 성기가 발기가 되었는지..불편한 듯..엎드린 자세에서 이리저리 몸을 바꾸며..

중간중간...한 손으로는 자신의 성기위치를 바꾸듯 손을 넣기도 하고 있다.

이 둘은 마치 관찰하듯..또 다시 아주 가까이서 한참을 구경하다가..한 녀석이

여친의 성기에..강한 입바람을 '후~' 하고 불었다.그러자 여친이 놀란듯 움직였다.

"ㅎㅎㅎ 재밌네.."

"응..근데..누나 물 나오는거 같네?..여기 보이지?"

한 녀석이 여친의 구멍쪽 가까이에 손가락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여친의 얼굴을 보았다.여전히 얼굴을 가리면서 어쩔줄 몰라 하고 있지만..

조금씩 흥분이 되고있는걸까? 나도 자세히 보았다..

역시....여친의 질 부분에서 반짝이는 액체가 보인다

"진짜로... 여자 보지는..꼭 작은 입술같아ㅋㅋㅋ!..."

이 두 녀석...내 여친의 성기를 한참을 보며..손으로 만져보고 싶어...아주 죽을 모양이다.

'여기봐바'또 '이거봐바" 하며 손을 보지 주변 가까이 가져가 각 부분을 가리키며 구경한다

아쉬운 듯 하면서도 흥분하는 둘의 모습이 재밌고도 안쓰럽기 까지 하다.

마냥 구경하며 웃고있는 녀석들에게 말했다.

"뽀뽀 해볼래?" 거기에..."

"네?...형 정말?.."

"정말요?

0